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증단지 조감도[사진=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대규모 태양광 국가실증단지 구축에 힘입어 국내 태양광 제품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를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로 구현함과 동시에, 대규모 태양광 국가실증단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산업부는 국내 최신 태양광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청사 공공용지를 활용해 1.5M급 대규모 태양광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분기 이내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세종청사에 구축되는 태양광 실증단지는 MW급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는 4번째다. 또한, 이번 세종시를 시작으로 경산, 나주 지역에도 MW급 실증단지를 구축해 각 단지별 실증 방식과 내용을 달리함으로써 다양한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국가실증단지 구축으로 신뢰성 검증 및 인증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되면 기업의 장기 테스트 결과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ldquo
디지털 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인 카본블랙의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및 침해 사고 대응 솔루션인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CarbonBlack Enterprise) 제품군’으로 국내 금융권과 제조, 공공 기관, 포털 및 게임 등 산업 전분야 공략 강화에 나선다. 인섹시큐리티가 카본블랙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 보자면, 주요 금융권 및 제조 기업, 공공 기관, 의료 기관, 포털 및 게임 회사 등 산업 전분야에서 50여 주요 고객을 확보하면서 매 분기마다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이러한 카본블랙의 매출 성장은 화이트리스트(WhiteList)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악성코드 지 솔루션인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의 성능을 국내 고객들에게 검증 받은 것은 물론, 유통 채널의 투명한 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 책 운영, 채널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가능했다. 카본블랙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주요 산업별 세미나 및 C 레벨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보
▲SK텔레콤이 올해 4번째로 선보이는 전용폰 ‘갤럭시A8(2016)’을 5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 [헬로티] SK텔레콤이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A8(2016)'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A8'은 출고가 64만9000원으로 5.7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한 중가 스마트폰이다. '갤럭시A8'은 올해 SK텔레콤의 쏠, 갤럭시 와이드, LG X5에 이어 선보이는 4번째 전용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SK텔레콤에서 단독으로 출시된 갤럭시A8(201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목적지 하차 알림과 안심귀가 경로와 위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를 '갤럭시A8'에 단독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늦게 귀가하는 자녀나 고령의 부모님이 걱정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A8'은 요금제 '밴드 데이터 6.5G' 기준으로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 측은 "앞으로 블루 색상에 이어 파스텔톤의 핑크, 실버 색상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헬로티] “공급체인 업계에 향후 5년 내 혁신 바람이 거세어질 것. 그 중심에는 디지털과 데이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 글로벌 공급 체인 업계의 톱 24개 기업 CEO들의 한결 같은 전망이다. 세계기업센터(The Center for Global Enterprise, CGE)가 CREATe.org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한 디지털공급체인계획(Digital Supply Chain initiative, DSCi)이 발표한 ‘디지털공급체인 : 프론트사이드플립(Digital Supply Chains: A Frontside Flip)의 주요 내용이다. ⓒGetty images Bank 전 세계 최대의 공급체인을 운영하는 24명의 최고경영자들로부터 입수한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에 걸쳐 기업 공급체인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변혁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특히 고객에 집중하고 수요를 극대화하는 기업 공급체인 관리의 새로운 전략으로, 기업이 고객들과 만나는 접점인 프론트사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기업 디지털공급체인(DSC)의 혁신을 통해 구매 원가의 20%와 공급체인 관리 비
[헬로티] 시스템베이스가 IoT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무선 저전력 장거리 무선 통신기술 로라(LoRa)를 이용한 장거리 무선통신 중계기인 ‘Lory’를 최근 출시했다(그림 1). 주머니 속의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불리는 Lory는 통신 음영 지역에서 기지국이나 중계장비 도움없이 단말기 간에 소규모 데이터를 주고 받게 해 주는 장치다. 블루투스(Bluetooth), 지그비(Zigbee)와 같은 저전력 무선통신 수단이 있으나, 이들은 통달 거리가 수십 m에 불과해 야외에서 사용에 제한이 많다. ▲ 그림 1. 주머니 속의 이동통신 기지국 ‘Lory’ 시스템베이스에 따르면, Lory는 통달 거리가 수 Km에 이르도록 길고, 전력 소모가 0.05mW로 극히 적어서 1.5V 건전지 하나로 수개월~1년 간 쓸 수 있는 통신 수단이다. 통신 오지에서 이동 중에 휴대폰을 포함해서 다양한 단말기 간에 문자통신이나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사의 기지국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통신료를 낼 필요도 없다. Lory의 대표적인 응용 사례로 ‘히말라야톡(히톡)’을 꼽을 수 있다(그림 2). 히톡은 카톡과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협업로봇이 산업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국제로봇연맹(이하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에서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사람과 로봇은 펜스 없이도 나란히 서서 함께 작업하고, 이로 인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FR은 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전 세계 연간 매출이 매년 평균 최소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FR은 최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올해 로봇 공급은 18%, 로봇 설치는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2019년까지 전 세계 로봇 공급의 40%에 육박하는 로봇을 자국에 설치하여 로봇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니엘 프리스 유니버설로봇의 CCO는 “유니버설로봇이 전 세계에 공급한 1만 개 이상의 협업로봇은 자동화 기술의 판도를 바꿀만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진=도도 캡처] [헬로티] 선글라스형 VR이 시험대 올랐다. 올해 초 전격 선보인 중국의 도도(dlodlo)의 선글라스 VR ‘Dlodlo V1’이 여러 구설에도 불구하고 최근 20만 달러를 목표로 킥스타터에서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것. 도도측은 이와 관련 기존의 벽돌처럼 큰 VR에서 선글라스 형태로 작지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Dlodlo V1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두께 16mm에 안경 무게가 88그램에 불과하지만 2400x1200 해상도와 90Hz 리프레시 레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105도 시야각으로 예측 알고리듬을 통해 역학 지연을 최소화시켰다는 점 등을 내세우고 있다. 도도의 설명대로라면 VR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만한 제품임에는 분명하지만, 사실 지난 4월 중국서 열린 IFA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공개할 당시부터 ‘모양 빠지는’ 상황을 보여 구설에 올랐다. 당시 행사 참석자들에 따르면, 모형은 선글라스 테 주변을 스티로폼 재질로 감싼 장난감 같은 목업이었고 심지어 발표 중에 안경다리 한쪽이 빠지기도 했다. 또한, 내장 디스플레이나 사운드 구현방법 등도 비밀이라며 답
[헬로티] 산업용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기업 모싸(MOXA)는 고객들이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수월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시리얼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2025년 이후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리얼 커넥티비티 제품 라인에는 시리얼 디바이스 서버, 시리얼 미디어 컨버터, 멀티포트 시리얼 보드, 산업용 USB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모싸는 또 공장 자동화뿐만 아니라, 교통 자동화, 전력 자동화, 유틸리티 자동화, 키오스크/ATM/POS 시스템과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시리얼 제품 외에도 드라이버와 유틸리티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모싸는 고객들이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도입하고자 할 때 상호운용성 및 유연성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버/OS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이를 위해 윈도 10과 리눅스 4와 같이 업계에서 새로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계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에너지플러스 2016'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는 총 810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전기기기 산업, 배터리 산업,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기산업 분야에서는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220개 기업이 참여해 고체 절연 개폐장치,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멀티 분전반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삼성SDI, LG화학, 포스코켐텍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SDI는 ‘비오티(BoT: Battery of Things)’ 공간을 구성하여 배터리 미래상을, LG화학은 ‘에너지 도시(Energy City)’공간을 구성해 미래 에너지 도시의 청사진을 각각 설명하면서 “우주복용 웨어러블 배터리”, “휘어지는 소형 배터리”, “전기차용 배터리” 등을 소개한다. 스마트그리드 산업분야에서는 LS산전, 한전, KT 등 36개 기업이
사진=뉴스1 © News1 구글이 첫 프리미엄폰 '픽셀'을 전격 공개, 고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금까지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삼성전자는 디바이스(휴대폰 기기)에 주력하며 양사는 공고한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하지만 구글이 2010년 넥서스폰을 출시한데 이어 삼성전자의 강점인 프리미엄폰 시장까지 넘보며 '동지' 삼성전자에 칼을 겨누고 있다. 구글의 스마트폰 확대전략은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며 의존도가 높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구글은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5인치 '픽셀'과 5.5인치 '픽셀XL'를 공개했다. OS는 당연히 구글의 안드로이드 7.1가 탑재됐다. 미국 판매 가격은 아이폰7과 똑같은 649달러(약 72만원)로 책정됐다. 프리미엄폰 시장을 겨냥했다는 뜻이다. 40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과 애플에 이어 구글도 발을 들인 셈이다. 구글은 픽셀을 직접 설계 제작하고 대만 업체인 HTC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형식으로 생산한다. 구글은 특히 '구글이 만든'(Made by Google)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이하 IFR)은 최근 월드로보틱스리포트2016(World Robotics Report)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협동 로봇이 산업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전 세계 연간 매출이 매년 평균 최소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사람과 로봇은 펜스 없이도 나란히 서서 함께 작업하고, 이로 인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니버설로봇의 CCO(Chief Commercial Officer)인 다니엘 프리스(Daniel Friis)는 “협동 로봇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버설로봇은 너무 복잡하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고 간주됐던 산업 자동화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를 실현하는 것을 회사의 목표로 두고 있다”며, “이번 리포트가 우리 목표의 타당성을 확인시켜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IFR은 자동차, 플라스틱, 전자제품 조립 및 기계 툴 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관으로 제3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4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의료계·학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ICT 기반 보건의료의 임상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연구 분과 포럼에서는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기술 관련 임상연구 현황 및 수요 분석, 국내 ICT 보건의료기술 활용 현황 및 임상 연구,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에서는 ICT 기반 보건의료분야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료계·학계·시민단체·산업체 등이 논의했다.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ICT 시스템이 결합된 보건의료서비스는 안전성, 유효성에 대해 다양한 방법론이 가능한 만큼 의료계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복지부의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ICT를 활용한 보건의료서비스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직면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들이 임상현장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의 제조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포켓 IO’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개발 플랫폼을 최근 발표했다. 고객은 맥심의 포켓 IO를 활용해 차세대 PLC를 설계할 경우, 최소형 폼팩터로 최대 전력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 미래 트렌드로 각광받던 인더스트리 4.0은 이제 많은 기업에서 전략 및 연구 안건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전문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더스트리 4.0을 채택한 기업의 35%는 향후 5년간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65일 24시간 내내 제조 라인을 가동해야 하는 인더스트리 4.0 설계 시 ‘생산성 손실’은 문제가 된다. 또 공장 운영자가 정보에 입각해 가동 시간, 매출, 총 이익을 크게 개선할 결정을 실시간으로 내리기 위해서는 지능형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뿐 아니라 PLC는 거친 산업 환경 조건 때문에 팬 없이(Fan-less) 가동돼야 하므로 열 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효율의 전력 솔루션이 필요하다. 맥심의 포켓 IO PLC 개
▲ 차세대 ITS 개념도 [사진=미래부] [헬로티]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통신용 주파수가 공급되면서 자율주행차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자율주행자동차 확산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통신용 주파수 공급 및 기술기준 마련을 9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용 주파수(5855~5925MHz, 70MHz폭)는 교통시스템 구성 요소의 실시간 상호 소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운전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전방의 위험 상황을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 통신으로 미리 운전자에게 알려 차량 간 충돌 방지, 구급차 등 긴급차량 도로 확보, 공사구간 위험 예방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용 주파수를 이용하는 기지국은 최대 출력 2W로 무선국 허가를 받아 이용할 수 있고, 단말기는 별도의 허가 없이 차량에 탑재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기술기준의 경우 미래창조과학부 고시 [신고하지 아니하고 개설할 수 있는 무선국용 무선기기] 및 국립전파연구원 고시 [간이무선국․우주국․지구국의 무선설비 및 전파탐지용 무선설비 등 그 밖의 업무용 무선설비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유럽의 최대 가전제품 제조업체 BSH Hausgeräte GmbH는 PLM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산업에 특화된 요구사항 해결을 위한 양사 간 장기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 두 회사는 인더스트리 4.0과 산업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의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업무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가전제품 분야의 수명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으며, BSH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품질과 혁신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BSH의 파트너십은 도래하는 인더스트리 4.0과 IIoT 등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양사의 전략 실행에 촉매재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BSH는 커넥티드 가전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을 스마트 홈 환경으로 통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BSH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통해 미래의 제품 수명 주기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이다. BSH의 CIO인 요아힘 라이헬은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