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글로벌 IT기업 소프트뱅크 한국 자회사인 SBCK 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2017 머신소프트 포럼(MachineSoft Forum)’ 행사를 개최한다. ‘기계산업의 스마트화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계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진흥회측은 기대했다. 진흥회에 따르면 포럼 명칭인 ‘MachineSoft’는 제품으로서의 ‘기계’ 및 제조업 근간으로서의 ‘설비’를 상징하는 ‘Machine’과 ICT, 엔지니어링, 지식·정보 등을 상징하는 ‘Software’의 합성어로 제조업의 스마트화, 디지털화, 지능화, 제조혁신 등을 의미한다. 진흥회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은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 혁신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포럼은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
[첨단 헬로티] 지멘스와 HP가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해 제휴를 맺었다. 통합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솔루션인 지멘스 NX 플랫폼과 HP 멀티젯 퓨전 3D 프린팅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향후 제품 로드맵과 관련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HP 멀티젯 퓨전 3D 프린팅 시스템용 지멘스 NX 모듈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듈을 통해 사용자가 하나의 소프트웨어 패키지에서 HP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지멘스 소프트웨어 모듈은 사용자가 여러개 3D 부품 모델을 NX 안에 올리고, 데이터 변환 등 별도 작업을 거치지 않고 제출할 수 있게 해준다. 지멘스는 그동안 적층 제조 기술을 산업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부품 구매자들이 최신 디지털 및 3D 프린팅 기술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검증된 제조사들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HP 외에 지멘스는 3D 프린터 전문 업체인 스트라타시스와도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첨단 헬로티] GE는 5년전 당시 CEO였던 제프 이멜트 진두지휘 아래 제조 업체에서 디지털 분야의 슈퍼파워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후 GE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주도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강자로 급부상했다. GE는 2015년 산업용 IoT 운영체제를 표방하는 프레딕스를 플랫폼을 선보였고 프레딕스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애플이나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전략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프레딕스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프레딕스 머신이라는 SW스택도 포함한다. SW스택에는 설비안에 설치되는 SW까지도 담겼다. GE디지털은 현업 관점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머신러닝 등 분석에 필요한 기술을 갖춘 전문 회사들도 적극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왔다. GE는 순수 소프트웨어 사업 매출이 오는 2020년 1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GE 전체 매출은 1240억달러였다.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GE는 산업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도 직접 구축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자체 용도는 물론 고객들을 위한
[첨단 헬로티] 오토데스크코리아가 오는 9월 27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The Future of Making Thing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영국, 노르웨이의 전문가들이 강좌, 워크샵, 인터랙티브 갤러리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최첨단 기술의 적용 방식을 시연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200여명의 설계, 엔지니어링, 건설 및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기영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 AR/VR,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보틱스, BIM, 리얼리티 캡처, 빅데이터 등은 단지 유행어가 아닌, 기존 업계들의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기술”이라며, “오토데스크는 고객이 혁신을 통해 초경쟁적 기업 환경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비전과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는 제품, 건물 등의 설계, 제조 및 사용의 새로운 방법을 탐색하고 습득할 수 있는 행사로, 설계자, 엔지니어, 3D아티스트라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부산시에서 3세대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첫 번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자동차는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 대진여객과 ‘일렉시티’ 20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부산시의 정책에 발맞춰 이뤄진 것으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일렉시티’ 20대 전량을 부산 시내버스 회사들에 공급해 정식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친 ‘일렉시티’는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 정속주행 시 1회 충전(72분)으로 최대 309km를 주행할 수 있고 30분의 단기 충전만으로도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일렉시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주요 시내버스 회사와 부산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회 전시를 실시했고 향후 부산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 구간을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환경문제가 주요 사회적 이슈로 언급되는 상황
[첨단 헬로티]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해운물류 분야 블록체인 기술도입을 위한 첫 번째 시험 운항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한중(부산~청도) 구간에서 냉동컨테이너 화물을 대상으로 첫 시험 운항을 진행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이번 시험 운항에서는 선적 예약부터 화물 인도까지 물류 과정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해운물류분야 도입 가능성과 효용성 등을 검증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장비가 부착된 냉동 컨테이너의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사물인터넷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시험했다. 해운물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원산지 증명서, 수출품증 등 통관에 필요한 정보들이 관계자 모두에게 실시간 공유되며 예약정보 및 B/L(선하증권) 입력 등 다양한 서류 및 업무가 혁신적으로 간소화 될 뿐만 아니라 암호화를 통해 보안도 강화된다. 현대상선은 이번 시험 항차 이후에도 10월부터 일반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2차 시험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태국, 인도, 중동 등 대상 구간과 기술
[첨단 헬로티]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이 7테슬라 초고자장 MR 장비 마그네톰 테라의 CE 인증 획득, 영상의학분야 임상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멘스 헬스케어에 따르면 마그네톰 테라 CE 인증 획득은 이 장비가 영상의학 분야에서 안정성, 임상적 유익성 및 환경 보호 측면에서 모든 EU 요구사항에 충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유럽 의료진들은 일상적인 임상 현장에서 신경 및 근골격계 검사에 마음 놓고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MRI 담당 수석 부사장 겸 본부장인 크리스토프 진델(Christoph Zindel) 박사는 “오랜 세월 초고자장 MRI 분야에서 전 세계 연구 협력 파트너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하여 연구에 매진한 결과 임상 현장에서 7 테슬라 MR 영상을 마그네톰 테라 장비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그네톰 테라의 CE 인증 획득은 3 테슬라 MR 장비가 처음 개발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토프 진델 박사는 “새로운 임상용 자장 세기를 토대로 인체 내부 조직 및 기
[첨단 헬로티] 올 초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된 대성엘텍이 국책과제인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경쟁 확보를 위한 스마트 모듈형 IVI플랫폼 및 핵심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1대1 비율로 연구개발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민간은 대성엘텍이 주관하고 펜타시큐리티, 코나에스, 셀바스에이아이, 전자부품연구원이 연구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대성엘텍을 비롯한 연구협력기관들은 5일 현금 및 현물로 민간 부담분 납부를 확정함에 따라 앞으로 정부 지원금 49억 원을 지원받아 총 97억여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성엘텍이 추진하는 국책과제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듈형 IVI(In-vehicle Infotainment)플랫폼’과 ‘IVI플랫폼 핵심기술개발’이다. 국책과제 연구개발기간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이다. 대성엘텍 관계자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모든 산업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IVI플랫폼 확보를 통해 커넥티드카를 기본으로 클라우드 기반 첨단 서비스 구현뿐 아니라 제품 개발기간
[첨단 헬로티]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사 비접촉식 NFC 기술을 미디어텍(MediaTek) 모바일 플랫폼에 통합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휴대폰 개발사가 고도로 집적화된 NFC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스마트폰을 설계하는 것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T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는 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 대도시에서 비접촉식 교통 발권 서비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향후 수년 내에 세 자리 수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ST NFC 칩셋을 미디어텍 모바일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모바일 OEM 업체들이 안테나 설계 및 통합, 안테나 소형화 및 BoM(Bill-of-Material) 최적화와 같은 기술적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소매업체 및 교통 중심 지역에 위치한 결제 단말기와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ST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사업 본부장이자 그룹 부사장인 마리-프랑스 프로랑텡(Marie-France Florentin)은 “NFC 기술을 미디어텍에 공급하여, 보다 작은 안테나와 절감된 BoM으로 최
[첨단 헬로티]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가 메시 네트워크도 지원함에 따라, 오디오와 커넥티드 기기 시장을 넘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의미있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켄 콜데럽 (Ken Kolderup) 블루투스 SIG 마케팅 부사장이 참석해 블루투스 메시 발표와 함께 블루투스 기술 동향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해 소개했다. 블루투스 기술은 크게 블루투스 BR/EDR(Basic Rate/Enhanced Data Rate)와 블루투스 LE(Low Energy)로 구분할 수 있다. 블루투스 BR/EDR는 지속적인 포인트-투-포인트 디바이스 연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무선 오디오 시장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블루투스 LE는 필요에 따라 연결이 가능하고 한 번의 충전으로 오랜 기간 사용을 요구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및 비콘 분야에서 많이 활용된다.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ABI리서치(ABI Research Inc.)에 따르면, 2016년에만
[첨단 헬로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지난 6일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다쏘시스템코리아 20주년 기념 두드림 바자회)’를 개최했다. 연례 행사인 ‘다쏘시스템코리아 패밀리 데이’의 일환으로 6일 과천시 렛츠런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는 한편, 기부 물품을 대상으로 한 경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나눔과 이웃사랑의 열기를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기부물품 매매 및 기부물품 경매를 통해 얻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사업’은 연간 2,000여 명에 달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의 경제적 독립과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개인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다쏘시스템 기술 교육 및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의료정보시스템 전문 솔루션업체인 포씨게이트와 함께 의료분야 전자문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 구성과 및 국내 주요 대형병원과의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해 수 천만 건에 달하는 진단서, 의료내역서 등 의료제증명서 발급 시 나오는 종이문서와 사본을 발급하기 위한 병원 방문 절차를 간소화해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해당 시스템에 써트온 분산장부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문서 유통에 대한 이력관리 시스템이 어울어저 기존 발급시스템의 보안을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중앙집중 서버에 의존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여러 노드들이 서로 모든 데이터를 분산 공유하여 처리하는 방식의 탈 중앙화된 분산장부처리 기술(De-centralized Distribute ledger)이다. 금융, 물류, 문화,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료제증명에 적용될 경우 의료기록의 신뢰성, 개인정보 보안성, 편
[첨단 헬로티]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과 삼성전자가 8월 31일 열린 삼성 미국법인 및 UL 간 연례 회의에서 삼성 갤럭시 S8 및 S8 플러스가 미국 국립표준협회 'ANSI/UL110 휴대전화 지속가능성 규격'에 따른 친환경 인증인 에코로고(ECOLOGO)를 획득한데 이어,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키스 윌리엄스(Keith Williams) UL CEO는 엄영훈 삼성전자 북미 부총괄에 삼성 갤럭시 S8 및 S8 플러스가 지난 6월 ECOLOGO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EPEAT 시스템 등재를 기념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제조업체로서 휴대전화용 ANSI/UL110 규격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삼성전자는 2017년 7월 31일 신설된 EPEAT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UL은 삼성전자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ECOLOGO 및 EPEAT 통합 인증 프로그램이 향후 제조업체들이 EPEAT 등재를 위한 새로운 길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자사 제품에 대
[첨단 헬로티] 공간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이하 GIS) 전문 기업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7(SCISA 2017)’에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에스리는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GIS 플랫폼으로 통합해 도시의 혁신을 추진하는 ArcGIS 플랫폼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방법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도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정책을 진행 중인 싱가포르를 비롯, 두바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천시 등 여러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례를 전시한다. 3D 모델링, 드론 촬영 이미지 활용,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앱도 함께 소개한다. 한국에스리는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GIS 솔루션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선보인다.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해 GIS 플랫폼 기반 스마트시티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참관자들의 질의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에스리 리차드 윤 사장은 “살아있는 데이터의 활용과 기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일 전남 여수에서 정부의 신재생전원 확대 정책과 관련해 향후 전력계통에 예상되는 기술적, 정책적 문제점에 대한 토론 및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전력계통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샵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정책 대전환을 검토 중이며, 이중 풍력, 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용량의 약 8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일환으로 한전과 장기송변전설비계획 수립한다는 방침아래 향후 전력계통에 예상되는 문제점 등 제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어떠한 계통여건에도 전력계통 신뢰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통보강 계획을 마련중이다. 한전에 따르면 한국은 지리적으로 비상시 인근 국가의 전력계통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독립계통으로, 신재생전원이 확대되면 일사 및 풍향조건 등 기후변화에 따른 신재생전원 발전량 변동시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Back-up 발전설비 또는 전기저장장치(ESS)의 보강이 필요할 수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 한전은 우선 2030년 신재생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계통 아젠다를 소개하고,신재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