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나노로봇을 이용한 초음파역동치료 모식도 [사진=미래부] [헬로티] 수술 없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스마트 나노로봇이 개발되면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초음파로 원격제어하는 스마트 나노로봇을 이용하여 외과적 수술 없이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역동치료 기술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박재형 교수 연구팀은 기존 광역동치료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초음파 자극에 의해 원격제어되어 활성산소종을 발생하는 생체적합성 금/티타늄 나노입자기반의 나노로봇을 개발하여 초음파역동치료에 적용했다. 연구에서 개발된 스마트 나노로봇은 초음파 자극에 원격제어되어 과량의 활성산소종을 종양 부위에 선택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암세포를 즉각 사멸시켜 외과적 수술 및 부작용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 기술이다. 특히, 인체로의 적용은 긍정적으로 예측돼 간암, 유방암, 신장암, 위암 등 신체 내 중요한 장기에 위치한 다양한 종류의 암의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형 교수는 “이 연구는 외과적 수술이나 항암제 없이,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로 나노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국제컨퍼런스에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는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 등 총 9개 분야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해 향후 10년동안 1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의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경제의 미래’ 국제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유 부총리는 “최근 우리경제는 세계경제의 성장률과 교역량의 정체로 대외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대내적으로 인구고령화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위축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성장이 하락하고 고용이 둔화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위기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는 ‘엔드포인트 AMP(AMP for Endpoints)’를 최근 선보였다. 시스코 엔드포인트 AMP는 예방·탐지·대응 기술을 결합해 보안을 간소화하고, 사전 예방에만 초점을 맞췄던 지금까지의 비효율적인 보안 방식에서 벗어나게 한다. 고객은 클라우드와 시스코의 위협 중심 보안 아키텍처를 활용해 위협을 더 빨리 탐지하고 막을 수 있다. 시스코의 엔드포인트 AMP는 고객에게 간편하고 효과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방식을 제공한다. 예방·탐지·대응 기능을 단일 SaaS 운영방식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솔루션에 통합해 복잡성을 줄이고 위협을 차단한다. 엔드포인트 AMP는 차세대 보호 기능을 활용하여 기존 및 최신 멀웨어 위협을 차단한다. 시스코 탈로스(Talos) 팀의 최신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근간으로, 샌드박싱 기술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파일을 격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시스코 엔드포인트 AMP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정보 공유 기능은 가시성을 높이고 은밀한 공격에 대한 신속한 탐지 능력을 제공한다. 멀웨어의 위협행위를 모니터링하고 빠르게 탐지하며 동시에 모든 활동을
ⓒLG그룹 제공 [헬로티]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자생력 강화 지원을 위해 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 페스티벌(LG Social Fund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 및 지속 가능성이 높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 육성,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매년 20억 원씩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본부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등 사회적 경제 조직 및 사전 접수한 일반인 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개경연대회와 평가결과를 통한 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온도 차로 발생된 전기를 활용하는 LED 램프 ▲자동차 배터리 출장교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8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해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최소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사업자금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5천만 원을 지원받는 파이어니어 등급에는 3D 프린터로 장애인용 필기보조기구를 제작하는 '그립플레이' 팀과 자동차 폐기물로 만든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모어댄' 팀이 선정되었다. 또한 LG전자와 LG화학은 빗물을 모았다가 활용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신 STripFET F7기술 기반 자동차 등급 40V MOSFET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ST에 따르면, STripFET 제품군은 DeepGATE 기술을 사용해 다이 면적당 낮은 온저항(RDS(on)) 및 낮은 RDS(on) x 게이트 전하(Qg)를 달성해 비슷한 전력 패키지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STripFET F7은 스위칭 성능을 향상시키고, 바디-다이오드의 역회복 전하(Qrr) 및 역회복 시간(trr)을 줄이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 그리고 소프트 회복(Soft Recovery)으로 EMI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필터링 부품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디바이스 커패시턴스는 노이즈 면역성을 향상시키고 스너버 회로의 필요성을 줄여주며 임계-전압 조정으로 전용 게이트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도 턴온 오류 면역성을 유지할 수 있다. 모터 드라이브와 같은 브리지 회로의 경우, 소프트 다이오드 회복을 통해 슛-스루(shoot-through) 전류를 방지할 수 있어 안정성이 향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 MOSFET은 탁월한 스위칭 성능과 에너지 효율은 물론 노이즈 방출이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연세대 바른ICT연구소가 주최하고 한·중·일 아시아 주요국의 민간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250여 명이 참여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 APB 포럼)’이 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됐다. 중국 북경대학교 티안 리(Tian li) 교수, 일본 하이퍼네트워크 연구소 에이지 아오키(Eiji AOKI) 이사, 중국 정법대학교 오일환 교수, 일본 주오대학교 히로시 미야시타 (Hiroshi Miyashita) 교수, 한국 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 등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APB 포럼은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학계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결성된 민간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로, 유럽·미국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아시아 특성에 맞게 연구·논의하자는 취지로 지난 5월 1차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학술연구의 상호공유 및 인적자원 교류, 연례 국제포럼 개최 및 아시
[헬로티]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이미지 및 동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와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 범죄 분석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애널라이즈 DI(Griffeye Analyze DI)’ 분석도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인섹시큐리티는 동영상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리프아이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그리프아이 국내 1호 공인 강사로서, 그리프아이의 동영상 범죄 분석 전문가 과정을 직접 운영한다. 애널라이즈(Analyze DI) 자격증 과정은 다양한 사건 및 사고와 관련한 PhotoDNA, 비주얼 매칭(Visual Matching), 연관분석, 지리정보, 얼굴인식, 동영상 모션센서 등 디지털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스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리프아이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정보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포렌식 조사 도구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Griffeye Analyze)는 디지털 미디어
▲ 키사이트-고려대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장비 기증식(왼쪽부터 키사이트 윤덕권 대표이사, 고려대 염재호 총장) [헬로티] 키사이트코리아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테라헤르츠 사업단에 1.7억 원 상당의 500에서 750기가 대역의 주파수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을 기증했다. 고려대학교 테라헤르츠 사업단은 기증받은 첨단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을 활용해 밀리미터웨이브 대역을 넘어 테라헤르츠 대역의 선행 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미래 전파 기술 중에서 국방, 보안, 정보통신 등에 응용되는 테라헤르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키사이트코리아는 고려대학교의 탁월한 교수진과 연구인력들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테라헤르츠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키사이트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 장비는 테라헤르츠 연구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대표이사는 “키사이트는 이번 첨단 밀리미터웨이브 측정 모듈 기증과 함께, 고려대학교의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해 나가고, 이를 통한 기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rdquo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개최 첫날인 이달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전남 육·해상풍력 연계, 제주 CFI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계통 접속 추진, ▲G-플랫폼 변전소 신설 등 신재생에너지 접속을 위한 계통보강,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비용부담 및 민원해결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전국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량은 전체 대비 3.6%, 발전 설비는 7.8%수준이다.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9년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량 11.7%, 발전설비 20.1%의 국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고, 1MW 이하 신재생 무제한 접속 등 여러 정책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전남 서남부 육상 및 해상에 5GW(육상 1GW, 해상 4GW) 사업을 추진으로 해상풍력발전 메카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2년에 ‘Carbon Fre
ⓒ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휴대용 무선 스피커인 '트와이스 스피커'(모델명: TW71)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와이스 스피커는 최대 출력 20W에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2개 적용해 사운드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무게도 710g으로 가벼워 휴대도 편리하고 완전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 캠핑, 소풍 등을 즐길 때 유용하다. 멀티 포인트(Multi Point)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특정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노래가 끝나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를 자동으로 틀어준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 상단과 전면에 각각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인과 트와이스 로고가 그려져 있으며 은은한 골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걸그룹 트와이스가 직접 발랄한 목소리로 6개월 동안 한 달에 2회 인사말, 소식 등을 전하는 등 특별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LG전자는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2층 라이브플라자에서 트와이스와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10월 24일부터 시작한 “2016 SW교육 체험주간”을 30일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끝으로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6 SW교육 체험주간”은 초·중등학교와 교육청은 물론 민간 기업들과 국내외 단체들이 함께 마련하였으며,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글로벌 SW교육 포럼’의 사전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서울 코엑스에서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 ‘글로벌 SW교육 포럼’은 총 1265명이 참가하여 왜 SW교육이 필요한지, 세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누었다. 28일, 29일 양일간에는 고양 킨텍스에서 ‘SW교육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SW교육 체험 행사가 열려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SW선도학교, 마이스터고, 교사연구회 등이 학교에서 실제 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와 학생 작품들을 직접 들고나와 자랑하고 뽐내는 전시장에 학생과 학부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10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 금형기술 전문가와 베트남 산업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의 금형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베트남에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국내 전자산업 분야 대기업들과 중견․중소 관련 산업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은 베트남 현지 기업들에게 필요한 산업 분야로 대두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하는 금형기술 관련 국제 세미나로, 한국 금형기술의 소개와 양국 기업간의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베트남 및 한국 금형기술자들이 참석했으며,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문병철 상무관, 호치민 한인상공인 연합회 한동희 회장, 베트남 과기부 남부사무소 팜 쑤언 다 소장 등이 참석해 양국의 금형기술 현황과 미래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베트남사무소 박준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양국 금형 전문가들의 발표로 이어졌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균명 박사는 금형산업의 중요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시연 중인 모델들의 모습/ⓒSK텔레콤 제공 [헬로티] #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은 외출 시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주차장의 내 차 위치를 확인해 불편함을 덜었다. 취침 시 자동으로 조명이 꺼지고 TV, 정수기 등 가전제품은 알아서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 양손 한 가득 장을 본 주부는 주차장에서 내린 후 비밀번호나 현관 키 없이 집 안까지 들어간다. 아파트 공공현관부터 내 집 현관까지 자동으로 문이 열려 손을 쓸 필요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함께 도공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2일 공개했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 학습)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는 지난달 15일 목동,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등 아파트 2,000가구에 선제적으로 도입됐다. 또한 2016-17년도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2만9000가구에도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지능형 스마트홈'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불꺼", "가스 잠가" 등 말 한마디로 손쉽게 가전기기를 작동할 수 있고 위치정보·수면패턴·이동패턴 등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를
▲ 네이버 카페 PLUG가 적용된 모바일 전략 보드 게임 파이러츠워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 카페 SDK’가 ‘네이버 카페 PLUG’로 새 단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이버 카페 SDK‘는 모바일 게임 유저가 게임 플레이 중 앱을 이탈하지 않고 카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최근 ‘네이버 카페 PLUG’로 리브랜딩한 뒤 글로벌 모바일 게임에도 본격적으로 적용을 시작했다. ‘네이버 카페 PLUG’는 세계 각국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 중 자유롭게 동영상 녹화, 공략집 공유, 댓글 소통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글로벌 유저들은 네이버 외 페이스북, 라인, 구글 등의 계정으로 간편하게 게임 카페에 로그인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까지 5개 언어별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소셜 로그인 계정과 언어 지원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네이버 카페 PLUG’를 적용한 게임은 총 130여 개에 이
▲ 송재호 KT 미래사업개발단장(좌)과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우) [사진=KT] [헬로티] KT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힐세리온과 2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힐세리온의 모바일 초음파기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모자보건에 대한 진단 기능을 확대해 개발도상국 의료기관에서 즉시 현장진단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보건소와 대학병원, 그리고 국내 대학병원을 잇는 글로벌 원격의료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송재호 상무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개발도상국의 감염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에 이어 열악한 모자보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