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볼타(NVIDIA Volta) 아키텍처 기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소인 임상 데이터 사이언스 센터(Center for Clinical Data Science)에 제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된 볼타 아키텍처 기반 새 DGX-1은 기존 세대 DGX 대비 3배 빠른 인공지능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800개의 CPU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NVIDIA DGX Station)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개인용 슈퍼컴퓨터로, CPU 400개의 연산 능력을 갖췄지만, 전력 소비는 40배 가량 적으며 책상 한 켠에 들어가기 좋은 크기의 폼팩터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임상 데이터 사이언스 센터 연구팀은 임상의,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 제품 개발 및 중개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연구팀 내 데이터 과학자들은 지난해 12월 1세대 DGX-1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제공받은 후 8개월 만에 의료영상 내 규칙적인 패턴과 기형성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첨단 헬로티] 6월 사령탑이 교체된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최근 몇년간 강하게 밀어부쳐온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일부 수정할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큰틀에선 변화하는 것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GE 지휘봉을 새로 잡은 존 플래너리 GE CEO는 클라우드 기반 산업 인터넷 플랫폼인 프레딕스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강화 및 일부 자산 매각도 검토 중이다. GE는 또 회사 전체적으로 2018년까지 20억달러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GE 인텔리전트 시스템 부문 부사장인 제프 에르하르트는 현장의 전문성에 기반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GE 디지털의 미래를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플래너리 CEO 전임인 제프리 이멜트는 소프트웨어와 분석 역량을 활용하지 않으면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5~6년전부터 디지털 전략을 강도높게 추진해왔다. 금융 서비스인 GE 캐피털을 분사시켰고, 인수를 통해 확보한 프랑스 알스톰의 전력 및 전력망 사업, 엔지니어링, 제품 개발, IT를 GE 디지털이란 조직 아래 포진시켰다. 산업 인터넷을 표방하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첨단 헬로티] 주특기인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역량을 대폭 강화한 솔루션 중심 전략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기 위한 어드밴텍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어드밴텍은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베디드 디자인 인 포럼 행사를 열고 생태계 중심의 IoT 전략과 핵심 제품들에 대한 내용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어드밴텍이 IoT 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을 삼은 분야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팩토리가 IoT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임베디드 디자인 인 포럼 참석차 방한한 밀러 창 어드밴텍 IoT 그룹 사장은 "센서를 통해 공장 현장에 연결성을 부여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분석하면, 생각하지 못한 패턴을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업무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oT 관련해 어드밴텍이 강조하는 키워드는 연결성과 다양성으로 요약된다. 연결성은 센서에서 발생한 데이터들이 클라우드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드밴텍은 센서를 직접 팔지는 않는다. 클라우드와의 효과적인 연결에만 초점을 맞춘다. 센서와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전송을 제대로 다루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센서 공급 업체들이 너무 많다보니, 표준을
[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 솔루션 업체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중국 완성차 업체에 이어 모 일본 대규모 완성차 업체에 차량용 OTA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 계약은 일본소재의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형 신차 탑재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는 2018년 하반기부터는 대규모 로열티 수익도 발생할 것으로 엔지스는 기대했다. 차량용 OTA(Over The Air,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시스템 등록에 관한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한 표준) 솔루션은 무선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초고속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고,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초고속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엔지스에 따르면 차량용 OTA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통과해야만 공급이 가능하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며, OTA 솔루션의 혁신적인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글로벌 전장업체들(Tier-1)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용선 엔지스테크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스라엘 테크니온(TECHNION) 공과대학, 한국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신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공동 협력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구체화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가져올 신규 사업 플랫폼도 시장에 내놓는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산업 변혁 견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테크니온 대학(하이파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미래혁신기술센터장 임태원 전무를 비롯해 테크니온 페렛 라비(Peretz Lavie) 총장과 다니엘 바이스(Daniel Weihs) 명예교수, 카이스트 연구처장 김정호 교수,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HTK(Hyundai Motor Company - TECHNION - KAIST) 글로벌 컨소시엄(이하 HTK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테크니온은 과
[첨단 헬로티]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6일 IBM왓슨 한국어 서비스 8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BM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왓슨의 한국어 서비스는 자연어 이해, 대화, 언어 관련 서비스, 이미지 및 감정 분석이 가능한 8개의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가 포함되며, 이를 활용해 국내 기업과 개발자들은 한국어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IBM 왓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IBM과 SK(주) C&C는 작년 협력 발표 이후 왓슨의 한국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도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코그너티브 기술을 비즈니스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IBM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한국어로 챗봇 서비스를 시작하여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롯데그룹은 고객별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쇼핑 어드바이저를 왓슨 한국어 서비스를 통해 구축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왓슨 한국어 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한국IBM은 전망했다. 한국IBM 장화진 사장은 “한국에서의 IBM과 SK(주) C&a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LG전자(대표 조성진)와 함께 글로벌 표준 기반 'LTE 차량통신 기술'(이하 LTE V2X, Vehicle to Everything)을 공동 개발하고 한국도로공사 여주 시험도로에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LTE V2X는 주행차량이 인접 차량, 관제센터, IoT센서 등과 LTE망을 통해 교통 정보를 교환해 사고 가능성을 줄여주는 커넥티드카 기술이다. 주행 방향 전면에 있는 위험 감지에 유용한 주행보조시스템(ADAS)나 센싱 지역이 제한적인 카메라·센서 대비 광범위하게 전후방 정보를 수집해 주행 안전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란게SK텔레콤 설명이다. 국제통신단체인 3GPP가 지난 3월 LTE V2X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규정했고, SK텔레콤은 통신 기술, 서비스 개발 및 시험망 구축을, LG전자는 차량간 통신에 필요한 시험 단말을 개발해왔다. 양사는 LTE V2X를 기반으로 ▲비가시영역 영상 전송(See-through) ▲교차로 주행보조(Intersection Movement Assistant) 등 응용 서비스도 선보였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비가시영역 영상 전송은 선행 차량이 사고 위험을 감지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에프앤아이가 가상현실 기반 건강관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3사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정신 건강 관리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의료 모바일 가상현실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새로운 의료 IT 융합 인프라 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과 에프앤아이의 VR 콘텐츠 개발 기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 가상현실 기반의 의료 프로그램을 연구한다. 자살 위험 진단과 예방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연구, 심리 평가와 교육 훈련, 심리 진단과 치료 등 정신 건강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 대상 제품은 VR로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진단키트와 의자, 심리 평가부터 교육∙훈련 과정을 아우르는 VR 정신건강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 등이며, 이를 통해 자살 위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기어VR’ 뿐만 아니라 ‘기어 S3’,
[첨단 헬로티] 반도체 업체인 NXP와 중국 장안 자동차가 차세대 차량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 협력은 여러 단계로 구성된 중장기 제휴로 첫 단계에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제품, 차세대 차량 반도체를 위한 산업 표준 개발에 초점이 맞춰진다. 2단계 협력에선 장안 자동차가 NXP가 제공하는 V2X(Vehicle-to-x),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인증,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적용한다. 두 회사는 자동차를 모바일 정보 허브로 바꾸기 위한 공동 R&D도 진행한다. 장안 자동차는 NXP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패밀리를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장안 자동차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NXP 차세대 i.MX8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차량 오디오 튜너 제품군인 '디라나' 등도 적용한다. 앞서 NXP는 2016년 장안 자동차, 네우소프트와 함께 중국 자동차 보안 공통 관심 그룹이라는 조직을 설립했다. 하드웨어 기반 자동차 보안 사업 표준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서였다.
공학자이자 작가인 헨리 페트로스키가 쓴 책 '공학을 생각한다'. 읽어보니, 공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한 사회적인 고찰을 담은 책이라 평하고 싶다. 좀 딱딱한 분위기도 풍기지만, 공학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책이었다. 공학을 좀 저렴하게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 다시 말하면 공학자 위에 과학자를 올려놓는 지적하는 저자의 메시지도 와닿는다. 저자에 따르면 공학과 과학은 각자의 역할이 있다. 과학의 공학 발전의 밑바탕일 수도 있지만, 공학이 발전하면서 과학이 진화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저자는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학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이를 과학 발전의 결과로 해석하는 분위기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한다. 요즘은 과학보다 공학에 투자되는 지출이 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공학은 다양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좋은게 있으면 나쁜 것도 있다. 일방적으로 좋고, 일방적으로 나쁜 공학은 없다. 그리고 공학의 결과는 처음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간이 흘러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벌어지는 사례가 넘처난다. 복잡성이 커질 수록 예측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처음에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기술이라고 해도 나중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 션 업체 ‘수아랩(SUALAB, 대표 송기영)이 섬유 인공지능 검사 솔루션인 ‘TAS(Textile A.I. Solution) 나염기’를선보였다. 섬유 산업의 나염 공정에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시킨 TAS 나염기는 이미지 해석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하는 점이 특징이다. 수아랩에 따르면 나염 공정에 있어서 기존 육안 검사의 경우 검사원마다 판별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전체적인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었다. 공정에서 발생하는 '연속 불량'을 실시간으로 잡아내는 것도 불가능했다. 게다가 검사원 수급도 어려워 인건비 및 외주 검사비용 또한 과도하게 소요되는 상황이었다. TAS 나염기는 이 한계를 극복했다. 정상 제품에 대한 레퍼런스 이미지를 생성해 등록하면 이미지 해석기술을 통해 기준 이미지와 다른 부분을 실시간으로 검출한다. 공정상 다양한 유형의 결함이 발생하는데, 이를 유형별로 분류해내는 것은 딥러닝 기술의 몫이다. 제품 패턴이 자주 바뀌는 경우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GPU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레퍼런스를 생성하는 작업이 수 분 내로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A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자사 소속 및 해외 AI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AI 심포지움(‘SK #AI Symposium 2017’)을 오는 29일 을지로 T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SK텔레콤 AI심포지움에는 아먼드 조울린(Armand Joulin)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소 연구원과 필립 아이솔라(Phillip Isola) OpenAI 연구원, 임재환(Joseph Lim) USC 교수 등이 참가해 발표한다. 자율주행기술 업체인 투심플(TuSimple)의 CTO 샤오디 호우(Xiaodi Hou) 등도 참여할 계획이다. OpenAI 는 전기자동차 테슬라 CEO인 앨론머스크와 아마존, 인포시스 등이 2015년 말 설립한 대형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 단체로, 인간 의지와 사고력을 갖춘 범용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을 장기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 심포지움’을 통해 한국이 인공지능분야에서도 앞서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자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초청 연사들의 발표 외에도 SK텔레콤의 AI 연구 조직인 ‘T-브레인(T-Bra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를 방문해 산불감시, 진화, 산림사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IoT헬멧 150대를 기증하고 36개월 통신요금을 무상 지원한다. 이번에 LG유플러스에서 기증한 IoT헬멧 솔루션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주변 3개시군(평창, 강릉, 정선)에 각 50대씩 보급된다. IoT헬멧은 근로자가 착용하는 산업용 헬멧에 LTE모뎀, 카메라, 무전기, GPS등을 탑재해 관리자가 산업현장 영상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한 화면에서 최대 9대의 IoT헬멧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산불 등 산림재해 현장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IoT헬멧은 현재 서울교통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과 건설 현장, 조선소, 화학공장을 포함해 50여개 기관 및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소방, 재난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산림이 많은 도의 특성상 대형산불을 비롯한 각종 산림재해가 많은 만큼, 기증 장비를 활용 안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모다(대표 김정식)는 일본 정보통신 및 산업기기 분야의 대기업인 히타치(Hitachi, Ltd.)그룹에 loT 모듈과 단말기의 공장 품질 인증 및 모든 기능 시험을 통과해 8월말 초도 납품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히타치그룹에 납품된 loT 모듈은 일본 내 통신사업자 3사인 KDDI, NTT도코모, 소프트뱅크에 대응 가능한 제품이다. 매월 일정 물량이 히타치그룹에 납품되면서 향후 물량증가와 추가 라인업 확대도 가능해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모다는 기대했다. 모다 측 관계자는 “향후 IoT 뿐만 아니라 AI 관련 제품 및 웨어러블 기기까지 기획 출시 할 계획”이라며 “일본 납품을 발판으로 국내외 정보통신 분야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이 IFA 2017에서 ‘키린(Kirin)970’ 프로세서를 공개하고 인공지능(AI)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리처드 유(Richard Yu)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프로세싱 기술의 빠른 속도와 응답 성능을 클라우드 기능과 결합해여 AI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린970’은 전용 NPU(신경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를 내장한 모바일AI 연산 플랫폼이다. 8코어 CPU와 신세대 12코어 GPU(그래픽처리장치)가 내장됐다. 칩셋은 10나노미터(nm) 회로 선폭의 첨단기술을 적용해 1cm²라는 좁은 공간에 55억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했다. ‘키린970’은 새로운 이기종 연산 구조에 기반해 4코어 코텍스(Cortex) -A73 CPU클러스터 보다 처리 능력은 최대 25배, 에너지 효율은 50배 우수하다. ‘키린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