첨단 디지털 영상 보안기기 업체인 씨트링(대표 최용훈)은 4K UHD영상 신호를 동축케이블을 통해 전송하는 4K UHD EX-SDI DVR 등, 신제품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3종의 신제품 모두 씨트링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CK PRO GUI 가 적용되어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다룰 수 있으며, 일반 HDD뿐 아니라 SSD의 호환성도 확보해 보다 다양한 저장 매체에 안정적으로 녹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씨트링이 출시한 신제품은 34K UHD/EX-SDI/HD-SDI 신호를 지원하는 U8201UH, EX-SDI/HD-SDI를 지원하는 U8201FH, 그리고 HD-Analog/960H를 지원하는 U8201MA. 총 3종이다. 콤팩트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에 HDMI를 통해 4K UHD(3840 X 216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함은 물론, 손쉬운 데이터 관리를 위해 HDD탈착이 용이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뷰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하며, 씨트링에서 보유한 네트워크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며, 특히 U8201UH 제품은 세계최초로 개발된 동축케이블 기반의 4K UHD 보안 솔루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업과 에너지를 융복합하는 A·C·E Farm(에이스 팜) 실증연구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C·E-Farm이란 시설원예용 농가에서 농업에 소요되는 전력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장치(ESS),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으로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농가시설 온실 모델이다. 이번 실증연구는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대책에 부응하여 농업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팜 확산대책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시설원예 4,000ha, 과수농가 600호, 축산농가 700호에 스마트팜 보급할 예정이다. 한전과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3년 동안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하여 농사용 전력 대체에너지 및 융·복합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사업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전은 작물별 온실에서 사용되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이 세상을 더 빠르게 연결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네트워크 인프라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 PoE Switches 사양 결과적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운송 및 유틸리티 회사 및 제조 회사들이 이미 Power over Ethernet(PoE) 기술에 대한 PoE 스위치를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은 Powered Device(PD)의 전원 공급을 더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향상된 전원, 안정성 및 유연성을 포함한 PoE 스위치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동영상 감시 등 PD를 설치할 경우, PD가 PoE 표준을 초과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Moxa의 고유한 SmartPoE는 PD 전원 수준 및 상태를 평가하는 스마트 자동 감지를 제공하고, 표준/비표준 장치 모드 및 Moxa 전용 고성능 모드를 포함한 구성 제안을 제공한다. ▲ MOXA SmartPoE 특징 SmartPoE는 또 지능형 강제 전원, 전원 진단 및 전원 관리를 제공해 다양한 PD의 호환성, 구성 간소화 및 문제 해결 작업 및 유지 보수 감소 등을 제공한다. Moxa는 선도적인 PoE 기술로 트래픽, 감시 및 산업 자동화를 포함해 이미 응용
4. 미디어 기업에 주어진 기회 앞서 언급했듯이, 글로벌 버티컬 앱들의 호리즌탈 플랫폼화 노력이 일부 기업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미디어 기업들은 인터넷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형태를 취하는 것이 쉽지 않다. 기존의 호리즌탈 플랫폼들과 새롭게 그 모습을 가져가려고 다양한 M&A를 단행하는 기업들 대부분은 ICT 인프라를 가진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터넷 기업들이다. 한국 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그 대상이라 하겠다. 따라서 기존 미디어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이들과 경쟁하기 보다는 보완적 자세를 취하면서 새로운 틈새시장 기회를 찾아가는 것이 적어도 중단기적으로는 유리할 것이다. OTT 동영상은 단순히 기존 유료TV가 제공하는 PP 채널과 콘텐츠를 재이용하는 N스크린 개념 이상의 신시장이다. 따라서 유료TV 및 채널 기업과 새로운 OTT 동영상 신생기업 모두에게 기회로 여겨져야 하는 것은 이미 시작된 ‘모바일’이라는 혁신 요소에 다른 혁신 요소를 더해가는 작업이다. 미디어 기업 모두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 기회는 ‘소셜’이라는 혁신 요소이다. PC와 모바일의 갈
1. 들어가면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후 앱) 경제 시대가 발달하면서 그 중심에 오버더탑(Over the top; 이후 OTT)이 자리하게 됐고, 모바일 온리 시대의 서비스를 총칭하기에 이른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OTT로 포지셔닝해 관련 서비스 영역들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에 일부 기존 미디어 기업들의 반격도 시작되었다. 이는 기존 미디어 가입자가 모바일 인터넷에 접속했는데 해당 서비스가 없다면 바로 외면 받을 것이라는 위기 의식 때문이다. 일반명사가 된 OTT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총칭한다. 진화 시기와 인터넷 기업들의 자의적 해석에 따라 다양하게 관찰되나, 가장 최근의 위키피디아에서는 OTT 콘텐츠와 OTT 메시징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기존의 방송 미디어 서비스를, 후자의 경우에는 기존의 통신 미디어 서비스를 파괴한 것으로 이해된다. 방송 미디어의 경우, OTT 콘텐츠는 기존 방송통신사업자와 더불어 제3사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 등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최근에는 미국 방송통신위원회인 FCC가 FCC13-99 고시를 통해 온라인 비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회에 이어서 자동차 성형제품 대형 프로그레시브 금형의 가공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먼저 좋은 금형을 만들려면 기계적 가공 변형 특징을 이해해야 하며, 온도 변화로 인한 수축 팽창률은 얼마인지 알아야 하고, 열처리 변형 및 모든 가공 변형을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인정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과연 금형은 어느 정도로 가공하는 것이 낭비 없고 부족함 없는 올바른 가공법인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가공한계점은 어디까지인지 알아본다. 금형을 초정밀도로 가공한다면 금형 단가에 접근조차도 안 될 것이다. 앞으로 자동차 성형제품 대형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 통신 기반 아래 본격적인 서비스가 태동할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oT의 핵심 기반은 통신이기 때문에 이 통신 기반을 선점해야만 앞으로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SK 텔레콤의 시그폭스 기반을 사물인터넷 통신망 상용화나 블루투스 5.0 발표 소식들은 달라질 사물인터넷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뉴스일 것이다. 이에 대두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통신망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5.0은 2015년 12월 발표된 4.2 버전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메이저 번호가 바뀌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폭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루투스 5.0은 기존 4.0버전보다 2.5배의 빠른 전송 속도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전송 거리 역시 2배 이상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블루투스 4.0, 4.2에서 제한된 거리 및 전송 속도 때문에 제품의 용도에 한계가 있었고, 5.0에서 성능을 확장되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 그림 1. 블루투스 5.0의 로고 최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초광대역 성을 갖고 있는 Li-Fi 기술의 특성 및 주요국의 기술개발 현황,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글로벌 기술시장 성장 추이 및 시사점, Li-Fi 시스템의 다양한 응용분야 및 추후 정책적/경제적/사회적/기술적 측면에서의 해결 과제, Li—Fi 기술의 시장성 및 표준화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초고속, 대용량 멀티미디어 소비 니즈가 모바일 미디어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갈수록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Light Fidelity)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i-Fi 네트워크는 대중화된 Wi-Fi(Wireless Fidelity)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 양방향 무선전송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차세대 무선 근거리 네트워킹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IEEE 표준의 최근 수정사항과 새로운 제안사항은 기판과 시스템 시험 두 가지 모두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다. 무어의 법칙이 전자기기의 존재에 대한 도전을 계속함에 따라, 시험 기술 산업은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기술의 필요에 의한 더 발전된 시험의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것들을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경계 주사와 JTAG(연합 검사 수행 그룹)으로도 알려져 있는 IEEE 표준 1149.1은 접근 포트와 경계 주사 구조 시험을 위한 IEEE 표준이다. 이 표준은 IEEE Std 1149.4, 1149.6, 1149.8.1의 기반이 된다. IEEE Std 1149.1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시험 모드 지속 (TMP) 컨트롤러 TMP 컨트롤러는 회로 보드 안이나 시스템 안에서 조립된 호환 장치의 시험 모드이다. 이때 TMP의 ‘지속성 활성화’ 지시가 그 효과를 보이고 있을 때 이 시험은 안전 상태여야 한다. 이는 장치가 TLR(시험 논리 리셋) 또는 다른 비시험 모드 지시가 활성화된 이후 기능 모드로 되돌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그림 1은 TMP 컨트롤러 상태 기계 도표를 보여준다. 이
PCB에 실장되는 부품의 전체 수가 적다고 하더라고, 여전히 자동차 공급업체들이 포텐쇼미터를 이용해 동급의 어셈블리 이상으로 제조하는 것은 훨씬 더 복잡한 어셈블리이다. 이 기고글에서는 SiP(System-in-Package)로 생산된 완벽한 MPOS 시스템을 사용해 자동차 공급업체가 마그네틱 위치 감지를 구현할 경우 PCB 어셈블리를 생산할 필요가 없다는 사례에 대해 살펴본다. 각(회전) 또는 리니어 모션(linear morion)을 매우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해야 하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마그네틱 위치 센서(MPOS, magnetic position sensor)는 부품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다. MPOS는 자동차 공급업체가 안전과 효율에 대한 완성차 업체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OEM업체들이 ISO 26262(기능 안전 부문)와 같은 산업 표준 규격뿐 아니라 정부에서 규정하는 연료 효율 표준을 준수할 수 있다. 또한 MPOS는 리졸버와 포텐쇼미터와 같은 여타 부품 방식보다 뛰어나고 매우 높은 수준의 전기적, 기계적, 환경적 견고성을 제공한다. 자동차 공급업체가 MPOS를 사용하면 더 작고 비용 효율적이면서
FPGA, GPU, ASIC으로 제어되는 시스템 보드에서 전력 관리와 관련된 설계 문제들이 발행한다. 확신을 가지고 전력 관리 레이아웃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글에서는 Altera Arria 10 FPGA 및 SoC의 개발 키트를 가지고서 전원 트리와 BOM(bill of materials) 등을 살펴본다. FPGA, GPU, ASIC으로 제어되는 시스템 보드에서 전력 관리와 관련된 설계 문제들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얼마 안되는 이 문제들은 반복적인 디버깅을 초래하므로 시스템 출시 일정을 심각하게 지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전력 및 DC/DC 레귤레이션 문제들은 전력 제품 공급업체를 비롯해 FPGA, GPU, ASIC 제조업체가 검증한 설계 또는 유사한 설계가 이용될 경우,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은 시스템 설계자의 몫이다. 이들 엔지니어들은 이미 복잡한 디지털 부분을 구성하느라고 많은 애를 먹고 있다. 전력 문제는 수많은 설계자들이 예측하는 간단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설계시 아날로그 및 전력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신중한 전력 관리 계획 필요 트랜시버, 메모리 모듈,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EMI의 소스들을 검토하고 섬세한 PCB 설계에서 근거리 EMI를 완화시켜주는 연산 증폭기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동차, 산업 및 의료용, 그리고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은 섬세한 아날로그 회로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근거리 환경에서 잡음 교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교란의 대부분은 PCB(printed circuit board)에 위치한 주변의 ‘시끄러운’ 회로에서 발생하는데, 이 PCB와 회로의 잡음을 커플링하는 케이블 인터페이스가 다른 간섭들도 발견할 수 있다. EMI 소스, 피해 회로 및 커플링 메커니즘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
▲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가 지난해 10월 '루나'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15.10.12/뉴스1 © News1 변지은 인턴기자 지난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루나폰'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TG앤컴퍼니가 10월중순 스펙과 가격을 높인 '루나2'(가칭)를 내놓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TG앤컴퍼니는 루나의 차기작 '루나2'를 6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의 출고가 49만9900원보다 20만원 높였다. "80만~90만원대의 프리미엄폰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색상은 전작 두개 모델보다 늘어 골드, 실버, 핑크골드, 프로즌블루 등 총 네 가지 색상의 풀메탈 모델로 나온다. 외형뿐 아니라 기기 내부도 고사양 부품들로 채워진다. 루나2는 전작 루나처럼 SK텔레콤이 제품 기획을, TG앤컴퍼니가 제조를, 대만 폭스콘이 위탁생산을 각각 맡고 있다. 폭스콘은 애플의 아이폰 생산공장이다. TG앤컴퍼니는 지난해 9월 루나를 출시하며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루나는 출시초반 일평균 2500대,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기록하며 국내 중저가폰 시장의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절연형 DC/DC 컨버터 설계를 대폭 간소화하는 TSOT-23 패키지의 모놀리식 플라이백 레귤레이터 'LT8303'을 출시했다. 리니어는 "LT8303은 1차측 플라이백 파형으로부터 절연된 출력 전압을 직접 샘플링하기 때문에, 레귤레이션을 위한 옵토 아이솔레이터, LT1431이나 3차 권선이 필요없다"며 "LT8303은 5.5V ~ 100V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고, 0.45A/150V DMOS 전력 스위치를 내장해 최대 5W의 출력 전력을 제공하므로 광범위한 텔레콤, 데이터통신, 자동차, 산업, 의료, 군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LT8303은 가변 주파수 전류 모드 제어 스위칭 원리인 바운더리 모드(Boundary Mode)로 동작해 전체 라인, 부하, 온도 범위에서 통상 ±5%의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 특성을 나타낸다. 바운더리 모드는 동급의 연속 전류모드(Continuous Conduction Mode, CCM) 설계에 비해 더 작은 변압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LT8303은 집적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리플이 낮은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사진=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제공 [헬로티] "스마트 공장에 관해 스웨덴과 한국과 유사점이 많다. 스웨덴과 한국은 오랜 기간 스마트 공장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스웨덴은 한국의 혁신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웨덴과 한국이 제조업 혁신에 발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제조 혁신 포럼에서 스웨덴 스마트 제조 산업 연구단장 세실리아 와롤은 "한국과 스웨덴은 스마트 공정에 대한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제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데 힘입어 양국의 스마트 공정에 대한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공조를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스웨덴 정부기관에서 나와 유럽의 신산업화 물결에 대한 현황 분석과 스웨덴 제조업 혁신 전략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요한 하버드 스웨덴 기업 혁신부 수석자문관에 따르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장의 자동화, 디지털화가 세계적으로 상당 수준 진행 중에 있으며, 스웨덴도 제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 감소를 걱정할 정도로 빠르게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비전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