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oT∙클라우드∙기업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20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 다빈치 블룸 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섹 코리아 2017 (CLOUDSEC Korea 2017)에 참가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제품인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 (Penta Cloud Security)를 전시한다.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기존 제품인 웹방화벽 와플(WAPPLES),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 그리고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를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한 제품이다. 와플 클라우드(WAPPLES Cloud)는 와플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지능형 논리 분석 엔진(COCEP)을 통해 오탐율은 낮으면서 쉬운 보안 설정과 운영 편리성를 제공한다. 디아모 클라우드(D’Amo Cloud)는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시스템 운영자 등에게 암호화가 필요한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안 관리는 키관리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를 통해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15일 미국 보스턴 시 하이버니안 홀(Hibernian Hall)에서 기가 와이어 개통식을 갖고 보스턴 다운타운에 기가 와이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KT 황창규 회장과 보스턴 시 야사 프랭클린 (Jascha Franklin) CI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에 따르면 이번 기가 와이어 구축은 보스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인 ‘정보격차해소’ 프로젝트(Boston Digital Equity Project)와도 일맥상통하고 고풍스런 건축물이 많아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이 쉽지 않은 보스턴 시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보스턴 시는 60년 이상된 건물이 대부분인 관계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 전체의 인빌딩(In-Building) 시공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KT 기가 와이어 기술에 주목했다. KT는이번에 시범 구축한 기가 와이어를 우선 보스턴 다운타운 내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향후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내 다른 도시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과 스마트솔루션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KT 황창규 회장은 “이번
[첨단 헬로티] 오라클 공동 창업자인 래리 앨리슨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상대로 공격적인 카드를 새로 하나 뽑아들었다. 포춘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래리 엘리슨은 14일(현지시간) 분기 실적 발표 후 가진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는 완전 자동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할 것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라클 차세대 DB 제품으 몇주 후 개최되는 오라클 오픈월드 기술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래리 엘리슨 회장에 따르면 오라클 차세대 DB는 버튼을 누르고 데이터를 올리면 사람이 더 이상 할일이 없는 자동화된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AWS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급의 자동화를 제공하지 않는다. DB 설정 및 최적화에 사람이 개입한다. 래리 엘리슨 회장은 "자율주행차처럼 자율주행 데이터베이스는 인건비는 물론 사람의 실수에 따른 비용을 없애준다"면서 "오라클 자율 데이베이스를 쓰게 되면 아마존 레드시프트처럼 사람들이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래리 엘리슨 회장에게 차세대 DB는 아마존으로 자사 고객이 이탈하는 것을 막는 방어용만은 아니다. 공격무기로
[첨단 헬로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와 리프트 간 기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의 지원은 리프트가 우버와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벳이 얼마를 베팅할지는 확실치 않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소 10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리프트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알파벳 자율주행차 사업 조직인 웨이모와 리프트는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프트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로부터 2500만달러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최근 리프트는 서비스 영토 확장에 공격적이다. 8월 기준으로 리프트는 미국 전체 인구의 95%를 커버하는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 업체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이 경기도 안성 사업장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18일 오픈한다. 진코퍼레이션이 주도하고 일본 도시바테크, 삼진금속공업, 이토전기, 유럽 데이터로직 그룹의 LASERVALL, 대만 아보테크놀로지, 한국의 한컴MDS, KIS정보통신 등 8개 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600m²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서는 쇼룸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팩토리(Factory),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스마트 스토어(Store), 스마트 랩(Laboratory)에 관련된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공급망관리의 각 단계별로 스마트 팩토리 존, 스마트 로지스틱스 존, 스마트 스토어 존, 스마트 랩 존, IoT 존으로 나눠 구축된다. 방문하는 이들은 각종 센서, 인공지능,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빅데이터 등과 관련 테크놀로지를 체험할 수 있다. 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국내외의 모든 고객과 기관에게 개방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진코
[첨단 헬로티]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시장에서 기술 혁신이 급물살타고 있는 가운데,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혁신(Emerging Innovations in Battery Management Systems)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수요 증가와 데이터 수집 방식 강화, 열 관리 기법 개선, 그리고 에너지 혼합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이 BMS 시장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의료와 통신, 가전 제품, 유틸리티 그리드 등 BMS를 사용하는 응용 분야, 향후 전망과 도입 동향, 전략적 인사이트, 주요 혁신에 초점을 맞춰, BMS 분야에 새로운 혁신과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팀의 코우탐 쿠마 칸나다산(Kowtham Kumar Kannadasan) 연구원은 “최근 들어 배기가스 문제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동차 부문에서의 BMS 혁신이 시장 성장에 크게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한국도로공사와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5G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와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5G를 바탕으로 올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KT의 5G 네트워크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터널 개량사업을 위한 도로 차단기간을 활용해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5G 시범운영 장소, 시설 지원 및 운영에 협조한다. KT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 인천 등 주요도시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 내 대관령터널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8년 2월부터는 고속의 이동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지난해 올림픽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드 테스트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U-20 월드컵 5G 체험 전시관, 수원 KT 위즈파크 5G존, 부산 해운대 5G 랜드 등 여러 행사장에서 고객이 직접
[첨단 헬로티] SAP 연구개발 센터 한국 지사인 SAP 랩스 코리아(소장 송창빈)는 글로벌 핵심 연구개발 협력 플랫폼인 ‘SAP 랩스 네트워크(SAP Labs Network)’의 2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SAP 랩스 코리아는 SAP 랩스 네트워크 가입 기념행사를 14일 오후, 서울 반포 소재 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송창빈 SAP 랩스 코리아 소장은 기념사에서 “SAP 랩스 코리아의 원년 멤버로서, 한국의 연구소가 SAP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최첨단 방법론과 기술로 전 세계 SAP 랩스와 협력하고 성공사례 공유해 글로벌 IT업계를 위한 혁신적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4월 설립된 SAP 랩스 코리아는 현재 SAP 모든 기업용 솔루션의 토대로 자리 잡은 SAP HANA의 개발을 이끌었다. SAP 랩스 코리아는 SAP 랩스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디지털 변혁 시대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클라스 노이만(Clas Neumann) SAP 선임 부사장 겸 SAP 랩스 네트워크 총괄은
[첨단 헬로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하이패스카드 업체 하이플러스카드㈜와 제휴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하이패스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선불하이패스에 충전이 필요 할 경우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를 통해서만 가능해 큰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충전 서비스 오픈으로 인해 전국 1만2천개 GS25편의점에서 24시간 현금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2003년 첫 발해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8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의 상습정체 현상 개선과 하이패스 게이트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까지 스마트 톨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GS25는 2015년부터 하이패스 자동 충전카드를 판매해왔다. GS25에서 판매되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 갈 때, 카드 잔액을 자동으로 체크해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금액 이하 일 때 고객 계좌를 통해 자동으로 충전된다. 김진오 GS25 편의점 서비스상품팀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충전 서비스는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하는 고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보안 ID(secure identification applications)용 최신 자바 카드 OS(Java Card Operating System), JCOP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보안성과 유연성을 제공해, 고객들은 자체 애플릿(applets)과 개인화된 솔루션을 통합해 시장 출시 시간(time-to-market)을 가속화 할 수 있다. JOP3 출시는 자바 카드 포럼 발족 20주년과 맞물려 이뤄졌다. 라파엘 소토메이어(Rafael Sotomayor) NXP 수석 부사장은 “NXP의 JOP3 출시는 자바 카드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 제품이 시장 리더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NXP의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 NXP는 전자 정부, 뱅킹, 대중 교통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비쿼터스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이 높은 다양한 산업을 이끌고 있다. NXP는 우리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자바 카드 포럼 및 자바 카드 개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IoT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안전하고 유연한 솔루션 수요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글로벌 가방 브랜드인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와 물품 분실 예방 IoT 기기인 ‘SKT 스마트 트래커(Smart Tracker)’를 여행용 가방과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쌤소나이트코리아 소속 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시에라(High Sierra)의 연내 출시할 캐리어에 ‘스마트 트래커’를 결합해 판매한다. ‘스마트 트래커’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해 트래커와 폰 사이의 거리가 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이를 알려 분실을 예방하거나 위치를 확인해주는 기기다. 블루투스 통신 범위 밖에 있는 스마트 트래커가 스마트폰과 통신 가능 범위 내로 접근하면, 스마트폰에서 근접 알림음이 울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캐리어와 스마트 트래커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편하게 캐리어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이 밖에도, 양사는 쌤소나이트가 잠실 롯데백화점에 이날 오픈한 여행 전문 쇼핑 공간인 ‘라이프 이즈 저니(Life’s @ Journey) 스토어’
[첨단 헬로티]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기업 텔릿(대표 데릭 상)은 15일 LTE Cat M1 (LTE-M) 기술을 지원하는 자사 IoT 모듈 ‘ME910C1-NA‘가 미국 통신사 AT&T의 LTE-M 전국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텔릿 xE910 폼팩터로 설계됐고 트라이밴드(tri-band), 싱글 모드를 지원한다. I 이를 기반으로 oT 솔루션 통합 업체 및 공급 업체는 AT&T LTE-M 네트워크에서 텔릿 xE910 폼팩터 모듈을 활용해 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요시 파이트(Yosi Fait) 텔릿 임시 CEO는 “텔릿의 2G 및 3G xE910 폼팩터 모듈을 사용 중인 기존 고객들이 새로운 ME910C1-NA로 변경하려면 AT&T 인증 획득이 필요하다. 텔릿은 인증 과정 전 단계를 지원해 고객이 단 몇 주 안에 LTE-M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고객 또한 자사 미국 전역의 고객지원 센터 및 판매 대리점 지원을 통해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텔릿에 따르면 ME
[첨단 헬로티] LTE 칩 제조사 시퀀스 커뮤니케이션(Sequans Communications S.A., 이하 시퀀스)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양사 기술 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LTE 커넥티드 트래킹 플랫폼 '클로에'를 소개했다. ‘Connecting and Locating Objects Everywher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클로에(CLOE)’는 양사 사물인터넷 기술을 하나의 광범위한 플랫폼으로 통합해 물류, 가전, 자동차 산업 등 모든 수직(vertical) 시장을 포괄할 수 있는 LTE 기반 IoT 트래커 개발을 간소화한다. OEM과 ODM 업체들이 제품에 IoT 추적 역량을 추가하도록 설계됐다. 시퀀스 LTE Cat M1/NB1 칩 모나크(Monarch)와 ST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칩 테세오 III(Teseo III)를 통합, 업계 정상급 통신 및 위성 기반 추적 성능을 갖췄다고 양사는 강조했다. ST 인포테인먼트 사업부의 라델리(Antonio Radaelli) 상무는 &ldq
[첨단 헬로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7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7,이하 ‘SDC’)’가 ‘연결된 사고(Connected Thinking)’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기조 연설자와 세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먼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은 기조연설에 나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비전과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통합된 클라우드 경험을제공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긴밀하게 연결돼 쉽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마블 코믹스 전 편집장 스탠 리(Stan Lee)는 ‘연결된 사고’ 가 어떻게 창의력과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발표하고, 스라이브 글로벌(Thrive Global) 설립자이자 CEO인 아리아나 허핑턴(Arianna Huffington)은 삼성전자 미국법인 최고마케팅담당(CMO) 마크 매튜(M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 그룹 조 캐저(Joe Kaeser) 회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전은 전력에너지 회사에서 플랫폼 사업자(Platform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한 전력설비운영 능력과 축적된 전력 빅데이터 그리고 지멘스의 디지털 및 제조분야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 에너지마켓 플레이스가 구축돼 스마트 가전과 에너지 IoT가 연계된 다양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 될 것 이라고 말하면서, “전력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을 위해 양사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지난 9월 4일 독일 현지에서 지멘스와 국내 에너지 시스템에 적합한 디지털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발전소의 실시간 설비상태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진단하는 발전분야 디지털 솔루션(IDPP)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