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일 Digital KEPCO 구현을 위해 경기도 분당구에 소재한 기술기업인 그리드위즈와 SKT 네트워크 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에너지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ICT기반의 Digital KEPCO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리드위즈는 전기차를 이동형 ESS로 인식하고 전기차를 이용한 양방향 충방전 기술 ‘V2G(Vehicle to Grid)'를 제공하고 있다. SKT네트워크 연구원은 ‘AI음성인식 스피커’ 출시 및 ‘AI병원 구축’ 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분야에서 한전과 Digital KEPCO 인프라 기술 연구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그리드위즈 방문에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창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고, SKT네트워크 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IoT,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업을
[첨단 헬로티] NBP(대표 박원기)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유럽 및 아프리카, 중동 지역까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독일 리전 서비스를 오픈하고, 5개의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BP는 싱가포르, 미국, 홍콩, 일본 리전에 이어 이번에 독일 리전을 오픈함으로써 글로벌 전역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하게 됐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같이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NBP에 따르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 리전은 글로벌 전용 회선과 Anti-DDos(디도스 해킹 방어) 및 IDS(침입 탐지 시스템) 등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보안 역량은 네이버, 라인, 브이 라이브 등 네이버의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NBP는 고객들이 직접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상품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 30개 지표 항목이 80개로 세분화되고, 사용자 설정 및 그래프 기능과 UI를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를
[첨단 헬로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 요소로 널리 인식되고 있으나, 아시아 기업 및 기관들은 여전히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베이(Microsoft Asia Digital Transformation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시아 13개국 교육, 금융 및 보험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군에 종사하는 250명 이상 규모의 기업 혹은 기관 소속 비즈니스 리더 1,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인식과 준비 현황에 대해 답하며, 모든 산업군에 걸쳐 대다수 기업 및 기관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 과정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는 아직 드물다고 입을 모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사이버보안 위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이끌 역량의 리더십 부족,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 불확실한 경제 환경 등을 원인으로 꼽
[첨단 헬로티] 마케팅의 고전 중 하나로 통하는 마케팅불변의 법칙(알리스, 잭 트라우트 저)에선 핵심 사업에만 집중하는 것은 기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한 필승카드로 강조된다. 불변의 법칙이라고 하니 그냥 따르면 될텐데 현실은 또 그렇지 않은가 보다. 책에선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고 집중하는 대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이란 유혹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사업에 손댔다가 무너지는 사례들이 많이 등장한다.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의 애독자로서 예전부터 묻고 싶었던 게 있다. 자신들이 그토록 강조한 핵심 사업에만 집중하는 전략은 기술이 지배하는 산업 생태계에서도 유효한가? 다양한 분야로 손을 뻗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의 행보는 어떻게 봐야할까? 거대 IT기업들의 전략은 선택과 집중과는 거리가 있다. 특히 아마존은 정말이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지금은 스마트홈 등 별의별 것을 다하는 기업으로 진화했다.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가 지금의 아마존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해진다. 시대가 변했으니 사업 다각화에 대한 생각도 바꾸었을까? 아니면 아마존이나 구글의 행보도 큰틀에서 보면 핵심 역량에 집중하
[첨단 헬로티] 스타트업캠퍼스 OZ인큐베이션 센터의 입주 스타트업 1기인 모바일아일랜드가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 전람회(IFA)에서 모듈형 무선 충전기 제품 ‘그라운드’를 선보였다. 하드웨어 스타트업 모바일아일랜드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충전이 필요한 각종 디지털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개의 충전 케이블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무선 디지털 기기들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모듈형 무선 충전기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모바일아일랜드에 따르면 그라운드는 충전 케이블이 연결된 메인 제품인 ‘라지 그라운드’에 여러 개의 ‘스몰 그라운드’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부착해 하나의 케이블로 휴대폰, 보조배터리, 무선 스피커 등 다양한 무선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다. 라지 그라운드는 15W 고속 충전을, 스몰 그라운드는 5W의 일반 충전을 제공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그라운드도 있다. 모바일아일랜드는 기본 3종 세트와 함께 ‘빌딩’ 제품 시리즈도 선보였다. ‘빌딩’은 무선 스피커, 무드 스탠드등, 대용량 배터리, 선풍기 등 책상 위 소
[첨단 헬로티] 넷플릭스만의 콘텐츠 큐레이션은 감독과 배우는 물론 장르, 캐릭터, 스토리 전개 방식까지 콘텐츠의 모든 부분을 상세하게 규정하는 ‘태그(tag)’ 과정에서 시작된다.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은 각 회원의 시청 행태, 선호 콘텐츠 등을 상세히 파악해 개인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을 완성한다. 넷플릭스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담당 토드 옐린 부사장은 태그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개별 맞춤형 큐레이션을 넷플릭스만의 ‘개인화(personalization)’라고 말한다. 그는 “넷플릭스 알고리즘은 인간의 섬세한 손길을 통해 정교해진다. 콘텐츠의 모든 요소를 분석해 시청자를 위한 살아있는 알고리즘을 만든다. 예를 들어 해피엔딩에 ‘감성적인’이란 미학적인 단어를, 가족 오락 프로그램에 ‘우스꽝스러운’과 같은 해학적 단어를 붙이는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사람의 손길을 통한 개인화 작업은 추천 알고리즘은 물론,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도 넷플릭스만의 핵심 레시피가 된다. 큐레이션은 취향과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넷플릭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동아건설산업(대표 정기동)이 건설·공급하는 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1100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아파트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플랫폼은 입주 시 설치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IoT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현재 가입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IoT@home’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무인택배기기 등의 상태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며, 빌트인으로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 등 IoT제휴 가전기기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입주자가 추후 개별 구매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LG전자, 삼성전자의 IoT가전기기와 난방업체 IoT보일러 대부분을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제어 가능하다. 대형 가전 외에도 IoT기능이 탑재된 밥솥, 가습기, 금고, 비데와 같은 소형가전들도 구매 시 바로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앱과 연동되는 가전제품의 이용자 사용패턴 빅데이터 분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한국에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자율주행차 테스트 허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국 정부로부터 자체 센서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탑재한 자율주행차 테스트 허가를 받았다. 당시 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들 차량을 악천후시 운전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알고리즘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었다. 삼성전자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하는 테스트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확실치 않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송의 미래를 추구하는 것과 관련해 승인을 받았다는 선에서 언급을 마쳤다. 현재로선 삼성전자는 완성차 제조업까지 진출할 계획은 없다. 그럼에도 자동차는 삼성전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했다. 올초 삼성전자는 자동차 오디오 업체 하만 인터내셔널을 80억달러 규모에 인수를 완료하고 커넥티드 카 기술에서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첨단 헬로티] 퀄컴과 하이맥스 테크놀로지스가 고화질, 저전력 3D 센싱 카메라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컴퓨터 비전 시스템이 얼굴인증, 3D 복구, 모바일, IoT, 자동차, AR, VR용 화면 인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사 협력은 퀄컴 스펙트라 기술과 컴퓨터 비전 분야의 전문성, 그리고 하이맥스가 보유한 웨이퍼 광학, 센싱, 드라이머 및 모듈 통합 역량을 합쳐 완전히 통합되고 구조화된 SLiM(structured light module) 3D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SLiM은 저전력, 저 프로파일 폼팩터용으로 제작돼 임베디드 및 모바일 기기 통합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퀄컴과 하이맥스는 다양한 시장과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토털 카메라 시스템으로 SLiM 3D 카메라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2018년 1분기 첫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애플 자율주행차 부문 소속 엔지니어들이 대거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ZooX)로 최근 이적했다는 소식이다. 이들 엔지니어들은 애플이 자체 자율주행차량 개발 전략에서 후퇴함에 따라 입지가 애매모호해지면서 죽스로 옮기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7명의 엔지니어들은 전통차 및 자율주행차 모두 쓰이는 브레이킹, 서스펜션 시스템과 같은 요소들을 디자인하는 것이 주특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다수는 전통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공급 업체들로부터 애플에 합류했다.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전략을 축소한 상황이다. 자체 차량 개발은 포기했고 지금은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시스템은 자동차 회사에서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 애플은 향후 직접 차량도 개발할 가능성이 없는 아니지만 현재로선 우선순위에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 출신 엔지니어들을 품에 안은 죽스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자체 차량을 개발중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0억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고, 그동안 2억50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자동차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타스 인터네셔널을 인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멘스는 타스 인수를 통해 자동차 부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지멘스 산하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동차 부문을 강화하는데, 타스가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지멘스는 전자설계자동화(EDA) 업체인 멘토 그래픽스를 인수를 완료했다. 지멘스가 멘토 그래픽스를 인수한다고 밝힐 때만 해도 일각에서 왜 사는건지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타스까지 포함시켜 보면 지멘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멘토 그래픽스를 이어주는 키워드는 자동차라는 평이다. 지멘스는 타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테스트 서비스를 앞세워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자동차 부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멘스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로 인해 자동차 산업에서 가상 및 실제 검증 및 확인에 필요한 요구사항이 까다로워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멘토 그래픽스 EDA 솔루션과 타스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시스템 검증 및 확인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5G가 상용화되면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는 동시에 데이터 비용은 낮아지고, 새로운 산업들이 등장하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MNO)들과 고정 광대역 제공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4G보급률이 10%로, 4G 시장도 아직 성장 단계에 머물고 있는 개발 도상국들에게 4G와 더불어 5G의 높은 구현 비용과 서비스 수요를 정당화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다. 고객 이동을 관리하면서 기존의 2G / 3G / 4G MNO 네트워크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5G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는 3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5 G 분석 보고서(5G in Asia-Pacific, Forecast to 2022)’를 통해 2022년까지의 아태지역 5G 시장 전망을 이같이 요약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쿠아 메이 리(Quah Mei Lee) 연구원은 “5G가 국가 경제 성장 및 디지털 경제 변화에 공헌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는 정부와 업계 규제기관들을 중심으로 5G를 통해 인터넷 속도가 더 빠르도록 압박할 것이다. 여기에 기업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경남 창원 본사 건물 옥상 등에 300kW 태양광 발전설비와 1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연계한 ‘태양광+ESS’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설치, 시운전 등의 과정을 일괄 수행했으며 향후 운영 및 유지보수도 직접 맡을 예정이다. 핵심 기술인 ESS 부문에는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미국의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해 설립한 두산그리드텍의 콜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량 한국전력에 판매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도 발급받아 현물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은 “이번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과 ㈜두산 전자BG 익산 공장 등 5곳에서 태양광 발전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며 “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
[첨단 헬로티] 인천과 수도권 서남부를 연결하는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물왕/고잔영업소 4.5톤이상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 도입 및 고잔영업소 하이패스 차로 증설 완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증설 공사로 물왕영업소의 경우, 화물(축중)차로는 기존 양방향 2개 차로에서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양방향 4개 차로로 증가되며, 고잔영업소 화물(축중)차로는 기존 양방향 4개 차로 중 양방향 2개 차로에 화물차 하이패스가 설치된다. 4.5톤이상 화물차에 대한 교통이 원활해지면서 운전자의 편의가 향상되고 영업소 지정체 현상도 개선될 것으로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기대했다. 통과 방법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화물차의 경우 요금소 진입시 주황색 유도선을 따라 화물차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진입해 시속 5km 이내로 통과하면 된다.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7월 17일, 고잔영업소 일반 하이패스 차로를 기존 양방향 4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증설하는 공사를 완료, 현재 운용 중이다.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코리아는 수원대학교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를 포함한 자사 제품에 대한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퍼스 라이선스 도입으로 수원대학교는 전공을 불문하고 모든 수업에서 매트랩을 이용하여 컴퓨팅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툴을 활용해 공학 및 수학 과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원대학교는 향후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머신러닝 기술을 응용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원대학교가 도입한 TAH 풀 스위트(Total Academic Headcount Full Suite, TAH Full Suite)는 매스웍스 전체 제품이 포함된 패키지로, 대학의 전체 구성원이 매트랩을 수업과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매트랩 아카데믹 온라인 트레이닝 스위트(MathWorks Academic Online Training Suite, MAOTS)를 통하여 온라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체결로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