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한 서남은 플라즈마 전원 공급 장치와 DC 전원 공급 장치 등을 전시장에 출품하며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남의 플라즈마 전원 공급 장치인 ZENITH Series는 Sputter, Air Plasma, ARC Power로 사용되는 전원공급장치다. 외부 아날로그 제어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돼 시스템 구성과 사용이 편리하다. 32bit 고속디지털프로세서(DSP)로 제어되는 고기능 전원공급장치로 Bias, Magnetron, Dual Magnetron 시스템 등에 이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DC 전원 공급 장치인 NEOS Series는 프로그램 가능한 전원 공급 장치로 200W-50kW 범위의 모델이 있다. 정밀 전원공급장치로서 정전압, 정전류 제어기능이 내장된 낮은 출력 리플을 실현한다. RS232/RS485 통신제어와 외부 아날로그 제어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돼 있다.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방식의 소형 경량이고 19” 표준 Rack으로 공급되므로 설치 및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대학실험실, 연구소, 반도체공정 및 증착장비 등 산업용으로 적합하다. 한편, 서남은 전기
[헬로티]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한 써지프리는 2003년에 설립돼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전원용, 제어용, 통신용, 네트워크용, 신재생에너지용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서지보호기(SPD) 제품들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써지프리의 신재생에너지용 서지보호기(SPD) PVD 50/1000은 전압이 600V~1000V이며 동작 상태가 표시된다. 또 DS형에는 오류 알람 기능이 있다. 써지프리의 전원보호용 서지보호기(SPD) DS40 / DT50은 LED 동작상태를 표시하며 옵션 기능에 따라 오류 알람이 작동하며 모듈 분리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헬로티] 유니온라이트의 비상조명 기능 LED 센서인 USEN-100은 어두운 곳에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별도의 스위치 조작없이 약 30초간 자동으로 점등/소등되는 조명이다. 특히, 유니센서는 화재 및 정전으로 인한 전원 차단을 감지해 내부 배터리로 즉시 점등하여 화재 시 신속하게 출구를 찾아주는 비상조명 기능 센서등이다. 이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된 제품으로 센서등과 비상조명등 일체형이며 최신형 고성능 센서 모듈을 탑재했다. 한편, 유니온라이트는 1987년에 설립되어 비상조명등 및 충전식 조명등 50여종을 생산하는 업체다. 유니온라이트는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Q마크를 받았으며, UL, CE 등의 해외인증과 국제표준규격의 완벽한 품질 보증제도를 시행해 국내와 해외 산업체 및 공공기관, 군경, 소방분야에 보급을 하며 성능과 기능을 입증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헬로티]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한 테크온은 RMS(Risk Management System, 위험관리),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 시설관리) 분야의 전문 계측장비인 배터리 품질 분석기, 전력 분석기, 오일 점도 측정기, 변압기 시험기, 모터 분석기, 펌프 분석기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테크온 950 배터리 품질 분석기는 각종 설비나 시스템, 특히 발전 시설의 예비 전원이나 전기 자동차 등의 주 전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축전지(배터리)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력 계통 장애나 품질 장애를 방지하기 위한 계측기기다. 축전지(배터리)의 설치와 관리 상태를 분석하고 성능을 진단, 평가한다. 또한, UPS 시스템의 상태와 배터리 유닛의 설치환경 상태 및 안전성을 점검하고 블루투스로 PC Interface, 측정데이터 이메일을 전송할 수 있다. 테크온 550 파워분석기는 디스플레이 240×160픽셀로 흑백그라픽 LCD이며 전원은 7.2V/2.5A niMH 충전용 배터리, 12V/2A 어댑터가 사용된다. 통신은 블루투스, USB (선택 사양)이며, 실시간 Clock이 탑재돼 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
[헬로티] 파워맥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파워맥스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발전은 태양광과 풍력에 디젤엔진 발전을 결합하여 태양광과 바람에 의한 발전량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부분을 디젤엔진 발전으로 백업시키는 시스템이다. 또 태양광과 풍력발전 모두 친환경 발전으로 연료비가 발생되지 않는다. 발전량보다 부하가 클 때 디젤발전으로 부하분담되고 무정전 전력이 공급돼 발전기 수명이 연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낙도 등 섬지방 및 동남아, 몽골 등 전력인프라 취약 지역에 주로 이용된다. 한편, 파워맥스는 이차전기를 모태로 2000년에 재설립됐다. 주요 생산 품목에는 변압기, 발전기, C-GIS(Cubicle Type Insulation Switchgrear), 개폐기 등이 있다. 또 파워맥스는 주상변압기를 비롯한 소형배전용부터 80MVA급 대용량인 전력용 변압기에 이르기까지 로(Furnace)용 및 정류기용 등 특수한 용도의 변압기에 대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헬로티] 피앤씨테크의 다기능 디지털 전력보호 감시장치 PAC-F100은 KEMC-1120 및 IEC-60255, CE의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Feeder/Incoming 보호용 복합형 계전기다. 계통의 접지시스템(직접접지, 비접지, 저항접지 등)에 관계없이 배전선로, 송전선로, 변압기의 후비보호/제어/감시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방향검출 요소를 내장하고 있어서 분산전원과 연계되는 모선보호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 디지털메타 DPM-B100은 KEMC-1110 및 IEC-60255의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다기능 디지털 판넬 메타다. 기존의 아날로그 계측기기를 하나의 다목적 디지털 계측기로 통합한 제품이다. 전압, 전류, 전력 등 7가지 계측량을 한대의 기기로 정밀계측이 가능하며, IEC 시험규격에 따른 서지, 과도응답 등 각종 시험을 엄격히 시행하여 신뢰성이 높고, 경제적인 전자화 수배전반, 전력제어감시반을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1999년에 설립된 피앤씨테크는 수배전반 및 전력계통의 디지털 전력 기기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배전 자동화 단말장치, 원격소 단말장치, 디지털 계전기, 디지털 미터기, 철도용 고장점 표정장치, 스마트 전력량계, SC
[헬로티] 로봇공학 전문업체인 리싱크 로보틱스는 지난 6일, 글로벌 연구 및 교육 시장을 위한 고성능 ‘소이어(Sawyer)' 로봇을 공개했다. 오픈소스 로봇운영체제(ROS)로 만들어지고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장착한 소이어는 교육자들과 연구자들이 머신러닝, 인간-로봇 상호작용, 메카트로닉스와 파지, 머신비전과 생산기술을 포함하는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DK 패키지는 19kg의 무게이면서도 7자유도, 4kg 페이로드, 고해상도 내장 시각과 서브밀리미터 정확도의 사양을 갖추었다. 리싱크 로보틱스의 상급 제품 담당 책임자인 브라이언 브누아는 “백스터 로봇은 전 세계 오픈 소스 연구로봇들의 기준을 세웠다”며, “소이어와 함께 연구, 공학 교육, 생산 기술 개발의 신 영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고성능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싱크 로보닉스는 10월 12일 대전의 IROS에서 국내 개발자들이 작동 중인 새 오픈소스 로봇을 볼 수 있도록 소이어 SDK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브누아 책임자의 ‘어떻게 협력적 로봇들이 생산의 면모를 변
▲세종시 제로 에너지 타운/자료=국토교통부 제공 [헬로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가 에너지 절감, ICT, 스마트 교통 등이 총 집결된 '스마트 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1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행복도시에서 핵심적으로 진행 중인 국내외 투자유치 및 핵심자족시설 유치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추진 등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적 명품도시건설 추진 현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1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지금까지 40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택·도로·편익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도 꾸준하게 확충돼 지난 8월 기준 13만 8000여 명의 주민들이 행복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도시의 자족성 확충을 위한 2단계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행복청은 "공동주택의 경우 6~11개 필지를 공모 단위로 통합 설계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단독주택은 한옥·문화예술 등 다양한 기능·테마에 따라 특성화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행복도시를 중부권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 성서, 밀양 용전, 광양 익신, 안산 경인도금 등 4곳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신규로 지정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환경・입지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단지 고도화・집적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정 중이며, 지자체가 신청한 뿌리기업 집적지 또는 예정지를 대상으로 구성기업의 경영 안정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단지의 고도화․협동화 계획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지정된 4개 단지는 집적기업 구성에 따라 업종별로 특화되어 있으며,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통해 고도화를 추진한다. 대구 성서 특화단지는 대표적 도금 집적화단지로, 기계․자동차부품의 표면처리 원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노후화된 공동 환경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밀양 용전 특화단지는 주조 집적단지를 조성 중이며, 자동차․전자부품의 알루미늄합금을 생산하고 에너지․물류 공동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양 익신 특화단지는 용접 집적단지로, 타 지역에서 이용 중인 열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동활용 열처리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VR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국내 기업 상화가 개발한 로봇VR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코리아 VR 페스티벌은 오는 9일까지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계속된다. 2016.10.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가상현실(VR) 원천기술과 플래그십 프로젝트, 전문펀드 조성 등에 총 4050억원을 투자해 VR을 신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가상·증강현실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하고 집중적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미국과의 기술격차를 현재 1.7년에서 0.5년으로 좁히고 VR 전문기업을 50개 이상 육성해 VR 선도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문체부, 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약 2790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기업에서도 126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을 열고 VR산업 관계자는 물론, 국민들의 VR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VR은 소프트웨어(SW)·콘텐츠뿐만 아니라 센서·네
[헬로티]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송배전 및 발전, 원자력, 철도전력, led산업 등 전력 분야의 최근 글로벌 이슈를 짚었다. 그 현장을 정리한다. <편집자> 'Electricity illuminates the world'라는 주제로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00개사 업체가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와 동시에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배터리가 통합적으로 개회됐다. 전시장에는 변압기 및 부품, 개폐장치, 배전반, 개폐기 및 차단기,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등이 출품됐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매칭 바이어가 전시 참가업체 부스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특이했다. 중동과 중남미 등 전력기자재 바이어 120여 명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대중소 업체 1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 품목은 전기산업 관련 기자재 및 설비 분야인 송배전, 발전, 원자력, 철도전기, 조명 등이다. 아울러
[헬로티] 세종에 대규모 태양광 실증단지가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종청사 공공용지 1만4천㎡에 1.5MW급의 대규모 태양광 실증단지를 연내 착공해 2017년 1분기 내에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규모는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4번째다. 산업부는 이 실증단지를 국내 최신 태양광 제품의 해외수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국내에 대규모 실증단지가 없어 태양광 모듈의 실증 연구를 위해 해외 시설을 이용하며 비싼 사용료를 지불해 왔다. 세종에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면 신뢰성 검증과 인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수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세종시 외에 경북 경산과 전남 나주에도 MW급 실증단지를 구축한다. 경산은 다양한 태양광 모듈과 시스템을 단기에 실증할 수 있는 용도로, 나주는 시스템 핵심 부품을 실증할 수 있는 용도로 각각 활용된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자전거 도로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호수공원 주차장과 방음터널 등에도 약 20MW 규모의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헬로티] 한국전력(대표 조환익)은 9개 건물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타운형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완성해 7일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스마트 타운’ 준공식을 개최한다. 스마트 타운은 기존의 단일한 건물 에너지관리인 K-BEMS를 타운화·집적화한 모델로 인재개발원 9개 건물 전체를 통합했다. 건물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구성 설비를 설치했고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여 해당지역의 전력,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전력사용량 15%, 피크전력 10%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15% 저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타운에 적용된 타운형 K-BEMS는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타운 내 모든 에너지원을 모니터링 및 분석함으로써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최적관리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각 건물별, 설비별 통합 제어 및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산전원의 최적화로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 타운에는 온·습도센서와 연계되어 에어컨 효율화 운전제어기술 등 IoT 활용기술이 적용되었고,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가스를 측정, 관리하여
[헬로티] 글로벌 보안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엔드포인트를 향한 사이버 공격들을 선제 방어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Traps)’를 출시했다. 사이버 위협의 빈도와 다양성,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엔드포인트 시스템을 위한 보안 제품 및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 제품들의 경우 엔드포인트를 향한 공격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제 방어’의 접근법을 기반으로 설계된 트랩스는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엔드포인트에 직접 멀웨어를 적용하려는 시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 함으로써 복잡한 구조의 취약점 타깃 공격 및 멀웨어 공격으로부터 노트북, 서버,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과 같은 엔드포인트를 보호한다. 공격 자체가 아닌 익스플로잇 기술에 중점을 둔 방어 솔루션인 트랩스는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 및 제로데이 공격을 차단하며 시그니처 및 보안 패치에 의존해야 하는 보안 전략에 강력한 대안을 제시한다. 악성 활동 자체를 스캐닝하거나 모니터링 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최소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 News1 6일(현지 시간)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지난 5일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공항에서 발생한 기내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에 대해 "조사를 위해 신속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CPSC는 이날 발표한 엘리엇 케이 CPSC 위원장 명의의 성명에서 "현재 이 사건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수집하기 위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나 삼성전자에 연락을 취했고, 이 사건을 겪은 소비자에게도 연락을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케이 위원장은 "리콜 대상인 '갤럭시노트7'을 보유한 소비자들이 전화의 전원을 켜지 말고 즉각 삼성이 시행하는 대응지침을 따라 달라고 했던 이전의 당부를 되풀이하겠다"며 "소비자들은 환불도 대응책의 하나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은 지난 5일 루이빌 공항을 출발해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로 떠날 예정이던 사우스웨스트항공 994편 기내에서 한 승객의 갤럭시노트7 발화로 연기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들은 불이 난 갤럭시노트7이 리콜 조치에 따라 교환받은 갤럭시노트7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승객은 발화된 갤럭시노트7이 교환품임을 증명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