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상단에 터치스크린 바를 탑재한 2016년형 애플 '맥북프로' © News1 애플이 키보드 상단에 터치 스크린바를 탑재한 2016년형 맥북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쿠퍼티노 타운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형 맥북프로를 공개했다. 신형 맥북프로는 화면 크기에 따라 13인치, 15인치 버전으로 분류된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다. 이 제품은 키보드 상단에 기존에 있던 'Fn'키 대신 바 형태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만들어진 '터치바'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하는가에 따라 터치바에 뜨는 기능이 수시로 변경된다. 예를들어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를 켰을 때는 즐겨찾기 목록이 표시되고, 메시지 앱을 실행하면 이모티콘이 뜨는 식이다. 터치바의 오른쪽 끝에는 애플 T1 칩을 탑재한 터치ID 지문인식센서가 장착됐다. 트랙패드는 전작보다 2배 커졌고 표면의 가해지는 압력의 정도를 구분해 인식하는 '포스터치' 기능이 추가됐다. 외관 측면에서는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13인치 모델은 두께 14.9밀리미터(mm)에 무게는 3파운드(약 1.3kg)다. 15인치 모델의 경우 두께가 15.5mm, 무
▲지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이동통신사 해외로밍센터 창구에서 여행객들이 갤럭시 노트7 대체 임대폰을 수령 받고 있다. 2016.10.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화 결함 원인을 찾지못해 진땀을 빼고 있다. 당초 이달까지 조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연말까지 마무리할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7일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여러 대의 노트7 샘플을 확보하고, 발화 현상 원인을 찾고 있다. 국표원 관계자는 "KTL에서 정상적인 것과 비정상인 것 등을 놓고 다각도로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단 하루만에 결과가 나왔던 첫번째 결함 조사와 달리, KTL은 이번에 발화 원인을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연구진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달말까지 결과물을 내놓겠다던 KTL의 계획은 물건너가게 생겼다. 지난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복 KTL 원장은 "안전검사를 충분히 해서 이달 안에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다 이 원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말을 넘기지 않겠다"고
[헬로티]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재원씨앤씨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첨단안전운전시스템(ADAS)을 적용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T9 ’ 를 출시했다. 신제품 아이로드 T9은 전방 1920X1080 풀HD 해상도, 후방 1280X720 HD 해상도와 전후방 각각 초당 30프레임(총합 60)으로 고화질 영상을 저장함은 물론 나이트비전을 탑재하여 야간 밝기 및 선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성능 센서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녹화를 비롯해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며 차선을 이탈했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기술 등 첨단안전운전시스템(ADAS)을 기본 지원한다. 이와 함께 3.5인치 터치 LCD가 장착되어 실시간 촬영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 가능함은 물론 와이파이(Wi-Fi) 기능을 지원하여 스마트폰과 무선 원격 접속을 통해 실시간 및 녹화 영상 재생, 파일 다운로드, 환경설정,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녹화영상 파일 공유, SNS 업로드 등도 쉽게 할 수 있다. 그밖에 영상 저장 안정성을 높인 업그레이드된 포맷프리 저장 시스템으로 포맷 없이 안전하게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프
[헬로티] 전자 커넥터 전문기업 한국몰렉스의 LED용 COB 홀더가 제 5회 KES(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베스트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제5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의 개막 행사로서 “베스트 신제품”, “베스트 디자인” 및 “베스트 컨텐츠” 의 항목에서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 수상에 선정된 몰렉스의 단일 몰드형 LED 홀더는 삼성의 LED 칩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LED 칩을 하나의 홀더에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투 피스 형 홀더보다 조립이 간편하며 자재 관리를 쉽게 한다. 또한, 편리한 푸쉬 버튼 타입으로 버튼을 눌러서 편리하게 전선을 제거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는 삽입력을 낮춰줄 뿐 아니라 고 신뢰도의 접촉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공정상의 비용을 감소해주는 동시에 생산성도 향상시킨다는 게 업체설명이다. 한국몰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선 대 전선 커넥터, 전선 대 기판 커넥터, 소켓류, I/O 커넥터, 자동차용 커넥터 등 다양한 제품군별 커넥터 솔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
▲ KT 2016년 3분기 매출실적 [자료=KT] [헬로티] KT는 2016년 3분기 영업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5조 529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401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유선전화 가입자 감소와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무선 가입자 확대 및 미디어사업의 확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 8841억 원을 기록했으나 무선기타 매출은 가입비 페지의 여파로 전년보다 7.8% 감소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계속되는 유선전화 이용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조 255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유선전화 매출은 50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가 감소했다. 반면 KT의 초고속인터넷 기가인터넷은 24.1%의 비중을 차지한 데 힘입어 지난해보다 11.4% 증가한 48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디어·콘텐츠 부문 매출도 전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쿼드 출력 스텝다운 µModule(파워 모듈) 레귤레이터 'LTM464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9mm x 15mm x 1.82mm 초박형 LGA 패키지로, 단일 출력(12A), 듀얼(6A & 6A, 또는 9A & 3A), 또는 쿼드(각각 3A) 레귤레이터로 구성할 수 있다. 리니어 관계자는 "이렇게 여러가지 조합의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심플하고 컴팩트한 µModule 레귤레이터 하나만을 이용해서도 FPGA, GPU, ASIC 및 프로세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전압 및 부하 전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니어가 강조하는 LTM4643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1.82mm 높이의 매우 얇은 패키지로 제공되기 때문에 PCB의 뒷면에도 실장이 가능하다. 이로써 메모리나 커넥터 같은 부품 위의 공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0.6V ~ 3.3V범위에서 각각 독립적인 조절이 가능한 출력 4개를 제공하며 단지 8개의 외부 세라믹 커패시터(1206 또는 더 작은 케이스 사이즈) 및 4개의 피드백 저항(0603 케이스 사이즈)만을 필요
[헬로티] 에프씨아이(FCI)이 26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반도체대전 (SEDEX 2016)’에서 LTE-A 기지국용 전력증폭기를 포함하는 RF Transceiver 통합 칩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LTE 기지국용 RF 트랜시버칩은 700MHz에서부터 2.7GHz까지 모든 LTE 주파수 대역에서 사용할 수 칩으로서, 스몰셀 기지국에서 많은 LTE 사용자에게 고속 데이터를 전송 및 수신해 주는 역할을 하는 칩이다. 에프씨아이는 삼성 전자와 LTE 이동 단말용 LTE RF 트랜시버를 개발했으나, 이번에 기지국용 LTE RF 트랜시버를 개발해 그 동안 외산 칩에만 의존했던 스몰셀 기지국 단말기의 핵심 칩을 국산화했다. 이 칩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외산 칩보다 원가 경쟁력과 소모 전력이 작아 소형 스몰셀 기지국 단말기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부산대학교에서 개발한 다중 밴드 지원 36% 이상의 고효율 LTE용 파워앰프를 에프씨아이에서 개발한 RF 트랜시버와 하나의 칩으로 통합해 스몰셀 기지국용 다중 밴드 지원 LTE RF 트랜시버와 LTE 파워앰프를 하나의 칩에 내장하는 데 성공해 이
ⓒ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고화질,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30만원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LG U'를 31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U'는 고화질 콘텐츠에 적합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LG유플러스에서만 개통 가능하다. 7.7mm두께의 슬림한 배터리 일체형 구조에 전면 800만 화소, 후면1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돼 프리미엄급 카메라 기능까지 겸비했다. 또한 'LG U'는 둥근 모서리와 고광택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의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접목했으며 화이트, 블랙,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비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기능에 집중해 보급형 시장의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 현대자동차 2016년 3분기 매출실적 [자료=현대자동차] [헬로티]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6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경영실적은 ▲ 판매 108만 4674대 ▲ 매출액 22조 837억 원 ▲ 영업이익 1조 681억 원 ▲ 경상이익 1조 4947억 원 ▲ 당기순이익 1조 1188억 원이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29.0% 감소했으며,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각각 12.4%, 7.2% 감소했다. 현대차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그동안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던 신흥시장 통화 약세와 수요 부진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공장 파업 여파로 생산이 감소하며 고정비 비중이 상승했다며, 고급차 및 SUV 비중 확대로 믹스 개선 효과가 있었지만 국내공장 생산 차질에 따른 실적 둔화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측면에서 외부 여건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주요시장에서 신차들이 출시되는 만큼 판매 확대와 믹스 개선에 주력하고,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향후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
ⓒGetty images Bank [헬로티] SK텔레콤(SKT)은 지난 21일 정보통신표준화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로라 네트워크 기술'의 표준화 및 검증 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oT 전용망인 로라 기반의 디바이스는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기술 표준에 따라 구현되고 시험 표준에 따라 검증되어야 한다. SKT는 로라 네트워크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TTA는 로라 네트워크 검증 기술 및 시험 표준을 개발해 로라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500여 개 기업이 로라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및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로라 전용망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30여 개의 상용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TTA는 로라 국제 연합체(LoRa Alliance)에 2015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멤버로서, 연합체 산하의 인증 위원회(Certification Committee)에서 로라 기술의 표준 규정 및 인증 프로세스 정립에 참여해 왔다. 기술 표준화와 검증 표준이 개발되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역시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로라 표준 규격
▲ LG전자 2016년 3분기 매출실적 [자료=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지난 3분기 매출 13조 2243억 원, 영업이익 283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HE사업본부는 3815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유럽, 아시아 지역의 매출 증가와 한국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조 271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LG SIGNATURE(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국내 에어컨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3428억 원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부진과 스마트폰 판매 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한 2조 5170억 원을 기록했다. 또, 매출 감소와 사업구조개선 비용 발생으로 436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HE사업본부 매출액은 TV 판매량은 늘었으나, 판매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 영향으
[헬로티]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8일, 자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으로 조 수사(Joe Sousa)를 선임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조 수사 신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아태지역에서 성장 및 성과 전략을 수행하고,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되었다. 조 수사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최근까지 남미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 해당 지역 내 시장 점유율 상승과 비즈니스 확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1988년에 세일즈 엔지니어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합류한 이후, 북미의 서부지역 부사장, 동북지역 매니저 및 뉴잉글랜드 브랜치 매니저 등 글로벌 세일즈와 마케팅 조직 내에서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존 맥더모트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선임부사장은 “조 수사 신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그룹의 성장과 리더 발굴을 주도해 왔으며 지금까지의 오랜 경력과 성공적인 경험이 아태지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확대 및 강화하고 더 높은 성장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아태지역을 지휘했던 탐 오라일리(Tom O’Reilly) 전임 아태지역 총괄 사
▲ 삼성SDS 2016년 3분기 매출실적 [사진=삼성SDS] [헬로티] 삼성SDS가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8% 증가한 2조 12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41.9% 증가한 17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1조 1305억 원, 영업이익은 1172억 원이고 물류BPO 사업 매출은 8707억 원, 영업이익은 534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물류BPO 사업의 경우는 고객사 IT제품 판매호조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판매물류 사업 확대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IT서비스부분에서는 현재 IT서비스 시장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솔루션 사업 확대로 어려움을 극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SDS는 “IT서비스시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지속적인 원가혁신과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미래상상 SF축제'를 이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미래가 현실이 되다'란 주제로 구성된 올해 축제는 SF창작콘텐츠 시상식 'SF어워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미래 과학기술을 테마로 'SF포럼',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정부부처,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저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 현실이 되다'란 SF축제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의 SF창작콘텐츠를 선정하는 '제3회 SF어워드 시상식'과 개막토크쇼,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SF어워드 시상식에서는 SF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SF분야별 대상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만화, 영상 4개 부문 16편이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됐으며, 각 분야별 대상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기간 중 과천과학관 특별 전시관에 전시된다. SF영화 상영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클라우드 구축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오픈스택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오픈스택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오픈스택 서밋에 참석한 기조 연설자들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픈스택 서밋에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 어떻게 조직의 민첩성을 개선하고 비용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은 기업들의 오픈스택 도입을 다루었으며, 산탄데르은행, Sky UK,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온 각계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았다. 강연자들은 오픈스택의 다양한 활용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픈스택 고유의 기능, 다양한 업무량 관리,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오픈스택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오픈스택 Congress와 Vitrage를 통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결함 관리 현장 시연도 있었다. 헤비 리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텔레콤 응답자들의 85.5%가 오픈스택을 그들의 사업에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