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새롭게 오픈한 핀테크 스타트업 펄이 ‘기술보증기금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획득했다. 기술보증기금의 정책자금 보증 지원 중에서 ‘R&D보증 지원’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R&D금융 매칭(Matching)을 통하여 체계적인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하는 상품이다. 펄은 실제통장거래 내역을 가져와 자동 처리 및 운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SW 기술기업으로, 우리나라 모든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 서비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이번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획득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펄의 구자상 대표는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으로 설립된 지 3개월 만에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문화•금융 생활 플랫폼인 ‘마이캐시맵’을 보다 많은 분들이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기업 NCH 코리아는 에어로졸형 윤활제인 ‘리졸브(RESOLVE)’와 이형 윤활제인 ‘텔엑스플러스(TEL-X Plus)'에 대한 유해 및 위해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토 결과 구성 성분이 인체유해성 안전기준 위반에 해당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위해 우려 제품 606개를 올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수거 분석해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의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지난 10월24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환경부는 안전기준을 위한한 11개 제품에 대한 관할 지방 환경청별로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생산·수입업체에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고, 같은 기간 소비자정보 표기 누락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7개 제품의 생산·수입업체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렸다. 그동안 환경부는 2015년 1월 화평법 시행을 계기로 그해 4월에 방향제·탈취제 등 생활화학가정용품 8종을 산업부로부터 이관받고, 기존 비관리 대상이었던 방청제 등 7종을 추가해 총 15종을 위해 우려제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안전기준·
[헬로티] LG전자가 AV,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역량 관련 국제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ASPICE’는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인증 모델이다. 또한 LG전자는 국제 SW·프로젝트 역량 평가 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의 ‘레벨 3’도 최근 재인증받았다.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와 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CMMI’는 소프트웨어 품질, 시스템 성숙도, 수행 능력, 리스크 관리 등 22개 영역에 대해 서류 심사, 심층
[헬로티] 금속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센트롤이 지난 7일 산업용 3D프린터 ‘SENTROL 3D SS600’을 일본에 첫 수출길을 열었다. 이는 센트롤이 지난 4월 일본 종합유통상사 시스템크리에이트와 총판 및 납품 계약을 맺은 후 첫 선적이다. 시스템크리에이트는 공작기계와 3D프린터 판매 및 기술지원을 주력으로 하는 제조업 종합 유통기업이다. 일본 내 3개 지사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센트롤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3D모델링과 프린팅 서비스를 통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센트롤은 총판 계약을 통해 시스템크리에이트를 국내에서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장비 ‘SENTROL 3D 시리즈’에 대한 일본 총대리점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3D프린터로 생산 방식 전환을 고려 중인 일본 대기업과 제조기업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3D프린터가 일본을 포함 해외시장에 수출된 사례는 센트롤이 처음이다. 그동안 값비싼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국내 산업용 3D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한 셈이다. 센트롤 최성환 대표는 “센트롤은 연이어 고가의 기술 수출이 이어지는 등 국내를
[헬로티] 머신비전 공급업체인 코그넥스가 최근 3D 머신 비전 기술 분야에 특화된 엔쉐이프(EnShape GmbH)와 아큐센스(AQSense)를 인수하며 3D 비전 역량을 강화했다. 코그넥스는 지난 10월 독일의 3D 비전 센서 및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엔쉐이프(EnShape GmbH)를 인수했다. 엔쉐이프의 3D 센서는 특허 받은 에어리어 스캔 기술을 이용해 고속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가 가능하며, 레이저 라인 스캐너처럼 장치 앞에 기계적으로 객체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3D 비전 분야의 고도의 전문 기술을 갖춘 이 회사의 엔지니어 팀은 독일 예나의 새로운 코그넥스 엔지니어링 센터의 일원으로 합류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코그넥스는 지난 8월 30일, 3D 비전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큐센스(AQSense)의 인수를 완료했다. 아큐센스는 고객들이 손쉽게 3D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정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필드-테스트가 완료된 3D 비전 툴 라이브러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코그넥스의 비전 제품 사업부 부사장인 요르그 쿠첸(Joerg Kuechen)은 “자동차 및 전자기기, 물류 등을 비롯한 여러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프로젝트로 선정된 가상·증강현실 시장을 선도할 목적으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운용할 전문 운용사로 카카오가 출자한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는 가상·증강현실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기업, 금융기관 등의 펀드 출자를 유도함으로써,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게임·엔터테인먼트·의료·테마파크·교육 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원천기술과 기기·콘텐츠 제작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과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투자운용사로 선정된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4년간 투자한 내역의 대부분을 디지털콘텐츠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투자운용사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업투자의 상당수를 창업초기에 투자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업을 활발하게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현실 게임회사인 플레이스낵과 가상현실 스타트업인 바이너리VR에 투자한 경험도 있다. 또한, 전임 대표인
[헬로티] 모비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재난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한 대량의 재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재난 대비 기술 고도화와 재난 안전 기술 연구개발의 허브센터로 구축된다. 모비젠의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능이 적용된 아이비(IVY) 솔루션은 이번 사업에서 대규모 분산 처리와 확장성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과학적 재난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연구개발 인프라로 자원 활용 효율성 및 적시성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기술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모비젠의 빅데이터 구축, 분석 및 컨설팅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장거리 무선전력 송신 분야를 개척해 온 와이트리시티社(WiTricity)와 자기 공명 무선전력 송신용 반도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은 가전, IoT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의료, 산업용,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의 충전 및 전원 공급에서 편이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반도체 솔루션은 와이트리시티의 지적 재산권 원천기술 및 무선 전력전송 혼합 신호 IC설계 기술력과 ST의 전력반도체 설계, 제조 그리고 패키징 및 지원 능력의 강점을 살린 합작품이다. ST 관계자는 “무선 충전 2.0으로 명명된 이 반도체 솔루션은 자기 공명 기술이 적용되며 금속체 스마트폰, 태블릿 및 스마트 워치의 효율적인 충전과 같이 기존 기술을 넘어선 특별한 장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공명 및 유도 충전 방식이 통합된 다중 모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에어퓨얼(AirFuel) 자기공명 규격을 준수하는 설계도 포함하고 있다. 에어퓨얼 연합(AirFue Alliance)은 가전용 무선 충전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진 국제 기구로, 무선충
[헬로티] 로옴(ROHM)은 저소비 전력이 가능한 디바이스 수요에 대응해 스포츠밴드 및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맥파 신호를 측정하는 맥파 센서 ‘BH1790GLC’를 개발했다. BH1790GLC는 광센서 기술의 노하우와 독자적인 아날로그 회로 기술을 적용해 센서 감도를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LED의 휘도가 낮아도 맥파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는 게 로옴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한 맥파 센서에 특화된 광학 필터 구조를 채용해 맥파 신호의 고정밀도 검출을 구현했다. 로옴 관계자는 “맥파 센서는 웨어러블 기기의 배터리 장수명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적외선의 영향을 기존품 대비 1/10 이하로 저감해 스포츠 등의 격한 동작이나 실외 등 적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맥파 신호를 얻을 수 있어, 웨어러블 기기의 한차원 높은 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TI는 백투백(back-to-back) FET을 내장한 단일칩 eFuse 제품 'TPS2660'을 출시했다. TPS2660은 최대 60V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단일칩으로 역 극성(reverse polarity) 보호와 역 전류(reverse current) 차단 같은 첨단 기능을 통합시켰다. 이 제품은 산업용, 오토모티브, 통신 인프라 분야의 24V 및 48V 레일 애플리케이션의 전원 관리용으로 적합하다. 이 제품은 역 극성 보호가 가능해 스크류 단자를 사용하는 산업용 장비에서 흔히 발생하는 잘못된 배선연결(miswiring)로부터 시스템 부하를 보호할 수 있으며, 역 전류 차단 기능을 제공해 전류가 출력단에서 입력단으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진보된 보호 기능과 통합성으로 외부 소자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최고 40%까지 보드 설계 공간을 줄일 수 있고, 60V까지의 과전압 보호 레벨 조정이 가능하다. TI 관계자는 "신제품 TPS2660을 포함한 TI의 eFuse 제품군은 산업용, 개인 전자기기, 오토모티브 및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과전압, 과전류, 단락 회로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Intensive Course] 음성인식 시스템의 구현기술과 적용방안'을 개최한다. 음성인식 기술은 최근 들어 화자의 고유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식별이 용이하고 입력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CTI1, 의료 및 특수 전문 분야로 부터 TV, 휴대폰 등 일반 제품으로 응용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공 지능 등 다른 첨단 기술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개발하고 "NUGU"라는 제품을 출시한 배경은 소리와 언어처리에 대한 인공지능 딥러닝 시장은 차세대 인터페이스로서 큰 시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Tractic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세계 음성인식 시장규모가 51억 달러로 성장한다. 또한,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도 디지털 음성 비서 기기가 매우 빨리 성장하여 2016년 180만에서 2020년에는 1510만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서강대학교 구명완
[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IC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아이디어 및 융합형 인재 발굴을 위해 ‘2016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 ICT-문화·예술 융합 공모전’은 첨단 ICT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참신한 아이디어·창작품 및 인재를 발굴하여 융합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하이브리드 아트, 미디어 아트, 뮤직테크놀로지, 미디어 퍼포먼스, 테크네인문학 등 ‘ICT와 문화·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하며 융합 대상 ICT기술에는 물리학, 전기 등의 과학기술과 VR, AR, AI, 게임,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 등이 포함된다. 모집 분야는 ICT문화·예술 융합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ICT를 활용한 문화·예술 분야 창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품 분야’로 나뉜다. 서류 심사를 통해 25일 총 36팀이 선정되며 12월 초에는 2주간 멘토링 활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낮은 전하, 고전력 밀도 및 높은 견고성을 필요로 하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OptiMOS 5 150 V 전력 MOSFET제품군을 발표했다. 150 V 제품군은 저전압 드라이브, 통신 정류기의 동기 정류, 브릭 컨버터 및 태양광 옵티마이저를 위한 인피니언의 시스템 솔루션의 주요 구성품이다. 특히, OptiMOS 5 150 V제품군은 통신 장비의 전력 소모를 줄이거나 전기차의 구동 전력과 주행 거리를 증가시켰다. 인피니언 관계자는 “SuperSO8 패키지로 제공되는 OptiMOS 5 150 V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온-상태 저항 RDS(on)이 25% 감소됐으며,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하면 동일한 RDS(on)에서 FOMg이 최대 29% 향상됐다”며 “SuperSO8패키지로 정류 견고성을 크게 높였고 EMI 특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LG유플러스가 LG전자 'U폰' 일반인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한 주부/육아 커뮤니티에서 오는 10일까지 'U폰'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 2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유플러스 직영점에 방문해 LG U폰을 수령한 뒤 2주 동안 사용하고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체험자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H폰, LG X Skin 등 전용 단말기 출시에 맞춰 체험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H폰의 경우 고객 체험단 모집에 200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체험단 운영을 통해 고객이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단말기의 장·단점을 선제적으로 듣고 개선사안을 파악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고가 39만6000원인 U는 블랙, 화이트, 핑크 3종으로 출시됐으며 HD고화질 화면에 대용량 32GB 내장 메모리,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 박상훈 부문장(상무)은 "LG U폰만의 디자인
[헬로티] TI는 광범위한 센싱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저전력 제품군 2종을 출시해 초저전력 MSP430 FRAM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MSP430FR5994 MCU는 256KB FRAM 및 다른 저전력 MCU와 비교해 40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사용이 용이한 통합 LEA(Low Energy Accelerator)와 함께 디지털 신호 프로세싱(DSP) 기능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MSP430FR2111 MCU는 TI의 확장된 MCU 밸류 라인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기존 8비트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형화된 3x3mm QFN 패키지에 단일 FRAM 메모리를 통합했다. 새로운 MCU가 출시되면서, TI는 2KB부터 256KB까지 다양한 용량의 FRAM(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 제품을 갖추게 됐다. FRAM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로, 뛰어난 유연성과 초저전력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MSP430 FRAM 에코시스템은 수천 건의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애플리케이션 노트, 드라이버 프레임워크를 포함하고 있어 개발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MSP430FR5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