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자체 브라우저 웨일(WHALE)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면서 브라우저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웨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옴니태스킹을 지원하는 네이버 자체 브라우저로 네이버는 지난 5년간 웨일 개발에 매진해왔다.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웨일은 여러 창을 띄우지 않고, 하나의 창 안에서 모든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태스킹’ 기능이 핵심으로 내세웠다. 또한, 웨일은 브라우저 속 특정 단어를 드래그하면 검색 결과가 팝업으로 뜨는 ‘퀵서치’ 기능과 인공신경망 기반의 번역 기술을 통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된 페이지를 번역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미지 형태의 텍스트도 번역할 수 있다. 그밖에, 웨일은 웹 페이지 실행 중 뜨는 팝업 창을 모아 오른쪽에 보여줌으로써 팝업 중 필요한 것은 별도로 찾아볼 수 있도록 관리해주며, 피싱, 파밍 등에 대한 자체적인 보안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웨일 김효 리더는 "쇼핑, 검색 등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브라우저 창들이 쌓여지는 '투매니탭스'(too many
▲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사진=카피킬러] [헬로티]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와 학술도서 전문 출판사인 교문사가 데이터 활용과 표절 검사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카피킬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교문사의 1500여 종 이상의 학술도서를 비교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다양하고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단행본에 대한 서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는 해당 문서에 대한 올바른 인용 및 출처 표기까지 가능하다. 교문사는 출간 도서를 카피킬러에 비교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선도적으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출판 예정 도서를 카피킬러에서 사전 검사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저자의 연구 부정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카피킬러 신동호 대표는 “국내 출판사와의 첫 제휴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표절 및 중복 게재 예방뿐만 아니라 저작권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라며,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여러 출판사와 협약을 앞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11월 15일 저작권 보호 노력 및 저작권 산업 활성화에 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창조농업,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창조농업의 주요 성과를 전시한다. 농식품부는 ‘아이디어 농업, 스마트 농업, 융복합 농업, 미래소득농업, 미(米)의 변신’을 테마로 창조농업관을 운영한다. 창조농업관에서는 각 테마에 맞춰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우수 아이템, 한국형 스마트 축사, 6차산업 우수사례, 곤충산업 우수사례, 쌀 가공식품 우수사례 등을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2016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업용 전방향 자동차’, ‘우리쌀 컵밥’, ‘꽂아 마시는 차’ 등이 전시되고,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한국형 스마트 축사’ 모형이 전시된다. 아울러, 파주 DMZ 디톡스주스, 회오리감자, 동백매직오일, 컵 배즙 등 6차 산업화 성공사례도 소개된다. 곤충쿠키, 곤충양갱과 같이 식용곤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초연결 사회로 가기 위한 우리나라 센서 기술 개발과 상용화는 어디까지 왔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산업교육연구소는 12월14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7년 센서산업 고도화를 위한 10대 핵심센서 연구, 기술개발과 국산화 실태 및 상용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7년도 국내 센서산업의 발전전략 및 R&D 기획방향을 살펴보고 10대 핵심센서인 영상, 자기, 관성, 압력, 레이더, 환경, 광학, 적외선, 음향, 바이오ㆍ의료센서의 연구, 기술개발 동향/적용 기술과 국산화 실태 및 상용화 동향을 비롯해 자동차, 모바일, 로봇, 보안, 환경, 바이오ㆍ의료, IoT 등 7대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 방안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첨단센서가 우리 생활 곳곳에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그 용도와 사용 건수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면서 “세미나를 통해 학계, 산업계 및 연구소에 종사하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물인터넷, 미래자동차, 웨어러블, 스마트공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제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 산업융합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내장형 소프트웨어 산업 및 산업 간 융합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초연결사회에서의 내장형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IT)융합 기술의 중요성 및 다양한 산업에서의 융합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기술 개발 방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지능화(Intelligence)', ‘네트워크화(Mesh-Network)’, ‘융합화(Convergence)’의 세 가지 주제 아래,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세션별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용덕 엔비디아(NVIDIA) 지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보기술·소프트웨어(IT·SW) 융합 트렌드’를 주제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최신 내장형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IT)융합 기술 동향을 전했다. 산업부 관계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커넥티드 기기의 턴키 보안을 구현하는 딥커버(DeepCover) 암호화 컨트롤러 ‘MAXQ1061’을 발표했다. MAXQ1061을 이용하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과 커넥티드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시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을 보다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기업은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EAL4+ 등급의 MAXQ1061을 통해 자사 제품에 보안을 신속하게 통합 설계하고 네트워크 엔드 포인트를 보호할 수 있다. 턴키 방식의 보안 솔루션으로 별도 펌웨어를 개발할 필요가 없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MAXQ1061은 키 생성∙저장, 디지털 서명, SSL/TLS/DTLS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사항을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암호 툴박스를 제공한다. 대다수 호스트 프로세서에 대한 보안 부팅도 지원한다. 또한 MAXQ1061은 인증서, 공개 키, 개인∙비밀 키, 사용자 임의 데이터 저장을 위해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32KB 보안 EEPROM을 내장하고 있다. EEPROM은 유연한 파일 시스템으로 관리되어 사용자 정의 보안 정책을 실행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첫 번째 유럽 스타트업 파트너로 기술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네이버는 Korelya Capital과 함께 프랑스 하이엔드 음향 기술 스타트업 드비알레(Deviale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가 유럽에서 첫 번째로 투자하는 기술 스타트업 드비알레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스피커 분야 전문 기술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증폭기술 ‘아날로그·디지털 하이브리드(Analog Digital Hybrid)’, SAM(Speaker Active Matching) 등으로 기존 대형 앰프, 스피커가 아닌 차별화된 소형기기로 하이엔드 급의 음질을 구현, 글로벌 음향기술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샤프를 인수한 폭스콘, 르노-닛산 등의 기업들과도 전략적 투자 관계를 맺는 등 홈오디오 시장을 넘어서 TV, 자동차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드비알레는 이번 투자 유치로 네이버와 Korelya Capital뿐만 아니라, 폭스콘, 르노-닛산 등의 글로벌 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억 유로를 투자받았다. 특히, 네이버는 드비알레에 대한 자금 투자뿐 아니라,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와 델 EMC는 응급구조요원의 건강 상태와 위치를 추적하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용 개념 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공개했다. 이 POC IoT 솔루션은 응급구조요원이 긴급 상황, 특히 혹독한 환경에 처했을 때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구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방화협회에 따르면 매년 북미 지역에서 보고되는 소방관 부상 사례만 6만 건이 넘으며, 이 중 25%는 과로나 염좌로 인해 발생한다. 이번에 공개된 POC IoT 솔루션은 건물 내외부에 관계 없이 응급구조요원의 위치 및 활력 징후를 추적할 수 있다. 응급구조요원이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웨어러블 조끼를 착용하면 호흡률, 호흡량, 심박수 등 유용한 건강 관련 수치가 모니터링된다. 그리고 무선으로 연동된 부츠는 착용자의 위치 및 움직임을 추적한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 응급구조요원의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즉시 파악하고 팀과 떨어져 있는 대원을 추적함으로써, 응급 구조팀은 구조요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조의 성공률도 높일 수 있다. 조끼와 부츠에서 추출되는 모든 관련 데이터는 에지 게이트웨이(Edge Gateway) 장비에서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LG전자, LS산전, 씨브이네트, 현대중공업, 대우정보시스템, 에코시안, 엔포스 등 ICT 관련 10개 기업과 함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시장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에너지공단이 통신 3사를 비롯한 ICT관련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FEMS 보급을 확산함으로써 새로운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창출하고, 나아가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제도 마련,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3사는 에너지 데이터의 전송ㆍ관리 업무에 상호 협력하며, LG전자, 현대중공업, LS산전은 에너지관리시스템 관련 기기 제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씨브이네트, 대우정보시스템, 에코시안, 엔포스은 에너지관리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산업체에 대한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입단계에 있는 FEMS 시장의 생태계를 만들어 국내 보급을 확산할 뿐 아니라, 한국의 강점인 ICT를 활용한 에너지신시장 창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대 10년까지 배터리 교체 없이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을 쓸 수 있을 만큼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사물인터넷 무선 칩 S2-LP 트랜시버를 출시했다. ST의 새로운 S2-LP 트랜시버는 경보 시스템, 감시 장치, 스마트 에너지-계량기 솔루션과 같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와 원격 센서처럼 로컬 게이트웨이를 사용하지 않고도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하는 데 사용하는 장거리 무선 링크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수십억개의 센서와 스마트 사물에 안정적이면서도 경제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통신 솔루션 제공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시그폭스(Sigfox)의 글로벌 네트워크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이 디바이스는 라이선스가 필요 없는 서브-1GHz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며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초협대역 구동으로 효율적으로 무선 스펙트럼을 이용할 수 있고, 저전력 신호를 이용해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다. ST의 아날로그 및 MEMS 그룹 사업본부장 겸 수석 부사장인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는 “2009년, ST가 한창 MEMS
[헬로티] 고성능 센서 및 아날로그 IC 전문 기업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가 통합 화이트 튜너블 스마트 조명 매니저인 'AS7221'을 출시했다. AS7221은 ams가 최근 발표한 Cognitive Lighting 스마트 조명 매니저 제품군의 첫번째 확장 제품이다. AS7221은 컴팩트한 5x5mm LGA 패키지로 제공되며, 조명기구 및 대형 대체 전구 모두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정밀 색상점 조정 기능을 제공해 조명기구 내에서 사전 구성된 냉/온 백색 LED 스트링간의 CCT전환을 부드럽게 제어할 수 있다. 색 및 CCT 조정 기능 외에도 종합적인 주광 조명 기능을 위한 ams의 TSL4531 조도 센서에 대해 자동 설정 지원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ams 관계자는 "AS7221을 이용해 조명 제조업체들은 고정밀 CCT(Correlated Color Temperature) 또는 ‘켈빈 튜닝(Kelvin-tuning)’ 기능을 IoT 스마트 조명 제품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AS7221는 I2C 확장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는 다기능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어 공기질, 온도, 사용 여부 또는 사물의 존
[헬로티] 다우기술의 통합 메일 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이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제품의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등의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여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스팸/바이러스 메일 차단, APT 공격 방어, 메일의 백업/복구, 메일을 통한 기업정보 유출 방지 등 기업의 핵심 메일 보안 이슈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메일 보안 솔루션이다. 더욱이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확장된 기능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기존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비용으로 제공하여 APT 공격 방어, 메일 백업/복구, 기업정보 유출 방지 등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한 메일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다우기술 어진선 상무는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다시 한 번 테라스메일시큐리티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한 메일환경을 구현할 수 있
[헬로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공급업체인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커넥티드 기기의 턴키 보안을 구현하는 딥커버(DeepCover) 암호화 컨트롤러 ‘MAXQ1061’을 발표했다. 맥심에 따르면, MAXQ1061dms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EAL4+ 등급을 갖췄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자사 제품에 보안을 신속하게 통합 설계하고 네트워크 엔드 포인트를 보호할 수 있다. 턴키 방식의 이 보안 솔루션으로 별도 펌웨어를 개발할 필요가 없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MAXQ1061은 키 생성∙저장, 디지털 서명, SSL/TLS/DTLS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사항을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암호 툴박스를 제공한다. 대다수 호스트 프로세서에 대한 보안 부팅도 지원한다. MAXQ1061은 인증서, 공개 키, 개인∙비밀 키, 사용자 임의 데이터 저장을 위해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32KB 보안 EEPROM이 내장됐다. MAXQ1061은 SPI 상에서 AES-GCM과 AES-ECB 모드를 지원하는 별도 하드웨어 AES 엔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를 오프로드(off-load
▲ SK텔레콤의 T갤럭시클럽N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이 S7·S7엣지를 사용하면서 내년에 출시될 노트8을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T갤럭시클럽N을 2일 출시한다. ‘T갤럭시클럽N’은 ‘S7·S7엣지’를 구매한 고객이 10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노트8’과 ‘S8’을 구매하면 ‘S7·S7엣지’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제휴해 기존 프로그램보다 월 이용료를 낮추고 교체 가능 시기도 앞당겼다. 월 이용료는 3000원으로 교체는 10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S7·S7엣지’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매한 모든 고객은 개통 후 7일 이내로 ‘T갤럭시클럽N’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단말 24개월 할부 고객 가운데 선택약정할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T시그니처
▲ 무인자율차 전용 프로세서 ‘알데바란(Aldebaran)’ [사진=ETRI]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무인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고성능 프로세서 개발에 성공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와트(W)내외의 저전력으로도 무인자율차의 기능을 통합하여 실행하는 기가헤르츠(GHz)급 자동차 전용 프로세서(CPU)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ETRI가 개발한 ‘알데바란(Aldebaran)’ 프로세서는 차량 급발진의 경우처럼 전자장치가 고장 났을 때 프로세서에 내장된 칩이 차량의 고장여부를 스스로 체크해 해결하는 기술로 국제표준화단체 ISO의 기능안전성 기준을 통과했다. 이 프로세서는 칩에 탑재된 4개 프로세서가 동시 동작하더라도 1와트 이하의 전력을 소모하는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가졌다. 또한, 반도체 칩의 크기가 7mm x 8mm 수준이기 때문에 패키징을 통해 자동차 내부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ETRI는 이 프로세서가 향후 무인차에 뿐만 아니라, 로봇, 전자제품 등 향후,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전자부품에 활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기술은 지능적인 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