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코리아 2016’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15일 폐막했다. (출처: 나노코리아 사무국)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 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 2016’이 지난 3일간(7.13~15) 킨텍스에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올해 전시회의 경우,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고기능소재, 첨단 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 첨단 기술 분야 전시회를 함께 열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으로서 그 기능을 강화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전시회 참가규모는 14개국, 340여개 기업(기관포함), 537부스로 3일간 총 9,000여명의 전문가와 산업관계자가 행사장을 다녀갔다. 행사 기간 중의 현장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산학 협력, 나노 제품 수요 공급, 투자 유치(IR) 등 총 7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노융합 제품 특별관’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미 상용화 됐거나 곧 상용화될 예정인 첨단 나노기술과 제품들을 대거 전시됐고, 경량화, 고연비, 고강도에 건강기능까지 향상시킨 나노자동
▲ 29일 진행된 ‘공동 리서치센터’ 개소식에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영현 사장(왼쪽)과 SA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어데어 폭스 마틴(Adaire Fox-Martin) 회장(오른쪽)이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와 SAP가 인메모리 플랫폼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삼성전자와 SAP는 인메모리 플랫폼 ‘SAP HANA’의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 부품연구동에 공동 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29일 개소식을 열었다. 양사는 지난 6월 공동 리서치센터 설립을 위해 차세대 초고속·고용량 D램 모듈과 인메모리 기술 개발을 위한 ‘차세대 인메모리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동 리서치센터에서는 ‘SAP HANA’를 도입하기 전에 시험 운용, 시스템 소비전력 최소화 등 제반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메모리 시스템용 초고용량 메모리 개발과 도입을 위한 제반 평가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20나노 D램 기반 128GB 3DS(3 Dimensional Stackin
[헬로티] 플리어시스템은 미국 오레건 주의 클래커머스 제1광역소방대에 자사의 FLIR K-시리즈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를 공급,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한 필수장비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FLIR K-시리즈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는 320x240 화소의 열화상 분해능과 초고선명도 화질을 제공한다. FLIR의 FSX(Flexible Scene Enhancement) 화질 개선 기술을 적용하면 조명이 전혀 없는 장소와 연기로 가득 찬 공간에서도 주변 모습은 물론 구조물, 물체 가장자리의 형태, 기타 모든 세부 모습을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로써 소방관들이 화재진압과 조난자 구조에 필요한 시야를 확보하고 정확하게 상황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클래커머스 제1광역소방대의 제이슨 엘리슨(Jason Ellison) 소방대장은 “맨 눈으로는 거의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화재현장에서 열화상 카메라는 주위 상황을 정확하게 보여준다”며, “모든 화재 현장은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차 있고 매우 어두운데 소방관들은 건물 내부의 구조를 알지 못한다. 이럴 때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고 화재의 중
▲SK텔레콤과 퀄컴의 연구원들이 29일 SK텔레콤 분당 기술원에서 LTE 용 주파수(면허대역)와 WiFi용 주파수(비면허대역)를 묶어서 업링크와 다운링크에 모두 이용하는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헬로티] LTE 주파수(면허대역)와 와이파이 주파수(비면허대역)를 LTE 방식으로 묶어 와이파이 단독 사용 대비 최대 최대 2배의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SK텔레콤은 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과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기술'(eLAA:Enhanced Licensed Assisted Access)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eLAA는 LTE 주파수와 와이파이 주파수를 주파수 묶음 기술(CA)을 활용해 LTE 신호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묶음기술은 2개 혹은 그 이상의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더 넓은 대역폭을 실현하게 하는 기술로 하나의 주파수처럼 속도를 끌어올리게 한다. SK텔레콤은 eLAA를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LTE 주파수 2.6㎓ 대역과 와이파이 주파수 5㎓ 대역을 활용해 시연했으며 와이파이 단독 사용 대비 최대 2배 전송속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개
▲지난 7월 열린 '지상파 UHD 방송 추진위원회'의 모습/뉴스1 © News1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표준 방식과 기술기준을 규정한 '방송표준방식 및 방송업무용 무선설비의 기술기준' 고시가 오는 30일부터 확정·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되는 방송표준방식은 북미식(ATSC 3.0)으로 지상파 UHD 방송표준방식 협의회에서 검토끝에 선정한 것이다. 협의회는 유럽식(DVB-T2) 방식보다 국내 환경에 북미식이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미래부에 정식 건의해 국내표준으로 채택된 것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북미식이 유럽식보다 전송 성능이 더 우수하고 IP기반 통신과 융합된 방송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다"면서 "TV 이외에 다양한 단말기 및 글로벌 장비시장 확보 측면에서 북미식이 더 유리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시는 규제완화와 사업자 자율성 확대 차원에서 방송표준방식을 핵심기술 위주로 규정했다. 또 기술기준은 전파혼신 방지, 이용자 보호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만 나열해 최소화하는 등 간소화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가정에서 사용중인 디지털방송(HD)과 케이블TV, 인터넷(IP)TV 등 유럽식이 적용된 유료방송사
[헬로티] 슈말츠는 자사 웹사이트를 새로운 디자인의 카테고리와 내용, 기능들로 최근 탈바꿈했다. 사이트 방문자는 회사, 최신 뉴스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콤팩트하고 클리어한 구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진공 구성부품과 그리핑 시스템, 매뉴얼 핸들링 및 크레인 시스템, 클램핑 솔루션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웹사이트 개편의 하이라이트는 온라인 샵. 사용자들은 6000여 가지가 넘는 진공기술 제품을 PC 또는 모바일, 스마트 기기에서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 온라인 샵은 구매 가능 현황, 단가, 구매 이력 등을 디스플레이 창으로 보여주고, CAD 데이터도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해 각 그리핑 시스템 디자인에 바로 적용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콘텐츠는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어디에서나 제품을 읽고 탐색하기 최적화되도록 응답형 디자인의 웹페이지 기능을 부여했다. 슈말츠의 마케팅 & 이커머스 담당자 헨드릭 비텐바인더는 “새로운 웹 플랫폼으로 고객 및 공급업체,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제품과 솔루션의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온라인 비즈니스 개발에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베를린에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부가 반도체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지능형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석사급 인재를 연간 50여 명 정도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40억 원이다. 이 사업은 지능형반도체 4개 기술분야로 ▲스마트인지·제어 ▲스마트 통신 ▲초고속 컴퓨팅 ▲고효율 전력에너지 반도체 등이며, 11개 대학과 24개 팹리스 기업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참여기업의 전문인력을 멘토로 지정하여 동 과정 종료 시까지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내용, 진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졸업 후 바로 기업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부 유정열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시스템반도체 업계의 최대 애로사항은 설계 인력 확보”라며, “동 사업을 통하여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기업‧대학‧정부가 함께 육성해 그 인재들이 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
[헬로티] 자동화 전문업체인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 e-F@ctory ‘제조업의 미래와 IoT’를 주제로 10월24일(천안)과 26일(대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이타미 신지 부사장의 ‘제조업 미래상과 IoT’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으며, 그 외 e-F@ctory 구현을 위한 미쓰비시전기 FA 제품인 'CC-Link IE Field', 'DataLogger', 'MES 인터페이스', '전력계측모듈', 'C언어 컨트롤러', 'GOT2000'과 데모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e-F@ctory 세미나 신청은 10월1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a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비상발전기를 대체하는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되며 ESS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과 LS산전에 1MWh급 비상전원용 ESS 설치가 완료됐다. 특히, LS산전 R&D캠퍼스는 비상전원용 ESS만을 활용하는 민간 첫 사례로, ESS만을 활용해 최대 2시간 20분 동안 피난 및 소방 활동 지원이 가능하다. 비상전원용 ESS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진동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전 후 즉시 전기 공급이 가능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장점이다. 또한, ESS는 디젤발전기보다 실시간으로 작동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정전 시 비상발전기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연말까지 한수원(4MWh급) 및 ESS 관련 기업 중심으로 비상전원용 ESS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 2017년에는 ESS 보급 확산을 위해 약 68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에 힘입어 ESS는 주파수조정, 풍력 연계, 피크저감에 주로 활용되었고 최근에는 풍력발전에 이어 태양광발전에 ESS를 연계한 경우, REC 가중치 5.0을 부여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0월1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8만8천900원이며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삼성은 일반판매 시점에 맞춰 신규 TV광고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그 동안 중단했던 기존 TV광고도 지난 28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삼성전자 측은 "새로운 갤럭시노트7에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소비자가 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30일까지 전국 이통사 대리점에서 진행하던 제품 교환은 10월 1일부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만 가능하다. 삼성은 10월 한 달 동안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용 50% 지원하고, 삼성페이몰 10만 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 노트7' 교환 소비자와 '갤럭시S7', 'S7엣지', 'S6', 'S6엣지', 'S6엣지플러스', '노트5'로 전환한 소비자에게는 이통사와 협력해 통신비 3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갤노트7'의 리콜 교환 비율
▲ 적합성평가소위원회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한·중 양국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전자분야 시험성적에서 상호인정 품목을 국가표준(KC) 및 중국강제인증(CCC) 대상 품목 전체로 확대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28일 중국 시닝에서 개최된 '한-중 적합성평가소위원회'에서 현재 양국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전자분야 상호인정을 국가표준 및 중국강제인증 대상 품목 전체로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전자파 분야,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 등에 대해서도 향후 상호인정 추진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상호인정 대상 품목을 국가표준 및 중국강제인증 품목 전부로 확대하는 것으로 합의함에 따라 해당 인증기관들은 최대한 많은 품목에서 상호인정이 이행되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인증기관의 중국강제인증 공장심사 대행, 전자파 분야에서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작업반 구성, 환경부의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에 대한 성능시험 상호인정 방안 등에 대하여도 협의하였다. 수석대표 최남호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합의한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품목 확대 및 기타 분야의 상호인정 협력 방안에 대해서 중국 측과 세부적
▲KT의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200만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5월 가입자 150만 돌파를 알리던 모습이다.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KT가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200만 돌파를 맞아 '기가 인터넷 2.0' 시대를 선언했다. 전국 어디에서나 1Gbps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KT는 29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2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20일 국내 최초로 기가 인터넷을 전국 상용화한 지 1년 11개월 만에 성과다. 가입자 증가세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가입자 100만을 달성하기까지는 약 14개월이 걸렸지만 100만 가입자가 추가 증가하는 데는 약 9개월로 단축됐다. 기가 인터넷 200만은 KT 전체 인터넷 가입자 845만의 약 24%를 차지한다. KT 인터넷 이용자 4명 중 1명 꼴로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셈이다. KT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 200만 돌파를 기념해 10월부터 ‘속도 Up, 안심 Up’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고 500Mbps 속도의 콤팩트 상품 이용자에게 오는 10~11월 2개월간 1Gbps 상품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한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LG유플러스가 IPTV서비스 U+tv에서 인기 유튜브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U+tv 유튜브 채널'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는 인기 유튜브 영상을 검색 없이 리모컨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기존 VDO 영상에서 지원되는 ▲구간점프 ▲빨리 감기 ▲다시 보기와 같은 다양한 조작 기능을 유튜브 채널에서도 제공한다. U+tv 내 유튜브 채널은 900번대에 배치되며, 유아·뷰티·게임·음악·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로 인기 유튜브 채널을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로는 ▲구독자 90만, 누적조회 수 10억 건의 어린이들의 캐통령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유아) ▲구독자 150만의 스타 BJ '영국남자'(엔터테이너) ▲구독자 127만의 '대도서관'(게임)은 물론 ▲구독자 100만의 '씬님'(뷰티) 등이 선정되었다. LG유플러스 측은 "IPTV 서비스 U+tv는 인기 유튜브 제작자와의 협력으로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튜브 개인 제작자들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tv 유튜브
▲ 식물세포 삽입 및 광합성 전자 추출[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환경문제로 여겨졌던 녹조 현상이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세대학교의 류원형 교수 연구팀이 식물세포의 광합성 과정에서 생성된 광합성 전자를 추출하는 나노전극 시스템을 개발하여 에너지 변환을 통해 전기추출 효율을 높인 방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 전극 시스템은 살아있는 다수의 조류세포 자체를 이용해 식물 내 광합성으로 발생한 전자를 추출하는 시스템으로 전류 추출 시 효율과 유지력이 높다. 미래부는 “이번 연구는 광합성 전류의 추출 시스템이 실용적 기술로 개발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며. “특히, 녹조 현상과 같은 환경 문제를 하나의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류원형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최근 환경 문제로 대두된 녹조류 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태양광 에너지 변환 기술”이라며, “해당 기술의 개발은, 광합성 전류 추출의 실용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이며 나아가 새로운 바이오-태양광 하이브리드 에너지 변환 기술로의
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6’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5개국 270여 개사 600여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 & OLED EXPO 2016’이 국내외 LED 선두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디자인 사진전, 동남아 진출 투자 무역 상담회, LED 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됐다. 올해는 중국의 MLS, 알에프세미, 유양디앤유, 미국의 POSEON, 독일의 BJB, 중국의 EVERFINE, INVENTRONICS 등이 참가하며 작년에 비해 해외 참가업체가 눈에 띄게 늘었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 또한 전시장 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