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레일투레일 입력 공통모드 범위를 지원하는 8개의 동시 샘플링 채널이 특징인, 채널당 1.5Msps 성능의 16비트 무지연 SAR(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ADC 신제품 'LTC2320-16'을 출시했다. LTC2320-16은 차동, 단극 또는 양극성 아날로그 입력 신호 뿐만 아니라 임의 입력 신호를 받아들이고, 나이퀴스트(Nyquist) 주파수까지 입력 신호를 샘플링 할 때 82dB의 신호대잡음비(SNR)와 102dB의 높은 공통모드 제거비(CMRR)를 유지하는 유연한 아날로그 프런트엔드(AFE)가 특징이다. 입력 대역폭이 넓어서 750kHz의 나이퀴스트 주파수까지 입력 신호의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LTC2320-16은 드리프트가 낮고 20ppm/ºC의 최대 온도 계수를 보증하는 정밀 밴드갭 레퍼런스를 55mm2 크기의 작은 QFN-52 패키지에 통합하고 있어 밀집도가 높은 설계에서 PCB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내부 레퍼런스가 두 개 채널로 구성되는 각각의 쌍에 대해 최대 4개의 별도 외부 레퍼런스로 오버드라이브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2월 15일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전시컨벤션 이벤트 산업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전시사업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은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산업 발전에 공헌이 큰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여 매년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산진은 한국기계전 등 4개의 국내전시회 개최 및 10여개의 해외전시회 참가로 기계분야 국내외 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내 기계산업 및 전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산진은 1977년 한국기계전을 시작으로 1985년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2000년 한국국제기계박람회, 2005년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등 4개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기계산업과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2007년부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한국기계전 개최로 기계산업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술수요자인 중소기업 간 기술수요 발굴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출연(연)-중소기업 기술지원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올해 8월 미래부에서 발표한 ‘출연(연) 중소·중견기업 지원효율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밀착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애로기술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 전담인력과 중소기업 CTO,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기업의 다양한 기술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협력환경 조성을 위해 기계·소재, 전기전자·정보통신, 바이오·화학, 에너지 자원 등 주요 분야별로 4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과별 15명 내외로 편성된다. 또한 분과별 회의는 분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출연(연)과 중소기업단체 간 공식 협력 채널을 확보함에 따라 정기
[헬로티]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에게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지난 11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NIDays 2016에서 첫 번째 NI 랩뷰 인터내셔널 콘테스트(LabVIEW International Contest)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6개월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 코비의 김성진 엔지니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만의 쉬 지아췬과 중국의 카이 준하오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자는 내년 5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NIWeek 2017에 초대될 예정이다. 김성진 엔지니어는 결승전에서 VR 디바이스를 활용한 3D 모델하우스 시뮬레이션 데모를 선보였다. VR 디바이스에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부착하고 시야 및 공간 이동 모션을 구현하여 실제처럼 집을 살펴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진 엔지니어는 이번 콘테스트가 랩뷰에 대한 실력 증진뿐만 아니라 랩뷰 유저들과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LG전자의 박성준 책임연구원도 결승전에 진출해 VR 디바이스를 활용한 3차원 의료 영상 이미지 시각화 프로그램을 시연하여 관심을 모았다.
[헬로티] 미국 투자 은행 파이퍼 제프리에서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진 먼스터가 회사를 떠나며 남긴 마지막 연구노트에서 애플이 혁신할 수 있는 유망 분야 중 하나로 증강현실(to augmented reality: AR)을 꼽았다.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애플이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도 있는 증강 또는 혼합(mixed reality: MR) 기기도 개발할 수 있다고 예상해 눈길을 끈다. 단기적으로는 스마트폰에 다양한 센서를 추가하고 안경처럼 쓰는 기기가 애플식 AR 전략이 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AR 기기로 승부를 걸 수 있다는 설명이다. ⓒGetty images Bank 먼스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여전히 AR 환경을 지원하는 핵심 기기로 남아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AR에초점이 맞춰진 다른 유형의 하드웨어가 등장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향후 5년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AR 하드웨어를 통해 혁신이 일어날 가능성을 주목했다. 먼스터 애널리스터는 애플의 미래에서 주목할만한 관전 포인트로 자동차와 서비스도 꼽았다. 자동차의 경우 애플이 포기할 수 없는 전략적 요충
[헬로티] 차세대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과 프랑스 자동차 회사들이 기술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맹을 결성해 주목된다. 닛산과 르노, 미쓰비시 자동차는 전통적인 가솔린 자동차 수준으로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전기차 플랫폼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도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3사는 같은 차량 플랫폼을 사용하게 된다. 닛산은 2018년 판매를 목표로 자사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리프'를 리모델링했다. 모터, 인버터, 배터리와 같은 핵심 부품을 공유함으로써 닛산은 리프 모델 가격을 지금보다 5분의 1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Getty images Bank 3사 외에 전세계적으로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폭스바겐, 토요타 등 거물급 자동차 회사들은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 대량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닛산과 르노자동차 모두 배기가스 제로 기술을 적극적으로 미는 회사들로 알려져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LS산전이 전력 분야 핵심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기술나눔’으로 동반성장 책임을 다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16일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함께 ‘기술나눔 및 기부채납 기술이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LS산전의 미활용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개방,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S산전은 전력기기, 전력계측 등 전력분야 271개 기술을 무상으로 개방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고·설명회·이전기업 발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한 15개 중소기업에 48개 특허를 무상 양도했다. 산업부와 LS산전은 ‘기술나눔 및 기부채납 기술 이전식’과 함께 중소기업 대표들과 기술이전 및 향후 사업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각 중소기업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LS산전 관계자는 “LS그룹의
▲ 네이버의 모바일 통역 앱 ‘파파고’ [사진=네이버] [헬로티] 모바일 통역 어플리케이션에도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번역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모바일 통역 앱 ‘파파고’에 지난 10월 '한국어·영어'에 인공신경망 번역을 도입한 데 이어 '한국어·중국어' 언어 간에도 인공신경망 번역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신경망 번역(NMT)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번역하는 최신 번역 기술로, 과거 통계기반 번역(SMT)이 단어와 몇 개의 단어가 모인 구(Phrase) 단위로 쪼개 번역했던 것과 달리 인공신경망 번역은 문장을 통째로 번역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이 전체 문맥을 파악한 뒤 문장 안에서 단어와 순서, 의미, 문맥에서의 의미 차이 등을 반영해 번역하는 것이다. 파파고에 적용된 ‘한국어·중국어’의 인공신경망 번역을 기존의 적용 전 통계기반 번역과 비교한 결과, 한국어→중국어는 약 160%, 중국어→한국어는 약 233%까지 번역 정확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랩스는 “
[헬로티] 한국이 2016년 3분기 인터넷 속도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1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도 전 분야 1위를 지켰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인 아카마이코리아가 발표한 ‘2016년 3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가 전년 동기 대비 28% 빨라진 26.3Mbps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 25Mbps를 넘는 유일한 국가다. 홍콩(20.1Mbps)과 노르웨이(20Mbps)가 한국에 이어 2위, 3위를 차지했다. 2016년 3분기 전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는 6.3Mbps로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21% 빨라졌다. 한국은 4Mbps·10Mbps·15Mbps·25Mbps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에서 각각 97%, 78%, 61%, 34%로 전 세계 1위 자리를 변함 없이 유지했다. IPv6 도입률은 벨기에가 39%로 전 분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그리스, 독일이 뒤를 이었다. 유럽 6개 국가가 상위 10위 안에 들어 IPv6 도입을 이끌었다. 아시아에서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방안 공청회’를 1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1월 30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중 RPS 제도와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장기 고정가격 계약제도 도입과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관련 업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장영진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마련된 신재생에너지 장기 고정가격 계약제도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이 향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확대와 지속가능한 사업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SMP+REC 합산계약 의무화 및 입찰시장 도입 방안’과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인센티브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공청회 참석자들은 고정가격 입찰제도 계약기간, 입찰방법, 가격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문의 및 의견을 제시하고, 신재생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신
▲ 연도별 11월 ICT 수출(억 달러) [자료=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지난 11월 ICT 수출액이 14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1월 ICT 수출액은 148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모바일 수요 증가와 D램, 낸드 등의 단가 상승으로 전년동월대비 11.6% 증가한 57.9억 달러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OLED의 수요 확대와 패널 단가 반등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2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SSD 등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동월대비 15.2% 증가한 6.6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에, 휴대폰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약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27.4% 감소한 20.9억 달러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베트남은 휴대폰과 반도체 등의 증가세로 각각 14.8억 달러(4.9%)와 13.8억 달러(42.2%)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에 중국과 EU는 휴대폰 등의 감소세가 지속되며 각각 80.5억 달러(3.6%)와 7.7억 달러(
[헬로티] 차량용 블랙박스 기업 큐알온텍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급형 블랙박스 루카스 Q900의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루마썬팅 전문점에서 루마썬팅의 고급 썬팅필름으로 전면 및 측후면 패키지로 썬팅을 시공하는 고객에게 루카스 Q900를 무상 증정하거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카스 Q900은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SONY CMOS 센서의 전방 풀HD 카메라를 채택하여 야간에도 풍부한 색감과 최상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2채널 블랙박스다. 특히 전후방 30 프레임으로 영상의 끊김 없이 녹화가 가능하며 블랙박스의 핵심인 영상 저장을 위해 SD카드와 micro SD의 듀얼 세이브 2중 저장장치를 채택하여 영상 누락을 최소화하였다. 이밖에 메모리 포맷프리 기술을 적용하여 메모리 수명은 늘리고 데이터 손실은 최소화했다. 또한 GPS를 옵션으로 선택하여 내비게이션 기능이 부족한 수입차 등에서 과속카메라 안내 기능인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큐알온텍의 김종옥 대표는 “이번 신제품 루카스 Q900 이벤트는 고급 자동차 썬팅 브랜드인 루마썬팅과 함께 진행한다”며 “루카
[헬로티] 서강대학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발족식이 비엘에스코리아 교육장에서 열렸다. 서강대학교가 주관하고 비엘에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본 ‘중소기업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17년 1월~2월 약 2개월간 싱가포르에서 비엘에스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해외에서 중소기업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갖는다. 비엘에스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하는 온라인 종합무역상사다. 특히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및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다. 비엘에스코리아 이태현 대표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이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비엘에스코리아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은 물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한 해외 대리점 한국 정품관 I’M STARTICE 오프라인 매장을 싱가포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하여 O2O 마케팅을 선두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 인
[헬로티] SAP 코리아가 15일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기업 및 기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SAP 코리아는 임직원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며 구성원들의 능력을 존중 및 인정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 올해 1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PTW코리아가 세계적인 경제지인 포춘(Fortune)지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등 50개 국가를 대상으로 금융∙공공∙제조 등의 6개 분야에서 신뢰경영 및 우수한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은 ‘격려(Inspiring)’, ‘공유(Speaking)’, ‘경청(Listening)’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구성원 관점의 심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SAP 코리아는 특히 ‘격려(Inspiring, 임직원이 조직의 가치와 목표에 공감하는 것)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간 중심의 혁신 노
▲중국 XINDECO 총판 협약식 [헬로티] 국내 무선인식 분야에서 UHF 대역의 RFID 모바일 리더와 특수 태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네톰이 중국 하문신달물련과기유한공사(XINDECO)와 UHF 모바일 리더 ‘SWING’ 제품의 1만5천대(5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1만 대 생산에 들어갔다. 최소 보장 수량이 1만5천대여서 향후 중국 내 영업의 진척 사항에 따라 2년 내 3만대까지도 확대될 예정이다. 네톰은 관련 분야에서 20개의 국내외 특허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메탈태그(NFID)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그 동안 정부 정책과제 위주로 기술 연구 개발에만 몰두하던 네톰은 2013년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조기업에서 RFID를 도입하고자 하는 목적은 소수의 인원으로 바코드에 비해 열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물류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그의 인식률이 100%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만큼의 제품이 없는 것으로 손실 처리된다. RFID 태그를 읽는 리더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PDA의 경우 휴대용 컴퓨터여서 여러 가지 업무를 단말기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반면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