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태국과 보츠와나에 GiGA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통신사는 태국 1위 통신사업자인 Advanced Info Service(이하 AIS)와 보츠나와의 Botswana Fibre Networks(이하 BoFiNet)이다 KT는 태국 AIS에 GiGA LTE 솔루션을 이미 공급했고, 보츠와나 BoFiNet과는 지난 8월 21일, GiGA Wire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KT에 따르면 태국 통신사인 AIS는 국민의 약 51% (2017년 1Q 기준)가 가입한 1위 통신사다. AIS는 태국 모바일 시장에서 GiGA LTE 솔루션이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판단해, 올해 3월부터 일반 가입자 대상 LTE 서비스를 준비해왔다고 KT는 전했다. AIS는 지난 8월 17일방콕 Central World 쇼핑몰 AIS 체험 매장에서 GiGA LTE 솔루션을 활용한 NEXT G 서비스를 출시했다. KT와 AIS 양사는 GiGA LTE 솔루션의 성공적 런칭을 시작으로 미래 통신 시장에서의 먹거리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GiGA LTE 솔루션 태국 진출은 지난해 4월, 터키 1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와 관련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문답 형식의 채팅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인공 지능 챗봇(Chatbot) 서비스 ‘코나 챗봇’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고객들이 채팅 기반의 상담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채팅에 참여하는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고 응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코나 챗봇’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코나 챗봇’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파악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베타 버전’으로 현대자동차는 빠른 시일 내에 고객의 반응을 학습시킨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나 챗봇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의 코나 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현대자동차 코나’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 챗봇’은 △코나의 디자인, 가격, 편의사양 정보 제공 △나에게 맞는 차량 모델 추천 서비스 △전
[첨단 헬로티] 계측기 업체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PCI Express Gen 3 커넥티비티를 적용한 새로운 고성능 PXI 원격 제어 및 버스 확장 모듈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NI에 따르면 PCI Express Gen 3 기술은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며, 이는 5G 셀룰러 연구, RF 기록 및 재생, 다채널 데이터 수집과 같이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이다. NI 자동화 테스트 마케팅 디렉터인 루크 슈라이어(Luke Schreier)는 "보다 스마트한 DUT(Device Under Test)에 기술이 집중됨에 따라, 테스트 비용 절감과 적용범위 개선을 위해 최신 프로세싱 및 데이터 이동 기능을 활용하는 보다 스마트한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 새로운 원격 제어 모듈 제품군으로 기존의 PCI Express Gen 3 섀시 및 임베디드 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멀티 섀시 시스템의 스루풋을 두 배 이상 증가시켰다"라고 말했다. NI에 따르면 PCIe-8398 호스트 인터페이스 카드는 완전한 투명성을 갖춘 PCI Express Gen 3 x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20세기폭스, 파나소닉과 손잡고 'HDR10플러스' 연합을 결성한다고 28일 발표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영상과 사진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보정해 명암비를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로 TV로도 사람의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HDR10플러스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존 HDR10 기술의 단점을 보완해 영상의 장면별 밝기에 따라 각각 다른 톤의 매핑을 적용해 최적의 명암비와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존 HDR10 기술은 콘텐츠 내 가장 밝은 화면을 기준 톤으로 잡는 스태틱 톤 매핑이 적용돼 어두운 화면에서는 조도가 낮아지는 디밍(dimming)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HDR10플러스를 둘러싼 관련 업계의 지원이 레이스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아마존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20세기폭스와 파나소닉까지 참여시켜 HDR10플러스 연합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TV 제조사·할리우드 영화사·콘텐츠 유통사 등 업계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HDR10플러스 생태계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공동 개최한 ‘제 3회 T해카톤(Hack-A-Thon)’ 대회가 8월 26~27일 양일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렸다. 2015년 이후 3회째를 맞은 올해 ‘T해카톤’은 사물인터넷(IoT)을 넘어 인공지능(AI)까지 주제가 확대됐다. 대회에 참가한 12개 팀, 총 60명의 참가자는 지급받은 엔비디아의 소형 슈퍼컴퓨터 보드, ‘젯슨(Jetson)TX2’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최적으로 할인율을 찾아내는 딥러닝 모델’ ▲‘손동작 등에 따라 가정 내 IoT 기계를 통제하는 제스쳐 기반 인터페이스 시스템’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수업 관리 시스템’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대상은 ‘영상인식 기반 AI셋톱박스(팀명 5min)’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시청자가 TV에 지나치게 가까이 가거나 잘못된 자세로 시청할 경우 기존 화면을 차단한 뒤 AI 캐릭터가 나타나 올바른 시청 자세를 가이드 해주는 셋톱박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와 협력해 1000만 국민이 이용중인 국내 1위 모바일 내비 ‘T맵’을 기반으로 국내 운전자 인식 개선 및 교통사고 피해 줄이기 캠페인(‘Action for Road Safety’)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UN이 주도하고 국제자동차연맹이 추진중인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전세계에서 500만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주도로 시작된다. 한국은 국제교통포럼 조사결과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12명으로 세계 5위, 서울의 경우 인적 재난 사고 1위가 교통사고일 만큼 경제수준에 비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매우 커, 캠페인이 필요한 곳으로 거론돼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존 주입식 정보 전달 방식의 캠페인과 달리,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행동 개선을 유도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28일부터 9월27일까지 한 달간 ‘T맵’의 ‘200km 안전운전
[첨단 헬로티] 카카오가 포스코건설(대표 한찬건)-포스코ICT(대표 최두환), GS건설(대표 임병용)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 I는 음성형 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 시각형 엔진(시각/사물인식 기술), 대화형 엔진(자연어처리 기술), 추천형 엔진(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추천 기술) 등 카카오 AI 기술로 구성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앞서 카카오는 25일 GS건설과 차세대 AI 아파트 구현을 위해 양사의 기술력을 응집하기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와 GS건설은 음성형 엔진, 대화형 엔진 등AI 기술로 아파트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사용 패턴 빅데이터를 학습해 스마트한 생활을 돕는 차세대 AI 아파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AI 플랫폼 카카오 I가 적용되는 자이(Xi) 아파트에서는 월패드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카카오가 출시할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로 조명, 가스, 냉난방, 환기 등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대화형 엔진이 적용돼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기기를 조작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로 관리비를 결제하는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가 연동되어 생활
[첨단 헬로티] HTML5 웹 표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HTML5 기반 웹 단말 '웹탑(W-ebTop)'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에 따르면 금융권에서 업무 정보 공유와 대고객 영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되는 단말 시스템은 인터넷 환경의 빠른 변화와 다양한 모바일의 등장으로 HTML5 웹 표준 기반 단말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HTML5 기반 웹 단말 시스템은 복잡해진 인터넷 환경,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고 데스크톱에서 스마트 기기까지 동일한 화면 UI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각고의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인스웨이브 웹탑은 웹스퀘어5 기반 시스템으로 웹 표준 환경에서 기존 단말 시스템의 기능을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전사적 뷰 통합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HTML5 통합 플랫폼 W-Gear를 활용해 액티브 X 등 비표준 기술 문제점을 해결하고 통신/금융 디바이스 연계 및 단말 관리 기능 등 단말 시스템에 특화 된 기능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업체 IRS글로벌이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Market-Report)를 28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총 연료전지 출하대수는 2010년 1만7700대에서 연평균 32.2%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에는 7만1500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별로 살펴보면 고정용(Stationary)이 4만9000대로 전체 대비 68.5%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동전원용 1만7600대(24.6%), 수송용 4900대(6.9%) 순으로 나타났다. 용량별로도 역시 고정용(Stationary)이 203.2MW로 가장 높았으며 수송용 138.7MW(40.5%), 이동전원용 2.7MW(0.2%),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연평균 35.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66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친환경차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업계에서도 기술의 방향성은 수소연료전지차가 최종 목표라고 분석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소탱크의 위험성, 미흡한 인프라 등의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지만 이미 국내 현대자동차와 일본의 토요타, 혼다가 수소연료
[첨단 헬로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WCMS 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분야(특히 DR, PROSUEMR 분야)에서 사업 수행 능력 및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DLMS/COSEM(IEC62056)은 양방향 원격검침을 지원하는 국제표준 프로토콜로,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서버/클라이언트 간 데이터 통신을 위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프로토콜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유무선 혼복합형 고신뢰성 AMI 시스템 개발’ 이라는 정부 R&D 사업(총3개년 사업)에 참여하여, 국제표준(Blue/Green Book)에 부합하는 DLMS/COSEM 프로토콜 서버/클라이언트를 개발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정부과제를 마무리함에 따라 DLMS/COSEM 프로토콜을 상용화해 국내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업체 개발환경에 적합하도록 C라이브러리 형태로 기술지원 하고,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국제표준에 부합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를 통해 공인인증 받은
[첨단 헬로티]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은 28일 글로벌 에너지 효율성 인증 기업 ‘어플라이언스 엔지니어링’의 ‘AE 성능시험연구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UL은 AE 성능시험연구소 인수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에 필요한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UL에 따르면 이탈리아 바레세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언스 엔지니어링(Appliances Engineering, 이하 AE)’ 검증 서비스 사업부인 ‘AE 성능시험연구소(AE Performance Testing Lab)’는 유럽지역 내 에너지 효율과 성능 시험 분야 기업으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 세척기와 조리 기구 등 백색 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글로벌 요구 조건에 기반한 에너지 효율 테스트, 벤치마크 테스트와 시장 감시 테스트를 제공한다. 연구소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에서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L 가전 HVAC/조명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인 토드 데니슨은 “AE 성능시험연구소가
[첨단 헬로티] 기존 CPU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속화 컴퓨팅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에서의 도입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IT시장 조사 업체 IDC는 28일 컴퓨팅 플랫폼 분야에서 가속화 컴퓨팅이 차지하는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도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가속화 컴퓨팅에 대한 분류체계((IDC's Worldwide Accelerated Compute Taxonomy, 2017)를 내놓으면서, 이같은 트렌드를 공유했다. IDC에 따르면 가속화 컴퓨팅은 프로세스의 일부분을 그래픽 처리 장치(GPUs)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와 같은 실리콘 서브시스템에 할당해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는 기능으로, 데이터 처리상 가속화가 요구되는 워크로드에 있어 중앙처리장치(CPU)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서 각광받고 있다. 가속화 컴퓨팅은 인지, 딥러닝,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이와 유사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비주얼 분석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 워크로드, 과학 기술 부문 워크로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로서의 가속화 방식, 그리고 에지 컴퓨팅을 포함한 비구조 데이터
[첨단 헬로티] 현대오트론이 현대자동차 글로벌 소형 SUV ‘코나’에 자사의 제어기 설계·개발 기술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트론에 따르면 국내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는 발전 시설, 공장,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며 호흡기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규제를 마련하여 미세먼지 감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유로 6c’라는 강화 배기가스 규제를 마련해 매년 단계를 높여 가며 신차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소형 SUV 코나에는 VCI(Valve Controlled Injection) 기능이 적용된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적용됐다. 이 엔진은 연료를 연소실 내에서 직접 분사하기 때문에 엔진 출력 및 연비 측면에서 유리하다. 연료를 다중 분사하는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다. 다만 이 엔진이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제어기’의 엔진 동작 제어가 필수적인데, 현대오트론이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및 현대케피코와 공동 개발한 VCI 제어기가 이런 역할을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8월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자사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을 기본 탑재한 아파트는 지난해 현대건설의 서울 목동, 평택 송담, 충남 당진 3개 단지 2,95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SK건설의 부산 센텀리버, 현대건설의 경남 창원 감계, LH공사의 부천 옥길, 범일 좌천의 3,948 세대까지 입주를 끝낸 상황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은 조명,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의 세대별 기본 서비스는 물론 각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엘리베이터 호출, 관리비 등을 공용 서비스로 제공한다. 65개 제조사의 300여 가전기기 모델과의 연동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음성인식, 공기질 케어 등의 서비스가 특화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등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5곳을 포함, 국내 25개 주요 건설사들과 제휴를 맺고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 대상으로 스마트홈 서비스의 기본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IoT 아파트의 실
[첨단 헬로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신흥 시장에서 4G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6% 가량 성장했다. 그러나 낸드 플래시, OLED 디스플레이 같은 주요 부품 공급이 원활치 않아 하반기 스마트폰 공급망에 타격을 줄 것이란게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 전망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화웨이 P10과 같은 스마트폰은 이미 플래시 메모리 부족에 따른 타격을 입었다. HTC, LG, 소니 같은 후발 업체들도 공격적인 중국 업체들과 애플과 삼성 같은 거대 회사들 사이에서, 부품 공급 부족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메모리 시장 조사 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낸드 플래시 평균 판매가격은 3~10% 상승했다. 이같은 기조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낸드 플래시 공급 업체들은 플래시 스토리지, eMCC,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같은 제품용 계약 가격 상승으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