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김동은)는 유지 보수 시설물 세척을 위한 ‘세척 프로그램(Degreaser Program)’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NCH가 선보인 세척 프로그램은 바쁜 유지보수 시설 매니저의 업무를 돕기 위해 베어링이나 지게차, 톱니바퀴와 기어, 식료품 생산 제조 장비, 엔진과 부품 전기/전자 장비, 운송 차량, 열교환기 기계, 리프팅 기어 외부 스토리지 탱크 등의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HVAC (공조시스템, Heating, Ventilation and Air-Conditioning) 클리닝, 전기전자 클리닝, 바닥 및 벽 클리닝, 열교환기 세관, 냉각탑 세정 및 에바콘 세관, 장비 클리닝 산업, 위생용 제품 특수 방청 도장, 미끄럼 방지 도장 시공 작업 시에 활용할 수 있다. NCH의 세척 프로그램은 ▲세척제 ▲ 편리하고 정확하게 희석하여 세척제 사용량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자동 희석 장비’ ▲세척 장비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서, 빠른 세척과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간(다운 타임)의 최소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돕는다. 이와 함께 N
[첨단 헬로티]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자사 프리미엄 IP카메라 알로 패밀리 제품들이 아마존 알렉사(Alexa) 음성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해, 음성으로 알로 IP 감시카메라들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넷기어 알로 IP카메라 사용자들은 음성을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고 녹화된 영상을 스크린으로 재생하는 등,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알렉사’ 음성 인식 서비스를 지원하는 넷기어 알로 제품들은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가정용 CCTV 알로와 유선으로 연결 가능한 알로Q 및 알로Q 플러스 등이 판매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알로는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컴팩트한 사이즈 카메라와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넷기어 알로 카메라는 720p HD급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최장 6개월까지 수명이 가능한 배터리 내장으로 실내는 물론 실외 설치도 가능하다. 디지털 팬 및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위치로의 화면의 이동 및 확대가 가능하다. 알로Q 및 알로Q 플러스는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공유기와 무선으로 연결, 24시간 항상 실시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 윈드리버는 오는 2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소프트웨어 정의되는 미래의 혁신(Advancing a Software Defined Future)’을 주제로 ‘윈드포럼(Wind Forum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레스 노예스 윈드리버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기조 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항공기를 설계하며, 최적화 및 자율성 수준을 높이는 산업 시스템을 구성하고, 통신 네트워크를 5G 인프라로 전환하는 등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레거시 시스템의 성능 및 품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의 필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해결 과제 및 윈드리버의 솔루션이 어떻게 이를 해결하고 연결된 환경에서의 견고성 및 안전과 보안을 보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인 글로벌 사례와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15일 4세대(64단) V낸드 기반 고성능, 대용량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 신제품 'T5'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포터블 SSD는 낸드플래시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로 기존의 외장형 HDD(Hard Disk Drive)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우수하다는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014년 V낸드를 탑재한 'T1'을 출시하며, 포터블 SSD 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2016년 'T3'를 통해 외장형 저장장치 시장에서 포터블 SSD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T5'는 4세대 V낸드와 전용 컨트롤러, 알루미늄 메탈바디를 채용했으며, 우수한 성능, 보안성, 안정성,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2TB(테라바이트), 1TB, 500GB(기가바이트), 250GB 의 총4가지 라인업으로 USB 3.1(2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읽기/쓰기 속도는 외장형 HDD 대비 최대 4.9배까지 빨라진 540MB/s로 풀 HD 영화(3GB 기준) 한편을 약 7초만에 저장할 수 있으며, 초고해상도 4K UHD 영상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2TB 모델은 풀
[첨단 헬로티]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기업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및 직업전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솔리드 엣지(Solid Edge)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 2017을 개최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관련 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및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자사의 CAD 솔루션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3D 모델링 역량을 표현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등록 페이지 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하면, 메일을 통해 학생용 버전 Solid Edge 다운로드 링크 및 관련 교육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작품 제출은 Solid Edge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해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홈페이지의 작품 등록 링크를 통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Solid Edge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제출한 작품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외부 전문가 자문단이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작은 Gold 1명, Silver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데이터센터 공기흐름 개선해 핫스팟을 제거하고 전력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DCIM 쿨링 옵티마이즈 (DCIM for Cooling Optimize)는 데이터센터 공기 흐름을 조절해 평균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센터 각 요소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최적화된 상태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 냉각장치 운영에 따른 전력 소모를 낮춰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쿨링 옵티마이즈(Cooling Optimize) 소프트웨어는 모든 냉각 장치가 전 랙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한 후 해당 정보를 사용해 냉각 장치 설정 및 공기 흐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98%까지 핫 스팟이 제거되고 냉각 전력 소비를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전체 사용 전력 중 약 40%를 차지하는 쿨링에서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상의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쿨링 옵티마이즈는 장비 이동, 업그레이드 또는 IT 부하 스윙과 같은 온도에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9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5G 이동통신의 특징인 초고속∙초저지연을 이용한 IoT ∙ 헬스케어 ∙ 인공지능 등 지능형 융합 서비스와 VR/AR ∙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 중소/중견 기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필요시 분당 5G 테스트 베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9월 하순까지 2~4팀을 최종 선정해 총 5억원 규모의 서비스 개발 지원 및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9월 8일까지며, 참가신청은 ‘T 디벨로퍼스(T Developers)’ 온라인 홈페이지(https://developers.sktelecom.com)에서 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는 9월 15일까지 이뤄지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2차 PT 심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5G상용화 준비단계에서 특화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첨단 헬로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업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높은 전류, 이중 입력, I2C 지원이 필요한 멀티 셀 USB 타입 C 제품에 24V, 500mA, 낮은 대기 전류로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는 벅 컨버터 ‘MAX77756’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USB 타입 C 제품은 상시 전원 3.3V 레일을 생성함으로써 USB 삽입을 감지한다. 5-20V 전압 범위의 전력 공급을 활용하는 제품 MAX77756은 스텝다운 컨버터를 사용해 포트 컨트롤러용 상시 전원(1.8V/3.3V/5.0V) 디지털 공급 레일을 생성할 수 있다. MAX77756은 20μA의 낮은 대기 전류를 통해 상시 작동하면서 대기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MAX 배터리 잔량이 없는 경우 칩을 구동 시키기 위해서 입력단에 외부 USB로부터 전원을 공급하도록 하는 듀얼 입력 다이오드 오어링(Diode ORing) 회로가 있어서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할 수 있다. 울트라북, 노트북, 태블릿 PC, 드론, 홈 자동화 제품 등 멀티 셀 배터리로 작동하는 기기는 MAX77756의 유연한 전력 공급을 통해 전력 전송(Power Delivery)기능
[첨단 헬로티] AMD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 2종을 11일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AMD x86젠 코어 아키텍처에 기반해 개발자, 게이머, 콘텐츠 제작자 등 하이엔드 데스크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및 라이젠 스레드리퍼 1920X 가 먼저 출시된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매니저 짐 앤더슨(Jim Anderson) 수석 부사장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의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플랫폼과 멀티코어 프로세서가 등장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시스템에 힘을 불어넣게 됐다”며,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최상의 하이엔드 데스크톱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모두가 기다려온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소켓 TR4(SocketTR4) 플랫폼과 64개의 PCIe 레인, 쿼드 채널(quad channel) DDR4 메모리 및 AMD SMT(simultaneous multithreading) 기술을 지원한다. 16 코어 32 스레드의 라이젠 스레드리
[첨단 헬로티] 기가레인(대표 장일준)은 11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 장비 공급 업체 위솔루션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가레인은 LED 제조 장비 중심의 장비 사업 영역을 반도체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가레인에 따르면 위솔루션은 반도체 제조 라인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팹 턴키 수주가 가능한 기업이다. 턴키 방식의 영업을 통해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대규모의 매출과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는게 기가라인 설명이다. 기가레인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보이면서, 반도체장비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다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반도체 제조 라인이 활발히 구축되고 있어 반도체장비의 수급 불균형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솔루션과 같은 기업들에게 적합한 환경이라고 기가레인은 강조했다. 장일준 기가레인 대표는 “기가레인은 글로벌 LED 식각장비 시장의 60%를 점유할 만큼 뛰어난 식각기술을 반도체 분야에 응용해 국내 유일의 DRIE 식각장비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 내 트랙레코드와 네트워크의 부족으로 사업화가 더뎠다”며 &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와 블록체인 같은 기술들이 기존 시장 질서를 파괴하고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줄 대표적인 기술로 꼽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7 톱 정보통신기술(Top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2017)’ 분석 보고서'는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시장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들을 가져다 줄 주요 ICT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기술로는 AI와 블록체인, 5G, 사이버 보안, 혼합 현실, 자연어 상호작용, 작은 데이터, 하이퍼 컨버전스 시스템, XaaS(Everything-as-a-Service),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이 거론됐다. 기업들이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들은 사물 인터넷 엔드 포인트들에서 생성된다. 이 때문에 사물 인터넷이 데이터 수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생성된 모든 데이터들 중 0.5 %만이 기업들이 분석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팀의 스와프나딥 나약(Swapnadeep Nayak) 선임 연구원은 &ld
[첨단 헬로티] SW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에 쓰이는 분산 원장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속도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코코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코코는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과 호환되며, 2018년 오픈소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속도를 약 100배 정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코코 프레임워크는 또 기업들이 속도 저하 없이 누가 어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보는지 통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향후에는 모든 유형의 블록체인 기술과 호환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록체인이 전체 산업을 뒤흔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코코 프레임워크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형 은행을 포함하는 대기업들은 데이터 중심적인 프로세스 비용을 간소화하고 관련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코 프레임워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하지만 코코로 인해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11일 전 국민 대상 10만 와이파이 AP(Access Point) 개방을 완료하고 KT 스마트폰 전 고객 WiFi 서비스 기본 제공, 지하철 객실 와이파이 장비 교체 등 KT 와이파이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6월 정부 가계통신비 절감 및 공공 WiFi 2.0 정책에 동참해 10만 WiFi AP개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T는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 생활에 밀접해 실질적 개방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터미널, 주유소 등), ▲관광지(광장, 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 극장, 서점) 등의 WiFi AP 10만개를 11일 개방했다. 이번 WiFi 개방으로 타사 고객들 역시 최소한의 인증절차(이메일, 폰번호, 성별, 연령대 입력 및 약관 동의)와 짧은 광고시청(15초)을 거치면 KT WiFi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 경과 후에는 재인증 없이 광고시청만으로 이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KT는 WiFi 개방으로 인한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WiFi 이용 고객이 품질 저하를 느낄 수 없도록 노후 장비 점검 및 장비
[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업체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과 스마트팩토리 보안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라라랩과 스마트팩토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에 펜타시큐리티의 펜타 스마트팩토리 시큐리티(Penta Smart Factory Security)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공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펜타 스마트 팩토리 시큐리티는 데이터 수집부터 모니터링, 프로세스 제어를 통해 안전한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드웨어 기반 보안 모듈을 설치해 디바이스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안전한 IoT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해 네트워크 공격도 방어한다. 보안 솔루션 설치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제약사항을 뛰어넘어 각 기업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적용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울라라랩 윔팩토리(WimFactory)는 산업 IoT 기기 기술
[첨단 헬로티] 태양광 패널에 있는 취약점이 해커들에게 노출돼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윌엠 웨스터호프 보안 연구원은 몇몇 태양광 패널 제조사들의 장치 인버터에서 해커에 악용될 수도 있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 그는 독일 업체 SMA가 만든 인버터를 사용한 진행한 필트 테스트에서 원격으로 인버터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는 오용될 것을 이유로 공격 방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제조사들은 취약점에 대해 알고 있으며,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웨스터호프 연구원에 따르면 SMA가 제조한 태양광 패널의 경우 모두 21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이들 취약점이 해커에 악용될 경우 단순한 정전 사태 이상의 비상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양광 패널 플랜트의 경우 수요 공급 상황에 따라 서로 전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독일은 전력 생산에서 태양광 비중이 큰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태양광 패널 보안 위협에 따른 파장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