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프 또는 블로우 부착에서 Direct Apply 라벨로 전환 지난 20년간 라벨 부착기(LPA) 기술은 많이 변하지 않았다. 많은 공급업체가 라벨 부착기(LPA) 성능, 특히 일반적인 유지보수 및 조업중단 문제 개선을 위한 시도를 했지만 기계의 한 가지 핵심 요소인 부착기는 그대로다. 해결 과제: 시중에 대체할 솔루션이 없어 생산업체는 라벨 장비에 필요한 유지보수와 그 장비의 효율성 수준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기존 라벨 부착기(LPA)가 인쇄된 라벨을 포장재에 부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식 부착기는 인쇄 엔진의 라벨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부착기 패드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계 공정은 기존 라벨 부착기(LPA)의 오류와 조업중단의 주요 원인입니다. 조업중단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조정이 필요하다. 끊임없는 조정 작업으로 작업자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에 매달려야 한다. Videojet의 장점: Intelligent Motion 기술이 포함된 Videojet 9550 라벨 부착기는 이러한 부착기 관련 문제를 방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포장 산업에 혁신을 일으켰다. 9550은 부착기 없이 라벨을 인쇄하여 이동하는 포장에 직접 라벨을 부착한
현대 디지털 카메라 인터페이스 옵션 이해 각 머신비전 관련 협회는 글로벌 비전 및 이미징 산업의 성장을 활발히 하도록 한다. 표준 개발은 산업의 핵심 성공 요인이고, 각 협회는 표준을 위한 기금 모금, 유지 관리, 홍보 등을 돕고 있다. 2009년 3대 비전 관련 선도 협회인미국영상협회(AIA), 유럽머신비전협회(EMVA), 일본산업영상협회(JIIA)는 전세계적으로 적용된 비전 표준의 개발을 조정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 출판물은 협력의 결과물 중 하나다. GigE Vision GigE Vision 표준은 Ethernet (IEEE 802.3) 통신 표준을 사용하여 개발된 널리 적용된 카메라 인터페이스 표준이다. 2006년 5월에 발표된 이 표준은 2010년(1.2 버전) 및 2011년(2.0 버전)으로 개정되었다. GigE Vision은 여러 개의 스트림 채널을 지원하고 표준 Ethernet 케이블을 사용하여 매우 긴 거리로 오류없는 이미지 전송을 빠르게 할 수 있다. 각각 다른 제조업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라도 다양한 데이터 속도로 Ethernet 연결을 통해 완벽하게 상호 운영할 수 있다. IEEE 1588과 같은 기타 Ethernet 표준이
“기업 문제 해결에 초점 둔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시회”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애리조나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RFID 저널라이브 2017’이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RFID 저널라이브 2017’은 전세계 최대 RFID 전시회로, 컨퍼런스 및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뒀다. ‘RFID 저널라이브 2017’ 주최측에 따르면, 전세계 약 3,00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약 25개국 2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들고 나와 전시회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참관객들은 총 60여개국 40개 산업분야 1,200개 업체에서 방문했으며, 주된 산업분야로는 항공우주, 의류, 자동차, 컴퓨터 및 첨단기술, 전자, 금융, 정부, 헬스케어, 제조, 국방, 리테일, 운송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산업에서 RFID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RFID를 도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시홀에는 IoT 파빌리온, AIM 파빌리온, 중국 파빌리온으로 구성된 테마관이 눈에 띄었다. IoT 파
[첨단 헬로티] 공간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이하 GIS) 전문 기업 에스리(Esri)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38회 ‘2017 에스리 유저컨퍼런스(2017 Esri International User Conference, 이하 UC)’를 개최했다. 에스리 유저컨퍼런스는 에스리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각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에스리 제품 사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GIS 산업 동향 및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장이다. 한국에서도 매년 5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GIS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GIS 업무 및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Applying The Science of Wher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의 첫날 기조연설에서 잭 데인저몬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사장은 “오늘날 GIS는 과학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무수히 다양한 목적에 과학을 적용하는 ‘과학적 플랫폼’으로 간주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GIS는 모든 데이터 세트를 연결, 통합, 활용
인더스트리 4.0이란 무엇인가? 인더스트리 4.0 자체는 규정하기 어려운 개념으로, 앞서 있었던 세 가지 ‘산업 혁명’의 명칭에서 파생되었다. 가장 최근의 산업 혁명은 1970년대에 활성화된 컴퓨터의 사용, 프로그램 가능한 툴, 그리고 제조 환경의 디지털화와 관련이 있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도 원래 이 개념을 나타냈던 독일의 ‘Industrie 4.0’의 경우처럼 흔하게 언급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종종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이라고도 하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의 일부분으로 여겨진다. 인더스트리 4.0, 즉 제4차 산업혁명은 일반적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딥러닝의 발전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센서와 같은 가상물리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s)과 깊은 연관성을 보인다. 이러한 가상물리시스템은 데이터 수집을 통해 제조업체와 생산자들이 부품과 하위 부품을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데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5A홀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주최 ‘2017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학회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 중 하나로, 우주항공 및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전기전력 및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드론 산업에 관한 저변을 확대시키고 제어 및 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이 제어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설계 과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며 컴퓨팅적 사고에 기반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협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취지가 있다. 이날 본선에선 IT 계열 대학원생 및 대학생 3~5인으로 구성된 총 23개 팀이 2개의 리그로 나눠 미니드론의 기본 동작, 응용 동작 및 임무 수행을 시연했다. 설계계획서 평가를 통해 예선에 참가한 참가팀 중 본선 진출팀이 선발됐으며, 총 3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개발환경 구축, 기본적인 매트랩 활용법, 드론 제어 기본
[첨단 헬로티]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기차 충전소요시간 10시간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최소 충전속도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7월 19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관련 연구용역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자체·자동차제작사 간담회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충전소요시간 10시간 제한 기준은 전기자동차 보급초기(2012년)에 충전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이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최근에는 대다수 전기차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이러한 기준의 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다만 10시간 기준 폐지 시 배터리 성능이 부족한 차량이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 수 있어 충전속도(최소 충전전류)는 완속은 32암페어(A)이상, 급속은 100암페어(A)이상으로 개정할 예정이다. 차종분류 기준은 고속전기자동차, 저속전기자동차, 화물전기자동차전기버스 등 기존 4종에서 전기승용자동차, 전기화물자동차, 전기승합자동차 등 3종으로 간소화된다. 환경부는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추가적인 의견을 취합하여
[첨단 헬로티]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현정훈)는 제주대학교와 향후 말(Equine) 진료에 최적화된 영상처리 및 SW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이언스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향후 말 전문 진단 영상 장비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레이언스는 7월 설립된 제주대학교의 말 전문병원에 우리엔 PMS(Patient Management System)를 포함해 말 전용 DR(디지털 엑스레이, Digital Radiography) 시스템과 진단 SW를 지원한다. 양측은 도입된 기기와 솔루션을 활용하여 말 진료의 전문성을 고도화 하기위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레이언스에 따르면 말 진료 분야는 반려동물 진료 분야에 비해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레이언스는 말 전문 임상 영상 데이터를 확보를 통해 영상 평가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말 전문 진단 영상 장비 및 SW 개발 시 차별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레이언스는 반려동물 및 특수동물용 진단 솔루션을 전문화된 틈새시장으로 보고 이를 전략사업으로 공략하기 위해
[첨단 헬로티] 국산 시계열 데이터베이스(DB) 업체 인피니플럭스가 스마트 팩토리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용 DB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제조 데이터 분석에 있어 하둡이나 관계형 DB 등 기존 데이터베이스로는 제대로 채울 수 없는 공간을 시계열 DB가 메울 수 있다는 것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시계열DB 시시각각 변하는 값 또는 시간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의 순차(순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 값은 보통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측정된다. 대표적 예로 증권시세, 각 지역별 교통량데이터, 다양한 종류의 센서로부터 발생되는 센서 데이터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는 기업은 글로벌 전체에서 4% 미만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빅데이터에 대한 전략적 가치가 커지면서 시계열DB를 둘러싼 성장 잠재력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인피니플럭스 설명. 특히 데이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은 시계열DB 지분 확대를 이끌 매력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많은데, 지금까지는 복잡한 하둡이나 빅데이터 처리 역량이 부족한 상용 관계형 DB에 넣거나, 아니면 그냥 버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계
[첨단 헬로티] LED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레온(대표 박동순, 장병익)은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손잡고 대형차의 블랙박스가 촬영하는 영상을 차량 뒷면의 LED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레온과 미쓰비시전기는 하반기 중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완료하고, 먼저 일본 내 대형 컨테이너, 버스, 트레일러와 중형 RV차량 등의 뒷면에 LED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레온에 따르면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앞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뒤따르는 운전자가 볼 수 있으므로, 추월할 때 대형차에 시야가 가려서 생기는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에는 레온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다. 레온이 이미 개발한 디스플레이는 가볍고 휘어지는 속성이 있다. 레온에 따르면 기존 디스플레이의 경우 무겁고 휘어지지 않아 설치가 어려웠다. 일반적으로(50cm×50cm 기준) 무게가 5kg 안팎인 반면 레온의 제품은 160g이다. 레온은 또 필름처럼 휘어지는 fPCB(flexible PCB. 연성 기판)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이처럼 가볍고 휘어지는 속성을 활용해 차량 뒷면의 휘어지는 곡면에도 견고하게 디스플레이를 부
[첨단 헬로티]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CSR 활동 일환으로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당신 곁에 브라더)’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은 사무기기 구입이 부담스러운 기업에게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8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이 기존과 달라진 점은 모집 대상을 창업, 스타트업에 기업에 국한시키지 않고 대한민국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 브라더 제품을 제공받기 원하는 기업은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1일(금)까지 온라인 지원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브라더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비즈니스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31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ro_bick)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rotherkorea)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
[첨단 헬로티] 보쉬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 산하 스위스 연마재 전문 브랜드 시아(Sia)는 우수한 집진력과 연삭력을 가진 망사사포와 표면 마감처리를 도와주는 스폰지 사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망사사포는 표면 전체로 집진해 분진끼임이 적고 분진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게 특징이다. 시아만의 특별입자를 적용해 뛰어난 연삭력을 제공하며 망사 재질이기 때문에 털어서 재 사용이 가능해 수명도 길다. 특히 진화된 망사 천 재질로 모서리 샌딩 및 외부충격에도 잘 찢어지지 않으며 표면 전체로 집진하여 어떠한 홀 타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재에 광택을 내기 위한 스폰지 사포 신제품은 부드러운 재질로 균일한 표면 마감이 가능하며 높은 유연성으로 불규칙한 표면, 모서리, 원형 표면도 원활하게 샌딩이 가능하다. 습식 및 건식 샌딩 모두 진행할 수 있고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적용제품으로는 인조대리석의 고광택 작업, 목재 표면정리, 자동차 도장 시 면처리, 볼링공 연마 작업 등이 있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 박진홍 대표는 “망사사포 신제품은 뛰어난 연삭력뿐만 아니라 작업분진을 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M엔터테인먼트가 미래지향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을위해 동맹을 맺었다. 양사 자회사들의 유상 증자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골지다. 중량감 있는 콘텐츠 회사와 ICT 기업의 제휴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사는 계열사인 아이리버 및 SM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를 주축으로 한 광범위한 상호 증자 및 지분 양수도를 통해 차세대 콘텐츠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17일 고품질 음향기기 제조사인 아이리버와, 드라마 예능 콘텐츠 제작사 SM C&C에 각각 250억원과65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계열회사와 함께 아이리버와 SM C&C에 각각 400억원과 73억원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SK텔레콤은 SM C&C의 2대 주주가 되며,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버의 2대 주주가 된다. 또 아이리버는 SM 계열회사인 SM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이하 SM MC)와 SM Life Design Co.(이하 SM LDC)를 흡수해 콘텐츠 기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SM C&C는 SK플래닛의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NB-IoT(Narrowband-IoT: 협대역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NB-IoT 오픈랩 공유 ▲개발지원, 네트워크 연동, 교육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공동 규격서, 칩셋, 모듈 등 IoT 핵심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NB-IoT 오픈랩을 서울 상암동(LG유플러스)과 경기도 판교(KT) 2곳에 기능을 확대해 오픈한다. 이에 따라 IoT 단말 개발업체들은 NB-IoT 오픈랩에서 양사 네트워크 연동 시험 및 USIM 지원, 단말 개발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있게 됐다. 개발 편의성뿐 아니라 KT와 LG유플러스 모두를 대상으로 단말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시장 확대 기회를 얻게 됐다고 양사는 강조했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오퍼레이터 인증 공동 규격서를 개발해 IoT 단말 개발업체가 두 회사 중 한 곳을 선택해 인증을 통과할 경우, 각 사별로 일부 추가 항목에 대한 인증만 받으면 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 인증이 허용되면 시험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에 따르면 공동 오픈랩 운영에 따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가칭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에 대한 관계 기관·전문가·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로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상공 및 지하를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로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는 한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도로의 상공·지하 공간에 민간 등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절차 등을 규정하는 법안으로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정하는 법률안이다.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입체보행로 등을 통해 이동편의가 개선되고, 연계된 설계로 공간을 보다 복합적,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각형으로 짜여진 구획에서 벗어난 다양한 창의적 건축물 조성도 가능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