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자동차단 콘센트 및 사물인터넷 콘센트 출원동향 [자료=특허청] [헬로티] 특허청에 따르면, 전력자동차단 콘센트에 통신기능을 적용한 사물인터넷 콘센트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자동차단 콘센트 분야 전체 출원은 최근 5년간 총 634건이며, 이 가운데 사물인터넷 콘센트 출원은 연도별로 2012년 39건, 2013년 36건, 2014년 52건, 2015년 56건, 2016년 75건 등 지난 5년간 258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물인터넷 콘센트 특허출원주체를 살펴보면, 내국인 출원 비율이 99%에 달하고, 이 중 개인 및 중소기업 출원이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자동차단 콘센트에 통신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콘센트는 원격으로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어 스마트홈 구축에 유용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성백문 전력기술심사과장은 “스마트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관련 기술개발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간편 조립과 케이블 친화적 설계로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이구스의 범용 체인 E4.1이 새로운 규격을 추가했다. 이전 버전의 E4.1과 비교해 이 모델은 더욱 커진 높이와 폭, 높은 안전성과 최적 설치 공간 제공은 물론, 30%의 무게 감소로 동적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도 높였다. 비지지 설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시리즈로 긴 비지지 거리를 제공하지만, 장거리 적용의 경우 글라이딩 적용도 가능하다. 2016 하노버 전시회에서 새롭게 공개된 e체인 E4.1L은 독일의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 제품으로, 무엇보다 케이블 친화적 설계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구스 독일 본사의 e체인 부서장 헤럴드 네링에 따르면 “체인의 크로스바와 세퍼레이터에서 케이블이 닿을 수 있는 모든 표면을 둥글게 처리해 케이블의 긴 사용 수명을 제공한다. 접촉면 처리 외에도 눈금자를 각인 처리해 최적화된 내부 공간의 분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E4.1의 쉬운 조립과 높은 안정성은 자동화 또는 공작 기계, 특히 고속 비지지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며 적용 산업에 대한 장점을 덧붙였다. ▲ 모듈형
스위치 소켓 제조사에 통합 품질 테스트가 결합된 고도의 자동화 생산은 아주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지난 2008년부터 Feller의 품질 보증 시스템은 키슬러 기술을 탑재하여 생산 초기 단계부터 불량품을 제거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밸류 체인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스위스 호르겐에 소재한 스위치 소켓 제조업체 Feller AG가 제품을 공급하는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어서 관리와 생산에 대한 요구가 엄격하다. 이 스위스 시장의 전자 설비 선두 업체에는 ‘품질’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온전히 스위스 현장에서만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얼핏 생각하면 Feller가 저임금 국가에서의 제조로 생산원가를 낮춰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로 인한 위험도 만만치 않다.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불량 부품을 생산하게 될 위험에 실제로 직면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하여 몇 개월 동안 전체 설비가 마비될 수도 있다. 따라서 Feller는 현지에서 실시간 무결점 생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최적화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공 요소: 무결점 생산 피터 슈터(Peter Suter)는 Feller AG의 자동화 그룹 매니저로 무
[헬로티] 차량용 IT제품 전문 제조기업 아이트로닉스(대표 박호상)는 서클아이(Circle Eye) 다이내믹 시큐리티 LED와 USB 백업 기능 등이 접목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패스 블랙 X1’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이패스블랙 X1은 전방과 후방 모두 소니 EXMOR IMX-322 센서를 탑재해 주간영상은 물론 야간영상까지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전후방 풀HD 고화질 녹화 해상도 조합으로 초당 30프레임으로 영상으로 녹화를 할 수 있다. 광역 역광보정기능(WDR)도 적용돼 저조도와 역광 환경에서도 주변 사물과 번호판 인식이 효율적이다. 녹화 영상은 본체의 3.5인치 LCD 화면을 통해 즉시 재생할 수 있다. 원형 형태의 백색 고휘도 시큐리티 LED는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시인성이 우수하고 장시간 주차 시 경고램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허를 받은 USB 백업 기능도 아이트로닉스가 강조하는 포인트. USB 백업 기능은 블랙박스 SD카드에 저장된 영상 가운데 백업이 필요한 사고 영상을 사용자가 선별해 USB 메모리로 실시간 복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 범용 USB 메모리를 지원하며, 블랙박스 본체 USB 포트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컨설팅전문업체 맥킨지(McKinsey)가 전 세계 소비자들을 상대로 전기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전기차 수익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포인트를 제시했다. 맥킨지 조사결과 독일과 미국 같은 주요 자동차시장에서는 약 50%에 달하는 소비자가 전기차를 선호하는 성향을 보여, 머지않아 전기차 수요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됐다.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전기차 수익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배터리로 인해 높게 형성된 전기차 가격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맥킨지는 또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급형 모델을 확충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 전기차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화 회의(ISO TC22/SC32/WG8)’가 13개국 13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서는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제2판에 시스템 안전 설계 및 검증 등 최신기술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시스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10개 부문 개정과 추가로 제정되는 차량용반도체, 모터사이클 등 2개 부문 총 12개 부문 중 11개(모터사이클은 기완료로 제외) 가 주로 논의된다. ISO 26262 제2판은 2018년 1월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표준개정에는 현대자동차, 전자통신연구원, 실리콘웍스, 현대모비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내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하여 국내 의견을 적극 개진할 예정이다. 반도체 설계 등 자동차 기능안전 분야 기술역량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다소 열세에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회의 국내 개최는 국내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의 기술·표준 동향 파악 및 해외 전문가와 기술교류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 조본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UP밴드 [사진=조본] [헬로티] 웨어러블 기기 업체 조본(Jawbone)이 피트니스 웨어러블 ‘UP밴드’ 생산을 종료하고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애플, 핏빗과 같은 업체가 웨어러블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조본은 지난해 5월 웨어러블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보도가 나왔을 만큼 경영난을 겪어왔다. 이에 조본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웨어러블 시장에서 비교적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의료용 웨어러블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전략도 B2C에서 B2B로 무게 중심이 넘어갔다. 조본은 최근 의료기관과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나섰고, 9억 51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자 펀드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의사 공진형 플라이백(Quasi Resonant Flyback) 토폴로지에 대한 현재 및 미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700V CoolMOS™ P7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들 CoolMOS™ P7 MOSFET은 현재 사용되는 수퍼정션(Superjunction) 기술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및 태블릿 충전기와 노트북 어댑터 같은 소프트 스위칭 토폴로지에 유용하다. 이 CoolMOS 제품은 TV 어댑터, 조명, 오디오, Aux 전원 등 고속 스위칭 및 고전력밀도 디자인에도 적합하다. CoolMOS™ P7 MOSFET는 향상된 폼팩터로 제공되기 때문에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다. 경쟁사 제품에 비해, 700V CoolMOS P7 기술은 27%에서부터 최고 50%까지 더 낮은 스위칭 손실(EOSS)을 달성한다. 또한 플라이백 기반 충전기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 3.9%까지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하고 부품 온도를 최고 16K까지 낮춘다. 그리고 이전 650V C6 기술 대비 2.4% 향상된 효율과 12K 더 낮은 부품 온도를 달성한다. 내장된 다이오드는 HBM Cla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듀얼 정밀 OP 앰프 TSZ182를 출시했다. TSZ182는 온도가 매우 낮고 안정적인 입력 오프셋 전압과 3MHz의 이득 대역폭 및 레일-투-레일(Rail-to-Rail) 입출력을 결합하여 초소형 2mm×2mm DFN8이나 소형 SO8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ST의 기존 OP 앰프를 보완하도록 출시된 새로운 초퍼-안정화(Chopper-Stabilized) TSZ182는 생체 신호 모니터, 혈당 측정기, 산업용 센서, 공장 자동화, 로우-사이드(Low-Side) 전류 감지와 같은 계측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정밀도를 구현한다. 이 디바이스는 25℃에서 25µV의 오프셋 전압을 통해 외부의 트리밍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측정 레졸루션과 정확도를 제공하므로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고, 생산 과정에서 조정이 필요 없다. 또한 오프셋 드리프트는 100nV/℃ 미만으로 넓은 온도 범위에 걸쳐 정확도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자동 재조정 값을 저장하여 설계를 간소화하며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정밀 O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은 2017년 국내 IoT 시장 공략 전략을 위한방안으로 LTE 카테고리(Cat) 1 모듈 출시 및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모듈 개발 박차, 오토모티브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제시했다. 텔릿은 올해 타깃 시장으로 원격 검침(AMI) 및 플릿 매니지먼트(Fleet Management: 선박, 자동차, 항공 물류 운반) 등 물류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텔릿은 2014년 자사 LTE 통신 모듈 LE910에 대해 SK텔레콤 망 연동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LTE Cat 1 모듈 ‘LE866A1-KK’가 성능 및 안정성에 대한 통신망 품질시험인 KT 망 연동 품질 시험(QAT)을 통과한 데 이어, 2017년 상반기 중 LTE Cat 1 모듈에 대한 SKT 인증 완료도 앞두고 있다. 국내 통신사 인증이 완료된 IoT 통신 모듈은 성능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이 보장되어 이를 이용하는 솔루션 업체들은 복잡한 인증 과정 없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동차 업체들을 위한 오토모티브 전용 모듈 공급도 본격화한다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3D 실시간 기술 업체인 MW파워랩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진화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자사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MW파워랩 인수로 고객들은 몰입적인 시뮬레이션과 트레이닝 역량, 진화된 3D 가상화의 혜택을 입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MW파워랩 기술을 엔터프라이즈 자산 퍼포먼스 및 관리 플랫폼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토비아스 셸레 부사장은 "오퍼레이터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자산 관리 솔루션에서 VR과 AR은 업계에서 점점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번 인수로 슈나이더 고객들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해 진화된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따"고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삼성전자가 DIY(do-it-yourself) 홈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퍼치(Perch)를 인수했다. 5일(현지시간) 삼성 전문 뉴스 사이트 샘모바일에 따르면 퍼치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삼성전자에 피인수된 사실을 공개했다. 퍼치는 구형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폰, 웹캠을 보안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삼성전자에 합류해, 차세대 IoT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된다. 삼성전자는 자사 다양한 IoT 제품에 퍼치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퍼치는 삼성전자에 인수되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공해던 앱 베타 버전을 삭제할 계획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D램 이후를 이끌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향한 관련 업계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차세대 반도체를 둘러싸고 인텔과 마이크론이 공동 개발한 3D 크로스 포인트(Xpoint) 기술이 갖는 중량감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3D 크로스 포인트 제품이 궁극적으로 서버와 PC에서 전통적인 SSD와 DRAM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텔의 메시지가 공격적이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는 옵테인 기술에 대해 PC와 서버 아키텍처를 바꿀 것이란 청사진까지 내놓고 있다. 옵테인을 통해 스토리지와 메모리를 통합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까지 내놨다. 옵테론 하나로 스토리지와 D램 역할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3D 크로스 포인트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텔의 경우 3D 크로스 포인트 기술을 활용한 옵테인 브랜드의 제품을 이미 선보이기 시작했다. 인텔은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PC 스토리지 슬롯에 맞은 옵테인 기반 저용량 SSD 제품도 선보였고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메모리 스틱을 데이터센터들에 샘플로 전달했다. 인텔에 따르면 옵테인 SSD
[헬로티] 일본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 자동차와 스즈키 모터스 간 기술 제휴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양사는 자율주행을 포함한 기술 개발, 일본 및 해외 시장에서의 자원 공유를 포함하는 제휴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 협력은 이르면 6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즈키와 도요타 소형차 자회사인 다이하쓰모터스는 협력 후에도 반독점 이슈를 피하기 위해 각자 브랜드로 자동차를 판매하기로 했다. 토요타와 스즈키는 지난해 10월 기술적인 도전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통합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태국 국영통신사 CAT텔레콤과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구축 및 기술 컨설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태국 방콕 및 푸켓에서 IoT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태국 방콕 CAT 본사에서 개최된 계약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 산파차이 후바난다나 CAT CEO, 타윕 넷니 CAT 이사회 의장 등 양사 주요임원 및 피쳇 듀롱카베로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CAT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태국 수도인 방콕과 유명 휴양지인 푸켓 전역에 저전력광역네트워크(LPWAN) 기술 중 하나인 로라(LoRa)기반 IoT 전용망을 구축한다. 오는 4월부터 태국 국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IoT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방콕에는 왕궁 주변 도심지역에 LoRa망이 설치되며, 관광객 대상 IoT 위치추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국왕 서거 이후 대폭 늘어난 왕궁 조문객들 중 어린이, 노인 실종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SK텔레콤을 밝혔다. 푸켓에서는 LoRa망 기반 차량 위치추적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