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실리콘랩스가 사물인터넷(IoT)를 위한 실시간 운영체제(Real-time Operating System, RTOS)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미크리엄(Micrium)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실리콘랩스는 임베디드 IoT 설계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선도적인 상용 임베디드 RTOS와 실리콘랩스의 IoT 전문성 및 솔루션이 결합돼 앞으로 전세계 모든 개발자의 IoT 설계 간소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999년에 설립된 미크리엄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선도 기업으로, µC/OS RTOS 제품군은 신뢰성, 성능, 독립성, 완벽한 소스 코드, 그리고 방대한 문서들로 정평이 나 있다. 미크리엄의 RTOS 소프트웨어는 50개 이상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에 이식됐으며, 전세계적으로 전체 임베디드 수직 시장에서 25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남김으로써 의료용 전자기기, 항공, 통신, 소비가전 및 산업용 제어용으로 안전이 중시되는 표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임을 인정받았다. 미크리엄의 RTOS와 실리콘랩의 멀티프로토콜 SoC, 무선 모듈, 무선 스택, 그리고 심플리시티 스
[헬로티] TI가 오토모티브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DDR(double data rate)2, DDR3, DDR3L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위한 완전 통합형 전원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TI는 새롭게 선보인 TPS54116-Q1 DC/DC 벅 컨버터는 2.95V ~ 6V 입력, 4A 동기식 스텝다운 컨버터로, 1A 피크 싱크/소스 DDR 터미네이션과 버퍼드 기준(buffered reference)을 통합하고 있어 디스크리트로 구현하는 것보다 최대 50%까지 시스템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TPS54116-Q1 벅 컨버터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최대 2.5MHz 스위칭 주파수를 제공하고, MOSFET을 내장하고 인덕터 크기를 줄임으로써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TI의 WEBENCH 온라인 설계 툴을 사용해 TPS54116-Q1을 이용한 전력변환기 설계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전원 공급 장치를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스위칭 주파수를 중파 무선 대역 위로 설정할 수 있으므로 잡음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외부 클록에 동기화할 수 있다. TPS54116-Q1은 인포테인먼트, ADAS, 계기판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헬로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스마트 알림장을 활용한 대국민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 사업'이 여성가족부 정부3.0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YWA의 스마트 알림장은 아이엠컴퍼니가 제작·배포한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수련원 캠프 및 수련시설 프로그램 등 청소년활동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약 200만 명의 부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성가족부는 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부3.0의 대중화와 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스마트 알림장 정보 제공 사업은 전국의 청소년활동과 안전한 프로그램 등을 주요 수요층인 청소년과 부모에게 전달하고, 사용자가 시·공간의 제약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사례다. 신은경 KYMA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3.0의 패러다임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청소년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헬로티] NXP 반도체는 새로운 NJJ29C0 저주파(LF) 트랜시버를 발표, 시큐어 카 액세스 솔루션을 강화했다. NXP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장거리 송수신 성능과 탑승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기능을 결합해 기존 카 액세스 시스템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과 함께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OEM 및 주요 부품 공급업체가 더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2017년 4분기부터 출시된다. 6채널 클래스 D* LF 드라이버, DC/DC 부스트 컨버터,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이모빌라이저 리더기를 통합한 NJJ29C0 LF 트랜시버는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탑승 시 조명 장치나 하차 후 자동 잠금 장치와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6개의 풀브릿지 채널, 이모빌라이저, 전원 스위치가 포함된 부스트 컨버터 등이 포함된 NJJ29C0 트렌시버는 카 액세스 시스템과 고도로 통합된다. 이 장치는 클래스 D* LF 드라이버 탑재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더 강한 전류를 방출할 수 있어, 통신 거리를 개선하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모빌라이저 안테나 위치와 관련한 설계 제약이 줄어들었다. NXP 어드밴스드 오토모
[헬로티]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은 가볍고 강력한 모바일 컴퓨터인 MobileStudio Pro(모바일스튜디오 프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와콤의 새로운 펜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 태블릿으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MobileStudio Pro는 모든 분야의 창작 활동에 있어 최상의 작업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정밀함과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Wacom Pro Pen 2는 기존 제품 대비 4배 높은 압력 감지 레벨과 정밀함을 자랑하며, 향상된 해상도와 독보적인 그래픽 기능, 완벽한 컬러 성능, 3D 카메라와 함께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전문가급 창작용 컴퓨터에 준하며 다양한 가격대의 이 제품은 13.3인치와 15.6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총 6가지의 선택 가능한 구성 옵션으로 제공된다. 스펙 구성에 따라 네 가지 모델로 제공되는 13.3인치 제품은 높은 성능과 함께 정밀한 색감,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한다. 15.6인치 제품은 두 가지 모델로 넓은 작업 화면은 물론, 4K 해상도, 뛰어난 컬러감 및 강력한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이 탑재됐다. Mobi
▲ [사진='2016 한-아세안(ASEAN) 디지털콘텐츠 콘퍼런스' 홈페이지] [헬로티] 한국과 아세안 시장 간의 콘텐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 아세안 6개국 간의 콘텐츠 교류 확대를 위해 5일 서울 DMC 스탠포드 호텔에서 ‘2016 한-아세안(ASEAN) 디지털콘텐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아세안 주요기업 및 정부기관들의 ‘한국과 아세안 간의 전략적 협업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됐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방송·영화콘텐츠, 모바일·교육콘텐츠, 융합형 콘텐츠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방송·영화분과에는 기존의 방송물 판매는 물론 영화, 웹 콘텐츠 등의 공동제작 및 투자유치에 관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됐고, 모바일·교육분과에서는 급속히 성장하는 아세안 모바일 시장의 협력확대를 위해 아세안 국가 모바일콘텐츠 기업들과 콘텐츠 공동개발, 현지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융합형 콘텐츠분과에서는 도심형 테마파크, 홀로그램 공연장, 키즈카페 설립 등에 대한 투자 논의가 이뤄
▲에스원 직원이 스마트FM 모바일을 이용해 설비의 점검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 © News1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체계적인 빌딩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빌딩관리시스템인 '스마트FM 모바일(FM : Facility Management)'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FM 모바일'은 현장 점검, 설비 유지보수 등 빌딩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에스원의 독자적인 빌딩관리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매일 발생하는 관리 업무를 일일이 PC로 업무용 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 또한 업무일지에 따라 설비 점검을 마치면 다시 점검결과를 별도의 일지로 관리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스마트FM 모바일을 활용하면 빌딩의 현장 점검도 간편해진다. 에스원은 설비의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하기 위해 모든 설비에 QR코드를 부착했다. 스마트FM 모바일을 통해 QR코드를 인식시키면 해당 설비의 과거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점검 체크리스트에 점검 결과를 바로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리자가 점검 중 문제점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사진을 찍
▲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과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는 자율주행차량 ‘스누버(SNUver)’에 차량통신 및 영상인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탐지거리를 확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서울대 캠퍼스에서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과 서울대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주행하는 5km 구간에 6개의 신호등 및 보행자 돌발 횡단 상황 등을 설치·설정하고, 차량통신기술(V2X) 및 영상기반 차량신호등 인식 기술 등을 검증했다. SK텔레콤은 서울대 캠퍼스 안에 V2X를 구현하기 위한 차량전용 통신망을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호등의 제어신호와 CCTV가 촬영한 영상정보를 차량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스누버’의 자율주행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확보되는 영상정보를 딥러닝 기반으로 학습하는 영상인식 기술을 개발해, ‘스누버’에 장착하고 효율성을 점검했다. 업그레이드 된 '스누버'는 통신 및 영상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신호등과 보행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주행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서울대는 길가에 고정된 CCTV 카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삼성전자는 미국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기업 '비브 랩스'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비브는 인공지능 전문가인 다그키틀로스, 아담체이어, 크리스브링험이 설립한 기업으로 개방형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비브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외부 서비스 제공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각자의 서비스를 자연어 기반의 인공지능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비브 인수를 통해 모든 기기와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인공지능 기반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한걸음 다가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일상에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대화형, 사용자 맞춤형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비브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AI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서비스 제공자들도 플랫폼에 유기적 결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비브는 한층 진화된 개방형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자연어 인식(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과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능,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를 모두 염두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등이 지난 9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업체 시연회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 뉴스1 © News1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가상현실'(VR)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하고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VR 페스티벌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VR 산업의 현주소와 그간 성과를 되짚어보고 국내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이미 정부는 지난 8월 열린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가상·증강현실을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VR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의 VR 서비스와 제품을 관람하는 'VR전시회'와 스타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겨루는 VR챌린지 등이 열릴 예정이다. 우선 삼성전자, 소니, 오큘러스 등 국내외 주요 VR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에서는 일반 관람객들
▲경찰청 특수수사과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헬로비전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16.10.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 실패를 딛고 재도약을 준비하던 케이블TV 업체 CJ헬로비전이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헬로비전 본사에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CJ헬로비전이 2013~2014년 부동산 개발사업에 통신설비를 공급하거나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한 것처럼 가장하는 수법으로 230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포착했다. 현재 경찰은 CJ헬로비전 본사 소속 기업사업팀 등을 상대로 기업영업 관련 계획서와 실적서, 회계자료를 압수하고 본사의 개입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6월 협력업체에 대한 수사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당시 경찰은 CJ헬로비전이 협력업체를 통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분식회계로 100억원에서 최대 200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가로챈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지난 9월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9% 감소한 40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감소는 자동차 파업, 신규 출시한 스마트폰 리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부문 정기보수 확대 등의 특이 요인에다 조업일수 감소, 선박 인도 감소 등의 일시적 요인이 더해진 데 따른 것이다. 9월 수입은 원자재 감소 지속과 자본재의 감소세 전환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줄어든 338억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71억 달러 흑자였다. 무역수지 흑자는 56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가전은 올해 중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자동차부품도 완성차 해외 생산 확대 등으로 2015년 10월 이후 최대 실적을 보였다. 섬유 역시 단가 하락에도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물량 증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차세대저장장치(SSD) 등 유망품목도 증가세를 지속했다. 특히 화장품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선박, 석유제품은 부진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5일 효율·열 성능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800V CoolMOS P7 시리즈를 출시했다. 800V CoolMOS P7 시리즈는 최대 0.6%의 효율을 향상했다. 이는 통상적인 플라이백 애플리케이션에서 CoolMOS C3이나 경쟁사 제품에 비해서 2°C~8°C 낮은 MOSFET 온도가 가능하다. 디바이스 파라미터들을 최적화하여 Eoss 및 Qg를 50% 이상 낮추고 Ciss 및 Coss 또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그럼으로써 스위칭 손실을 낮추고 더 우수한 DPAK RDS(on) 제품을 제공하므로 더 높은 전력 밀도의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너 다이오드를 통합함으로써 ESD 견고성을 높이고 ESD에 관련된 제조 수율 손실을 줄인다. 업계를 선도하는 3V의 V(GS)th와 ±0.5V에 불과한 가장 낮은 VGS(th) 변이폭을 달성함으로써 편리하게 구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수퍼정션 기술을 적용한 이 800V MOSFET 제품군은 동급 최상의 성능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결합하여 저전력 SMPS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어댑터, LED 조명, 오디오, 산업용
▲ (왼쪽부터)삼성 '갤럭시A8', 소니 '엑스페리아 XZ', 블랙베리 '프리브'/ 뉴스1 © News1 올가을 50만~70만원대 프리미엄폰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5일 출격한 삼성전자 '갤럭시A8'을 비롯해 다음주 출시를 앞둔 소니 '엑스페리아 XY', TG앤컴퍼니 '루나2'(가칭), 여기에 지난달 중순 시판된 블랙베리 '프리브'까지 가격을 낮춰 프리미엄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A8' 2016년형은 5일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시판됐다. 출고가는 64만9000원. 삼성전자의 갤럭시S·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스마트폰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꼽힌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A8' 2015형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사양을 갖추고도 가격은 낮아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며 누적판매량 약 40만대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시판한 '갤럭시A8'은 5.7인치 대화면에 풀메탈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작 대비 배터리·카메라·메모리·중앙처리장치(AP)까지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오는 10일 국내 시판될 소니 '엑스페리아 XZ'는 오디오·카메라 기능이 특화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KS인증 제품심사 위탁시험기관으로 최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 모듈(KS C 8561)과 박막 태양광발전 모듈(KS C 8562) 품목의 제품심사 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제품의 기존 시험기관들이 수도권에 위치하여 영남권 태양광기업들의 제품심사의뢰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추가지정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인증업무 신속성을 확보하고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열분야의 경우 한국냉동공조센터가 유일하게 시험위탁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이번에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이 추가로 물-물 지열원 열펌프 유닛(KS B 8292)의 제품심사 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열에너지 분야의 시험기관 복수화를 통해 업무지연을 해소하고, 심사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공단은 정부3.0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월 KS 인증업체, 신재생설비 제조·시공기업 등 약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