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텔레콤이 스마트홈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월정액 없는 스마트홈 이용료를 내놨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구매할 때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VAT 포함)을 한번만 내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선납요금제를 이달 24일 출시했다. 대상 스마트홈 연동기기는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 ▲가스차단기 ▲열림감지센서 ▲브릿지 등 총 5종이며 고객들은 기기값과 서비스 이용료를 한 번만 내면 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 플러그를 구입할 경우, 기기값 28,000원과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을 합쳐 33,500원(VAT 포함)만 내면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홈 선납 이용료 도입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월정액이 부담스럽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SK텔레콤이 적극 수용한 결과다. SK텔레콤은 판매처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스마트홈 연동 기기는 SK텔레콤 매장과 원스토어(www.onestore.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향후 고객들이 쉽게 스마트홈 연동 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점,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에서 자바 애플리케이션 지원과 더불어 C/C++ 지원을 포함하는 최신 RTOS ‘VxWorks 마이크로 런타임 (Micro Runtime for VxWorks)’을 출시했다. IoT의 확산과 함께 다양한 시장의 임베디드 전문 업체들이 디바이스는 물론 상호 연결된 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디바이스들이 여러 다른 운영 체제상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현장에 설치된 디바이스들을 원격으로 프로그래밍, 테스팅, 업데이트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윈드리버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맞춰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C/C++ 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는 새로운 실시간 운영 체제(RTOS)를 출시했다. IoT 개발자들은 마이크로 런타임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함으로써 개발 효율성 강화 및 코드 이식성, OTA(over-the-air) 버그 수정 등 자바의 이점을 임베디드 개발에 적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최적의 임베디드 자바 런타임 엔진을 제공하기 때문에, 윈드리버 VxWorks 사용자들은 자바 개발자들의 우수한 기술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주력 산업이자, 한류 콘텐츠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의 게임산업 규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5월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개정된 ‘게임산업법’의 2017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제도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은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12월 5일까지 실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를 실시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제등급분류사업자 지정·재지정 절차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매출액 요건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전담인력 요건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외부전문가 요건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온라인 업무처리 시스템 요건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 대한 교육과 평가에 관한 세부사항 등이다. 또한, 문체부는 게임산업의 미래 먹거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VR) 게임 산업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서도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산업통상부와 제1회 정보통신기술(ICT)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순방 당시 ICT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라 ICT분야에 대한 정책·규제·제도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5G정책과 빅데이터·클라우드 등에 대한 주제로 ICT 기술개발 및 표준화 동향을 소개했다. 현재 3G 또는 4G 기반의 기술․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체코가 향후 5G로 전환할 때를 대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빅데이터·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양국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미래부 최원호 국제협력관은 "이번 ICT 정책포럼이 양국 간 협력 확대와 함께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체코 시장에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부는 체코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와의 ICT 협력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축산업과 ICT가 만나면서 스마트 축산(스마트 팜) 기술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과 농촌진흥청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개발과 축산 스마트 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축산 관련 ICT 장치 연시·전시회'와 '축산 ICT 개발·보급 확산 학술토론회'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열리는 ‘축산 ICT 장치 연시·전시회’에서는 축사 환경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환경제어장치, 송아지에게 자동으로 우유를 먹이는 포유로봇, 소와 돼지에게 사육단계별로 적정 사료를 먹일 수 있는 자동 사료급여기, 집단사육장치, 출하돼지 자동선별장치 등 농장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ICT 장치들이 전시된다. 한편, 26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관에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 축산 ICT 융복합 정책 추진 동향 △ 유럽의 축산 ICT 기술보급 및 빅 데이터 활용 △ 생체정보를 이용한 가축 건강관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곽정훈 축산환경과장은 “이번
[헬로티]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콘텐츠 비즈니스 스타트업인 트리퍼니컴퍼니는 콘텐츠 사업은 물론 공연 기획, 매니지먼트 사업을 위해 일본기업인 인텍스(Intex)와 업무 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한·일간 문화 콘텐츠 개발과 콘텐츠 사업 협력의 동반자로서 발전성 있는 예술인을 직접 발굴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트리퍼니컴퍼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필두로 드라마 콘텐츠 제작, 웹툰 기획 개발, MCN 사업과 크리에이터 쇼는 물론 문화 공연 기획, 음반 제작,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과 전문성 있는 아티스트의 매지니먼트 등의 업무를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콘텐츠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트리퍼니컴퍼니의 김남중 총괄 기획 이사는 “중국발 한류 역풍에 관한 간접적인 분위기에서 다시금 일본의 한류 문화 교류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까지 그 영역과 역할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퍼니컴퍼니는 11월에 크리에이터 MCN 푸드 토크쇼 행사를 진행하고, 웹 드라마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에서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CF로 유명한 백종열 감독이 360도 VR CF 비하인드 스토리를 강연하는 모습/ⓒKT [헬로티] KT는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기술과 영상,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신개념 영상 축제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MaShup GiGA Festival)'을 22일 개최했다.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에서는 VR, 드론 등 기술과 영상을 융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콜'과 전문가들이 신기술과 접목한 컨텐츠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매시업'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일반공모 공모작 심사 결과 예술영상(M·Moving image) 부문에서는 고태용(26) 씨의 가상현실(VR) 영상 '변화'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BJ영상(S·Stylish life) 부문은 고한빛(28) 씨의 인터뷰 영상 '한국에서 내 딸이', 자유영상(G·Glittering day) 부문에서는 최승원(31)씨의 여행기 '트립(Trip)'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크리에이터스 매시업 부문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 감독 백종열,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 밴드 이디오테잎 등 각 분야 전
▲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34UC79G)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24일 21:9 화면비를 자랑하는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하며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34인치 크기의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79G)는 21:9 화면비에 WFHD(2560 x 1080) 해상도를 갖췄다. 제품의 출하가는 89만 9천 원이다. 제품의 최대 강점인 21:9 비율의 화면은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을 보여줘 게임의 박진감을 높여준다. 예를 들면 FPS나 레이싱게임을 즐길 때 화면 구석에 있는 상황들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은 1초에 최대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며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AMD의 프리싱크(FreeSyncTM)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외형적으로는 F1 경주용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며 세련미를 높였다. 또한, 곡선 구조의 화면과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는 IPS 패널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모
▲네이버가 최초로 개발한 3D 지도 개발 로봇 'M1' © News1 네이버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아미카'를 비롯해 지도 만드는 '로봇', 독자 웹브라우저 등 신기술 3종을 24일 처음 공개했다. 이 '신기술 3종'은 네이버 'AI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네이버랩스에서 주도한 것으로 지난해 신기술 사업 '프로젝트 블루'에 착수한지 1년만에 거둔 쾌거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총괄(CTO)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6'에 참석해 아미카를 비롯한 신기술 3종을 소개했다. 송창현 CTO는 "지난해 프로젝트 블루를 본격화하고 음성인식과 모빌리티, 로봇 분야에서 성과가 나고 있다"며 "음성인식 AI 아미카는 오늘부터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미카는 IBM의 '왓슨'과 유사한 음성인식 AI 프로그램으로 차량, 웨어러블 기기, 라인 메신저 등 다양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접목돼 길찾기, 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테스트 단계이며, 다양한 사업체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PC, 야놀자, 배달의민족, GS숍 등과 제휴를 맺고 하반기
ⓒ삼성전자 제공 [헬로티] 삼성은 퀀텀닷 SUHD TV가 영국에서 '2016년 올해의 TV'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IT매거진 '왓하이파이(What Hi-fi)'는 2016 어워드에서 삼성 퀀텀닷 SUHD TV를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진 TV"라고 평가하며 5점 만점을 부여하고 '2016년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한 해 동안 영국에서 출시된 모든 TV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는 '왓하이파이'는 이번 2016 어워드에서 ▲우수한 음향 성능 ▲접근성 강화한 스마트 기능 ▲360도 아름다운 디자인 등을 이유로 삼성 퀀텀닷 SUHD TV를 '올해의 TV'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SUHD TV는 지난 7월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에서도 '올해의 TV'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영국에서만 '올해의 TV'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미국 유명 IT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도 10월에 진행된 TV 평가에서 삼성 퀀텀닷 SUHD TV 두 모델을 각각 '최고의 스마트 4K TV'와 '최고의 커브드 TV'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문수 부사장은 "퀀텀닷 SUHD TV의 뛰어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스마트폰으로 차량과 화물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는 23일 차량 통합 관제 플랫폼인 ‘GiGA IoT Vehicle’ 기반 신규 차량·컨테이너 통합관제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는 ‘차계부 서비스’, ‘도로 유의도 안내 서비스’, ‘컨테이너 관제 서비스’로 차량이나 컨테이너에 통신기기를 설치하면 관련 정보가 KT 통신망을 통해 ‘GiGA IoT Vehicle’ 플랫폼으로 전송된다. 관리자는 PC 및 스마트폰에서 운행 경로, 운전 현황, 사고 발생 여부, 탑재화물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운행계획서, 운행기록부 등 관련 보고서가 자동으로 작성돼 편리한 통합관리를 할 수 있다. ‘차계부 서비스’는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기록되는 서비스이다. 특히, 위치정보 노출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차량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지 않도록 설정함으로써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도로 유의도 안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국토교통부는 필리핀 교통관계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ITS) 기술공유와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초청연수에는 필리핀 교통부, 마닐라 개발청, 운수사업청, 고속도로 관리기관 등 민·관의 고위급 및 실무급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우리나라 ITS 구축 현황과 기술을 전수하고, 다양한 교통정보센터 견학을 통해 도시 규모에 따른 도시 관리 기능 및 ITS 시설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3월 동남아 ITS 로드쇼에서 큰 호평을 받은 일대일 업무회의의 연장선으로 1대1 상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한국 기업들이 가진 경험과 기술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필리핀 정부는 극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마닐라권역 통합 모빌리티 센터, 대중교통 요금체계 통합, 세부 및 마닐라 등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현지에서 쌓아온 우리 기업의 실적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도 한국 기업의 진출을 적극 환영하
▲STX 해양조선 진해조선소 전경 © News1 박기범 기자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가 진행 중인 STX조선해양이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휴스턴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STX조선해양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STX조선해양에 선박 건조를 맡긴 외국의 채권자들이 미국 내 자산을 압류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법원이 압류를 막는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면 STX조선해양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이 '챕터15'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STX조선해양과 관련된 소송이 중지되고 채권자들은 미국에 있는 STX조선해양의 자산을 압류할 수 없게 된다. 챕터15는 국제적인 지불 불능 상황을 다루는 조항이다. STX조선 관계자는 "최근 배를 건조하다가 취소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한 선주가 가압류 소송을 걸었다"며 "선수급환급보증(RG)를 발급해 준 은행이 우리가 받은 계약금을 해당 선주에게 지급했지만, 선주측이 건조를 기다릴 시간 등 기회비용이 발생했다며 소송을 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TX조선이 미국에 이렇
▲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 “협업로봇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조력자이다.” 그렌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니버설로봇(UR) CTO 에스벤 오스터가드는 위험하거나 단조로운 반복 작업을 협업로봇이 대신 함으로써, 기존 작업자들은 더욱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생산량의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배치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와 쯔요시 야마네 동북아시아지역 지사장, 제스퍼 터맨슨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가 자리를 함께했다.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는 “유니버설로봇의 기업 비전은 전 세계 공장의 작업환경을 바꾸는 것”이라며, “UR이 안전 보호장치인 펜스 처리 없이 작업할 수 있는 유일한 협업로봇”이라고 말했다.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는 또 “미래형 로봇은 작업장뿐만 아니라 작업장 밖에서도 인간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로봇의 안전성과 유연성이
▲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 [헬로티] 미래부가 ‘K-ICT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의 ICT 분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최재유 제2차관 주재로 평창올림픽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강원도, KT, SBS 등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세계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올림픽, 감동의 초고화질(UHD) 올림픽,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올림픽, 똑똑한 인공지능(AI) 올림픽, 즐거운 가상현실(VR) 올림픽 등 성공적인 K-ICT 올림픽 구현을 위하여 5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관계기관의 추진현황, 올림픽 이후 주요 서비스 및 시설 등의 사후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KT는 유무선, 방송중계망 등 22개 분야 올림픽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을 내년 1분기까지 100%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앞서 ‘2017년 테스트 이벤트&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