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외 조명업체들이 가격 공세로 경쟁력을 잃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자구책으로 스마트 조명 사업의 전략화로 눈을 돌려가고 있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기술이 융합된 LED와 OLED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고 모든 집약적인 기술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O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7’가 내년 6월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된다. 제15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엑스포앤유,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코트라, LED산업포럼, 킨텍스가 주최하며,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레이저 엑스포 2017’ 및 ‘LED산업포럼 2017’도 동시 개최된다. ‘국제 LED & OLED EXPO 2017’에서는 LED조명, 옥외광고용 Display, LED Sign, 칩, 친환경조명, 패키지, 모듈, Application, 생산/제조장비, 검사/측정/시험/평가 장
▲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강화 등 스마트홈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10일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3종을 출시했다.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의 출하가는 각각 49000원, 45000원, 59000원이다.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는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와 연동되는데, 스마트씽큐 센서의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신호를 주고받는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 가전제품의 전기사용량, 집 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전구는 약 25,0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이다. 사용자는 기존의 백열등을 꽂았던 곳에 이 전구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구를 켜거나 끌 수 있고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전제품의 전원 플러그의 끝에 연결한 후 콘센트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된 가 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언제든지 확인할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국내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22.7% 감소했고 내수와 수출도 13.8%, 23.7%로 감소하는 등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생산은 일부업체 파업 등으로 인해 총 7만9천 대의 생산차질이 빚어졌으며 전년 동월 대비 22.7% 감소했다. 총 11억4천 달러의 수출 차질이 추정되는 상황이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파업으로 인한 출고지연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감소한 12만8,674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차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3.7% 감소했지만 판매 중단 및 신차 출시와 일부업체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전월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7% 감소해 15만6680대, 24억2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산업부는 "파업 장기화 영향으로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최근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미래 선도형 자동차에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 가는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미래 선도형 자동차를 위한 고효율 에너지 소재 및 시스템 개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박남규 교수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 차체/선루프 -'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성종 박사의 '고효율·저가형 촉매 원천기술 개발 기술 - 저렴한 니켈계 촉매, MEA 백금 저감 기술 -' △한국기계연구원 김영철 실장의 '자동차의 진동을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터 개발과 적용기술' △광운대학교 구상모 교수의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과 적용기술' △(주)한온시스템 이대웅 팀장의 '자동차의 폐열을 이용한 열전 에너지 하베스팅의 소자 및 변환시스템 개발과 적용방안' △전자부품연구원 조우석 박사의 '고효율/고안전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개발기술과 적용방안' 등 최신 기술 및 산업 활용 방안에 대한 전방위적인 논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화학, 식음료, 석유 및 가스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사들에게 혁신적인 제어 및 정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통합 선도기업인 매버릭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핵심 프로세스와 배치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문성을 크게 강화하게 되어 프로세스 제어 및 정보 관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의 생산성을 더 높이고 고객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켄 참파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어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산업용 제어와 정보 솔루션은 지식 기반 공급업체와 사용자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가장 큰 도입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 자동화 분야의 리더십과 매버릭 테크놀로지스의 플랫폼의 독립적인 도메인 전문기술이 결합하게 되면, 고객사들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줄이고 전례 없이 높은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매버릭 테크놀로지스 인수는 고객사들이 공장의 모든 정보를 기업 전체와 연결하여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려는 스마트 제조 비전인 ‘커
[헬로티] 일본 로옴(ROHM)이 홈 시어터 등에 채용되는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 대응 하이엔드 AV 앰프용으로 오디오의 음량 조정 및 신호 경로 전환을 실행하는 사운드 프로세서 'BD34704KS2 / BD34705KS2'를 개발했다. 최근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하이엔드 AV 앰프에는 음원이 지닌 정보량을 정확히 표현해 내는 기능이 한층 더 요구되고 있다. 로옴은 오디오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특성인 저왜율과 저잡음 등 기존의 특징을 유지함과 동시에 원하는 음질을 실현하기 위해 자사 내에 설치한 시청실에서 실험 및 시청을 반복하고, IC의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 노하우를 28개의 독자적인 파라미터로 집약해, 새로운 설계 기술을 확립했다. 로옴 관계자는 "고음질에 포커스를 맞춰 새롭게 음질 설계 기술을 도입해 개발된 새로운 사운드 프로세서는, 기존 제품에 비해 멀티 채널 재생 시의 공간 표현을 중심으로 파라미터를 조정함으로써 AV 앰프에 요구되는 음질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로옴은 앞으로도 널리 전개되는 차량용 오디오 분야로 이러한 음질 설계 기술을 전개해 고음질에 대한 요구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오랄비(Oral-B) 사의 지능형 칫솔 시스템에 자사 제품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ST에 따르면, 지능형 칫솔 시스템에 적용된 제품은 저전력 3축 가속도 센서와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STM8이다. 저전력 3축 가속도 센서는 칫솔질을 하는 동안 칫솔 손잡이가 향하는 방향을 끝까지 포착하고,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STM8은 가속도 센서 데이터의 사전 처리 작업과 기타 부가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ST의 미주 지역 센트럴 영업 부사장인 케빈 가뇽(Kevin Gagnon)은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칫솔질 방식으로 양치를 하도록 도와주는 전동 칫솔을 통해 ST가 사람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기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오랄비 기술팀의 탁월한 창의성의 결과물인 지니어스 스마트 전동 칫솔은 ST의 솔루션이 적용돼 출시가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들에도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NXP반도체가 차량용 모터 제어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확장하는 다양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합 모터 제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롭게 17 개의 MagniV MCU를 추가함에 따라, NXP의 차량용 시스템 및 모터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가 2배 이상 확장됐다. IHS 마킷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해 출하되는 차량용 전기 모터는 3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대다수는 DC 및 브러시리스 DC 모터가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 S12ZVM 블록다이어그램 NXP가 출시한 마그니브(MagniV) 솔루션은 단일 칩 고전압 MCU로, 전력 공급 장치, 물리 통신 레이어(PHY)를 비롯해, 특정 애플리케이션용 드라이버를 내장할 수 있다. 또한, MagniV 솔루션은 모터 제어 개발 툴박스(Motor Control Development Toolbox), MCAT, 프리마스터(FreeMASTER) 등의 최신 개발 도구를 지원해 튜닝 및 디버깅 소요 시간 역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NXP는 각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레퍼런스 구성을 담고 있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용 개발 키트를 비롯해, Automotive Math 및 Mo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사진제공=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진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애 첫 연구비' 사업을 신설해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비'는 그동안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수혜를 받은 적이 없는 만 39세 이하 이공계분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연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대학 단위로 수요를 받아 각 대학에서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정부예산안 기준 300억 원의 예산이 이미 반영되어 있는 상황으로 한 해에만 약 1천 명의 연구자에게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학문분야별 12개 주요학회 및 주요대학 산학협력단 등 대학·연구자 대상 의견수렴을 진행한 후 최종 운영방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생애 첫 연구비' 지원이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의 수혜율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켜 연구기회 보장 및 조기 연구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겨울철 외출을 위해 털이 복슬복슬한 스웨터를 입다가 정전기 때문에 따끔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렇듯 정전기는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싶은 대상이었다. 그런데 최근 웨어러블 기기의 등장으로 자가발전장치인 나노발전기가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 교체나 외부 충전이 필요없는 반영구적 전원장치인 '나노발전기'는 무선 네트워크 등에 장착되는 각종 센서나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미래 대체전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노발전기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압전소자에 미세한 압력을 가하면 전기가 발생하는 압전효과를 이용한 '압전형'과 서로 다른 두 물질이 마찰할 때 생기는 정전기를 이용하는 '마찰형'이 있다. 그동안 나노발전기를 주도했던 기술은 압력을 활용하는 '압전형'이었지만 최근 정전기를 활용하는 '마찰형' 기술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으로 나타났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나노발전기 관련 특허는 최근 5년간 총 382건 출원됐고, 이 중 '압전형'은 243건, '마찰형'은 111건으로 조사됐다.출원비중은 압전형이 64%로 크지만 분야별 출원추이는 '마찰형'의 특허출원이 최근 3년간 42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사진=LG전자 제공 [헬로티] LG전자의 2016년 3분기 영업이익이 2,83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낙하해 5.8% 감소했다. LG전자는 7일 연결기준 매출 13조 2,210억원, 영업이익 2,832억원의 2016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 5846억에서 절반 이상 실적이 줄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갤럭시노트7의 발화에도 불구하고 시장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분기 기준으로 G5를 포함한 LG전자의 총 휴대전화 판매량은 1760만대로 전분기 1660만대보다 6% 이상 증가했지만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실적발표에 앞서 잠정실적을 공개한다. 잠정실적에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공개되고 부문별 실적은 월말 확정 실적을 발표할 때 공개된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헬로티] 에너지 종합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2016 Expo & Summit)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에너지 산업의 분야별 품목 간의 융복합 비즈니스 거래 활성화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장을 자세히 살폈다. 에너지플러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에너지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한국전지사업협회·코엑스·기후변화센터 등의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에너지플러스 행사도 한국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4개 전시회를 통합한 에너지 종합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플러스에는 현대중공업, 효성, ABB, LS산전, 한국전력, KT , 삼성SDI, LG화학, 포스코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하고, 310여개의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올해 전시회도 다양한 부대행사
[헬로티] 부라더상사가 출품한 튜브터치(T-5000)는 전기, 전자, 방송통신, 공장자동화, 선박, 빌딩제어, 홈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전선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기존 튜브프린터기와 달리 대규모 산업현장에서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맞춤 설계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0.1mm 단위의 정밀한 길이조정, 연속 넘버링 1,000개 지원, 200개 연속인쇄 기능, 소모품 잔량 표기 등 기존의 튜브프린터기가 구현하지 못했던 세밀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더불어 1.3mm에서 6mm까지 글자 크기조정이 가능하고, 6mm, 9mm, 12mm 단위의 라벨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하여 출력할 수 있는 정밀도를 자랑한다. 또한 튜브넘버링기 최초로 한글과 영문 인식이 가능하며, 장갑을 끼운 상태에서도 정확한 입력을 할 수 있도록 1:1 크기의 컴퓨터 키보드 자판을 채택하여 산업현장의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한편, 브라더상사는 1961년 미싱을 기반으로 설립된 재봉기 업체다. 현재는 가정용, 공업용 미싱뿐만 아니라 OA 사무용 복합기를 비롯해 FAX, 프린터, 라벨 프린터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싱을 더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헬로티] 삼영테크가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선보인 캐패시턴스와 유전정점 측정기인 CAPO2.5는 변압기, 모터, 케이블 등의 중전기기의 캐패시턴스와 유전정점(tanddelta) 측정 장비로서 견고한 외함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제조 현장 및 필드 시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내장 배터리가 동작하며 표준 캐패시터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시험 데이터를 USB포트를 통해 쉽게 복사할 수 있으며 내장 프린터로 결과를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삼영테크는 1998년에 설립돼 각 분야별 측정기기들을 수입·판매하는 회사다. 주요 제품에는 고화질 비전 장비, 규격 인증 분야 측정 장비, 중건기기(모터, 발전기, 변압기류) 측정 장비 등이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헬로티] 상원엔지니어링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자동 소화장치를 소개했다. 자동소화장치의 화재 감지기 시스템은 열감지 튜브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시스템이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방호 공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화재 진압 솔루션이다. 또한, 별도의 제어부나 전원공급장치 없이 작동하므로 오작동의 위험이 없다. 유연한 튜브 재질로 구성된 시스템은 다양한 곳에 설계를 할 수 있으며 설치 및 시공이 간단하다. 한편, 상원엔지니어링은 2007년에 창립돼 수·배전반 등 전력시설물을 설계하고 제작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올해 발전 5개사 정비 적격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