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아토스, 르노그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탈레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새로운 생태계 연구단체인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Software République)'를 공동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 다쏘시스템 5개 기업은 상호 보완적인 전문 지식을 통합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고 도시, 지역, 기업, 시민에게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수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동차 및 IT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5개 기업의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커넥티드 기술, 임베디드 전자제품, 버추얼 트윈 기술은 신제품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구성원의 가입을 도모하며, 개방형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세계 모빌리티 시장은 2035년까지 60% 성장해 약 11000억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새롭게 등장한 전기차, 전장부품, 애프터서비스(AS) 및 기타 부가가치 서비스 등이 급격한 기술 변화와 시장 성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신규 시장의 점유율은 5%에
[헬로티] 리미니스트리트는 'CFO 피어 인사이트: 디지털 전환 및 IT 지출 우선순위(CFO Peer Insights: Digital Transformation and IT Spending Priorities)'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이번 설문조사는 전체 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13개국 1500명 이상의 CFO 및 선임급 재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CFO의 인식 ▲IT 지출 우선순위 ▲기술 투자에 대한 ROI 측정 방법 ▲CFO-CIO 파트너십에 대한 관점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80%의 CFO들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기업의 우선순위 중 'Top 5에 든다'고 답했으며, 71%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가 기업이 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또한, 77%는 '강력한 ROI를 구현할 수 있다면 CIO가 새로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확보 방안을 찾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67%는 '가시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mo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3566억 원의 매출과 115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8% 증가했다. 1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568억 원으로 집계됐다. IT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 1998억 원을 기록했다. ▲출처 : 손익현황(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대오토에버 전년 1분기에 비해서 코로나 19 상황이 이번 1분기 전체에 영향을 주었지만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광주 글로벌 모터스 IT 통합서비스 구축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 구축 ▲완성차 글로벌 e커머스 표준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기반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현대오토에버는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4월 1일부터 합병법인으로 출발했다. 30일 공시한 1분기 실적에는 현대오토에버의 기존 사업영역인 IT서비스만 포함됐다. 피합병법인인 구)현대엠엔소프트와 구)현대오트론의 사업내용과 재무제표는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헬로티] SK텔레콤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SKT 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SKT는 메타러너(Meta Learner)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학습해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플랫폼으로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다. SKT는 메타러너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 비전’,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Vision AI 솔루션을 개발·확대해 왔다. 개발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CMC 산하 병원 현장에서 의료 전문가의 관리하에 검증함으로써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이를 공동으로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 의료진이 이
[헬로티] 엔바이오니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다. 선정기업은 해외마케팅 지원,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보증 및 금융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혁신형 기업으로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출액을 100만 달러 이상 달성하여 지원 자격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엔바이오니아를 포함해 총 200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01년 설립된 엔바이오니아는 습식공정 기반의 나노섬유 및 특수섬유를 활용한 독보적인 복합소재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기술특례로 2019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양전하부가 여과막을 이용한 정수필터는 세계적으로 엔바이오니아를 포함해 3개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상반기부터 코로나 진단키트용 핵심소재인 흡습패드와 샘플패드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발해 주요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엔바이오니아는 밝혔다. 엔바이오니아는 양전하부가 필터에 이어 차세대 신성장동력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협력 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한-독 워킹그룹을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한국 중소기업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제조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독일과 본격적입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한-독 워킹그룹은 스마트제조 표준이나 보안기술 분야 등에서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삼각축의 핵심기관으로 잘 알려진 PI 4.0의 울프강 클라센 그룹장, LNI 4.0의 안자 시몬 최고기술책임자, SCI 4.0의 젠스 가이코 대표 등 3개 기관 전문가가 모두 참여했다. 한국은 중기부의 스마트제조 정책과 사업수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켐프에이아이 이사장인 서울대 차상균 교수, 표준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 한양대 홍승호 교수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워킹그룹은 주요현안으로 협력이 시급한 국제표준 개발, 가이아엑스, 사이버 보안 등 3개 분과를
[헬로티] 경찰청은 5월 1일부터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프리카스 Pre-CAS)’을 전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범죄예측 시스템은 치안⋅공공데이터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최신 알고리즘을 적용한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지역별 범죄위험도와 범죄발생 건수를 예측하고 효과적인 순찰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은 지난 3월 한 달간 울산·경기북부·충남 등 3개 시·도 경찰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안정성·효과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출처 : 경찰청 범죄예측 시스템은 일정구역(100m×100m)별·시간대별(2시간 간격)로 범죄위험도 등급(1~10등급)과 범죄·무질서 발생 예측 건수를 표시한다.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이 필요한 경로를 분석하고 순찰차 내비게이션(112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여, 지구대·파출소의 선제적 순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방범시설 현황과 범죄예방진단 결과, 112신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범죄취약지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고, 이를 활용하여 경찰력을 적절하게 배
[헬로티]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지난해 제조업 일자리 7.2만 개가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한경연은 해외직접투자(ODI)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통계를 바탕으로 직·간접 일자리 유발 효과를 추정한 결과라 전했다. 10년간 제조업 직접투자 순유출 연 7.5조원 → 매년 4.9만명 고용기회 잃어 한경연은 지난 10년간 제조업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투자를 크게 압도하면서 제조업 일자리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1~2020년 제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연평균 12.4조 원에 달했던 반면, 외국인 직접투자는 해외직접투자의 절반도 안 되는 연평균 4.9조 원이었다. 같은 기간 제조업의 직접투자 순유출액(FDI-ODI)은 연간 7.5조 원 발생했고, 이로 인해 직간접 일자리가 매년 4.9만 개(누적 49.1만 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 한경연 20년 업종별 해외직접투자액, ➀반도체(2.6조 원), ➁전기장비(2.3조 원), ➂자동차(2.2조 원) 업종별로 살펴보면, 2020년 기준 해외직접투자는 ▲반도체(2조6천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의 신제품 DWM3000 RF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이 고집적 디바이스는 DW3110 UWB(초광대역) 트랜시버 IC와 전력 관리, 세라믹 UWB 칩 안테나, 크리스탈을 결합해 자산 추적, 물류, 내비게이션, 공장 자동화와 같은 설계의 통합을 단순화한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코보 DWM3000 RF 모듈은 IEEE 802.15.4a 및 IEEE 802.15.4z BPRF 모드를 준수하며, 10cm 정밀도로 사물의 위치를 인식 및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850kbps 및 6.8Mbp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UWB 채널 5(6.5GHz)와 채널 9(8GHz)를 통해 전세계 UWB를 지원한다. 해당 모듈은 ToF(Time-of-Flight) 및 TDoA(Time-Difference-of-Arrival) 위치 체계를 지원해 내비게이션 및 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을 자랑한다. 이 소형 RF 모듈은 24핀, 23 mm x 13 mm x 2.9 mm 패키지로 제공되며 UWB 채널 5 작동에 있어서 코보 DWM1000과 핀과 크기가 호환된다. DWM3000 모듈은 설계 유
[헬로티]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노래 가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출처 : 커먼컴퓨터 커먼컴퓨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연어처리(NLP) 모델 생성 서비스인 티쳐블 A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처블 AI는 자신만의 자연어처리(NLP) 모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텍스트 데이터를 입력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리소스 솔루션인 AI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의적인 NLP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사가 담긴 텍스트 파일을 입력하면 AI가 해당 스타일을 학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창의적인 가사를 만들어주는 식이다. 커먼컴퓨터 관계자는 “티쳐블 AI는 작사 작업뿐만 아니라 챗봇, 소설, 요약 등 다양한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쳐블 AI는 언어 학습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모델로 꼽히는 GPT-2를 기반으로 한다. 티쳐블 AI를 활용해 만든 NLP 모델은 아이나이즈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배포되고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커먼컴퓨터는 협업 인공지능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를 개발하는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범용 광커플러 대체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IC 시리즈로 듀얼 채널 디지털 절연기 STISO621를 출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 : ST STISO621은 ST의 6kV 두꺼운 산화물 기반의 갈바닉 절연 기술을 활용해 3ns 미만의 펄스 왜곡 및 최대 100Mbit/s의 속도로 두 개의 절연 도메인 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두 개의 독립적인 단방향 채널을 사용하는 이 디바이스는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UART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채널에 대한 슈미트 트리거(Schmitt-Trigger) 입력을 통해서는 뛰어난 노이즈 내성을 보장해준다고 ST는 밝혔다. 갈바닉 방식으로 상호 절연된 STISO621의 양 측면은 각자 독립적인 공급 전압을 가지고 있다. 3V~5V에 이르는 넓은 전압 범위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3.3V와 5V 회로 간의 레벨 변환이 가능하다. 보통 65kV/µs인 공통모드 과도응답 내성(CMTI: Common-Mode Transient Immunity)으로는 혹독한 환경의 높은 스위칭 과도 현상으로부터 저전압 측을 보호한다. STISO62
[헬로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6대 탄소소재분야 국제·국가 표준개발 및 보급사업’의 신규지원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5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기술수요조사의 목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국가 표준개발·촉진을 통한 6대 탄소소재 및 응용부품 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조성 기여를 위함이다. 6대 탄소소재 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 및 관련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국가 표준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상분야는 1.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표준개발 사업 ▲표준 아이템 발굴 지원사업이다. 조사항목은 제안 표준기술의 내용, 지원의 필요성, 국내외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적용산업 및 기대효과 등으로 이뤄진다. 중점 지원 분야로는 아래와 같다. ▲출처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6대 탄소솟재분야 국제·국가 표준개발 및 보급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 대학 및 연구소, 학회/협회/조합 등에 소속된 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술수요조사서는 5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홈페이
[헬로티] 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가 ‘온-나라 2.0 시스템’에 최적화된 문서 관리 및 보안 통합 솔루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 파수 지자체는 파수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중복투자 없이 보안을 고도화하고, 개인정보와 비공개 문서를 보호 및 관리하며 다양한 법률 규정을 준수할 수 있게 됐다고 파수는 전했다. 최근 지자체는 온-나라 2.0 도입과 함께 관리 규정 준수, 예산 및 인력, 보안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선보인 클라우드 온-나라 2.0의 지자체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 과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 강화된 보안업무규정까지 맞물리면서 지자체가 문서 관리에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한 정보보안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행안부가 추진 중인 지자체 망분리까지 더해지면서 지자체의 보안 고도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과거 통합 온나라시스템의 표준 보안 API 연동 규칙을 준수한 국내 최초의 문서보안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는 파수는 온-나라 2.0 시스템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지자체
[헬로티] “보통의 사고는 사람의 부주의에서 일어난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각 개인이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시스템에서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없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오히너의 EKS 시스템으로 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하겠다.” 오히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기점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주력 상품인 저가용 스위치와 더불어 High Coded Safety System을 국내에 도입한다는 것이 올해 목표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올 한해 영업 전략을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에게 들었다. ▲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 Q.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사고 74.1%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산업재해 근절, 왜 힘든 걸까. A. 모든 사업장 내에는 규칙과 규정이 존재한다.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위험으로부터 사람이 보호될 수 없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사업장 내 관리자, 생산자의 책임 의식이 선행돼야 한다. 덧붙여 안전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시장에는 안전시스템의 많은 수요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1년도 ‘5세대(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동 사업은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으로 5G를 활용하는 다양한 융합서비스 모델을 공공부문에 구축하고 5G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년부터 ’22년까지 총 1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20년에는 7개 분야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현재 운영 중이며, 특히 수요처에서는 비대면 안전·방역, 스마트산단 등의 서비스 모델 도입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년에는 400억 원을 투자해 모바일 에지 컴퓨팅기반 융합서비스 모델 구축과 함께, 전·후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반기술 상용화 및 5G·모바일 에지 컴퓨팅 표준화를 추진한다. 6개 분야 모바일 에지 컴퓨팅기반 융합서비스 모델 구축은 ㈜케이티(국방, 스마트캠퍼스), ㈜LG유플러스(항만, 스마트시티, 스마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