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진법에 기반해 동작하는 초절전형 2차원 반도체 소자/회로 [그림=미래부] [헬로티] 기존의 논리구조인 2진법 대신 3진법을 사용해 대용량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초절전 반도체 소자/회로 기술이 개발됐다. 성균관대 박진홍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물질 기반 부성미분저항 특성 소자와 p형 트랜지스터 2개의 소자로 3개의 논리상태를 갖는 3진 인버터 회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2차원 반도체 기반의 부성미분저항 특성소자 및 3진 인버터 회로 구현과 관련된 연구는 기존 소자/회로의 소형화, 저전력화, 고속화를 가능하게 했고, 때문에 착용형 스마트기기 및 지능형 로봇,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알파고와 같은 빅데이터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위한 미래 초절전 소자/회로 연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홍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소비전력과 성능을 한 단계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3진법 소자/회로를 개발한 것이다”라며, “향후 알파고와 같은 빅데이터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초절전형 소자/회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
[헬로티] LS산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연차보고서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S산전은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최근 열린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2016 임팩트 어워즈’(IMPAC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트 어워즈는 LACP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25여 개국 약 1,00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LS산전은 6개 평가 항목 중 디자인,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하며 참가 기업 탑(Top) 5위에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2015-2016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자동화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에너지 분야 사업 성과와 활동 등의 정보를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 디자인
▲ 연도별 특허출원 현황 [자료=특허청] [헬로티]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6년 10월까지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특허출원은 모두 878건으로, 2008년 2건에 불과하던 출원이 스마트폰이 등장한 2011년 108건으로 급증했고,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 10월 기준 140건을 기록했다. 출원인별로는 중소기업 280건(31.9%), 대기업 189건(21.5%), 개인 160건(18.2%), 대학 및 연구기관 121건(13.8%), 외국인이 119건(13.6%)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분야별로는 모바일 클라우드를 이용한 응용 서비스 기술 출원이 557건(6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출원 168건(19.1%), 클라우드와 모바일 데이터의 보안 및 인증 관련 출원 117건(13.3%), 컴퓨팅 자원의 관리 기술에 대한 출원이 36건(4.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응용 서비스 관련 출원이 많은 이유로 대기업들은 자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비중을 두었고, 중소기업이나 개인들은 자본력보다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응용 서비스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헬로티] 구글 기반의 전자결재 서비스 닥스웨이브가 프리미엄 서비스로 클라우드 업무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닥스웨이브는 2015년 출시 이후 기업, 비영리 및 교육기관 등 국내외 6,380여개 기업에서 2만7000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 직원 수와 상관없이 기본 이용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닥스웨이브 프리미엄은 기존 구글 문서 결재 시스템 외에 ‘지출내역 및 휴가관리’ 기능, 구글 캘린더 연동, 통계, 부서별 게시판 등 추가 편리기능을 제공한다. ‘지출내역 및 휴가관리’ 기능은 자금 및 인사 담당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자동화 기능으로 최종 승인된 휴가신청 내역과 지출 내역들이 통계 메뉴에 자동으로 정리된다. 업무 담당자는 ‘휴가통계’ 메뉴에서 직원들의 연도별 휴가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지출통계’ 메뉴를 통해 계정 과목별 경비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가신청서는 최종 승인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일정이 등록되고 직원들에게 공유되기 때문에 행정 업무 담당자는 일일이 직원들의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등록하는 번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부는 최근 강화된 “자동차 동력 업계 규범조건”에 의해 중국 내 사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중국 공신부장, 상무부장에게 합리적이고 우호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력채널도 적극 활용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산업부 우태희 제2차관은 25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이번 규범조건 의견수렴본에 대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상세히 전달하고, 외국인투자자의 예측 가능성 및 합리적인 기대이익이 적극 보호될 필요성이 있음을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정만기 제1차관 주재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전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우리 업계 사업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특허청은 LED 조명에서 나오는 가시광에 데이터를 담아 보내는 근거리 무선 통신 라이파이 기술의 출원이 꾸준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관련기술 출원은 2004년 2건, 2005년 4건, 2006년 11건으로 서서히 증가하다가 2009년 40건, 2010년 67건까지 급증한 뒤 매년 30건 이상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까지의 국내 특허 출원 동향을 분석해 보면 국내대기업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대학이 25% 외국기업과 국내중소기업이 각각 13%와 12%를 차지하고 있다. 출원인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111건으로 1위, 그 뒤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각각 41건과 24건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기업 중에서는 퀄컴이 16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따라 데이터 요구량 급증이 예상되는데 라이파이는 기존의 통신기술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따라 라이파이의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국외에서는 디즈니 연구소가 스위스 연방
▲ 카카오 드라이버 [사진=카카오] [헬로티] 카카오의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운전을 예방하고 안전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카카오드라이버는 23일부터 CJ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과 넥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 말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CJ컨디션 병목에 넥택을 걸고 스크래치 방식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카카오드라이버 이용 쿠폰 등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스크래치 후 당첨 확인은 CJ컨디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12월부터는 GS칼텍스, 티업비전과 제휴를 통해 주유소와 스크린골프장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 방문차량에게 카카오드라이버 이용 쿠폰을 제공하며 500여 개 수도권 주유소에는 카카오드라이버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광고를 상영한다.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 550개 매장에도 카카오드라이버 포스터 및 명함을 비치하고 라이브 광고를 상영하는 등 매장 방문 고객에게 카카오드라이버를 홍보할 예정이다. 안규진 카카
▲ 한국형 첨단 시범교실 [그림=교육부] [헬로티] “첨단교실에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최신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벌써부터 수업시간이 기다려져요!” 우리나라 정부가 라오스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시범수업에 참석한 학생인 펫삭핫의 환호다. 교육부는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비엔티엔 중등학교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25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한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라오스 교육체육부 차관, 주 라오스 한국대사, 학교장을 비롯한 학생·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 첨단교실에는 현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둠별 협력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라오스 환경에 적합한 교육정보 기자재 및 솔루션이 제공됐다. 또한, 현지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수업설계 역량 제고를 위해 연수교재를 개발하고, 정보화능력 함양 기본연수를 실시했다. 내년에는 첨단교실의 이러닝 활용 교육의 실제적 적용을 위해 심화연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자체 현지 전달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개소식에서 “첨단교실 지
[헬로티] 특허청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겨루는 칩 설계 및 알고리즘 설계 공모전 부문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는 유공자 포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7개월간 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반도체설계대전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ETRI 프로세서연구팀 칩 설계 공모전 부문 대상(대통령상)은 ‘ISO 26262-compliant 1.0Ghz 쿼드코어 자동차 프로세서’를 설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권영수, 신경선, 이재진)이 수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자동차 프로세서 설계가 복잡해지면서 기능 안정성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데, 이 작품은 자동차 전장의 기능안전성 표준인 ISO 26262를 준수하는 자율주행차 프로세서로 시장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국무총리상) 수상작은 EPC 설계팀의 심민섭(고려대), 김철우(고려대), 정완영(미시건대) 씨가 개발한 ‘An Oscillator
▲코코아 이근영 대표가 농업핀테크 Kick-off 행사에서 ‘팜노트(FarmNote)’을 발표하고 있다 [헬로티] 종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인 캐시맵(CASHMAP) 공급업체인 코코아가 ‘NH농협은행 농업핀테크 킥오프’ 행사에서 캐시맵의 농업회계 버전인 ‘팜노트(FarmNote)’를 발표했다. 코코아는 농협 오픈 API를 이용해 팜노트에서 바로 계좌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농업핀테크 킥오프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NH농협은행 주최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핀테크기업(한국핀테크산업협회, P2P금융협회 회원사), 농협(중앙회, 은행, 정보시스템 등), 유관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KT 등) 임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코코아 이근영 대표는 발표에서 “팜노트는 클라우드형 농가 종합 관리 시스템으로 농가 경영 선진화를 추구한다”며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덜어내 농가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키워드를 통한 자동분개 방식의 회계처리로 회계에 대한
▲ 에이엠에이치의 144Hz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 [사진=에이엠에이치] [헬로티]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에이엠에이치가 144Hz 고주사율과 무결점으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A329GAM 무결점은 게이밍 전용 모니터로 일반 모니터 대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피파, 슈팅게임 등의 게임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A329GAM 무결점은 FPS 게임시 모니터 화면에 조준선을 표시해줘 화면에 등장하는 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 해상도는 1920x1080로 고해상도 게임 플레이에도 문제없다. 또한, A329GAM 무결점은 11mm 두께의 슬림 베젤과 광시야각 VA 패널을 충족시켰다. 178도까지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어디서든 동일한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명암비는 4000대 1로 모니터 색상과 어둡거나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부가 기능으로는 시력 보호 기술인 플리커프리 기술과 청색광을 줄여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갖췄으며 입출력 단자는 VGA, DVI, HDMI를 지원한다. 에이엠에이
[헬로티] 실리콘랩스가 차량 실내의 광범위한 터치 인터페이스와 차체 전자기기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자동차 등급의 EFM8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제품군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 중 EFM8 MCU는 고속 파이프라인 8051 코어, 초저전력, 정밀 아날로그 및 강화된 통신 페리페럴, 온칩 오실레이터, 소형 풋프린트의 패키지, 그리고 디지털 및 아날로그 페리페럴의 유연한 멀티플렉싱을 통해 PCB 설계와 I/O 핀 라우팅을 간소화할 수 있는 크로스바 아키텍처 특허 기술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 조합을 통해 8비트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EFM8SB1 Sleepy Bee 제품군은 AEC-Q100 인증을 받았으며, 물리적 버튼을 터치 제어로 손쉽게 대체할 수 있는 첨단 온칩 정전용량 터치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EFM8BB1/BB2 Busy Bee 제품군은 고성능 아날로그 및 디지털 페리페럴이 특징으로 모터 구동식 리어 뷰 미러, 즉 백미러와 헤드라이트, 좌석 제어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자일링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가속 플랫폼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배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재구성가능한 가속 스택은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통합, 개발자 보드, 오픈스택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것은 자일링스 FPGA를 통해 x86 서버 CPU에 비해 40배 이상의 컴퓨팅 효율을 낼 수 있다”며 “다이내믹한 재구성을 사용해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비디오 트랜스코딩과 같이 성능에 대한 요구가 많은 작업량들의 실리콘 최적화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자일링스의 재구성가능한 가속 스택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작업량을 위해 설계된 계산 라이브러리, 머신 러닝용 Caffe와 같이 주요 프레임워크가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고밀도 서버를 위한 PCIe-기반 개발 보드 및 레퍼런스 디자인, 오픈스택 지원 패키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일링스 FPGA 기반 가속기를 쉽게 공급 및 관리할 수 있다. 자일링스 IP 솔루션 부사장 나짐 누르딘(Nazeem Noordeen)은 “이 새로운 스택으로 인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의 도입이 늘고 있다”고
[사진=한국기계산업진흥회]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CAE Conference 201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CAE 비전 2017,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CAE의 역할과 최근 이슈, 미래 비전 등이 제시됐다. 오전에는 3D CAE, CAE 해석기술, 전자장비 분야의 CAE 적용 등 최신 CAE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STS 부문 김두현 대표는 “1D 시뮬레이션, 테스트, 3D 시뮬레이션, CFD(전산 유체 역학) 등을 결합해 전체 시스템의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을 만들고 제품 개발 과정의 각 단계별로 모델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예측 엔지니어링 해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sis)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인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복합재를 제품 개발에 효과적으로
▲ 팁스(TIPS) 프로그램 신규 선정 운영사 [자료=중소기업청] [헬로티] 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 프로그램’의 운영사가 30개로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선진 기술창업 육성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정착하고 있는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 9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추가 선정된 팁스 신규 운영사 9개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운영사 선정은 투자실적 및 재원, 보육 역량, 지원 인프라 등 기본 요건과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바이오 분야 및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운영사는 3년의 운영기간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 3년의 기간 동안 팁스 창업팀 추천권을 보유할 수 있으며, 정밀 실사를 거쳐 추천권 T/O를 배정받아 ‘1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운영사의 엔젤투자·추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팁스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정부 기술개발자금을 포함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이순배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