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서울병원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구강암 환자의 턱뼈(하악) 재건 수술 모델 및 골절제 가이던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의 ‘ICT 기반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과제(경북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가 연구에 이용됐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하악이 암으로 침윤된 경우 종양과 함께 턱뼈를 제거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다리뼈(비골)을 이용해 환자의 턱을 재건하는 수술이 병행된다. 기존에는 CT 영상을 통해 얻은 정보만을 활용해 수술이 이뤄졌지만 3D 프린팅모델 및 골절제 가이던스는 수술 시 절제해야 하는 하악과 이어 붙일 비골을 미리 만들어 골절제와 재건을 동시에 미리 시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수술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재건 시에도 환자의 얼굴 윤곽을 가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 백정환 교수는 “해당 모델을 이용하면 의사들이 이론으로만 배우던 수술법을 손으로 실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결국 환자들에게 이득이다&rdquo
[첨단 헬로티]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 battery-based energy storage systems) 수명을 10년까지 연장하고 싶어하는 유틸리티들이 늘면서, 모듈식 시스템의 전략적 가치도 커지는 양상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석 보고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s for Grid Applications in Asia-Pacific)’에 따르면 현재 배터리 제조사들은 수명이 5년인 BESS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감안해 BESS 내구성을 높이고 보증과 운영, 유지 보수 계약 등의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 상황이다. 에너지 효율성 외에 유틸리티가 환경 측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듈러 시스템을 제공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까지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 관련 규모와 그리드 컨넥티드 BESS 시장의 역동성을 다루고 있다. 조사는 인도와 중국은 물론, 동아시아(한국, 일본, 대만)와 동남아시아(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표 김경록)은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Galaxy V-Series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확장하고, 다양한 유형의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적으로 고밀도 전력 보호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연결된 장치와 IoT(사물 인터넷)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도 성장세다. 500kW에서 150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확장된 전력 범위를 갖춘 Galaxy VX는 다양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다용도 전력지원을 통해 고가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중대형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도 포함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Galaxy V-Series 플랫폼은 2014년에 Galaxy VM 시리즈로 출시됐고, 2016년 6월에는 Galaxy VX 시리즈로 공개됐다. Galaxy VX 솔루션은 단위 전력 캐비닛당 250kW 증분을 통해 전력 시스템 이중화 및 용량을 확장하는 모듈형 분산 구성 요소 설계에 기반한다. 2개의 I/O 캐비닛을 갖춘 Galaxy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정준교 지사장)은 OPS (Open Pluggable Standard) 사이니지 솔루션인 'DS-28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DS-280은 3개 화면에 최대 4K 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6세대 인텔 코어 i7/i5/i3 BGA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HD 그래픽도 통합, 우수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어드밴텍은 “통상 OPS 사이니지 플레이어는 듀얼 디스플레이만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DS-280은 JAE, HDMI, DP 인터페이스를 통해 3개 화면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항 항공정보, 리테일, 교육 애플리케이션 등 많은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디지털 사이니지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화 됨에 따라 특화된 최신 장비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DS-280은 이러한 수요가 반영된 제품으로 시장에서의 반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어드밴텍은 오는 9월 6일 엘타워에서 열리는 '어드밴텍
[첨단 헬로티]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인천국제공항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2017 인천국제공항 통합 와이파이 확대 및 구매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HPE 아루바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2010년부터 이용객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속도 저하, 연결 장애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매년 증가하는 공항 이용객 및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앞서 공항 내의 자산과 이용객 현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이에 HPE 아루바를 통해 와이파이 경험 확대에 나서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인천국제공항의 네트워크 효율성 향상 및 병목현상 제거를 위해 아루바 Wave2 액세스포인트 시리즈(IAP 314/315/335)가 사용될 예정이다. 아루바 AP 시리즈는 고밀도 디지털 환경에서도 빠른 데이터 속도와 성능을 지원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천공항은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킹 플랫폼인 아루바 Controller
[첨단 헬로티] ICT 서비스 및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인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글로벌 IoT 보안 업체 ‘포어스카우트(ForeScout, 지사장 오정선)’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어스카우트는 미국에 본사와 이스라엘에 R&D센터를 두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 IoT 보안 업체로 주력 제품은 카운터액트다. 쿠도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카운터액트는 에이전트가 없는(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Agentless) 아웃오브밴드(Out-of-band) 방식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기존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환경에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인프라 변경이나 업그레이드, 단말 재구성을 거의 요구하지 않으며 고객사 시스템에 부담도 적다. 관리 서버, 센서, 에이전트로 구성된 제품과 달리 모든 정책 관리 및 탐지와 차단을 한 장비에서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관리포인트를 최소화한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자사는 이번 국내 총판 계약 체결로 포어스카우트의 우수한 IoT 보안 솔루션과 쿠도커뮤니케이션의 폭넓은 전 산업분야의 고객 영업망 및 고객 지원 노하우를 결합시켜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해 나갈
[첨단 헬로티] 계측기 솔루션 업체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PXI 시스템을 노트북으로 제어하는 PXIe-8301 썬더볼트 3(Thunderbolt 3) 기반 원격 제어 모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PXIe-8301은 두 개의 썬더볼트 3 포트를 통해 PCI Express Gen 3 연결을 지원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최대 2.3 GB/s의 일정한 데이터 처리량을 구현한다. 엔지니어는 두 번째 포트를 사용해 썬더볼트 3나 USB-C 디바이스를 추가로 데이지 체인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대로 최신 연결을 지원하는 PXIe-8301은 벤치탑 특성화 및 검증 작업을 수행하거나 휴대용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이 PXI 시스템의 고성능 제어를 보다 쉽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구현하게 해준다. NI의 수석 엔지니어이자 PXI 시스템 얼라이언스(PXI Systems Alliance)의 기술 의장인 마크 웨첼(Mark Wetzel)은 “PXI 플랫폼은 지난 20년에 걸쳐 폭넓은 분야의 벤더와 고객들이 도입해 온 강솔루션”이라며 “썬더볼트 3를 탑재한 원격 제어 모듈이 등장하면서, PXI 플랫폼이 최신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과 순수 몰입 경험(Transparently immersive experiences),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이 향후 5~10년간 디지털 경제에서 기업들의 생존과 번역을 좌우할 3가지 기술 키워드로 꼽혔다. 글로벌 IT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는 신기술 관련 보고서 2017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를 통해 세가지 기술 트렌드가 독보적인 지능을 제공하고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며 기업들과 신규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계하는 플랫폼들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는 비즈니스 전략가, 최고혁신책임자(Chief Innovtion Offier), 연구개발 전문가, 기업인, 글로벌 시장 개발 담당자, 신기술 개발 담당 부서 등에서 신기술 포트폴리오 구축 시 고려해야 할 기술·동향에 대한 업계 전반의 관점을 제공한다. 2000 개 이상의 기술에서 얻은 인사이트에 기반한다. 가트너 보고서가 꼽은 세가지 기술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어디서나 존재하는 인공지능(AI) 보고서에 따르면
[첨단 헬로티] SK㈜ C&C(사업대표 안정옥)는 SK그룹이 보유한 디지털 전환 신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하나로 모은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SK Digital Consulting’ 브랜드도 론칭했다. SK㈜ C&C에 따르면 기존 컨설팅이 고객의 현 상황과 니즈에 따른 글로벌 사례 위주의 경영 전략·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시스템 구축 전략 제시였다면 ‘SK 디지털 컨설팅’은 고객이 생각하기 어려운 디지털 미래 생존·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를 설계·제시하고, 나아가 서비스를 함께 수행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 IoT·클라우드·빅데이터·AI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은 이제 개별 기업 혼자만으로는 버거운 만큼, SK(주) C&C는 SK그룹 ICT 역량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및 사업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함께 실행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기업들은
[첨단 헬로티] 리테일 자동화 시장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해 189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 조사 업체 리서치앤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단일 아이템 판매점 등이 소비자 경험 강화를 위해 RFID 같은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리테일 자동화 기술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태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혔다. 이 지역에서 직원들의 임금이 올라가는 상황과 자동화 기술 적용 확산이 무관치 않아 보인다. 유통 시장은 사람이 있는 계산대를 없애는 것과 같은 자동화 기술 도입하기 위한 업체간 레이스가 후끈 달아오른 상황이다. 월마트는 아마존에 앞서 모바일 바코드 스캐닝 솔루션을 몇몇 매장에 설치했다. 파나소닉은 지난해 완전히 자동화된 계산기를 공개했다. 탤리, 심베 로보틱스 로봇과 같은 솔루션은 매장 선반을 스캐닝해 유통 회사들이 재고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하니웰 스캐닝 앤 모빌리티, NCR 등이 리테일 자동화 기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리테일 자동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는 한국도 마찬가지다. 이런 가운데, 오는 9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과 기술혁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1회 스마트 솔루션 앤 리얼리티 페어(Smart Solution & Reality Fair, 약칭 : R-Fair)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R-Fair는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KOMAF, 600개사 2,400부스, 6만명 참관)과 동시 개최돼 기계산업과 첨단 ICT 산업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를 위한 ICT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첨단 산업기술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스마트 그리드,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드론, CAD/CAM/CAE/PLM,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등 ICT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스마트제조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10월 24일과 25일 진행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제조 컨퍼런스’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요 추진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연례 기술 교육 컨퍼런스인 제8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Korea MASTERs Conference) 참가신청 등록을 시작한다. 이번 기술 교육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강의와 실습 교육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임베디드 컨트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칩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술 정보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활용하는 디자인 리소스를 제공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총 25개 강좌가 개설됐다. 마이크로칩의 8, 16, 32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고성능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dsPIC 디지털 시그널 컨트롤러, 무선 통신, mTouch 센싱 솔루션, 보안 - CryptoAuthentication, USB 및 이더넷 솔루션, 임베디드 Linux, MPLAB 개발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칩의 한병돈 한국지사장 겸 북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마이크로칩은 마스터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AI엑스포는 일본 인공지능 생태계의 잠재력을 확인시켜준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리드 이그지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 필요성이 높아 지는 것을 상황을 감안해 AI관련 연구, 애플리케이션, 장비 및 서비스 업계를 한자리에 모으는 AI엑스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AI엑스포에는 28개 국가/지역에서 147개 업체가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4만1677명이 참관했다. 전시회와 함게 열린 컨퍼런스에는 6792명이 참가하고 397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찾았다. IBM왓슨 재팬(IBM Watson Japan)의 미야사카 마유미(Mayumi Miyasaka) 부장은 IBM왓슨이 일본 국내외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구현된 사례들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재팬의 사카키바라 아키라(Akira Sakakibara)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의 최근 추세와 사람, 조직 및 개발자들이 AI를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AI민주화&rsq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전략의 무게중심을 연료전지에서 배터리 기반 전기자동차로 옮기는 모습이다.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에 투자를 강화해온 토요타도 최근 배터리 기반 전기차에 쏟아붓는 실탄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가 갖는 영향력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전기차 투자를 늘리겠다고 나선 것은 테슬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지원이 강회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만 배터리 기반 전기차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차세대 친환경 차량 22종 중 2개만에 배터리 기반 전기차였다. 그러나 최근들어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향후 선보일 전기차 10종중 8개가 배터리 기반, 2개가 연료전기 기반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1년까지 하이엔드인 제네시스 브랜드 아래 한번 충전당 500km 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세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세단을 하이엔드 제네시스 브랜드로 2021년 선보인다. 충전당 500km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390km를 주행할 수 있는 코나 S
[첨단 헬로티] 엔지니어링 액세스 솔루션 제공 업체 한국사우스코(Southco Korea)가 자사 AV 디스플레이 마운트 제품군을 확장,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니터 또는 디스플레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AV 디스플레이 마운트, AV-D32 시리즈는 수직 관절형 틸트, 스위블, 스윙 마운트(V 시리즈) 및 듀얼 확장 마운트(W 시리즈)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우스코 통합 위치 설정 기술을 통해 정밀한 작동 제어 및 맞춤 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간공학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의료 LCD 마운팅 워크스테이션, 중량의 패널, 의료 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V 시리즈는 단일 수직 관절형 암으로 틸트, 스위블, 스윙 위치 설정이 가능하며 벽이나 테이블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W 시리즈는 V 시리즈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정형 앵글 하부 암을 추가하여 도달 범위를 확대한다. W 시리즈는 또 테이블 위 또는 모바일 카트에 가로 방향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안전한 작동을 위해 잠금 장치 옵션으로 높이 조절 암을 고정할 수도 있다. 높이 조절 기능이 추가된 AV-D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