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규제개선, 성과급, 수출산업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30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신산업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에너지신산업 진입을 촉진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결과로 투자, 보급, 수출 등 전반적 지표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는 대책으로는 신재생 구매제도 개선, 주민참여와 규제완화, 신재생 계통 접속의 인프라 확충 등이 있다. 먼저 신재생 구매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 고정가격 계약 제도가 도입된다. 그간 신재생사업자의 수입원인 전력판매가격(SMP)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수익이 불안정하고, 금융기관들도 자금지원에 소극적이었다. 앞으로 발전공기업들이 태양광과 풍력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할 때, 원칙적으로 전력 판매가격과 신재생공급인증서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20년 내외 장기계약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 신재생공급인증서 입찰제도인 판매사업자 선정제도를 ‘전력판매가격+신재생공급인증
[헬로티] 중국 정부가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카드를 뽑아들었다. 전국에 걸쳐 건설 중이거나 예정인 화석연료 기반 발전소 프로젝트 100개 이상을 폐쇄하기로 한 것. 모두 합치면 100기가와트급 용량이라고 중국 금융 매체인 카이신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정부 차원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가장 큰 행보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규제 당국인 NEA(the 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는 금액으로 치면 총 62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화석 연료 발전 프로젝트에 철퇴를 가했다. 이중 일부는 건설이 시작됐음에도 정부가 중단을 선언한 것은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건설 중인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은 낭비로 보일 수 있지만 필요없는 시설에 돈과 자원을 투입하는 게 더 낭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소 150기가와트 규모의 발전소 프로젝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02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포함해 130기가와트 규모의 재생 에너지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는 청사진
[헬로티] OELD 패널을 장착한 스마트폰 세계 출하량이 2019년 TFT LCD 패널 기반 제품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에 기반한 디스플레이 서플라인 체인 컨설턴츠(DSCC)가 이같이 예상했다. DSCC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OLED 패널 연간 생산 능력은 2016년 750만 평방미터에서 2021년 4040만 평방미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율 52%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OLED 생산을 주도했다. 생산 규모에서 양사 점유율은 92%에 달했다. 양사 점유율은 2021년께에는 63%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반면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점유율은 2016년 5%에서 2012년 32%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은 2016년 3억8900만대에서 2012년 1억3400만만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중 99%는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1%가 가상현실(VR) 기기와 스마트워치에서 쓰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애플 아이폰은 2017년부터 시작해 글로벌 OLED 패널 출햐량의 20~30%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삼성 디스플레이는
[헬로티] 대만 비아테크놀로지스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및 디바이스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아 커스텀 IoT 플랫폼 디자인 서비스를 최근 공개했다. 비아에 따르면 커스텀 IoT 플랫폼 디자인 서비스는 원스톱 커스텀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을 표방하고 있다. 코어 시스템 사양 정의, 고속 프로토타이핑,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I/O, 무선 연결 통합 등을 포함한 개발 프로세스 전 과정을 아우르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의 일환으로 비아는 모든 단계에서 ARM SoC, 운영체제, 스토리지, 메모리와 같은 핵심 푸품들을 찾아 적절한 폼팩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화된 섀시 디자인,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싱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이 생산 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최근 경영 측면에서 고전해온 일본 가전 및 전자부품 업체 파나소닉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자동차로의 영토 확장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겠다는 것이다. 파나소닉은 자동차 사업을 위한 유력한 협력 업체로 테슬라를 거론했다. 쓰가 가츠히로 파나소닉 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전기차 베터리를 넘어 테슬라가 개발하는 자율주행차 시스템에도 깊은 관심이 있다"면서 "센서 등 차량용 기기를 공동 개발하는 쪽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이 관련 내용을 보도했고 지디넷, 테크크런치도 로이터를 인용해 쓰가 CEO의 발언을 전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현재 테슬라와 리튬디온 베터리 연구 및 생산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 모델S, 모델X, 모델3에 대해 배터리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배터리 셀, 모듈, 팩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에 있는 테슬라 배터 생산 시설인 기가팩토리에 파나소닉은 16억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쓰가 CEO는 테슬라와 협력을 범위를 확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테슬라 차량에 실시
[헬로티]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이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에 자체 인공지능(AI) 비서인 빅스비(Bixby)를 탑재한다는 추측성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빅스비를 통해 비주얼 검색과 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툴 기능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삼성 전문 뉴스 사이트 샘모바일은 갤럭시S8에 탑재된 표준 카메라 앱은 빅스비에 접근하는 버튼을 제공해 사용자가 카메로 가리키는 물체가 무엇인지 텍스트로 알려주는 기능을 장착할 것이라고 한다. OCR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샘모바일은 빅스비의 이같은 기능은 구글앱을 떠올리게 하지만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간 상호 연결성의 수준이 확장됐다고 전하고 있다. 확인된 물체를 어디서 살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8과 빅스비 개발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결정이 나올때까지 그동안 루머도 돌았던 기능은 탑재될 수도 있고 아니면 빠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비브(Viv)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빅
ⓒGetty images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895억원을 투입해 신산업 등의 분야 전문 인력을 6500명 양성한다. 석박사급이 1700명이며 학부급은 4800명이다. 산업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도 산업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분야의 인력 양성을 신규로 추진하고 바이오,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고급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 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 인력을 공급하고, 무인기에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 인력 200여명을 육성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기업 참여 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을 통해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을 배출한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주도할 디자인-공학 융합형 석·박사급 전문 인력 45명을 교육한다. 두 번째로는 구조조정 퇴직
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K-ICT SHOW를 모토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워크, 모바일, 드론 등의 IoT 기술로 진화하는 IT 세상에 걸맞는 다양한 모델이 선보였다. ▲ 사진 1. 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창원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K-ICT SHOW’를 주제로 국내 ICT 융합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기존 산업과 융합되는 ICT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련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워크, 모바일, 드론 등의 IoT 기술로 진화하는 IT 세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와 모델이 선보여졌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부문에 참여한 삼미정보시스템, 제이원, 비티에이치, 한국요코가와를 비롯, 3D프린팅 부문의 한국아카이브, 영일교
[헬로티] 폭스콘이 로보 3D와 제휴를 맺고 이 회사 '로보R2' 3D프린터를 생산한다. 초기 생산은 연간 1만대 규모, 첫 제품은 3월께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 R2 사용자는 별도 앱과 자신의 모바일 기기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3D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로보 R2는 온보드 카메라, 컬러 터치스크린을 갖췄고 iOS, 맥OS, 윈도,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로보 R2는 대당 1300달러 수준에 선보일 전망이다. 로보R2 3D 프린터는 최근 막을 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로보 3D는 보급형 3D 프린터인 로보 C2도 지난해말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데스크톱 사용자를 겨냥한 로보 C2 가격은 699달러 수준이다. 데스크톱 3D 프린터 시장은 지난해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한 45만5000여대에 달했다. 2020년까지는 670만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고성능 데이터 컨버터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혁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7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기업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기업 혁신상은 전 세계 기업들이 이룬 혁신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1985년 제정됐으며, 교육, 산업, 연구, 서비스 등 IEEE의 관심 분야 내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샘플 속도, 동적 범위, 전력 효율, 통합 수준 등의 부문에서 데이터 컨버터 성능을 확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혁신을 바탕으로 개발된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는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과 어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컨버터는 과학 및 산업 계측, 무선 통신, 오디오, 영상 및 이미징 처리, 의료용 이미징, 자동차, 소비자, 항공우주 및 방위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기술로 사용되어 왔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공동 설립자 겸 이사장인 레이
[사진=드론쇼코리아]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1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종합 행사 ’2017 드론쇼 코리아‘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에는 신소재와 신기술이 추가된 상업용 드론이 다수 출품됐다. 뿐만 아니라 농업용, 관측용, 구조용 드론과 차세대 개인항공기 모델도 선보인다. 컨퍼런스는 한국·중국·일본·이스라엘·싱가포르·이탈리아 등의 연사 36명이 참여해 ▲공공수요 특별 세션 ▲미래기술 세션 ▲드론 활용콘텐츠 세션 등 드론 활용방안과 미래상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 2일째 개최되는 드론산업 투자유치 포럼에서는 10개 드론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딥러닝 기반 감시용 드론, 수요자 맞춤형 드론개발 서비스 등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세계 드론산업 선도를 위해 우수 기술력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텔이 지원하는 클리어 리눅스 배포판도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애저 클라우드에서 전사적으로 리눅스 지원을 강화하는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는 행보다. MS는 이미 센트OS, 코어OS, 데비안, 오라클 리눅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수세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수세, 우분투를 애저 인스턴스에서 지원하고 있다. 클리어 리눅스는 서버 및 클라우드용으로 사용 가능한 경량 리눅스 배포판이다. 인텔은 클리어 리눅스를 컨테이너 기술이 들어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핵심 빌딩 블록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진화된 워크로드 스케줄러, 커널 최적화 기능, Systemd, 스테이트리스 운영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MS는 이제 리눅스를 미래의 기술로 적극 수용하는 모습이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서는 특히 그렇다. 애저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가상 머신의 3분의 1 가량이 리눅스라고 한다. MS는 지난해 11월에는 리눅스재단에도 합류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S) 인공지능비서 코타나(Cortana)가 안드로이드 기기 잠금 화면에서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MS관련 자료보도 전문 매체 MS파워유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에서 코타나 앱을 실행한 뒤, ‘코타나를 잠금화면에 추가’라는 기능을 설정하면 잠금화면에 코타나가 추가된다. 추가된 코타나는 잠금화면에서 스와이프를 통해 실행된다. 현재 이 기능은 베타버전으로 테스트 중이며 곧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에 가장 활성화된 인공지능비서는 구글 어시스턴트지만, 안드로이드와 윈도 PC를 통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코타나가 대안이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오고 있다. MS는 지난달 코타나 앱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생태계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제조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로 대량 처리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SCM의 마지막 단계인 반품공정에 자동인식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반품관리 시스템이 관심이 끌고 있다.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는 지난달 열린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에서 이와 관련한 트렌드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의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 작금의 제조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제조혁신을 위한 R&D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 정부의 정책 또한 제조혁신 3.0 전략에 발맞춰서 6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중에서 IT 기술 융합 과제로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IoT,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등의 기술 개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동화기술이 연계된 ICT 기반의 빅데이터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이런 관점에서 제조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로 대량 처리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SCM의 마지막 단계인 반품 공정에 자동인식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반품 관리 시스템을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디자인을 제작함에 따라 2017년에 전체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폼 팩터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플렉서블 AMOLED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디자인을 제작함에 따라 2017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출하 대수가 1억 3,900만 대로 2016년에 비해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림 1). IHS Markit는 2017년에 전체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3.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그림1. 글로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 (자료: IHS) Vivo와 Xiaomi는 2016년에 플렉서블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최초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다른 많은 제조업체들은 자체 접이식(또는 구부릴 수 있는 듀얼 에지 곡선) 스마트 폰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애플은 2017년에 새로운 아이폰에 플렉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