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업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한·일 산업기술페어 2016’이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한일산업기술페어는 한·일 양국이 추진 중인 주요 협력사업을 통합하여 양국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확대를 촉진하고, 양국 간 산업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다. 이번 한일산업기술페어에서는 비즈니스 상담회, 자동차 부품 상담회, 기술자 매치 상담회, 한일 협력 세미나 등이 열렸으며 양국 기업인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미쓰비시 자동차, 반다이, 히타치, 라옥스 등 일본의 관련 기업체 70여 개 사와 우리 기업 180여 개 사가 참석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상담회의 경우 일본 완성차 메이커인 미쓰비시자동차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우리 기업의 ‘에코 차량용 배터리’, ‘가스 스프링’ 등 10여 개 품목의 자동차부품을 일본으로 수출할 방안을 협의했다. 기술지도 상담회에는 일본의 기술경험과 제조능력을 우리 기업에 전수 할 수 있도록 일본 기업의 퇴직 기술자들
▲전기차용 혼잡상황 주행지원 시스템 구성/ⓒ미래부 제공 [헬로티] 한국과 프랑스가 앞으로 3년간 각각 연 5억 원식 총 30억 원을 투자해 자율주행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26일 '제3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유망신산업인 자율주행차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해 저속정체구간 자율주행기술(TJA)을 공동개발하기로 협의했다. 저속정체구간 자율주행기술은 정체 구간에서 스스로 차선 및 주변차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차간거리·속도·차선을 유지해주는 기술로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속도로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만 성공한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한양대학교, 르노삼성, LG전자,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참여하고 프랑스는 르노, 발레오, 국립정보통신대학교가 참여해 르노차에 탑재 가능한 자율주행시스템을 연구 개발한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의 강점 분야인 스테레오 카메라와 프랑스의 강점 분야인 24 기가헤르츠(GHz) 레이더 등 양국의 우수기술을 접목해 교통체증구간에서 차간거리 및 속도를 유지해 자동으로 운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된 기술을 르
▲드론축구장/뉴스1 DB 드론으로 만들어진 축구선수가 역시 드론으로 만든 축구공으로 하는 축구경기가 대한민국 최초로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11월 4~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한·중 3D프린팅드론산업박람회’에서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전주시와 협력기관인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드론산업과 전주의 미래먹거리로 각광받는 탄소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한 신개념 스포츠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실내에서 열리는 이번 시범경기는 양 팀에서 5명가량의 선수가 참여하며, 이 선수들이 조종하는 드론 축구플레이어와 드론축구공은 관중들의 눈높이 맞춰 약 1.5m의 일정한 높이에서 진행하게 된다. 드론축구공은 탄소소재를 활용한 전용보호기구로 감싸고 있어 초고속으로 날아다니다 경기 중 서로 부딪히더라도 잘 깨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드론 동회회 회원들이 시범경기 참가를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ED기술을 활용한 색 조명과 효과음 등의 특수효과, 유니폼으로 무장한 드론플레이어들이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는 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
▲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사진=미래부] [헬로티] 글로벌 협력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세대 이동통신(5G)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G의 성공적인 전략 추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최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차 5G 글로벌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 제조사, 대학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5G 및 ICT 융합산업 분야 최신동향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통신사의 5G 비전이 발표되었으며, ‘초연결사회와 5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동통신 현황 및 5G 도입방안 등이 발표됐고 이어진 세션 3에서는 ‘민간의 5G 융합서비스 실현계획’을 주제로 자동차, 에너지, 의료기기, 제조, 빅데이터, IoT 생태계 확산 등 5G와 타 산업의 융합서비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이동통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겠다&rd
[헬로티]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락인컴퍼니가 보안 솔루션의 ‘공유’와 ‘이월’하기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보안 솔루션 ‘리앱 포 비즈니스’의 잔여 사용 기간을 다른 앱에 나눠주는 개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공유와 이월은 ‘앱보안, 리앱이 더더더’ 프로모션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락인컴퍼니는 앱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고객들의 문의 내용과 의견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 ‘앱보안, 리앱이 더더더’를 진행하고 있다. 앱 보안 솔루션의 공유와 이월은 ‘리앱 포 비즈니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요청할 경우에 이뤄진다. ‘공유’는 잔여 사용 기간을 자사의 다른 앱에 공유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타사의 앱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월’의 경우, 남은 사용 기간을 중단했다가 향후 필요한 시점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이월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해당 시점 이후의 잔여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락인컴퍼니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는 '세리프TV'가 일본 '굿디자인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세리프 TV는 우수한 화질과 스마트 기능, 매끄러운 'I'자 모양의 프레임과 TV 뒷면의 패브릭 소재 커버 등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된 TV로 평가받고 있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세리프 TV가 탈부착 가능한 스탠드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여느 가구처럼 마음대로 옮길 수 있고,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이 우수해 금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강윤제 전무는 "세계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금상 수상을 통해 삼성 세리프 TV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세리프 TV는 T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내고자 했던 삼성의 새로운 시도이며 디자인 혁신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좌),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우)[사진=SK텔레콤] [헬로티] 머지않아 상용화될 자율주행차에는 5G와 딥러닝 기술까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SKT와 인텔은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 이날 MoU를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LTE-A·5G 기반의 차량통신(V2X) 기술,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 및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등을 공동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SKT는 이번 협력에서 그간 개발해 왔던 영상인식 기술과 차량통신 기술, 실제 차량 기반 시험환경 등을, 인텔은 5G 모듈과 딥러닝 플랫폼, 기지국 플랫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자율주행 시대에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자율주행 혁신 서비스’ 발굴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SKT와 인텔은 2017년에 공동 개발한 성과물을 실제 차량에 탑재하여 도로에서 5G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SKT의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r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인공지능이 창작한 저작물의 저작권은 누가 가져야할까?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이러한 딜레마는 점점 더 많아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2016 저작권 열린 주간'을 개최해 이러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2016 저작권 열린 주간'은 ICT(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사람 간, 사람과 기기 또는 기기 간 네트워크가 긴밀하게 연결된 사회에서 저작권 제도의 대응 방향과 산업의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미래 저작권 환경의 혁명적 변화: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주간 동안에는 '서울저작권 포럼'과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국제 콘퍼런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범위한 논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 학계와 산업계를 주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이날 행사에서는 저작권 법·제도, 기술,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첫째 날 열릴 '서울저작권 포럼'에서는 ▲거대자료(빅데이터) 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저작권 쟁점, 특히 거대자료(빅데이터)
[헬로티] 키사이트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PC용 플랫폼인 벤치뷰(BenchVu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벤치뷰는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다양한 장비의 측정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캡처 및 솔루션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한다. 오늘날 벤치 장비 사용자들은 가장 일반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벤치뷰 3.5는 기본 시퀀스를 위한 더욱 강화된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이런 요구를 실현했다. 벤치뷰의 Test Flow 앱으로, 사용자들은 전통적인 장비 프로그래밍 없이 몇 분만에 자동화된 테스트 시퀀스를 만들 수 있다. 이 앱은 벤치뷰의 데이터 캡처, 분석 툴과 시퀀서 파워가 결합돼 있다. 벤치뷰 3.5는 변수, 연산을 제공하고, 장비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Command Expert Sequence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설계자에게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벤치뷰 3.5는 신호 발생기, 유니버설 카운터 및 키사이트 필드폭스 시리즈 핸드형 분석기를 지원하는 새로운 앱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앱들로 벤치뷰는 현재 450개 이상의 키사이트 장비를 지원한다. 키사이트 소프트웨어 프로그
[헬로티] 매스웍스가 오는 11월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지능형 드론과 매트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트랩 및 시뮬링크 제품은 백만 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사용 중인 대표적인 테크니컬 컴퓨팅 언어로, 우주항공, 해양, 지상의 시스템을 설계, 실행 및 테스트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매스웍스의 모델 기반 설계를 활용해 새로운 무인항공기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도 했다. 매스웍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정도 진행되며, 매스웍스에서 로보틱스 및 차량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V&V(Verification and Validation) 및 자동 코드 생성 관련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재직 중인 김종헌 차장과 이제훈 과장이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드론 동역학 모델링 및 제어기 최적 설계‘와 ‚지능형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심스케이프(Simscape)를 이용한 멀티 도메인 모델링 컨셉과 CAD 모델을 활용한 심스케이프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키슬리 S540 전력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을 발표했다. 키슬리 S540 전력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은 최대 3kV의 전력 반도체 소자 및 반도체 구조의 웨이퍼 수준 테스트를 위한 완전 자동 48핀 파라미터 테스트 시스템이다. S540은 SiC(탄화 규소) 및 GaN(질화 갈륨)을 포함한 최신 화합물 전력 반도체 재료용으로 최적화돼 있으며, 고전압, 저전압 및 커패시턴스 테스트를 한번의 프로브 터치로 측정할 수 있다. 전력 반도체 소자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SiC와 GaN의 상용화가 확산됨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수율을 최적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양산 공정에 웨이퍼 수준 테스트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S540은 테스트 시간과 테스트 설정 시간, 점유 공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소유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실험실 등급의 고전압 측정 성능까지 제공한다. 텍트로닉스 키슬리 제품군의 총 책임자인 마이크 플래어티(Mike Flaherty)는 “많은 제조 시설이 전력 반도체 테스트를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테스트 시스템을 사용 중인데 이 경우 저전압에서 고전압 테스트로 전환할 때 수동으로 테스트 설정을
LG CNS가 국내 최초로 식자재 분류 소터를 개발했다. LG CNS는 최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동서울물류센터에 식자재 분류 소터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한 소터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공급으로 아워홈은 동종업계 최초로 식자재에 특화된 자동분류시스템을 보유하게 됐다. LG CNS 식자재 분류 소터는 비닐로 쌓여있는 파·배추, 통조림 캔, 쌀 포대자루 등 겉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다양한 식자재를 바코드로 인식, 주문 배송처 별로 자동 분류하는 물류 설비다. 국내 식자재 물류센터들은 100% 수작업으로 식자재를 분류해 작업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주문량 폭증 등 돌발상황에는 배송 지연이나 오배송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LG CNS는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에 식자재 분류 소터를 공급해 기존 대비 업무 효율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작업인력이 물류센터를 돌아다니며 주문 식자재를 일일이 분류했지만, 이제는 물류센터에 도착한 식자재를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리기만 하면 식자재가 소터 트랙을 타고 배송군 별로 자동 분류된다. LG CNS 식자재 분류 소터는 시간당 총 1만5천건 이상의 식자재를 처리할 수 있어 작업 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전주시가 미래먹거리인 드론산업과 탄소산업을 융합한 드론 축구를 도입한다. 전주시는 ‘2016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축구를 도입하기로 하고 홍보를 위해 적정 장소에 상설 드론 축구 체험장을 마련, 시민들과 프로축구팬들이 일정기간 드론 축구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드론 축구는 LED로 색 조명과 효과음, 센서로 무장한 양 팀 5대씩의 드론들이 광학펜스 안에서 축구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1.5m 정도의 높이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8일 서울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2016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공모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앞으로 3년간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총 7억 원을 투입해 드론과 탄소로 융복합된 신개념 ICT 드론 축구 인프라를 갖추는 등 드론 축구를 스포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창수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ICT기술을 적용한 탄소복합재 및
▲사용후핵연료 © News1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담아 운반·저장할 수 있는 용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최초로 이같은 용도의 금속제 겸용용기 개발을 완료해 핵심특허와 관련기술을 기업에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2009년부터 7년간 개발한 이 용기는 지진, 화재, 낙하, 항공기 충돌 등의 실증 실험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21다발까지 운반·저장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두산중공업, 한빛파워, 오리온이엔씨 및 코네스코퍼레이선 등 4개 업체에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지급된다. 조병옥 공단 부이사장은 "관련기술을 지속적으로 산업계에 개방해 용기의 상용화와 국내 수요 대처 및 해외 수출 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준섭 기자 (sman321@news1.kr)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헬로티] 3D 프린팅 전문기업인 브룰레코리아가 그동안 제공해온 3D 전문화 교육 과정을 강화한다. 브룰레코리아는 관련 교육 과정을 위해 미국의 일리노이즈주립대학교 내의 MakerLab과 협력, 3D 프링팅 전문화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일리노이즈주립대학교는 미국 명문대학교 리그인 BIG 10 대학교 중에 하나이며, 일리노이즈주립대학교 경영대학교가 운영하는 MakerLab은 전세계 경영대학교 중, 세계 최초로 3D 관련 Lab을 운용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3D 프린팅에 대한 전문화 과정으로, 이를 수료하면 미국 일리노이즈주립대학교 내의 MakerLab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을 수여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 과정으로 운용 되는 기본 프로그램과 함께, 브룰레코리아가 운용하는 1대1 맞춤 3D 프린팅 전문화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브룰레코리아는 향후 미국 내의 또 다른 주요 명문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내에 3D 프린터 환경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브룰레코리아는 2015년 한양대학교 에너지변환연구실과 공동으로 3D 프린터 산업분야의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교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