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미래전략과 국내외 연관산업과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는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11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재부품-뿌리산업에 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그간의 성과를 홍보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11월 15일 The-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업체와 국내외 기업들과의 정책, 기술, 사업 교류 등의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소재부품-뿌리기업인, 연구자 등 2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만기 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던 소재부품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국가전략프로젝트를 통해 경량소재,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시급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스
‘2016 올해의 금형인’ 및 우수 경영자 등 30명 포상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20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산학연 금형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형의 날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 창립 발기일을 기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가 모여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금형 수출 세계 2위로 도약하며, 금형 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개
한국OSG는 이번 전시회에 AL+ 초경엔드밀과 PMS 초경엔드밀을 출품한다. AL+ 초경엔드밀은 알루미늄 가공용으로, 45° High Helix 및 Sharp Rake angle 적용으로 우수한 표면조도 및 고품위 가공을 실현한다. OSG만의 최적 설계로 AL 및 AL합금의 강력 절삭 및 고이송 가공이 가능하며, 내마모성 및 면조도가 우수한 초경모재 사용으로 장수명이다. PMS 초경엔드밀은 SUS 가공용으로 홈·측면 절삭에서 복잡한 포켓가공 및 버가 발생하기 쉬운 가공에도 대응한다. 난삭재 가공에서 고성능을 발휘하며, 저진동·고강성 사양으로 안정된 고이송 가공을 실현한다.
미쓰도요의 정밀 측정기는 마이크로미터, 캘리퍼스 등의 측정공구를 비롯해 스케일, 센서, 경도계, 광학기기, 형상측정기, 화상측정기, 3차원 측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신제품 CNC 화상측정기 ‘Quick Vision Active’는 고정도의 카메라로 육안으로 검사하던 측정자도 위화감 없이 고화질·고정도의 화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대물렌즈 교환으로 폭넓은 샘플에도 대응할 수 있고, 새롭게 설계된 줌렌즈는 광시야에 저배율 영역을 서포트하여 측정 부위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또한 화상측정기로는 측정이 어려운 입체물의 측면이나 금형 및 수지 성형품의 각 높이별 치수 측정도 터치 프로브 장착으로 가능하다.
케이시시정공은 1992년 가나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 후 1995년 케이시시정공으로 법인전환을 했다. 케이시시정공은 일찍부터 일본 기술과 국내 기술력의 차이를 느끼고 일본보다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유공압 제품의 국산화를 실현하게 됐다. 특히 금형업체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유압 실린더(KP140HC) 외에도 고강도 알루미늄 유압 박형(KP125A/KP160A)을 국내에서 처음 출시하여 장비 경량화 및 자동화 시스템 유연화에 기여했다. 또한 최근에는 높은 온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온용 유압 박형 실린더를 개발, 일본 유수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제품을 공급 중이다.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글로벌 업체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파트너 네트워크 회원사들이 주최한 ‘오토메이션 페어(Automation Fair)’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지 시간으로 11월9일부터 10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오토메이션 페어는 전 세계에서 10,000여 명의 제조 및 관련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로크웰은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을 총망라하고, 제조 팩토리의 수직·수평통합에서 더 나아가 IT와 OT(제조운영기술)의 융합으로 기업 전체 공급망을 초연결하여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더 발전된 비전과 여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오토메이션 페어 박람회 하루 전 8일에 열린 글로벌 미디어 포럼인 ‘자동화 전망’ 에서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당신의 일상으로’라는 기치 아래 제조 고객의 현재까지 성과와 더 나은 제조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는 클라우드와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시연했다. 포럼의 기조연
스페이스솔루션의 T-EST는 세계 최초 금형원가계산 솔루션으로 3D 금형 설계 후 가공, 조립 등 모든 금형 가격 관련 제작 공정을 자동화 기능으로 구현했다. 금형 가격 산출 관련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견적 노하우 및 다양한 세부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형 제작을 위한 금형 공장의 모든 로직이 T-EST에 탑재되어 있다. T-EST를 활용하면 기구 설계 후 실시간으로 금형 원가를 예측할 수 있으며, 견적 노하우 축적 등을 통해 합리적인 금형 원가를 산출할 수 있어 비용 감소를 통한 기업의 순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형상 누락에 의한 견적 실수 방지와 로직에 의한 코어 분할 및 CAM 작업 시간을 도출할 수 있다.
CGTECH은 2016년 한국 지사인 씨지텍을 설립, 국내 항공, 금형, 교육기관 등에 CNC 장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VERICUT’을 공급하고 있다. VERICUT은 5축 가공뿐만 아니라 3축 금형가공에서도 매우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다. 밀링이나 방전가공 이후 육안이나 CAM 프로그램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금형 형상 불량을 정확히 찾아낸다. 뿐만 아니라 불량이 발생한 형상부의 정확한 과/미삭량이나 두께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손쉽게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방전가공까지 완료한 금형 최종 형상을 확인하여 형상 불량으로 인한 재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금형 단납기에 효과적이다.
삼우나노텍은 초고속 스핀들 제작업체 삼우하이테크에서 분리된 기업으로, 정밀하고 강력한 스핀들을 핵심으로 반복정밀도 5㎛을 보장하는 고속가공기를 개발했다. 삼우나노텍의 CNC 고속가공기 SP1400 모델은 40,000rpm(HSK25)으로 회전을 하면서 엔코더 없이 탭가공이 가능한 기계이다. 기본적으로 자동공구 교환장치 7EA가 장착되어 있으며, 3차원 가공에서부터 탭가공까지 1,200×1,670×1,800의 비교적 작은 기계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하므로 공간효율성도 우수하다. 특히 금속, 유리, 알루미늄, 고무뿐만 아니라 금형 소재인 NAK-80까지 가공 가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 경제성, 내구성, 정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삼우금형은 정밀가공이 필요한 램프 금형에서부터 인테리어, 파워 트레인, 언더우드 등 자동차 전 제품의 금형을 제작하고 있다. 삼우금형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금형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사내 로봇 사출기를 이용한 테스트를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 금형을 제공한다. 또한 가전, OA, 정밀부품 금형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신 가공설비의 도입으로 정밀도와 공정 단축을 높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삼우금형은 품질, 가격, 납기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출금형을 제작하고 있으며, 창립 26년째인 2015년에 제작 순번 10,000번째 금형을 제작하는 등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브이엠테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사출성형해석 소프트웨어인 CAPA와 MAPS-3D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MAPS-3D는 3차원 CAD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금형 내에서 이루어지는 충전, 보압, 냉각 공정에 대한 현상을 분석하여 사출물의 설계 검토 및 성형성, 양산성, 치수안정성을 예측하는 3차원 사출성형 CAE 소프트웨어이다. 설계 및 성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현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납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최적의 게이트 위치와 냉각채널 설계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제품 외관 품질 향상 및 사이클 타임 단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킨다.
명화네트는 3D 프린팅 제조사인 ExOne사의 한국총대리점으로 국내의 다양한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다. ExOne사의 3D Sand Printer는 현재 전세계 Sand Printer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선박, 우주항공, 방위산업의 주물제품 개발 및 양산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Exerial 모델은 다품종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주조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 3D Metal Printer는 Binder-Jetting 방식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구성되어 있다. 최근 출시된 Innovent 모델은 10micron보다 작은 금속, 세라믹 파우더를 사용하여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닉스는 CAM 자동화, 3D 모델링, 3D 뷰어, 데이터 자동편집&전송 프로그램 및 NC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PxPridge는 무한하게 반복되는 선택, 클릭, 입력과 같은 수고스러운 파워밀 작업을 자동화된 CAM 작업으로 빠르고 편하게 만들어 준다. P4EDM은 모델링 이후부터 가공 단계까지 전극 생산을 위한 준비 공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전극 자동화 솔루션이다. 또한 PxServer는 현장의 모든 NC 장비에 대한 가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자동으로 출력해 주는 시스템이다.
2017년 3월 7일 개막…3대 연관 산업전 동시 개최 금형 등 관련 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23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7)이 오는 2017년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최첨단 금형 및 관련 기술장비가 출품되어 세계 금형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바이어가 대거 방문함에 따라 최적의 마케팅과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INTERMOLD KOREA는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 태동하여 2017년 23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금형 선진국의 우수 금형 및 관련 업계가 대거 참가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 Die & Mould China에 이어 세계 2번째 규모의 금형 전시회로써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5개국 450개사가 1,9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9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게 될 이번 전시회에
동일기연에서는 스마트카메라인 inno-eye를 출시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17가지 도구에 사용되는 알고리즘은 물론 사용자 환경까지 자체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셋업 프로그램인 inno-eye Simulator는 Up & Down 게임을 하듯이 손쉽게 검사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asy to Setup! Easy to Use! 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누구나 손쉽게 설치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당신이 보는 것과 같을 수 없다’라는 어느 렌즈회사의 광고 문구처럼 사람의 눈과 카메라는 보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 사람의 눈은 뛰어난 두뇌에 의해서 카메라보다 훨씬 섬세하고 정확하게 사물을 인식한다. 사람은 흰색과 덜 흰색의 차이를 아주 쉽게 인지하는 반면 카메라는 조금만 주변 상황이 변해도 그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뛰어난 풍경을 마주했을 때 그것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해서 카메라의 눈이 사람보다 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일까? 꼭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