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와 함께 IBM 한국어 기반 코그너티브 기술을 적용한 고객 응대 서비스 ‘현대카드 Buddy(버디)’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이러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IBM과 협력해 한국어 왓슨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대카드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에는 일상적인 언어를 이해하고 추론해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답해주는 코그너티브 기술인 IBM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Watson Conversation Service)이 도입됐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카드 버디’는 신용카드 문의, 카드 혜택, 카드 관련 상품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고객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에 답할 뿐 아니라 고객과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하면서 지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IBM에 따르면 ‘현대카드 버디’는 모바일 앱, 웹사이트, 소셜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 문의
[첨단 헬로티] LG CNS(대표 김영섭)가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Cloud Integrator, 클라우드 통합사업자)’ 사업을 본격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 도입은 하고 싶으나 기업 성격에 적합한 클라우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및 서비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CNS에 따르면 기업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능 · 성능 · 가격 등 단편적 평가보다는 전략 수립, 설계, 이전, 운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도입 기업들은 클라우드 전략이 미흡하고, 그 중 39% 기업은 클라우드 전략이 없다. 체계적인 전략에 따른 클라우드 전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9년에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션 시장이 세계적으로 344억 달러에 달할 것이란게 IDC 전망이다. LG CNS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로서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업무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합하고 설계해준다
[첨단 헬로티]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 에퀴닉스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연료전지 적용을 대폭 확대한다. 에퀴닉스는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리콘밸리 소재 7개, 뉴욕 3개, LA 지역에 있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를 설치하기로 했다. 에퀴닉스는 2015년 실리콘밸리에 있는 데이터센터 한곳에서 연료전지 구축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독자적인 청정 전기화학 공정을 거쳐 전기를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물과 소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에퀴닉스는 페덱스, 월마트, 구글, 애플, 이베이 등에 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7메가와트의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 설치는 2017년말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에퀴닉스가 최근 인수한 버라이즌 데이터센터에도 배치된다.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 기술이 진화하면, 사람은 차량을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까?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웨이모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재된 중앙콘솔에서 고(Go) 버튼을 누르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도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웨이모는 이와 관련해 특허도 받았다. 특허 관련 자료에 따르면 중앙 콘솔 상단에는 자율주행차를 움직이게 하는 '고' 버튼이 달렸다. 스톱 나우(Stop Now: 지금 멈춤) 버튼도 있다. 운전자가 고 버튼을 누르고 목적지를 차량에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지, 또 지금 스톱 나우 누르면 차가 얼마나 빨리 멈추는지는 확실치 않다. 스톱 나우 및 지금 멈춤 기능 외에 웨이모가 특허를 받은 콘솔에는 요즘의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잠금장치, 창문을 내리고 올리는 기능, 히터 켜고 끄는 것과 같은 버튼도 포함하고 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시장을 앞장서 개척해온 회사 중 하나다. 웨이모 차량은 자율주행 모드로 수백만 마일을 주행했다.
[첨단 헬로티]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국내 드론 전문기업 드로젠(대표 이흥신)과 한국형 드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드론 레이싱 시스템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과 드론젠의 드론 원천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한국형 드론 플랫폼(이하 한국형 드론)’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드론 레이싱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개발로 원격지의 사람들과 드론 대회가 가능해지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내년 1월 미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5년에 설립된 드론벤처기업인 드로젠은 하드웨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핵심 구동설비인 모터까지 개발한 기업으로 ▲ 레이싱 ▲ 장난감 ▲ 산업 ▲ 국방 등 다양한 용도의 드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산업용 드론 렌털 사업도 준비중이다. 한컴지엠디 김현수 대표는 ”한컴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드론분야와 접목하여 한국형 드론개발
[첨단 헬로티] 네이버랩스는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를 통해 차량 내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AWAY'와 이를 적용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타입의 하드웨어를 17일부터 공개한다. 네이버랩스와 그린카는 연내 1000의 차량에 AWAY를 순차적으로 설치 확대하고, 이후 전국 3000대까지 적용차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IVI는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오디오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길 찾기 같은 주행정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정보(information)를 제공하는 기기 또는 기술을 말한다. 네이버랩스는 그린카와 지난해 4월 IVI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시제품을 첫 공개한 후, 약 5개월 만에 AWAY 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네이버랩스는 차량 내 미디어와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 사용 환경과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고려해 24:9 화면 비율의 '헤드유닛 디스플레이'를 직접 설계·제작해 그린카에 탑재했다. 네이버랩스에 따르면 AWAY는 네이버 로
[첨단 헬로티] 한국다우케미칼(대표 유우종)과 환경재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학교방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에코스쿨’을 실시했다. ‘반짝반짝 에코스쿨’은 창의적인 에너지자립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환경교육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일선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한국다우케미칼과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가 함께 개발한 기후변화 교육키트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반짝 에코타운’을 활용해 교육한다.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반짝 에코타운’은 1년 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7월 런칭했다. 올해는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경기도 지역 20개 초등학교 2천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기후변화 교육키트를 활용한 학교방문 수업은 약 80분간 1,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교시에는 간단한 시청각교육 후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및 현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2교시에는 직접 친환경 마을을 건설해 친환경에너지를 마을에 공급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학습
[첨단 헬로티] BMW그룹, 인텔 및 모빌아이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와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FCA는 BMW, 인텔, 모빌아이와 자율주행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개발에 참여한 회사들은 각 사의 장점과 역량, 자원을 활용해 플랫폼 기술을 향상시키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며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효율성이 강화되는 배경은 독일 및 타국에 위치한 엔지니어들의 공동작업 환경 구축에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FCA는 엔지니어링 및 기타 기술,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되며 이미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북미지역 자동차 판매에 있어 상당한 판매량과 지리적 입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FCA의 CEO세르조 마르키온네(Sergio Marchionne)는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 기술 공급업체 및 협력업체간의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FCA는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협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시너지와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오현)는 지난 16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의 중리엣 초등학교에 교육시설 건축을 지원하고 이날 준공식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책가방 7000개를 함께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학생수에 비해 부족한 시설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박닌성 중리엣 초등학교에, 우천시 체육활동 및 식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강당과 수세식 화장실 신축 및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준공식에는 응웬반 퐁 박닌성 부성장과 레 티 뚜옛 교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 이진수 상무와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월 베트남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리엣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시설개선에 필요한 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등 빈곤 지역에 헝겊책 만들어 보내기 등으로 참여한 핸즈온 봉사활동 참가비로 조성된 기금 1억 400만원으로 마련됐다. 핸즈온(Hands-ON)이란 바쁜 직장인 및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첨단 헬로티] 머신러닝 기반 맞춤형 엔진 개발 스타트업 ‘딥벨리데이션’(대표 김민수)이 케이큐브벤처스, GS홈쇼핑, 디캠프로부터 4억 4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6월 설립한 딥벨리데이션은 UC 버클리, 예일 출신의 5명이 모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현재 디캠프에 입주 중이며, 주로 딥러닝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통계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딥벨리데이션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적용한 패션 큐레이션과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에 존재하는 방대한 패션 상품 정보를 간소화할 뿐 아니라 개인 취향에 맞는 큐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딥벨리데이션은 각종 기업과의 제휴 및 프로젝트 사업화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러닝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추가 영입해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 및 연구할 계획이다. 김민수 딥벨리데이션 대표는 “정확하고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은 바쁜 현대인들의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패션 커머스처럼 아직 국내에 기술 수용도가
[첨단 헬로티] 히타치 조센은 솔리드 스테이트(Solid state)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2년안에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솔리드 스테이트 리튬이온 배터리는 현재 많이 보급된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내구성이 좋고 온도 성능이 우수하다. 히타치 조센은 항공과 자동차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솔리드 스테이트 리튬이온 배터리 샘플을 제공했다. 히타치 조센은 2020년까지 스몰셀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히타치 조센은 자동차용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기술을 개발해왔고, 혼다 연구 자회사에 샘플을 전달했다.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는 히타치 조센 외에 여러 업체들이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런만큼, 비용과 품질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 히타치 조센 입장이다.
[첨단 헬로티] 노키아 벨랩이 5G 환경을 위한 차세대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as-a-Service: PaaS)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 컨소시엄에는 노키아 벨랩 프랑스 외에 노키아, 아토스, BT, 오렌지, 버추얼 오픈 시스템, 버티컬 M2M, B-COM, ONAPP, 등이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PaaS 모델을 적용하는 비전을 현실화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PaaS를 통해 개발자들이 5G 생태계에서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노키아 벨랩에 따르면 이상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은 레이턴시, 신뢰성, 용량 등과 관련해 텔코급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 virtual network function)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가동하는 것을 촉진할 수 있어야 한다. 플랫폼은 또 모든 종류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 VNF를 결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도래로 나타날 경제․사회 전반의 총체적인 변화에 대비하여 민관이 함께 논의하여 국가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통령 소속 기구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는 그 동안 입법예고(7.19~24), 관계부처 협의(7월중), 법제처 심사(7~8월) 등 대통령령 제정을 추진해왔다. 4차 산업혁명은 민간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민간 주도의 혁신을 통해 국가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바, 정부는 위원회를 민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로 최대 25명의 민간위원과 4개 부처(과기정통부, 중기부, 산업부, 고용부) 장관 및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등 5명의 정부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은 젊고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대거 참여시킬 계획이다. 다만, 각 부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부위원이 아닌 부처도 관련 안건 논의시 위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원회의 효율적인
[첨단 헬로티] 지금과 같은 중앙 집중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에서 발생하는 거대한 데이터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인 토요타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를 위해 대안 마련에도 직접 나섰다. 해법은 엣지 컴퓨팅과 클라우드 기술을 버무리는 것이다. 토요타는 인텔, 에릭슨, NTT, NTT도코모, 덴소, 토요타 산하 인포테크놀로지 센터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토모티브 엣지 컴퓨팅 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 컨소시엄은 지금처럼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 투입해 바로 처리하는 프로세스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커넥티드 카에서 발생하고, 커넥티드카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규모는 점점 늘고 있다. 커넥티드카의 경우 주변 인프라와 커뮤니케이션(V2I)도 이뤄진다. 이같은 상황은 데이터 네트워크에 점점 부담이 될 수 있다. 토요타와 컨소시엄에 따르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확산에 따라 차량과 클라우드 간 오고가는 데이터 규모는 지금보다 1만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엑사바이트 또는 100억 기가바이트급이다. 자율주행차 역시도 핵심은 데이터다. 자율주행차는 차량에 탑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식료품점, 할인점과 창고형 매장의 계산 업무 속도 향상을 위한 MP7000 다중평면 1D/2D 이미저를 16일 발표했다. 지브라는 생산성,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시성 도구 및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데이터캡처 DNA(DataCapture DNA)’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데이터캡처 DNA는 MP7000뿐만 아니라 지브라의 핸드헬드 스캐너, 고정형 스캐너, 컴패니언 스캐너 모두에 적용 가능해 기기 통합, 설치, 관리를 단순화해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파트너커넥트(PartnerConnec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채널 파트너들의 기술투자에 대한 개선효과를 체감하게 해준다. 밥 샌더스(Bob Sanders),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수석부사장 및 데이터 캡처 솔루션 부문 총괄은 “모범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아닌 필요조건이 됐다. ‘MP7000’은 계산 업무 속도를 향상시키며, 리테일러가 하룻동안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데이터캡처 DNA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도입함으로써 지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