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인 웨이보와 인텔의 차량 기술 협력 내용이 공개됐다. 웨이모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 기반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인텔 칩을 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인텔칩은 웨이모가 테스트하고 있는 크라이슬러 미니밴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 실시간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회사가 협력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텔 입장에서도 웨이모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인텔은 모빌아이를 153억달러에 인수하고 BMW,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제휴도 맺는 등 자율주행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왔다. 그럼에도 인텔은 자율주행 칩 기술 시장에서 그래픽 프로세서(GPU) 회사인 엔비디아에 뒤져 있다는 평가를 일각에서 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을 앞세워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중량감 있는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확보했다. 웨이모는 그동안 자율주행차 들에서는 핵심 기술들을 직접 디자인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눈과 귀, 머리에 해당하는 기술들은 특히 그렇다.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이 주변 상황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전체 센서 스위트를 디자인했다. 비전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7)’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다양한 공조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b.IoT’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조·조명· 네트워크·보안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빌딩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와이파이·블루투스·지그비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 IoT AP(Access Point)’로 빌딩 관리에 필요한 센서 · CCTV · 스마트 컨트롤러 등 주요 기기를 통합 구축 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유선 방식 대비 절감 되며, 다양한 상황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를 감안한 냉난방은 물론, 데이터 기반 제어가 가능해 기후 데이터 분석, 재실자의 착의량과 활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보안 업체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19일 블루투스 보안 취약성을 악용하는 블루본(BlueBorne)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비책을 제시했다. 블루투스는 현재 전자 기기부터 스마트폰, IoT 기기 등 전세계 수십 억 개의 기기에 탑재돼 있다. 포티넷에 따르면 블루본(BlueBorne)은 이 같은 블루투스 취약점을 공격하는 하이브리드 트로잔-웜(Trojan-Worm) 멀웨어로 블루투스가 활성화된 거의 모든 종류의 기기를 공격할 수 있다. 블루본은 웜과 같은 속성이 있어, 취약한 호스트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감염된 기기는 연쇄적으로 다른 기기를 감염시킬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Mac OSX, 윈도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랙커 등 모든 블루투스 지원 장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같은 취약점은 표준 블루투스 자체가 아닌,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하드웨어 컨트롤러 칩에 포함되어 있다. 이들 취약점이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개념증명(proof-of-concept) 공격이 존재할 수도 있다. 블루본의 위험성은 매우 크다. 문자 그대로 모든 블루투스 기기에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200 lm/W의 광효율을 달성한 1W급 미드파워 패키지 'LM101B'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드파워 LED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삼성전자에 따르면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는 LED패키지를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Mold)가 없고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금속선 연결 공정을 없애 크기가 작고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광효율 (lm/W) 은 소비되는 전력(W, 와트)대비 빛의 밝기(lm, 루멘)를 나타내는 척도다. 'LM101B'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FEC(Fillet-Enhanced Chip-scale Package) 라인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칩 스케일 패키지는 전면에 형광체가 도포돼 있어, 넓은 광지향각을 가진 반면, FEC는 패키지 내부에 빛을 모아줄 수 있는 이산화티타늄이 도포된 컵 형태의 구조여서 광효율이 높고 일반 칩 스케일 패키지 대비 광지향각(빛이 넓게 퍼지는 정도)이 상대적으로 좁아 공장용 조명이나 피사체를 집중 조명하는 스팟용 조명에 적합하다. FEC는 낮은 열저항성으로
[첨단 헬로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기계산업전인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가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열린다. 창원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생산벨트의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수요업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현대위아, 트럼프(독일), 마키노(일본) 등의 굴지 회사들이 참여를 결정했다. 경상남도는 낙후한 생산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을 2015년 부터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MATOF 2017에서도 경상남도 스마트팩토리관을 꾸리고, 지역특화산업인 최신 공작 기계와 협동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또 관내 대기업 설비 및 구매담당부서 및 스마트팩토리 수요기업 관계자들을 바이어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창조혁신센터, 스마트팩토리 추진단 등 스마트 공장 지원유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생산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3D프린팅/ 적층제조기술 분야에서 유명한 TCT 컨퍼런스도 열린다. 주최측은 제조업 지수가 턴어라운드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행사 현장에서 비
[첨단 헬로티]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박성욱)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반도체성장펀드 1호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반도체성장펀드의 운용사 한국성장금융의 이동춘 대표, 반도체성장펀드의 자(子)펀드 운용사 지유투자의 양정규 대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임세훈 대표,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반도체성장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대 출자사로, 지난해 10월 27일 제 9회 반도체의 날에 펀드 결성 협약식이 체결됐다. 두 회사의 출자금 총 750억원을 모(母)펀드로 하고, 여기에 한국성장금융의 성장사다리펀드에서 250억원, 그 외 벤처캐피탈 등 민간 자금을 더해 총 20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한국성장금융이 총괄 운용을 담당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원 사무국을 맡고 있다. 반도체성장펀드는 국내 반도체 설계·제조·장비·소재·부품기업
[첨단 헬로티] 현대로템은 공항 탑승교 3D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탑승교 설계의 정확성과 설계 기간 단축을 위해 작년 2월 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개발을 완료했다. 탑승교란 공항에서 여객 터미널과 비행기를 연결해 승객들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하는 터널형 이동식 통로를 말한다. 비, 바람 등 악천후와 비행기 엔진에서 발생하는 풍압 등으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개발한 탑승교 3D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탑승교 설계를 기존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3D 모델링과 연계해 탑승교 통로에 가해지는 하중과 압력이 자동으로 계산돼 이에 따른 각 장치별 최적의 위치를 즉각 산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에 설계자가 수작업으로 계산해야 하던 것과 달리 계산상의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설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첨단 헬로티] 이구스가 플라스틱 볼 베어링 xiros(자이로스) 표준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이로스는 이구스 폴리머 소재를 활용한 무급유 무보수 제품으로 식품 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된다. 6가지 레이스 재질 선택을 제공하는 이번 자이로스 제품군 확장은 일반적인 치수를 재고에서 바로 공급하도록 하며, 유저는 서로 다른 재질의 레이스와 볼, 케이지를 결합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볼 베어링을 구성할 수 있다. 플라스틱 볼 베어링이 금속 제품보다 나은 점은 가볍고, 경제적이면서도 깨끗하고 긴 사용 수명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이구스는 강조했다. 폴리머 볼 베어링, ‘자이로스’는 특히 무급유 타입으로 먼지나 분진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구스는 최근 자이로스에 DIN규격 사이즈를 추가하면서 제품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FDA 준수, 전기 절연, 정전기 방지, 내화학성, 고온 내성에 따른 레이스 6종과 케이지 4종, 볼 3종을 결합해 원하는 재질 조합의 베어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전기차·수소전기차 보유 고객의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을 위해 각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8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전기차·수소차 대상 고속도로를 반값에 통행할 수 있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8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소전기차 보유 고객들에게 해당 혜택을 안내하고 보다 편리하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현대기아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발맞춰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수소전기차 보유 고객들이 기존 하이패스 순정 단말기의 단순 업데이트만으로 통행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이패스 업데이트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수소전기차 보유 고객 중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유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업데이트 하면 시스템 코드가 입력돼 즉시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투싼 수소전기차, 기아자동차는 쏘울
[첨단 헬로티] 인증보안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로웸(CEO 안태호)‘은 KB증권(대표 윤경은, 전병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하 MTS) 'M-able'에 간편인증 솔루션 ‘원샷패드(Oneshot PAD)’를 공급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샷패드는 4자리의 기억하기 쉬운 비밀번호 설정 및 입력으로 사용자가 비밀번호 입력 스트레스 없이 쉽게 로그인 할 수 있는 간편인증 솔루션이다. KB증권 외에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에서도 원샷패드를 도입했다. 로웸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번 MTS에 원샷패드 도입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넘어 사용 확장성을 극대화해 고객의 시간과 만족도에 효율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KB증권 ‘M-able’은 인공지능(AI) 기반 종목 추천, 맞춤형 뉴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 화면에서 종목 조회, 기업정보 조회, 잔고확인, 매매가 가능한 ‘원페이지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이다. 이번 원샷패드 도입으로 ‘M-able’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하고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단하고 쉬운 4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개발 환경인 SDAccel이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F1 인스턴스와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쓸 수 있게 됐다. 아마존 EC2 F1 인스턴스는 16나노 버텍스 울트라스케일+(Virtex® UltraScale+) FPGA와 재구성 가능한 맞춤형 하드웨어 가속화를 제공해 고객은 데이터 분석, 비디오 프로세싱 및 머신 러닝과 같은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량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일링스는 설명했다. 자일링스에 따르면 아마존 EC2 F1 인스턴스를 위한 SDAccel 개발 환경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FPGA에 익숙지 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최대 50배까지 작업량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됐다. SDAccel은 아마존 EC2 F1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전용 FPGA 커넬을 구축함으로써, C, C++ 또는 OpenCL로 작성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자동화한다 VHDL Verilog와 같은 하위 레벨 하드웨어 기술 언어로 작성하는 기존 하드웨어 설계자에게도 최적화된 가속화를 지원한다. SDAccel은 AWS FPGA 개발자 AMI를 통해 접근이 가능해
[첨단 헬로티]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가 기존 ‘제품 설계 컬렉션(Product Design Collection)’에 제품과 기능을 별도 비용 없이 추가한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토데스크 고객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나스트란 인캐드(Nastran In-CAD) 및 HSM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CAM 툴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품 개발 및 제조 기획을 위한 2D 및 3D CAD, CAE, CAM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사업 부문 정종호 상무는 “오토데스크는 자동차, 산업 기계, 소비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과 소통을 해왔고 더 간소화된 소프트웨어 경험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고객은 하나의 패키지 내에서 제품들 간의 상호작용이 이뤄지길 바란
[첨단 헬로티] (주)한화(대표 김연철)가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EMO(Exposition Mondiale de la Machine Outil) 하노버 2017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자동선반 제품 5기종을 선보인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Gang Type(공구대가 수평 또는 수직으로 이동하여 소재를 가공하는 방식) 자동선반 제품 4기종(XD12III-H, XD20V, XD38II-N, XD42H)과 터렛형 타입(공구대가 원형으로 회전하여 공구를 교환후 소재를 가공) 1기종(STL38HY) 등 총 5기종을 출품한다. ㈜한화 김연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생산기술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한화의 공작기계 생산능력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며 “앞으로 유럽내 공작기계 시장인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튜브와 라벨 별도의 트윈 엔진을 장착한 산업용 튜브 프린터 2종(PT-E800T, PT-E850TKW)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프린터로 한 대로 튜브 인쇄뿐만 아니라, 라벨프린터로 용도에 맞는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모품을 교체하거나 다시 장착하지 않고도 튜브 인쇄와 라벨 인쇄 기능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벨은 초당 60mm, 튜브는 40mm 인쇄 속도를 제공하며 튜브, 라벨 각 2개의 고속 하프-풀컷터를 장착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튜브는 최대6mm 높이의 텍스트로, 라벨은 최대 36mm너비의 라벨로 더 많은 텍스트 출력이 가능해 가독성이 뛰어나고, 가라미네이팅 라벨인 TZe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어 내구성이 좋은 라벨링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휴대성을 강화했다는 점도 회사측이 강조하는 포인트. 충전식 배터리를 통해 전원 코드가 없는 환경에서도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PT-E850TKW 모델의 경우, 모바일 케이블 툴(Mobile Cable Tool)이나 앱 마켓에서 전용 애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와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은 NB-IoT 기반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를 9월 말부터 상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는 다임폴라특장 LP가스 원격검침 통합관리 시스템인 ‘통소리’에 KT NB-IoT를 적용한 것이다. 양사는 지난 4월 ‘NB-IoT 기반 가스 원격검침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KT NB-IoT 전국망 구축 이후 시범서비스까지 마친 상태로 서비스 상용화만 남겨둔 상태다. 다임폴라특장은 NB-IoT를 적용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 산재한 소형 LP가스 저장탱크 내 가스 잔량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격으로 검침/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 잔량 정보를 기반으로 LP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고압가스 운반차량)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임폴라특장 관계자는 “NB-IoT를 적용한 ‘통소리’ 서비스를 통해 LP가스업체들은 LP가스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