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도 관광 오픈 플랫폼 서비스 ‘띵동제주’ [사진=제주넷] [헬로티] 지역 스마트 관광 인프라에 최적화된 오픈 플랫폼 서비스 ‘띵동제주’가 사용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띵동제주는 제주 향토 ICT기업인 제주넷이 1년간의 연구개발과 사용자 테스트를 통한 기능 개선을 거쳐 올해 1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띵동제주는 관광객은 물론 도민까지 활용이 가능한 생활&관광 밀착형 정보를 담고 있어 기존의 제주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차별화를 뒀다. 여행, 음식뿐만 아니라 교통, 주유, 민원, 병원, 약국 등의 생활 정보까지 약 9000여 건의 정보가 탑재돼 있으며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한 정보 제공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제주 오름 100선, 제주 신화전설 이야기 등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재미있게 제주를 즐기도록 했다. 특히, 띵동제주는 근거리 사물인터넷 기술인 비콘(Beacon)을 적용한 O2O 마케팅을 지원한다. 가맹점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점포에 설치한 비콘을 통해 실시간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홍보 자료 없
ⓒ위치추적 단말기 '지퍼'/SK텔레콤 제공 [헬로티] 장면#1 : 분당에 사는 A씨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 버스 도착 시간이 매번 달라 미리 기다리기 일쑤였다. 최근 어린이집 버스에 IoT 위치 추적기가 달려 실시간 위칙 확인이 가능해 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 나가게 되어 매우 편리해졌다. 장면#2 :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B씨는 위치추적기를 이용하여 어린이집의 통학 차량이 어디로 이동 중인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보호자들에게 훨씬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장면#3 : C씨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가 항상 걱정이다. 하지만, 로라를 활용한 위치 추적기로 외출한 어머니의 위치와 동선을 항상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예정된 장소에 가지 않을 경우에도 곧바로 위치를 확인하여 어머니를 찾을 수 있다. IoT전용망 '로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서비스들이 우리 삶에 속속들이 자리잡고 있다. SK텔레콤은 IoT전용망 '로라(LoRa)'를 활용한 위치추적 단말기 '지퍼'를 출시했으며 어린이집 등 B2B 시장 및 개인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1차 생산 물량 2,000대를 거의 소진하고 2차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측위 서비
[헬로티] BNK경남은행이 새로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서비스 '미래채널시스템'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BK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미래채널시스템 구축에 돌입한지 11개월여 만에 프로그램 개발과 테스트 등의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내놓았다. 새롭게 개편된 미래채널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한 기능 위주의 UI개편 ▲오픈뱅킹 구현 ▲투유금융센터 및 투유알림센터 신규앱 출시 ▲금융상품몰 강화 ▲다국어서비스 확대 ▲큰글씨뱅킹 서비스 ▲생체인증기술(FIDO)을 접목한 지문로그인 서비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작성이 가능한 인터넷대출약정시스템 구축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구축 등의 다양한 기능이 신설·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양한 브라우저와 OS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으로 데스크탑PC·태블릿PC·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에서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이체거래 할 때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 수취
[사진=해양수산부] [헬로티] 해양수산부는 10일과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씨팜쇼 2016, 해양수산‧양식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양식 설비 기업들이 세계 첨단 양식산업의 현황을 알리고 국내 양식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관련 지자체들이 한국 양식산업의 발전 양상을 보여줌으로써 양식산업이 기존의 1차 산업에서 탈피하여 첨단산업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1일에는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시도 중인 양식산업의 현황을 널리 알리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미래양식포럼‘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폐쇄적이고 영세했던 양식산업의 한계를 탈피하고 첨단 기술과 융합한 양식분야의 투자 모델을 발굴해 양식산업에 민간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 자동화‧기계제어, 에너지, 빅데이터, 바이오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로 SKT, LG전자 등 14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 이후에도 분과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양식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와 포럼을
▲ 올레 TV 360도 기가 VR [사진=KT] [헬로티] KT는 올레 TV를 통해 IPTV에서 리모컨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인 ‘올레 TV 360도 기가 VR’을 8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KT의 올레 TV 360도 기가 VR은 Full HD급 이상 고화질로 제공되며, VR전용 주문형비디오(VOD)를 재생하고 TV리모컨으로 360도 조종을 할 수 있다. 특히, 헤드셋 등 고가의 VR 전용기기 없이 기존 TV만으로 즐길 수 있어 VR서비스가 낯설고 생소한 일반인도 VR서비스를 쉽게 경험해볼 수 있다. TV로 즐기는 VR서비스는 VR기기 착용으로 인한 멀미나 피로감이 없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큰 TV화면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기 VR 콘텐츠로는 KT가 독점으로 제공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미국편’, ‘쇼핑왕루이 메이킹필름’, ‘복면가왕 특집편’ 등이 있다. 특히, 무한도전 미국편의 경우 IPTV VR서비스 출시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집안에서 가상현실로 체험해볼 수 있게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LG이노텍 제공 [헬로티] LG이노텍이 독일에서 세계 유수의 차량부품 전문기업들 중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독일 셰플러 오토모티브 그룹이 개최한 '2016 셰플러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 협력사'는 전세계 5000여 개 셰플러 협력사 중 단 10개 업체만 선정되며 품질, 신뢰성, 가격, 혁신성 등 전 부문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차량부품 사업 전반을 인정받아야 가능하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베어링 전문 기업인 셰플러는 지난해 매출 16조 7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LG이노텍은 셰플러와 2014년 차량연료 정밀제어용 부품 개발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LG이노텍은 지난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그룹(Continental Automotive Group)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품질 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품질관리역량을 인정 받기도 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LG이노텍이 글로벌 차량부품 업계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R&D, 생산, 품질, 마케팅 등 전 부문을 차량 부품에 전문화했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인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에너지신산업 주요모델 전시와 함께 신제품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에너지대전은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등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참가, 총 1100개 전시부스에 최신 제품․기술을 전시하는 국내 에너지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에너지신산업관 212부스, 신재생에너지관 162부스, 에너지효율관 142부스, 지자체관 등 공동협력관 241부스가 전시되며, 전시장내 해외기업 특별관에는 12개국, 32개 해외기업이 66부스 규모로 직접 제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산업특별관에서는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하여, 그동안 직접 현장을 찾아가야만 가능했던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에 대한 실감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 사이클 축제 '2016 투르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에서 기어S3 체험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기어S3' 체험단으로 선정된 60명은 '기어 S3 프론티어'를 착용하고 총 130km의 코스를 달리며 GPSㆍ고도기압계ㆍ방수방진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혁신 기능을 체험했다. 또한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해당 고객에게 어울리는'기어 S3' 모델과 시계줄ㆍ시계 화면 등을 추천하는 자리도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기어 S3'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다양한 상황에서 어울리는 '기어 S3'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더욱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 국제 SW 평가 모델 ‘ASPICE’(상)와 ‘CMMI’(하)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AV,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분야에서 소프트웨어(SW) 역량 관련 국제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 ‘ASPICE’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LG전자는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와 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국제 SW·프로젝트 역량 평가 모델인 ‘CMMI(역량 성숙도 모델)’의 ‘레벨 3’도 최근 재인증받았다. 최근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들에게 ‘ASPICE’나 ‘CMMI’의 ‘레벨 3’ 수준의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연이은 인증 획득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 'CMV50000'의 블록다이어그램 [헬로티] ams 그룹 계열사인 CMOSIS가 기전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보다 해상도가 2배 이상 향상된 48메가픽셀의 고해상을 지원하는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신제품 'CMV50000'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CMV50000은 특허받은 8 트랜지스터 픽셀 아키텍처를 사용해 잡음이 적을 뿐만 아니라 전자 셔터 효율을 제공하며, 4.6µm 크기의 픽셀로 7920 x 6002 해상도를 구현한 미디엄 포맷 48메가픽셀 센서다. 글로벌 셔터 동작이란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이미지를 왜곡없이 포착하는 기술을 말한다. CMV50000의 픽셀은 최대 해상도일 때 64dB, 서브샘플된 4K 모드일 때는 최대 64dB의 광학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며, 이미저는 블랙 레벨 클램핑 같은 정교하고 새로운 온칩 잡음저감 회로 구현을 통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고품질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최대 해상도 또는 빈(binned) 4K 모드일 때 12비트 픽셀 심도 및 빠른 30fps의 프레임레이트로, 그리고 4K 해상도일 때는 픽셀 서브샘플링을 이용하여 최대 60fps로 동작하기 때문에, T
[헬로티] 텔레다인르크로이는 7일 RP4030 능동 전압 레일 프로브와 시리얼 디코더 MIPI 시스템 Power Management Interface(SPMI) 디코더를 발표했다. RP4030 프로브는 DC 전원/전압 레일에서 작은 신호 변화를 측정하며, SPMI 디코더는 DC 전원/전압 레일 변화와 SPMI 시리얼 버스 메시지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모니터링 기능을 한다. RP4030은 ±30V의 넓은 내장 오프셋 범위와 1.2x의 낮은 감쇠율과 50kΩ의 높은 DC 입력 임피던스 사양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양의 조합으로 오프셋을 가진 DC 전원/전압 레일에서 DC 레일 전압을 포착해 그 파형을 오실로스코프 화면의 중앙에서 DC 신호를 위치시키고, 5mV/div와 같은 오실로스코프의 게인 설정에서 DC 레일 전압 신호위의 노이즈와 낮은 AC 변동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RP4030은 다양한 팁과 리드로 구성되어 있다. 4GHz MCX Solder-in, 3GHz U.FL Coax Cable 또는 4GHz U.FL Coax Cable, U.FL PCB 마운트와, 4GHz MCX 솔더-리드와 연결할 수 있는 표준 36”
ⓒ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LG유플러스가는 8일부터 진행되는 '2016 LG유플러스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유플러스비디오포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생중계로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2016 LG유플러스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3쿠션 당구대회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7 경기 중, 예선 12경기, 4강전 2경기, 결승 1경기 등 총 15경기가 VR 생중계될 예정이다. 당구 대회를 VR로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360도 VR생중계를 통해 일반 방송 중계 화면이 다 담지 못하는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시청자들이 VR생중계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양한 각도에서 돌려볼 수 있어 게임 관전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VR생중계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예선 첫 경기부터 방송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U+비디오포털' 앱을 내려받으면 시청이 가능하며 경기 영상 및 주요 하이라이트 VR영상은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서비스될 예
▲3일 KT우면사옥에서 열린 'NFV Open Lab 개소식’을 맞아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며 기념식을 갖는 모습/ⓒKT [헬로티] 5G·IoT 시대에는 막대한 데이터 처리를 위한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KT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기반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인증하는 기관을 열고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체 결성을 주도한다. KT는 4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사옥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열린 생태계 협력체(SDI Open Eco Alliance)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SDI협력체는 차세대 기업용 ICT 서비스 개발은 물론 기간망부터 가입자망까지 인프라 전 분야에서 SDI(Software Defined Infra) 핵심기술 개발 및 표준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3일에는 KT우면사옥에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오픈 랩'이 문을 열었다.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는 네트워크 구성에 필요한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KT의 NFV 오픈 랩은 유∙무선 서비스를 위한 'B2C
ⓒGetty images Bank [헬로티] SK텔레콤이 미래 자동차에 적용될 5G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기 위해 ‘5G 자동차협회(5GAA)’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9월 설립된 ‘5GAA’는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연구를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딩 회사들이 뭉쳐 시범 모델 및 상용화를 목표로 결성한 단체로, 독일 자동차 3사인 BMW·벤츠·아우디 등 자동차사와 SK텔레콤 등 통신·네트워크장비·칩셋 분야의 글로벌 업체 11곳이 참여했다. 5GAA는 협회 내 다양한 워킹그룹 구성을 통해 ▲5G 기반 차량 솔루션 개발 ▲차량 시스템 구조 혁신 및 설계 ▲솔루션 성능평가 및 상호연동 시험 ▲표준화 및 인증 ▲사업 및 상용화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5GAA’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통신-자동차-네트워크장비사 간 시너지를 거두고, 5G 시대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표준화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5G는 자동차 산업에 증강
ⓒ국토교통부 제공 [헬로티] 내년부터 자동차에 후사경을 대신해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적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 길이와 최대적재량 규제를 완화해 도심 밀집지역까지 골목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운전자의 시계범위 확보를 위해 후사경 대신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매연과 소음이 없고 골목 배송이 가능한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2.5m → 3.5m)와 최대적재량(100kg → 500kg) 규제도 완화된다. 아울러 전기자동차의 고전 원전기장치 절연 안전성 국내기준도 국제기준에 맞춰 개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이 후사경을 대체할 수 있게 되면 국내 첨단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고 자동차 디자인 및 성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기준을 완화해 도심지·근거리 이동이 편리한 친환경·미래형 교통수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