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전류 정격을 100A에서 150A로 50퍼센트 향상시킨 EconoPIM 3 IGBT 모듈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출시된 전력 모듈은 동일한 풋프린트로 갈수록 높아지는 전력 밀도에 대한 요구를 충족한다. EconoPIM 3 IGBT 모듈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팬, 펌프 등에 사용되는 드라이브의 모터 제어에 적합하다. EconoPIM 모듈은 3상 정류기, 제동 초퍼, 3상 인버터, 온도 측정 용의 NTC 서미스터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EconoPIM 3 제품은 1200V 블로킹 전압으 150A의 최대 전류 정격을 제공한다. EconoPIM 3은 하우징으로 베이스 플레이트를 채택하고 산업 표준 규격의 크기다. 따라서 기존 디자인에 드롭인 교체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에 EconoPIM 3을 사용하면 동일한 풋프린트로 최대 30퍼센트까지 더 높은 출력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1200V/150A 사양의 EconoPIM 모듈은 솔더 핀이나 PressFIT 핀을 사용할 수 있으며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이 적용된 버전도 제공된다. EconoPIM 모듈은 양산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는 SAM D5x 및 SAM E5x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32비트 MCU 제품군은 ARM 코어텍스-M4 프로세서 성능과 FPU(Floating Point Unit)가 결합된 제품으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폭넓은 커넥티비티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성능, 견고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제공한다. CPU(Central Processing Unit) 부하를 덜어줌으로써 시스템 효율을 증가시키고 프로세스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저전력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최대 120MHz에서 동작하며, ECC(Error Correction Code) 기능이 있는 최대 1MB의 듀얼 패널 플래시를 내장해, 실행 중인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고서도 실시간 업데이트를 실행할 수 있다. ECC 기능이 있는 최대 256KB SRAM도 내장, 동작이 중단되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mission-critical) 의료기기나 서버 시스템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두 제
[첨단 헬로티] 거대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가 리튬이온 기술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토요타는 2020년대초까지 새 배터리를 상용화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토요타가 개발 중인 전기차 배터리는 지금 전기차에 많이 탑재된 리튬이온 기술이 아니라 솔리트 스테이트(Solid state) 방식에 기반할 것으로 보인다. 솔리트 스테이트 방식은 리튬이온 방식과 비교해 안정성, 주행거리, 충전 기간 측면에서 우위가 있을 것이란 평가다. 토요타는 그동안 전기 배터리와 가솔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기반 자동차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기차에 쏟아붓는 실탄을 크게 늘리는 모습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토요타는 한번 충전으로 186마일(297km) 이상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전기차 개발을 위한 조담 조직도 만들었다. 토요타가 내놓을 새 전기차는 충전 시간도 몇분 밖에 안될 것이라고 한다. 보통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재충전시 통상 20~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관련 책들을 보면 블록체인이 뜨면 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중앙 통제식 인터넷 서비스는 설자리가 약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블록체인 중심 사고로 보면 보면 구글, 애플,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세대 교체 대상이 될 수 있다. 위키노믹스, 디지털 네이티브 등의 저자인 돈 탭스콧과 그의 아들이 쓴 책 '블록체인 혁명'을 봐도 지금 잘나가는 중앙통제식 서비스들도 블록체인의 파괴력에 한방에 훅 갈 수 있다는 식의 내용이 적지 않다. 책에서 블록체인은 특히 에어비앤비, 우버, 리프트 등의 공유 경제 서비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파괴력을 지닌 기술로 묘사된다.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가짜 공유 경제며, 블록체인 기반 P2P 서비스가 진정한 공유 경제라는 도발적인 주장도 볼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P2P 경제에선 우버나 에어비앤비처럼 중간에서 수수료를 떼어가는 모델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안전하면서도 이론적으로 공유 경제에 보다 걸맞는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책에 있는 일부 내용을 인용한다. "대부분의 기술이 변방에서 단순 작업만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자동화하는 반면, 블록
[첨단 헬로티] 인텔이 x86 아키텍처 기반 쿼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소형 웨어러블 모듈 '큐리(Curie)'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웨어러블 시장이 예상만큼 성장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외신들에 따르면 인텔은 9월 15일까지 큐리를 판매한다. 9월 17일부터는 큐리가 통합된 IoT 보드인 아두이노 101에 대한 주문도 받지 않는다. 큐리가 통합된 아두이노101은 인텔이 ARM 기반 아두이노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인텔은 아두이노101를 계속 공급하기 위해 제조 업체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큐리 판매 중단과 함께 아두이노101도 일단은 시장에서 사라진다. 큐리 판매 중단을 포함해 인텔은 최근 IoT 전략에 대폭적인 손질을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6월 인텔은 IoT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갈릴레오, 에디슨, 줄 개발 보드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큐리는 중단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인텔은 또 최근 베이시스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밴드 사업 그룹 인원 80%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베이시스는 인텔이 2014년 인수한 스마트워치 전문 업체였다. 인텔은 웨어러블 대신 증강현실(AR)을 전략적으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중소∙벤처기업들의 5G 서비스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이를 지원하는 ‘5G 서비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빠른 속도, 끊김 없는 연결, 방대한 용량의 5G 네트워크 특성과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결합시켜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KT는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이어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네트워크 개발과 함께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그룹사 및 협력사뿐 아니라 기술 역량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KT는 중소∙벤처기업들과 5G를 비롯해 핀테크, 통합보안,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11개 신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위해 오픈형 기술 협의체인 ‘KT-에코 얼라이언스(KT-Eco Alliance)’를 출범시켰다. 현재 KT-에코 얼라이언스에는 15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5G 서비스 공모전은 KT-에코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멤버사)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첨단 헬로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에서 파격적인 프로젝트, 이른바 문샷(Moonshot)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인 X가 재생에너지 저장 기술을 정조준하고 있어 주목된다. 알파벳은 낭비 없이 재생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알파벳 내부에서 해당 팀은 현재 코드명 멀타(Malta)로 불리는 재생에너지 저장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소금을 사용해 태양과 풍력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 터빈이 에너지를 모으고 있지 않을 때도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멀타는 알파벳 X 부서 내에서 드론 배송을 위한 프로젝트 윙, 열기구를 띄워 인터넷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룬같은 공식 프로젝트 반열에서는 오르지 못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 프로젝트다. 이런 가운데 X부서에서 멀타를 발표한 것은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과 관련한 시범 공장을 지으려 하기 때문이다. 알파벳 X는 멀타와 관련해 웹사이트에 잠재 파트너 신청도 받고 있다.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앤시스 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최신 기술 정보 교류와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방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한 고객사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한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앤시스는 축적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업이 제품 제조 및 검증 과정에서 겪고 있거나, 혹은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앤시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앤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고객 및 다양한 분야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석의 활용 및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특히, ▲5G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CPS(Chip Package System) ▲CE(Conducted Emission) 등 업계 화두인 최신 기술을 스페셜 주제로 선정해, 해당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앤시스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에 따르면 신기술 개발 분야를 포함한 제조 업
[첨단 헬로티]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영상 압축 기술 집스트림(Zipstream) 성능이 향상되어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와 4K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집스트림은 영상에서 중요한 포렌식 세부 사항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대역폭과 스토리지 사용량을 평균 50% 이상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성능 개선을 통해 집스트림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에서 집스트림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엑시스는 향상된 집스트림 기술이 적용된 고화질 파노라마 네트워크 카메라 신제품 2종 ‘AXIS M3047-P’와 ‘AXIS M3048-P’도 출시했다. AXIS M3047-P와 AXIS M3048-P는 360도 뷰를 제공하는 ‘어안렌즈’ 미니 돔 카메라로, 적은 수의 카메라로도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서 비용 효율적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엑시스에 따르면 기술 발달로 네트워크 카메라 해상도와 품질은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카메라 시야는 더 넓어지는 추세다. 동시에 영상 데이터가 크게 증가하면서 대역폭과 스토리
[첨단 헬로티] 카카오택시, 드라이버, 내비, 주차(출시 예정) 등을 운영하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1일 독립 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독립과 함께 혁신과 속도를 강조하며, 현재 운영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일 호출수 150만 건을 기록 중인 카카오택시에 3분기 중으로 ‘기업용 업무 택시’ 서비스와 '카카오페이 자동 결제' 기능을 도입한다. 기업용 업무 택시는 택시 회사와 기업이 제휴를 맺고, 기업의 임직원들이 업무 용도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택시는 업무 택시 제휴를 맺은 기업에 택시 호출/결제/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비용/예산 관리를 돕는다. 제휴 기업 임직원들도 업무 택시를 선택해 호출하면 하차 시 별도의 결제 과정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스마트카드와의 협업으로 개발 중인 카카오페이 자동 결제는 운행 요금을 카카오택시 앱에 등록해둔 카카오페이로 자동 결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운행 요금 결제를 위해 카드를 태깅하거나 현금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다. 카카오택시가 호출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택시 서비스로
[첨단 헬로티] 코팅, 접착, 필름 최신 기술 및 제품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인 2017 부산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이하 코팅코리아)이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매년 3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은 부산, 울산, 창원 등 화학과 제조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영남권을 겨냥해 올해 부산 벡스코에서도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코팅코리아 2017 부산'은 제조 업체들이 쓰는 코팅, 접착제/점착제, 테이프, 필름/시트, 세라믹과 케미칼원료 및 관련화학장비, 수상용 부식방지 제품, 방수제품 등이 전시된다.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과 대만, 일본 회사들도 참여한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조합 과제 홍보와 회원기업들의 나노소재와 나노융합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둘째날인 31일에는 네이버 기술카페 코팅과접착과 KISTI 특화지식연구회인 기능성화학소재연구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하반기 코팅산업 및 기술동향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에선 한국화학연구원 박종목 박사가 ‘자극응답성 코팅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망’을, 동의대학교 성충현 교수가 &ls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공동으로 ‘2017년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FIEE)’에 참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에너지 및 자동화 시장에 대한 최신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신성산전(주) 등 10개 중소기업의 전력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브라질은 과거 가뭄으로 인한 전력부족 사태를 겪은 후 60%의 수력발전 비중을 풍력, 바이오매스, 태양열 등으로 신재생 전원 구성을 다각화하고, 송변전설비 구축 등 전력인프라 현대화 및 에너지신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한전은 KEPCO 엠블럼 아래 전시부스를 구성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한데 이어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부스 임차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 비용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전문 마케팅을 시행했다. 한전은 이번 브라질 산업전에서 수출상담한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개최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와 10월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행사에
[첨단 헬로티] 보쉬전동공구가 향상된 파워와 저진동 설계로 작업 효율성을 강화한 원형샌더 ‘GEX 125-150 AV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쉬전동공구에 따르면 원형샌더 ‘GEX 125-150 AVE’는 400W의 파워로 빠른 샌딩 작업은 물론, 다양한 자재에 알맞은 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속도 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정밀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GEX 125-150 AVE’ 또 저진동으로 설계돼 장시간 작업 시 사용자 피로감을 줄였고, 샌더기 전면에 보조 핸들을 배치해, 작업 편의성은 높였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원형 샌딩페이퍼와의 호환을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벨크로 타입으로 원형 샌딩페이퍼와 탈부착할 수 있어 곡선 작업, 수직면 작업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필터를 적용한 먼지통도 포함돼 먼지통 교체 시점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보쉬가 제공하는 모든 청소기와 호환된다.
[첨단 헬로티] KT파워텔(사장 문호원)은 보급형 LTE 무전기 ‘라져 Lite(RADGER Lit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파워텔에 따르면 LTE 무전기 ‘라져 Lite’는 그룹무전 기능 중심의 저가형 무전기를 선호하는 중소규모 관광호텔 및 병원, 골프장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7월 한달 간 1000 대 이상의 사전예약대수를 기록했다. 라져 Lite는 신용카드 정도의 크기에 배터리 포함 총 무게가 112g으로 휴대가 간편한 소형 LTE 무전기다. 키패드와 터치스크린을 없앤 디자인으로 단말 가격을 내리고, 주파수 혼신 및 거리 제한이 없는 LTE 무전기의 장점은 살렸다는 것이 KT파워텔 설명이다. 업무 현장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고출력 2W 스피커와 2,000mAh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FM라디오 및 음악 플레이어 기능도 지원한다. 실시간 위치확인이 가능한 ‘이지아이 서비스’와 특수 암호무전, 비상 그룹통화, 멀티 그룹 수신, 무전 녹음으로 이루어진 4종의 ‘무전 부가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그룹통화 제공량 120분, 200분을 기준으로 2종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기기 제조 업체들이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삼성 아틱 클라우드 모네타이제이션'(Samsung ARTIK Cloud Monetization)을 공개해 주목된다. 삼성 아틱 클라우드 모네타이제이션은 삼성 아틱 IoT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다. 아틱 IoT 솔루션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보안, 파트너 생태계를 포함하고 있다. 기기 제조 업체들이 IoT 기기들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갖고 수익 모델을 만드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데이터 수집에 따른 비용은 계속 들어가는 가면, 이를 수익화하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삼성전자는 아틱 클라우드 모네타이제이션을 앞세워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아틱 클라우드 모네타이제이션은 제조사들이 기기와 관련한 서비스 플랜을 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의된 플랜에 따라 사용자 상호 작용을 중개하고 측정한다. 삼성전자는 아틱 클라우드 모네타이제이션과 관련해 기업들이 서비스로서의 하드웨어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