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엠스마트의 ‘슬립닥’ [사진= GMV 사무국] [헬로티]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술과 헬스 디바이스가 융합된 모바일 헬스케어(M-Health)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 2016’은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을 겨냥한 기기들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점치게 했다. 참가 업체 중 제이엠스마트의 ‘슬립닥’은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모바일 연동 스마트 밴드를 공개했다. 서울수면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이 제품은 빛과 활동량을 조절해 수면장애를 개선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실시간으로 수면행동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고 수면상태를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수면 전문의가 추천하는 수면행동 플랜을 제공한다. 또다른 전문업체인 나무가 개발한 ‘알렉스’는 바른 자세의 습관화를 유도하는 기능성 웨어러블 기기다. 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급증한 목·척추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모커리 한방병원과 공동으로 개
▲ 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반도체 사업이 삼성전자를 구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분기 영업이익 7조8000억원으로 선방했다. 증권가 추정치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9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8조원 시대를 다시 열었지만 뜻밖의 갤노트7 사태가 실적을 끌어내렸다. 대신 반도체 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모바일 부문 손실을 만회했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기준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7조8000억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81% 줄었고 영업이익은 4.18% 감소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5% 늘었다.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에 앞서 가이던스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공개한다. 시장에서 잘못된 억측이 나와 증시에 혼란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에선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공개한다. 부문별 실적은 월말에 확정 실적 공개시 다시 발표한다. 구원투수로 활약한 반도체…메모리반도체 없어서 못판다 삼성전자는 3분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DS)부문에서 영업이익 4조원대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친환경자동차가 할인품목으로 판매돼 친환경자동차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9일부터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자동차가 할인 판매되고 있다. 주요 완성차업체는 쏘울 EV, SM3 Z.E 등 전기차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로 행사 마지막 날(10월 9일)까지 할인판매 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 세제 감면, 보조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구매보조금 1400만 원과 개별소비세 200만 원 감면, 취득세 140만 원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차는 구매보조금 100만 원, 개별소비세 100만 원 감면, 취득세 140만 원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해 4140만 원의 소울EV를 보조금과 할인금액을 더해 158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산업부는 “이번 할인이 더해져 그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친환경차 구매를 주저했던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오는 8일 개최되는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를 앞두고 기지국을 추가 증설하는 등 안정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비상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수년간 불꽃축제를 문제없이 대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통화 및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일대에서 통화/데이터 품질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및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등 주요 거점에 LTE 기지국 및 중계기 등을 추가로 증설했으며 또한 수십만 인파의 순간 통신 트래픽 집중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장애 및 통화품질 저하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트래픽 처리와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LG유플러스는 상암 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여의도 일대의 네트워크 트래픽 증감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AMD가 카날리스 채널 포럼(Canalys Channels Forum)에서 7세대 AMD PRO APU를 탑재한 첫 번째 PC를 최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AMD PRP APU는 기업용 제품으로 개발돼 향상된 컴퓨팅 및 그래픽 성능,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IT 부문 투자 대비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AMD에 따르면, 7세대 AMD PRO 프로세서는 세 가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AMD의 통합 보안 프로세서 기술(AMD Secure Processor technology)을 통해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보안 기능을 단독으로 분리하는 범시스템 보안 환경으로, 안전 부팅을 위한 독립 하드웨어 기반의 자체 보안, 콘텐트 보호, 애플리케이션 보안, FTPM 2.0(Firmware Trusted Platform Module)을 제공한다. 둘째, 사용자의 컴퓨팅 및 그래픽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AMD PRO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14%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22% 더 강력한 그래픽 성능, 이전 세대 대비 32%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셋째, 개방형 표준과 CPU에 구애 받지 않는 DASH(De
[헬로티] NXP반도체가 시스템 기반 칩(SBC)인 FS45 및 FS65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NXP는 이들 제품이 시스템 수준의 신뢰성을 갖춘 기능 안전을 제공하며, 동시에 전반적인 전력 소모는 줄여 준다고 말했다. FS45 및 FS65 칩은 차량의 전력 체계에 맞도록 고장 대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지녔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또한 0.3A ~ 2.2A까지, 이중 DC/DC 기능을 포함하는 32비트 MCU를 지원하며, 물리 레이어 전체에 걸쳐 시스템에 확장성을 제공하는 한편, 고장 대처 출력 기능과 긴 타이머 지속 시간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특히 초저전력 모드를 통해 최저 30uA의 소모 전력으로 주차 모드 하에서 장시간의 타이머 지속 시간을 지원, 배터리의 방전량을 절감한다. SBC 제품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자 스티어링 시스템,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시동 및 정지 장치 등의 첨단 구동 시스템(advanced power train system)과 변속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NXP 관계자는 "FS45 및 FS65 제품은 NXP의 MC33907/8 SBC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경우 2015년 이미 성공적으로 T
▲에이팩토리와 모바일택스는 10월 중 출시 예정인 모바일 회계 서비스 공동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은 체결했다(사진은 에이팩트리 엄순기 대표(왼쪽)과 모바일택스 마원호 대표). [헬로티] 클라우드 메시징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에이팩토리는 10월 출시 예정인 ‘컴파인(COMFIN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기반 회계장부 작성과 세금 신고 대행업무 어플 개발 및 관리운영 업체인 모바일택스와 서비스 이용 계약 및 공동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모바일택스 앱은 ‘내 손 안의 세무사’을 모토로 개발되었으며, 모바일택스만의 자체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전자 세금계산서를 자동으로 전산화되고, 이를 통해 매입, 매출액뿐만 아니라 누적 예상 세금까지 산출할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세금 납부일이 되어서야 알 수 있었던 세액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재무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비가 누락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자동화된 회계처리와 자료수집 절차의 간소화 덕분에 세무대행수수료도 기존 대비 3분의 1수준까지 낮아진다는 게 업체 설명. 모바일택스 마원호 대표(회계사)는 “
▲서울 양재동 바른전자 반도체 체험실에서 이공계 대학생 이민규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첫 사내 멘토-멘티 IT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 바른전자) [헬로티]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바른전자 반도체 체험실에서 서울 동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장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동작구 지역소재 청소년들에게도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달라는 손 편지를 보내와 마련됐다. 이날 멘토링에서는 바른전자의 반도체 전문가들이 나서, 학생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기술교육 등이 이뤄졌다. 또 이공계 대학생 멘토를 특별 초청해서 이공계 진로·직업에 대한 주제로 현장 IT토크쇼가 열렸다. 청소년들이 평소 이공계 진로 직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면 이공계 멘토 선배가 진솔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서울 동작중 현정민(14) 학생은 “어려웠던 기술분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이공계의 대학생 선배들을 직접 멘토로 만나 친숙한
[헬로티] 산업용 레이저 전문업체인 레이저픽스가 기존과 차별화된 레이저 응용 분야를 잇달아 개발에 성공하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Xcut Ezwriter (Fiber)와 Xcut Zmark(CO2)이다. Xcut Ezwriter의 경우 ▲최대 10만 시간의 수명을 가진 높은 안정성의 광섬유 레이저(Fiber Laser) ▲무보수 시스템 ▲디지털 방식의 갈바노미터(Galvanometer) 적용, 초고속 정밀 마킹 가능 ▲광케이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자동화 라인 구성이 용이 ▲2D 매트릭스(Matrix) 바코드 및 QR 마킹 ▲고해상도의 이미지 마킹 ▲다양한 파일 호환성(PLT, DXF, AI, EPS, BMP, JPG) ▲XY 테이블 및 로터리 장착 가능(옵션) ▲컨베이어 자동화 플라이(Fly) 마킹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Xcut Zmark(CO2)는 콤팩트한 설계로 자동화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3D 갈바노미터 시스템으로 다양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비금속 소재에 커팅 및 마킹 ▲디지털 방식의 갈바노미터(CTI) 적용 및 초고속 정밀 마킹 가능 ▲모듈식 설계로 유지보수 용이 등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헬로티] 마킹기기 전문업체인 제이원이 자체 생산한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용 잉크젯을 이용한 마킹 인쇄의 경우, 생산 공장 제품 포장라인의 출하라인(컨베이어 벨트)에서 제품 표면이나 포장된 종이 상자에 제품 및 생산자 정보를 직접 인쇄한다. 이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는 제품 정보뿐 아니라 로고(이미지), 바코드를 직접 컨트롤러에서 생성해 인쇄할 수 있고, 인쇄 품질은 박스 생산 시 인쇄한 제품 정보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편이다. ▲사진 위에서부터 HR-100. HR-4000, HR-2000 모델. 제이원은 데이터 관리를 위해 공장 자동화 장비 제작, 물류 관리 시스템 구축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적용해 제이원의 잉크젯과 연동 가능한 시스템을 생산 라인에 적용하고 있다. 출고 시 제품에 마킹한 바코드에서 스캔된 정보는 무선중계기 안테나를 통해 PC 서버에 도달하고, 데이터로 축적 및 관리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체 제품의 생산량과 입출고 현황을 자체 네트워크에 연결해 물류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제품 정보를 바코드에 심어 생산, 적재, 입출고, 반품 등의 관리에
[헬로티] 창원컨벤션센터(CECO)는 전시전문업체인 Rapid News그룹과 3D프린팅 관련 전시회 공동 개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3D 프린팅은 제조업 혁신의 모멘텀으로 기존 사업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 혁신 및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특히 경상남도 창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서, 전문연구기관 및 생산기반, 조선, 중공업, 항공, 자동차 외 산업기반들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이다. 더욱이 지난 2015년 동남권 ‘3D 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은 이를 위해 2015년부터 3D Printing/AM 전문전시회 개최를 기획해 왔으며, 기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3D프린팅코리아를 산업도시 창원으로 이동하고, 해외 3D 프린팅/AM 전문 전시회 주최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해외 브랜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은 그 결과물로, 양 기관은 2018년 TCT 코리아를 개최키로 했다. 2018년 CECO와 Rapid News의 공동주최로 3D프린팅 전문전시회를 창원에서 개최하며, 이를 위해 상호 협력 및 공동업무의 지
[헬로티] 테스트 및 측정 제품 공급 업체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스타트업 PXI 테스팅 시스템 사용자를 위한 엔트리 레벨 PXI, PXI Express(PXIe) 플랫폼을 발표했다. PXI 플랫폼의 신제품 엔트리 레벨 세그먼트가 출시되면서, 에이디링크의 PXI 포트폴리오는 고성능, 메인 스트림과 엔트리 레벨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PXES-2301 6슬롯 PXIe 섀시는 최대 8GB/s 데이터 처리를 위한 모든 하이브리드 주변기기 슬롯을 제공하여 향상된 방열 기능, 최적화된 PXI 플랫폼의 안정성, 편리한 이동성, 개발의 유연성 및 랙마운트 옵션과 운반 손잡이를 지원한다. 에이디링크의 ChassisWatch 스마트 시스템 감시 제어 유틸리티는 팬 속도, 시스템 전압, 내부 온도를 포함한 전체 섀시 상태를 보고한다. 인텔 셀로론 2000E 2.2GHz 프로세서 기반의 에이디링크 PXIe-3935와 PXIe-3930는 각각 8GB/s와 132 MB/s의 최대 시스템 처리량으로 기존의 비슷한 제품에 비해 성능이 8배 이상 뛰어나다. 이들 제품은 2개의 4K UHD 모니터와 독립 디스플레이, 고속의 주변기기 디바이스를 위
[헬로티] 한국이 10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4Mbps 광대역 보급률은 안도라, 말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가 발표한 ‘2016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가 전년 동기대비 17% 빨라진 27Mbps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노르웨이(20.1Mbps)와 홍콩(19.5Mbps)이 각각 2위, 3위로 이름을 올렸다. 2016년 2분기 전 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는 6.1Mbps로 전년 동기보다 14% 빨라졌다. 4Mbps 광대역 보급률은 안도라가 97%로 1위를 차지했고 말타와 한국이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한국은 10Mbps·15Mbps·25Mbps 보급률에서 각각 79%, 63%, 37%로 지난 분기에 이어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IPv6 도입률은 벨기에가 38%로 1위를 기록했다. 이 부문에서 1분기에 아태지역 국가 중 말레이시아와 일본이 상위 10위 안에 든 것과 달리, 2분기에는 아태지역 국가가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소형화된 무선 배터리 충전 칩셋을 새로 출시했다. 공간 절약, 밀폐 포장 및 간소화, 제품 출시 기간 단축 등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초소형 스포츠용 웨어러블, 건강 측정기, 의료용 센서, 리모컨과 같은 제품을 타깃으로 한다. 이 칩셋은 ST의 충전 송신기 컨트롤러 STWBC-WA와 무선 배터리 충전 수신기 STWLC04가 짝을 이루며, 현재 판매 중인 다른 칩셋들에 비해 더 작은 코일로 최고 1W까지 전력을 전송할 수 있다. 수신기 측 코일의 직경은 11mm, 송신기 측은 20mm에 불과하므로 보다 작고 슬림한 폼팩터를 구현할 수 있다. 송신기 측에 더 큰 코일과 풀-브리지 회로를 적용하면 전력 전송 성능을 3W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충전 커넥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포장을 간소화할 수 있고, 먼지나 습기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는 밀폐 작업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 칩셋은 리튬 이온이나 리튬 폴리머 소재의 배터리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FOD(Foreign-Object Detection), 액티브 송신기 유무 감지, 수신기 열 보호와 같은 안전 메커니즘을
사진=삼성전자 제공 [헬로티] 삼성 SDS가 통합 물류솔루션 '첼로(Cello)'를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aaS란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 형태로 대여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인프라 투자나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 이점이 많아 IT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삼성SDS는 삼성SDS 웨스트 캠퍼스에서 '첼로 테크 페어2016'를 열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 형태로 제공되는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서비스를 공개했다. 삼성SDS 측은 "첼로 SaaS는 신규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초기 IT인프라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기술 적용 등으로 최적의 물류배송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번 '첼로 테크 페어2016'에서 첼로 적재 최적화 서비스, 첼로 가상창고 시스템, 머신 러닝 기반의 SaaS SCM 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삼성SDS SL사업부 신우용 상무는 "첼로 솔루션이 SaaS 형태로 제공됨으로써 다양한 고객이 쉽고 빠르게 최신 IT 기반의 물류서비스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