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KT 황창규 회장이 앞으로 3년간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5대 플랫폼’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KT(회장 황창규)는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된 ‘2017 신년 전략워크숍’에서 2기 경영에서 추구할 사업 키워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거듭 강조했다. 우선 황창규 회장은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전통적인 의미의 통신 사업자에서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KT의 플랫폼 사업은 기존 인터넷 포털이나 모바일 앱 사업자의 방식을 답습하는 수준이 아니다. KT가 보유한 IPTV,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 역량을 활용해 개인과 기업이 보다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황창규 회장은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분야를 KT의 5대 플랫폼으로 선정해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밝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올해 에너지진단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진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17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진단을 수행하는 전문가 및 CEO 100여명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에서는 진단기관 평가계획 및 등급제도를 비롯한 2017년도 에너지진단제도의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 비용의 40%를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비용지원사업의 지원비율 및 상한액 등 주요 내용도 소개했다. 이어서 그동안 에너지진단제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진단품질 향상과 개선이행율 제고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에너지진단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외 에너지 부문의 환경변화에 맞춘 에너지진단제도의 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건전한 진단시장 활성화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정청탁 금지법 강의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의에 앞서 우수 진단기관 및 개선이행 사업장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수 진단기관인 에너제닉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헬로티] 넷앱이 하이엔드 올플래시 스토리지 AFF A700s와 엔트리급 A200를 동시에 출시했다. 넷앱의 올플래시 FAS(All Flash FAS, AFF) 솔루션인 A 시리즈는 A200(엔트리), A300(미드레인지), A700 및 A700s(하이엔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A200과 A700s 출시로 올플래시 라인업을 완벽히 구축했다. AFF A700s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 클라우드 통합 등의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속도, 효율성 및 클라우드 연계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A700s는 15TB SSD를 지원하며, 32Gb 파이버 채널과 40Gb 이더넷으로 연결 가능하다. 스토리지 성능 위원회(SPC-1, Storage Performance Council) 테스트 결과 IOPS 2,400,059.26회,평균 응답속도 0.69밀리세컨드를 기록했다. 기존 제품보다 전력 소비율 11배, 공간 차지율 19배, 유지비용 67% 이상을 절감한다. 기업은 단 4랙으로 60만 IOPS의 성능과 및 1PB 용량을 얻을 수 있다. AWS, Azure, IBM 클라우드 등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론 온-프레미스 환경
[헬로티] 애플이 조만간 인도에서도 아이폰을 생산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애플은 '인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Karnataka) 벵갈루루(Bengaluru)에서 오는 4월까지는 아이폰을 생산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카르나타카 주 IT담당 장관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인도 생산 시설 운영을 위해 애플은 대만 위탁 제조 업체 위스트론과 손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에서 생산된 아이폰은 현지 시장 판매용이다. 그동안 애플은 인도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는 것을 놓고 현지 정부와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에 대해 협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크지 않다. 대중화되기엔 아직 아이폰 가격은 인도인들에게 비싸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13억 인구를 가진 인도는 애플에겐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성장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아이폰 현지 생산과 이같은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사진=ETRI]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초고해상도 픽셀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홀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마이크로미터 픽셀에 가로, 세로 3cm 크기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마이크로미터 수준 픽셀크기를 만들어 내는 데 한계가 있었던 기존 홀로그램 영상 표시기법 대신 상전이 물질을 이용해 그 한계를 극복했고, 보다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ETRI 황치선 실감디스플레이연구그룹장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차세대 광 변조장치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년 내에 상전이 물질을 이용해 홀로그램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현하고 플렉시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미래부 기가코리아 사업단 지원으로 개발됐으며, 1월 24일 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가 2017년도 사물인터넷 신산업 육성선도 사업 신규과제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물인터넷 분야의 유망 서비스 및 제품을 발굴, 시장 신규 적용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신규 래퍼런스 모델을 확보하고 ICT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신규과제는 크게 두가지로, 서비스 검증/확산과융합제품 상용화로 나뉜다. 29.2억 원이 책정된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스마트 센서 및 지능형 기기 등을 활용하는 사물인터넷 응용서비스를 발굴해 기술성 및 사업성 검증과 확산을 지원하는 과제다. 이 사업은 검증과제와 확산과제로 지원 가능하며, 검증과제는 최대 7억 원, 확산과제는 최대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다른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은 상호간 연동 및 융합서비스가 가능한 연결형 사물인터넷 제품/기기의 국내외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약 20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 융합신제품 상용화와 전통융합제품 상용화로 구분해 지원할 수 있으며, 과제당 최대 1.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
▲ (주)첨단 차남주 대표(좌측)과 (주)기메카 이준원 대표가 양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헬로티] (주)첨단(대표 차남주)과 (주)기메카(대표 이준원)는 3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기메카 교육장에서 안전보건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메카는 첨단의 도서 출판, 영상 제작·보급 사업을 함에 있어 안전보건환경 등 전문기술 서비스 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첨단은 기메카의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안전보건 기술지도, 컨설팅 등의 제반사업 활동에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노하우와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서 출판, 교육용 멀티미디어 제작·보급 및 홍보를 통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애플이 차세대 맥북 프로 제품에 ARM 프로세서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칩을 개발 중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애플의 노림수를 둘러싼 관심이 높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부터 저전력 기능에 초점을 맞춘 맥북프로용 칩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내부에 코드명 T310으로 불리우며, 애플이 2016년 맥북프로 터치바 기능을 위해 개발한 ARM 기반 칩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올해말 선보일 맥북프로 모델에 T310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인텔 카비 레이크 칩을 쓰겠지만 백그라운드 앱 활동, 파워 냅 모드와 같은 저전력 관련 부분은 T310이 처리하는 구조로 차세대 맥북프로 제품을 설계할 것이란 설명이다. 상황만 놓고보면 애플은 맥북에서 인텔 아키텍처(IA) 칩을 버리지는 않았지만 ARM 기반 칩의 역할을 키우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애플이 맥북프로 노트북에서 자체 개발한 ARM 칩 비중을 키워 나가는 것과 관련해 아드리안 킹슬레이 휴즈 IT칼럼니스트는 최근 지디넷에 쓴 글에서 합리적인 행보라고 평가했다. 생태계에 대한 통제권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세서 및 그래픽 칩
[헬로티] AT&T가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플랫폼인 ECOMP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ECOMP는 앞으로 리눅스재단의 관할아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아파치 2.0 라이선스의 적용을 받는다. 오픈소스 ECOMP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멤버 10곳도 포함됐다. 회원사는 오렌지, 벨캐나다, 에릭슨, 화웨이, 인텔, 브로케이드, IBM, 메타스위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AT&T는 지난 2년여간 ECOMP 개발을 진행해왔고 올초 ECOMP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돌아가는 네트워크 서비스와 인프라를 자동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ECOMP는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 어슈어런스, 성능 고나리, 결함 고나리 및 SDN 업무를 위한 자동화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인 오픈스택과도 호환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 삼성전자 듀얼 픽셀 모바일 이미지 센서. (삼성전자 제공)/ 뉴스1 © News1 삼성전자가 전략제품으로 키우고 있는 '이미지센서' 사업을 확대한다.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을 대비해 전략 제품으로 이미지센서를 개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반도체 사업에서만 13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해는 시스템반도체에서 모바일 SoC(시스템온칩)와 이미지센서 등을 중심으로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S(부품)부문 시스템LSI사업부의 CMOS이미지센서(CIS)팀 인력을 늘리고, 반도체연구소에도 이미지센서 전담 연구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선행기술을 개발하는 반도체연구소에도 이미지센서 전담 조직을 두고 첨단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미지센서란 IT제품의 '눈'에 해당하는 시스템반도체로 스마트폰 카메라 등에서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신호로 변환해주는 반도체 소자를 말한다. 얇으면서도 화질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되기 위해선 초소형 이미지센서가 필수다. 자동차와 드론, 보안카메라 등에도 주요부품으로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유기소재 박막을 채용한 차세대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단종 사태를 초래한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조사 결과와 차기 제품의 발화사고 방지책을 공개했다.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3월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초도물량에 대한 배터리 공급업체를 삼성SDI와 일본 무라타제작소에 인수될 소니로 정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를 일으킨 중국 ATL은 제외됐다. 3일 삼성전자 내부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8 초도물량에 ATL 제품은 제외됐고, 삼성SDI와 소니의 리튬폴리머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단, 삼성전자 측에서 납입처 다양화를 위해 추후 ATL의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해 ATL 배터리 사용여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배터리업계 관계자 역시 "삼성전자가 소니의 배터리를 테스트했고, 현재 수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소니의 배터리 사업부는 오는 4월 무라타제작소에 최종 인수될 전망이다. 배터리 발화 사태로 곤욕을 치른 삼성전자는 차기작 갤럭시S8에 탑재할 배터리 납품 업체를 놓고 장고를 거듭해왔다. 지난
[헬로티]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헥사곤이 MSC 소프트웨어(이하 MSC)를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과정은 2017년 4월에 완료될 계획이다. 헥사곤은 지형공간 및 산업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전 영역에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정보기술 공급업체이다. 헥사곤은 CAE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제공업체인 MSC를 인수함으로써 생산을 위한 설계를 최적화하고, 다운스트림 생산성, 제품 품질 및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설계와 생산 단계를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생산 현장에서 생성된 실제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통합해 제품 제조 이전 단계에서 설계 한계 및 생산 문제를 밝혀내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MSC는 헥사곤의 MI(Manufacturing Intelligence) 부서의 독립적인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헥사곤 MI의 주요 고객은 자동차, 우주항공, 기계, 가전 및 기타 제조업체들로, 각 산업의 워크플로에 적합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MSC 소프트웨어의 CEO인 도미
ⓒGetty imagesBank [헬로티]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MD) 활용사업이 올해는 더욱 확대․개선된 모습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도약을 견인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예산 120억원을 투입하여 신흥시장, 전자상거래, 해외B2G, 해외유통전문회사 등 4대 특수분야에서 70개 전문 GMD를 선발,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MD 활용사업은 전문무역상사 등 민간 수출전문기업을 GMD로 선정하고, GMD가 직접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매칭하도록 함으로써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업이다. 자금, R&D, 마케팅, 인력 등 정책지원 수단과 GMD를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민관 협업을 통한 수출성과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해 시범 도입되어 46개 GMD가 280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70개 GMD를 선발하여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개선․보강해 지원한다. 우선 GMD의 참여 인
[헬로티] 정부가 올해 1,108억원을 들여 2,200개 이상 중소·중견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그렇게 되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누적 기업 수는 5000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스마트 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설계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비용,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및 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정부는 올해에는 그동안 보급한 개별 구축형 방식 외에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적용, 생산성 개선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함께 달성하는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을 500개 지원한다. 또한 원격지 데이터센터에 있는 솔루션을 활용하고 월 사용료를 지불하는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도 50개 이상 보급한다. 스마트공장을 이미 구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전담 코디네이터를 지정해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업그레이드를 유도, 스마트공장 활용률을 제고하고 고도화를 촉진한다. 컨트롤러, 센서 등 스마트공장 공급 산업을 미래 핵심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헬로티]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는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추어야만 한다. 고정도를 요구하는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배터리 백업시스템, Closed Loop 제어 등을 실시한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와 유지보수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배터리가 필요 없고 멀티 턴이 가능하며 반영구적인 절대치 엔코더가 필요하다. 오리엔탈모터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ABZO 센서’라는 무전원 배터리, 멀티 턴 앱솔루트 엔코더를 개발했다. AZ 시리즈는 다축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다. 이는 DC 전원 입력의 모터는 물론 AZ 모터를 탑재한 전동 액추에이터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다축 드라이버 1대로 최대 4대의 모터를 제어할 수 있다. 공간 절약과 배선 감소 등을 통해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한편, 전용 통신으로는 SSCNETⅢ/H, MECHATRO-LINKⅢ, EtherCAT 드라이브 프로파일(CiA402) 적용이 가능하다(그림 1, 2). ▲ 그림 1. AZ 시리즈 다축 드라이버 ▲ 그림 2. 최대 4대의 모터가 제어 가능한 AZ 시리즈 다축 드라이버 ▲ 표 1. AZ 시리즈 다축 드라이버 전용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