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포스코ICT(대표 최두환)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 사업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ICT는 목질자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대표 김홍진)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동화기업과 포스코ICT는 파티클보드(Particle Board) 공장을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 선정, 내년 7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ICT에 따르면 동화기업 스마트팩토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해 인프라 도입에 따른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화기업은 국내생산공장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 10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스마트팩토리로 설비를 비롯한 생산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모니터링하고, 이것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인공지능으로제어를 할 수 있는 생산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설비의 이상징후를 살펴 운전상황을 실시간 트래킹하고, 제품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파악해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품질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원재료에 의한 제품 불량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첨단 헬로티] 민간 차원에서 운영되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국가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암호화폐가 공식적으로 유통될 수 있을까?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암호화폐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스웨덴도 국가 차원에서 암호화폐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곳 중 하나다. 스웨덴의 경우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와 동전 숫자가 지난 30여년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뱅크는 지난해 현금 거래는 전체 유통 거래액의 15%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2010년 40%에서 크게 떨어진 수치다. 현금 사용 감소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산에 따른 결과다. 이런 상황은 릭스뱅크로 하여금 정부가 지원하는 순수 디지털 화폐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그럴 경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은 블록체인을 사용행 하는 것인지 고민하도록 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블록체인을 주목하는 중앙은행은 릭스뱅크 뿐만 아니다. 분산 원장으로 불리는 블록체인은 분산 컴퓨터 네트워크에 기반해 거래를 안전하게 확인하고 기록한다. 중앙집중식에 기반한 은행 시스템과는 다르다. 글로벌 중앙 은행 당국자들은 블록체인이 현금을 대
[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업체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UNIST와 울산시가 개최하는 ‘울산 4차산업혁명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제조 혁신(Shaping the Future of Production)’을 주제로 기술 혁명에 의한 제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며, 최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해수전지, 드론, 차세대 태양전지 등의 기술이 전시됐다. 펜타시큐리티는 ‘펜타 스마트팩토리 시큐리티’ (Penta Smart Factory Security)를 중심으로, 스마트 에너지 보안 솔루션인 ‘펜타 스마트에너지 시큐리티’ (Penta Smart Energy Security) 및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트 (AutoCrypt), ‘펜타 스마트홈 시큐리티’ (Penta Smart Home Security)를 전시했다.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해서는 ‘울랄라랩’과 공동 부스 운영으로 홍보한 울랄라랩 윔팩토리(WimFactory
[첨단 헬로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글로벌 가상화폐인 NEO를 국내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NEO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새로운 스마트 이코노미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14년 만들어졌다(Antshare가 올해 7월 NEO로 재탄생함). 중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인 NEO는 모든 개발 언어를 지원, 자바, 파이썬, 마이크로소프트넷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DBFT(프록시 Voting을 이용한 컨센서스 메커니즘) 방식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방어막을 가진 코인으로 알려져 있따고 코인네스트는 전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세계 비트코인 중 8위까지 올랐던 NEO는 9월 25일 현재 9억 달러의 총액으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NEO가 인기를 끄는 것은 NEO-GAS 배당금 시스템 때문이다. 전용 지갑에 NEO를 보관할 경우 수수료에 해당하는 가스(GAS)라는 코인을 배당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NEO 1블록 생성시 2GAS가 생성된다. NEO의 지갑은 코인네스트를 통해 25일부터 오픈될 예정이며, 27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코인네
[첨단 헬로티] 크로센트(대표 전형철)는 파스-타(PaaS-TA) 기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클라우드엑스퍼트(CloudXpe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스-타는 행정안전부 수요 제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예산 지원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5개 국내 중소기업 참여로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클라우드엑스퍼트는 파스-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구축에 필요한 IT 기술을 하나의 서버로 집약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다. 로그인 한번으로 모든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포털 환경을 제공한다. HW, 클라우드 SW, 시스템 SW(OS‧Web/WAS‧Framework‧DBMS 등)까지 전체 클라우드 기술 스택에 대한 원스톱 기술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크로센트 전형철 대표는 "클라우드엑스퍼트는 파스-타 등 국내 기술과 전 세계적으로 사실상 표준으로 통용되는 다양한 오픈소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IT담당자들이 쉽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격과 품질에서 외산 클라우드 솔루션과의 경쟁우위를 갖도
[첨단 헬로티] HTML5 웹 표준 소프트웨어 업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보험 업계 영업 자동화 시스템(SFA, Sales Force Automation) 고도화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SFA 시스템의 웹 표준 UI/UX 구축에 자사 HTML5 UI 플랫폼 웹스퀘어5가 다수 채택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권 웹 표준 UI/UX에 다수 활용되고 있는 웹스퀘어5는 2016년 한화생명 SFA를 시작으로 현대해상 영업포털 최근의 NH 농협생명 SFA, 더케이손해보험의 영업지원시스템, KB손해보험의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웹 표준 UI 툴로 채택됐다. SFA 시스템은 보험 설계사들이 대고객 보험 상담과 설계, 청약에 이르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인터넷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 시스템을 웹 표준 기반의 시스템으로 바꾸는 시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액티브X, 플러그인, 플래시 등 비표준 기술 지양, 웹 기반으로 제약 없는 시스템 활용, 다양한 브라우저 및 모바일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중심의 UI 트랜드에 적합한 시스템 구축이 주요 개발 요건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인스웨이브는 전
[첨단 헬로티] 건국대 융합신소재공학과 김화중 교수(교신저자)와 고영돈(주저자, 석사 2학기) 연구팀은 수소 연료 전지 분야에서 풀어야할 숙제 중 하나로 꼽히는 ‘물 관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중 촉매 층’과 ‘막전극접학체(Membrane Electrode Assembly)’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논문명:Membrane electrode assembly fabricated with the combination of Pt/C and hollow structured-Pt/SiO2@ZrO2 sphere for self-humidifying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는 전기 화학 분야 학술지인 ‘저널 오브 파워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 IF 6.395) 11월 호에 게재됐다. 수소 연료전지는 부산물로 물만 생성되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 매우 높은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수소 연료의 가습과 음극에서 생성되는 물이 넘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효율적으로 물을 관리하는
[첨단 헬로티] 구글은 최근 11억달러에 대만 스마트폰 업체 HTC 기술 전문가들과 지적 재산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 하드웨어에 과감한 베팅을 계속하기 위한 것임을 명분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하드웨어 강화 전략만으로는 구글의 의도를 해석하기가 충분치 않다는 의견들도 있다 MIT테크놀로지리뷰는 구글의 행보를 하드웨어를 위한 하드웨어 인수가 아니라 인공지능(AI) 전략 일환으로 해석했다. 머신러닝 분야에서 구글이 전문성을 수익화하기 위한 전술이라는 것이다. 구글은 이제 HTC에서 합류한 인력들이 AI를 하드웨어를 구현해, 스마트 기기 생태계를 구축할 할 것이라고 MIT비즈니스리뷰는 해석했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자체 디자인한 스마트폰 픽셀을 공개했다. 픽셀을 내놓기 전까지 구글은 넥서스 브랜드의 자체 스마트폰을 판매해왔다. 그러나 넥서스 스마트폰은 구글이 요청한 사양을 제조사에서 제작한 것이다. 구글이 직접 제작한 픽셀과는 차이가 있다. 픽셀 스마트폰을 내놓을때도 MIT테크놀로지리뷰는 구글이 AI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풀이했다.
[첨단 헬로티]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새 위성항법시스템(global positioning satellite: GPS) 신호를 사용해 정확도를 끌어올린 스마트폰 칩 BCM47755를 2018년 선보인다. 새 칩은 내년에 일부 스마트폰에 적용될 예정이다. 어느 제품일지 대해 브로드컴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브로드컴에 따르면 BCM47755는 GPS 정확도를 현재 5m에서 30cm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위치정보 서비스의 정확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위성항법시스템은 수신기를 탑재한 기기의 위치와 시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특정한 인공위성의 신호를 지상에서 받아 위치·고도·속도를 계산할 수 있게 한다. 인공위성과 수신기, 지상의 감시체계로 구성된다. 위상항법시스템으로는 미국이 개발하는 GPS, 유럽이 주도하는 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ervices), 일본 QZSS, 러시아 글로나스 등이 있다. 브로드컴 BCM47755는 위성 합법 기술의 정확도를 센티미터 수준으로 끌올리려는 최신 행보 중 하나다. 유럽이 주도하는 GNSS( global navi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증강현실(AR) 기기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드도 홀로렌즈 확대 사용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포드는 홀로렌즈 관련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후 본격적인 확대 적용에 나섰다. 흥미로운 점은 포드의 경우 교육용으로 홀로렌즈를 다른 기업들과 달리,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포드는 디자인 프로세스와 관련해 모형을 제작하는 클레이 모델을 여전히 사용 중이다. 그러나 홀로렌즈는 클레이로 모든 단일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지 않고 추가 3D 모델을 보완할 수 있게 해준다. 포드 외에 NASA, 볼보, 아우디, 폭스바겐, 로우스 등이 다양한 이유로 홀로렌즈를 테스트하고 있다. 그러나 포드와 같은 용도로 홀로렌즈를 쓰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월 3일(현지시간) 윈도 혼합 현실 공개 행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홀로렌즈 후속 제품이 공개될 거 같지는 않다. 윈도 혼합 현실용으로 나올 앱과 게임들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델, 에이서, HP, 레노버, 에이수스 등이 윈도혼합현실 헤드헷을 개발 중으로 10월 17일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 케이피에프(대표 도성득)가 국가 뿌리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정부 지원 혜택을 받는다. 케이피에프는 한국 생산기술 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로부터 국가 뿌리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17년 9월 20일부터 2020년 9월 20일까지다. 뿌리기업 선정으로 게이피에프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에서 실시하는 뿌리산업 관련 국가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등 인력 확보 △시설 첨단화 및 자동화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 △인력의 국제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 국제 협력사업 △금융 및 세제지원 등의 분야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케이피에프는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적극 활용해 최근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풍력, 중장비, 비철 등 고부가가치 파스너 제품 및 복합단조품의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신제품 개발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뿌리기술’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접합,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을 뜻한다.
[첨단 헬로티] 스마트폰과 맞춤형 서비스, 늘어나는 신기술에 능통한 고객들이 증가하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생체인식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자동차 산업 기업들의 전략에 게이미피케이션 기술이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술과 게이미피케이션 간 융합은 OEM사들과 티어 1 공급사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들을 추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분야를 제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in the Automotive Industry, Forecast to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16~2025년간 자동차 게이미피케이션 시장은 18.2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고서는 게이미피케이션 개념과 자동차 산업에 선진 기술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게이미피케이션 기술이 파장을 미칠 핵심 산업 분야와 게이미피케이션을 이끄는 트렌드, 그리고 자동차 분야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의 미나 수브라마니안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에서는 판매 촉진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부회장) CMO(Chief Marketing Officer) 여상덕 사장이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OLED 서밋(OLED Summit)’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OLED가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OLED 협회(OLED Association)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매년 전 세계 OLED시장을 이끄는 학계와 업계의 석학 및 전문가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OLED 기술, 시장 현안과 향후 OLED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u 월페이퍼TV와 투명디스플레이, CSO(Crystal Sound OLED) 등 신형 OLED제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개막기조연설과 컨퍼런스를 통해 OLED기술 트렌드와 시장확대 전망 등 주제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 OLED TV는 최근 영국의 유명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으로부터 ‘초저휘도 Black’ 구현이 가능하다는 인증과 스웨덴의 화질전문 평가 기관인 라이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실질적인 수익성을 갖춘 자산과 운영 신뢰성 제공에 초점을 맞춘 새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플랫폼 등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산 및 운영의 신뢰성과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스트럭처 컨디션 어드바이저(Condition Advisor)가 탑재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Maintenance Advisor) 소프트웨어는 운영과 유지보수 간 격차를 줄임으로써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Foxboro) DCS 및 하이브리드 DCS, 지능형 필드 장치, 인버터, 기타 다양한 자동화 자산을 비롯한 공장 전체 자산에 대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는 유지보수와 의사 결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조기에 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버스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KT의 자율주행버스는 이달부터 일반 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차량은 수 십대에 이르나 버스로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에 따르면 버스는 승용차와는 달리 핸들, 브레이크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전자식 제어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고, 센서부착 위치가 높아 차량 주변의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기가 어렵다. 차체가 길고 무거워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제어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버스는 벤츠, SCANIA 등 몇개 자동차 제조사에서만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KT는 자사 자율주행버스에 대해 단독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차량이 군집 주행하는 Platooning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구현하고 있으며, 라이다, 카메라 등 기존 센서 외에 KT 무선망을 활용한 수cm 정확도의 정밀 위치측정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자율 주행차에 비해 주변 차량과의 직접적인 통신을 통한 상황 판단 강화, 신호등 인지 거리의 비약적인 확대, 사각 지대에 존재하는 위험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