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에서 출시한 ‘폰빌카드’ [사진=KT] [헬로티] KT가 KG모빌리언스, 신한카드와 함께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내에서 기존의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오프라인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형태의 폰빌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폰빌카드는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한 KT 모바일 고객이라면 간단한 절차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카드로,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내에서 편의점, 쇼핑몰 등 전국 230만 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쉽게 결제하고 결제금액은 다음 달에 휴대폰 요금으로 통합하여 납부하는 신개념 핀테크 서비스이다. 기존의 휴대폰 소액결제는 주로 쇼핑몰과 같은 온라인 가맹점 중심으로 이용이 가능했지만, 폰빌카드의 출시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휴대폰 소액결제 이용이 간편해졌다. KT는 폰빌카드를 통하여 ICT와 금융의 융합서비스를 선도하고, 통신과 금융의 대표 기업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가맹점과의 다양한 제휴 모델 개발을 통해 ICT 융합서비스를 지속 확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최정윤 상무는 “모바일 결제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플라스틱 카드에 익숙한 고객이
[사진=국토교통부] [헬로티]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이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하천측량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의 효율화를 위해 금강 부여군 인근에서 ’제1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다양한 드론과 무인수심측량선(자율항법 등)을 활용해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기술을 선보이고 업체 간 상호 기술교류 및 벤치마킹 장으로 활용됐다. 드론을 활용한 하천측량은 기존의 항공측량 대비 기상 영향에 대한 제약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자연재해 이후에 바로 촬영하여 복구 및 보상 등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선형형태인 하천구역을 따라 측량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비용이라는 강점도 가졌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이 대회에서 선보인 민간의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2017년에 하상변동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드론을 활용한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세부기준과 품셈을 마련하는 등 제도화도 앞장서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 대회가 공공 인프라 조사에 드론을 활용한 첫 사례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글로벌 셔터 이미징 성능을 강화한 PYTHON CMOS 이미지 센서 제품인 PYTHON 480을 선보였다. PYTHON 480는 기존의 PYTHON 500과 동일한 픽셀 설계와 SVGA(800 x 600 픽셀) 화소를 특징으로 하지만 사이즈와 전력에 맞도록 최적화됐다. 두 종류의 마이크로렌즈 오프셋 옵션과 함께 제공되는 큰 4.8 µm 글로벌 셔터 픽셀은 짧은 노출 시간으로 인해 잔상없이 움직이는 물체의 화상을 캡쳐 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뿐만 아니라 심도 깊은 소형 스캐닝 엔진을 필요로 하는 바코드 스캐닝 기능까지 가능케 하므로 최종 제품에 높은 빛 민감성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소자들은 싱글-레인 LVDS 혹은 병렬 출력을 통해 초당 120 프레임(fps)까지 출력속도를 지원하면서 CMOS 이미지 센서의 PYTHON 제품군 이미징 성능을 유지한다. 온세미컨덕터 관계자는 “PYTHON 480이 추가된 이 제품군은 고도의 이미지 성능을 제공해 예전에 크기, 파워, 비용 등 요소로 인해 제한되던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2개의 고전류 출력 버퍼를 통합한 정밀 전압 레퍼런스 'LT6658'를 선보였다. 리니어에 따르면, 'LT6658'는 2.5V 밴드갭 전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각 출력은 2.5V ~ 6V 범위 내 어떠한 전압으로도 각각 개별적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두 출력 모두 초기 정확도는 0.05%이며, 10ppm/°C 온도 드리프트와 1.5ppm 저주파 잡음을 제공한다. 출력은 각각 최대 50mA, 150mA까지 구동이 가능하며, 최대 20mA까지 싱크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반 부하 레귤레이션은 최대 150mA 부하 전류까지 0.1ppm/mA 밖에 되지 않는다. 버퍼 출력은 병렬 형태로 결합하면 더 높은 전류 용량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T6658'은 1개의 출력을 사용하는 고분해능 ADC 또는 DAC를 위한 레퍼런스 입력을 구동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2차 출력을 이용해 다른 디바이스에도 전력을 공급한다. 두 출력은 스펙 온도 및 부하 범위 내에서 서로를 트래킹하기 때문에, 비율계량(ratiometric) 공급 레일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출력은 공급 전원 노이즈 제거 특성이 우수하며, 전체
유럽의 우주항공 전문업체인 에어버스 사프란 론처스가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 프로세스 혁신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에어버스 사프란 론처스는 이를 통해 제품 품질과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발사 프로그램 개발 및 구현과 관계된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버스 사프란 론처스는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와 사프란이 공동으로 소유한 합작투자회사로, 유럽의 우주산업을 최고의 단계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두 회사 전략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민간용과 군사용 우주 발사체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약 25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며, 프랑스와 독일에서 8천명 이상의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우주사업의 분야의 새로운 리더인 에어버스 사프란 론처스는 공통의 디지털 제품 개발과 구현 플랫폼을 확립하기 위해 지멘스의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와 제조 운영 관리(MO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등 지멘스의 통합 항공우주 솔루션 기반으로 표준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버스 사프란 론처스는 주요 선정 요인으로 지멘스의 엔드-투-엔드 항공우주 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기술 전문성을 꼽았다. 에어버스 사프란
ⓒ삼성전자 제공 [헬로티] 삼성전자는 세리프TV가 미국 '오프라 매거진'에서 매년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것 2016(The Oprah's Favorite Things 2016)'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이름을 따 발행되고 있는 '오프라 매거진'에서 매년 12월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아이템들 중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선정해서 발표한다. 이 리스트는 연말연시 선물 가이드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리스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추천 리스트 중 TV 제품은 삼성 세리프 TV가 유일하다. 오프라 매거진은 "삼성 세리프 TV 디자인이 하나의 가구와 같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릴 뿐만 아니라 최상급 화질과 세리프 TV만의 커튼모드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 세리프 TV를 비롯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은 온라인 웹사이트 '오프라닷컴'과 오프라 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세리프 TV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주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32형 '레드
[헬로티] NXP 반도체는 최근 들어 헥시웨어 IoT 및 웨어러블 개발 플랫폼에 대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NXP에 따르면, 오픈 소스 플랫폼인 헥시웨어는 고급 소비자용 제품의 스타일과 사용 용이성에 엔지니어링 개발 플랫폼의 기능과 확장성을 결합했다. 이로써 IoT 에지 노드와 웨어러블 시장을 위한 폼 팩터를 완성했으며,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는 이를 위해 NXP와 협력했다. 헥시웨어의 코어에는 저전력, 고성능 키네티스 K6x 마이크로컨트롤러, BLE를 지원하는 키네티스 KW4x 멀티모드 라디오 SoC, 6개의 센서, 외장 플래시 메모리, 컬러 OLED 디스플레이 및 충전형 배터리 등이 있다. 하드웨어 확장은 다양한 센서, 연결 및 HMI 옵션을 비롯해 200개 이상의 클릭 보드를 통해 손쉽게 수행된다. NXP의 마이크로컨트롤러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데니스 카브롤(Denis Cabrol)은 “이번에 수상한 다양한 상들을 통해 개발자들이 헥시웨어 IoT 및 웨어러블 개발 플랫폼을 통해 IoT 및 웨어러블 제품을 신속하고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NXP는 IoT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신제품 개발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바꾸고
[헬로티] 환경재단과 신성솔라에너지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극빈 지역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기 위해 ‘SUN男 SUN女’ 태양광 선언 출범식을 이달 7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광발전기 150세트 증정식 등을 진행한다. 친환경 초소형 태양광발전기 세트 무상 지원을 위해 1만명의 국내 회원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재단은 동남아 국가에 지난 2012년부터 태양광램프(제1기), 2015년 태양광스테이션 지원사업(제2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신성솔라에너지와 함께 초소형 태양광발전기세트(제3기)를 통해 ‘아시아 태양광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제 미얀마는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이 빈곤선 이하인데다 전기 미보급률이 8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5,500만 인구에 공급전력은 2,500MW에 불과하며, 농촌 가구는 16%만이 전력망에 연결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미얀마 주민 대부분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을 생
▲ 노근창 HMC투자증권 이사가 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스마트 센서 아웃룩 세미나 2017'에서 'IoT와 스마트센서 사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순커뮤니케이션 제공) 뉴스1 © News1 내년 가상현실(VR)기기가 경쟁적으로 출시되면서 스마트 센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자율주행차, 커넥티트 카, 사물인터넷 등도 스마트 센서에 대한 수요를 늘릴 요인으로 지적됐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이사는 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스마트 센서 아웃룩 세미나 2017'에서 "내년부터 스마트 센서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애플도 내년부터 VR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관련 기기를 중심으로 센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노 이사에 따르면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삼성전자는 내년에 보다 저렴하고 덜 무거운 VR기기를 경쟁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노 이사는 중국도 눈이 덜 피로하면서도 가격은 200달러대로 가성비가 우수한 VR기기를 대거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이후 VR이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교육, 게임, 광고 등 다양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에너지 공공기관이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전, 한수원 등 5개사는 미션이노베이션 선언 이행을 위해 2021년까지 청정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3천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미션이노베이션은 파리 기후총회(COP21) 계기에 한국을 포함, 미국, 인도 등 21개국이 5년 내 청정에너지 부문의 R&D 공공투자를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한 선언이다. 한전, 한수원, 석유공사, 가스공사를 비롯한 산업부 산하 19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에너지 공기업 R&D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19개 공공기관은 자체 연구개발(R&D)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적극 투입해 공공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연계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일대일로 투자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은 올해 116억 원에서 내년 200억 원으로 확대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교육부는 한국공학교육학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2016 세계공학교육 및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코엑스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스마트 사회 구현을 위한 공학교육과 관련한 산ㆍ학ㆍ연 연구성과를 공유하려고 2011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럼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공학교육학회, 한국공과대학학장협의회, 세계공학교육단체협의회, 세계공과대학학장협의회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조세션, 트랙세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공학교육 및 산학협력의 핫이슈, 사례분석과 공학인재 양성방안에 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세계 55개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사회를 위한 공학교육 및 글로벌 산학협력'이라는 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발표와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9일에는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2016 글로벌산학협력포럼'이 열려 국내외 우수 대학의 현장실습과 대학 창업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산학협력의 비전을 탐색한다. 주요 연사로는 피터 켈리 알토대학교 교수, 야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전시된 로봇물고기 ‘마이로’ [사진=롯데월드] [헬로티] 로봇산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생물을 본뜬 로봇도 만들어지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2월 말까지 로봇물고기 ‘마이로’ 특별 전시전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마이로’는 도미 형태를 가지고 살아 있는 물고기처럼 자연스러운 유영패턴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물고기형 수중 로봇이다. 로봇 물고기인 ‘마이로’는 몸통에 설치된 관절 장치로 실제 물고기와 흡사하게 헤엄을 친다. 머리에는 4개의 센서가 장착돼 있어 방향을 유지하고 물고기들과 부딪히지 않고 수영할 수 있다. 또한, 부력을 조절하는 전자부레 장치로 물속 위아래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에 전시되는 ‘마이로’는 로봇이긴 하지만 물고기와 매우 흡사하다. 전시 수조 안에서 실제 물고기와 함께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어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2016 직업연구 특별세미나:제4차 산업혁명 발표자료 [헬로티] 드론운항관리사, IoT 전문가, 웨어러블 로봇 개발자, AI 전문가, 로봇 윤리학자…. 우리 어린이들이 장래희망란에 이런 직업을 쓰는 날이 머지 않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직업연구 특별세미나:4차 산업혁명, 우리는 준비돼 있는가?'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산업, 과학기술, 고용 및 교육훈련 분야의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정책담당자들이 모여 미래 기술변화와 그에 따른 직업변화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인 송희경 의원은 '네비게이팅 더 넥스트 인더스트리얼 레볼루션(Navigating the Next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송의원은 "10년 뒤 사회에 나올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능정보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했다. 독일 플랫폼 I4.0 분과위원회에서 1년 동안 직접 활동한 김인숙 KDI 초빙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
▲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오픈 랩’[사진=KT] [헬로티] KT가 5G·IoT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체 결성했다. KT는 4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사옥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열린 생태계 협력체(SDI 협력체)’를 결성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협력체에는 삼성전자, Affirmed Network, EdgeCore 등 글로벌 기업들과 다산네트웍스, 시큐아이, 아이엔소프트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IT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KT 주도로 출범한 SDI 협력체에서는 차세대 기업용 ICT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전 분야에서 SDI(Software Defined Infra) 핵심기술 발굴과 표준화, 사전 테스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개방된 생태계 구축을 통해 5G와 IoT시대에 필수적인 SDI 적용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3일에는 KT우면사옥에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오픈 랩’이 문을 열었다. KT는 이번 ‘오픈 랩’ 개소를 계기로 NFV 관련 기술을 적극 적용할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4일 Easy IT 시리즈의 일환으로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교육”(이하 메이커교육)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된 책은 학생들이 오픈소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3D 프린팅 등의 정보통신기술(ICT)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보며 꿈을 찾는 과정을 소개한다. 메이커교육은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메이커 교육이 왜 필요한지를 살피고, 2부는 메이커의 역사와 혁신 등 메이커 문화의 성장 과정을 설명한다. 3부는 미국 등 세계의 메이커교육 현황과 우리나라의 현황을 두루 살펴보며 메이커 교육을 위해 갖춰야 할 환경을 살펴본다. 4부는 메이커 교육을 위해 필요한 학습 도구를, 5부에서는 인적 자원 및 교육 장소 등의 필요 자원과 메이커교육으로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체험담을 담았다. ETRI 이승윤 서비스표준연구실장은 “세계적인 메이커교육 확산 흐름에 발맞춰 이번 발간된 책은 청소년, 학부모, 교사, 창업 기업인 등에게 한국형 메이커교육의 실질적 정보를 제공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