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화시스템이 5월 27일 영국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Skyports)와 ‘에어택시’ 인프라 개발 기술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카이포츠는 에어택시를 타고 내릴 도심공항(Vertiport)을 만드는 회사다. 2019년 싱가포르 도심에 에어택시용 시범 도심공항을 만들었다. 실제 운행을 위해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 항공안전청(EASA)과 에어택시 운항 허가·인증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월 미국의 개인항공기(PAV) 전문 기업 오버에어(Overair)와 손잡고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2024년에 기체 개발을 마치고, 2025년엔 국내에서 서울-김포 노선 시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체 개발과 함께 도심 공항을 위한 작업도 본격화하면서 한화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세계 UAM 시장에서도 한 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운항 안전에 필요한 관제 기술을 스카이포츠에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택시처럼 빠르고 편리한 탑승과 하차
[헬로티] LG에너지솔루션이 ‘자발적 배터리 교체’에 나서기로 했다. ESS산업의 신뢰 회복 및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17년 5월 발생한 ESS 화재사고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에 나온 ‘자발적 교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9월까지 ESS(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 전용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ESS용 배터리를 교체 대상으로 정했다. 이번 교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ESS 화재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국에서 초기 생산된 ESS 전용 전극에서 일부 공정 문제로 인한 잠재적인 리스크가 발견되었고, 해당 리스크가 가혹한 외부환경과 결합되면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제품이 적용된 국내외 사이트에 대해 고객과 협의 후 교체를 포함한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배터리 교체가 이뤄지는 국내 전력망 ESS 사이트에 대해서는 배터리 충전율(SOC)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국내외 사이트의 배터리 진단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는 한편 현장 점
[헬로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GE로부터 약 3억2,000만 달러(약 3,600억원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E의 주력 엔진인 GEnx을 포함 GE90, LM2500 등의 다양한 민수·군수용 엔진부품 총 72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작업자가 엔진을 검수하고 있다. <출처 : 한화그룹>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5년 미국 P&W사와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 파트너로 지위가 격상되며 세계 3대 엔진 제조사로부터 연 이은 대형 수주에 성공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P&W와 약 17억 달러(한화 1조9,000억원 상당) 규모의 최첨단 GTF엔진 장기 부품 공급권을 획득한 데 이어 영국의 롤스로이스 및 GE와 각각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3억달러(약 3,500억원)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는 등 항공엔진사업 수주잔고만 약 24조원이 넘는 든든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놓고 있다. 또한, 최근 영국 롤스로이스로부터 자체 양산 승인권 획득에
[헬로티]· 유아이패스(UiPath)가 분석 플랫폼 분야 선도기업인 ‘태블로’와의 통합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태블로 사용자는 유아이패스 RPA로 자동화를 실행하고 다운스트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유아이패스는 사용자가 태블로 보고서나 대시보드에서 직접 자동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태블로용 유아이패스 커넥터’를 제공한다. 태블로의 리포트와 대시보드 기능은 다이내믹 액션 센터로 전환되어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기능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태블로 API에서 관련 데이터를 추출하고, 자동화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복잡한 코드 작성이 필요 없는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통합 기능들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의 일환으로 자동화를 구현하여 의사 결정을 간소화하고, 더 효율적으로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가령, 서플라이 체인 분석 담당자가 태블로를 활용해 재고 데이터를 검토할 경우, 보충해야 하는 재고 항목에 대한 구매 요청을 해당 대시보드 내에서 즉시 자동화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IT시스템 관리자는 IT서비스 관리 대시보드를 벗어나지 않고 로봇을
[헬로티] 롯데케미칼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석유화학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5월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업장 안전 향상 및 최신 진단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케미칼 김연섭 ESG경영본부장(좌측)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우측)가 5월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롯데케미칼>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지원과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사업장 안전진단 컨설팅, ▲최적의 설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 관련 실무교육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 관련 조직∙표준∙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선진 관리기법 교육 등을 제공하여 롯데케미칼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사업장 사고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여수∙대산∙울산공장의 설비 및 관리시스템 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사업장 안전관리 및 진단 기법을 공유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문성 향상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안전환경 기준
[헬로티] 2차 전지 안전성을 강화하는 분리막 기술, 항바이러스용 나노입자 제조 기술 등 2차 전지의 성능과 안전,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26개 신기술과 11개 신제품이 탄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20일 ‘2021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신기술(26개, 31개 기관)과 신제품(11개, 11개 기관)을 개발한 기관과 개발자의 성과에 대해 축하하였다. 이번 신기술(NET) 인증에는 총 121개 기술이 인증을 신청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26개(인증율 21%) 혁신기술에 인증을 부여했다. 리튬이온 2차 전지 분리막에 내열 특성이 향상된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배터리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더라도 분리막 파괴를 방지함으로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용 대용량 2차 전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이 전기·전자 분야 신기술로 선정되었다.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아연 나노입자(5nm 이하)를 기반으로 코팅제 개발 및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기술이 기술이화학·생명 분야 신기술로 뽑혔다. 이 기술은 인체에 무해하며, 금속, 플라스틱,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작년까지 제조창업 지원 목적의 전문랩 12개를 비롯해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메이커 스페이스가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은 3만 회, 시제품 제작 지원은 32만 건 이상 이뤄졌으며, 장비와 시설 이용도 약 136만 건에 달해 메이커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접근성 제고에 기여했다. 중기부는 이처럼 높아진 관심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켜 제조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문랩 중심 지원체계로 개편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문랩 구축 규모를 작년 대비 두 배 늘려 8개로 확대하고, 장비 구입과 시설 구축, 공간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전문랩 지원은 독자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창업기업의 생산 단계 애로를
[헬로티] 국토교통부는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4건,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 2건 등 총 6건을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을 통해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 도시의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방식을 통해 참여기관을 모집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대상 지역과 내용에 따라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과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으로 구분하였다. 우선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은 로봇·드론 등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도시에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며,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물류시설, 물류망 등 신규 도시를 대상으로 물류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 공공기관은 규모, 특성 등을 감안하여 각 5~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상지역의 물류계획을 마련하고,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게
전력 판매량 5개월 연속 증가 국가산단 가동률 4년만에 최고, 조강 생산도 쑥쑥 제조 산업현장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제조업의 허리 구실을 하는 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제조업의 근간인 조강 생산량 역시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 차질이 빚어지는 등 일부 업종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산업용 포함 전력 판매량 5개월 연속 늘어 5월 19일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최신 통계인 지난 3월 전력 판매량은 총 4만3,74GWh로 전년 동기 대비 0.5% 늘었다. 월별 전력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째다. 전력 판매량은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전력 판매량은 작년 11월에 0.1% 늘며 반등했다. 이후 0.7%, 5.2%, 1.5%, 0.5% 등 5개월 연속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전체 전력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회복된 영향이 컸다. 산업용
[헬로티] ▲배터리 양극재의 주요 소재인 (왼쪽부터) 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는 크게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으로 구분된다. 그 중에 양극재가 가장 중요한 소재로 꼽히며, 배터리 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또한 어떤 소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이 결정된다. 국내에는 에코프로비엠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Top4 기업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다. 양극재와 배터리 구성 요소 <출처 : 포스코케미칼 사업보고서> 1. 양극재에 대해서 - 양극재(Cathode) 양극재는 리튬이온전지의 4가지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리튬의 공급원으로써, 전지 충/방전 시 양극재의 결정격자로부터 리튬을 방출/흡수한다. 리튬을 많이 포함한 양극재를 사용할수록 용량이 커지게 되고, 음극재와 양극재의 전위차가 크면 전압이 커진다. 양극재는 크게 세 가지 성분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기본형은 LCO(리튬·코발트·옥사이드)다. LCO는 소형 이차전지로, 단가도 높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전기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전기차용에는 N
[헬로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월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랙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미국∙유럽∙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약 1GW(기가와트) 이상의 신재생 사업을 운영 또는 개발 중이다. 중단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해외 신재생 운영자산을 3GW(기가와트)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해 국내 신재생 공급망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도 “중소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철강 기자재를 적용함으로써 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신재생 사업 국산기자재 공급
[헬로티] 올해 1분기 국내 5대 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이 작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8일 연합뉴스가 CEO스코어와 함께 17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국내 상위 5대 그룹 계열사의 1분기 실적과 설비투자 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그룹별 실적은 지주사의 실적 중복 집계 등을 막기 위해 국내외 종속회사를 제외하고, 계열사 별도 실적만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5대 그룹 가운데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재계 1위 삼성그룹으로 1분기 조사 대상 22개 계열사에서 총 79조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작년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전체 영업이익도 7조72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75.5% 증가했다. 삼성전자, 삼성SDI 등 IT·반도체·배터리 등 전자 계열을 중심으로 작년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LG그룹이다. 조사대상 17개 기업의 총 매출이 31조5,700억원으로 작년 대비 19%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 CNS 등 전자 관계사들이 선전했고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
[헬로티] 현대L&S가 오는 5월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80여 부스 공간에 △스마트 팔레타이징 △스마트팩토리 △AGV를 활용한 GTP △모바일 서비스 로봇 3종 △SLAM AGV △KIVA AGV 등을 선보인다. *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은 일산 킨텍스 1전시관 2홀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대L&S의 물류 자동화 설비는 로봇, 비젼, AGV를 기반으로 했다. 스마트 팔레타이징은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YS140)에 스탠드형 3D 비젼을 도입한 물류 자동화 설비다. 로봇 1대가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을 동시 수행한다. 1분에 7사이클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그리퍼 설계를 통해 140kg의 가반하중까지 대응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는 현대로보틱스의 다양한 로봇 설비가 총망라 되어있다. 산업용로봇(HH020), 소형고속핸들링로봇(HH7), 델타로봇(HPK008), 협동로봇(YL012) 등이 소형 상자를 자동으로 분류 및 운반한다. 눈여겨볼 점은 모든 로봇에 비젼이 적용된 점이다. 글씨와 이미지를 판독하는 HRVision OCR이 적용된 첫 공정에서는
[헬로티] 밀워키코리아가 더 오래, 더 정확히 작업 현장을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레벨기 2종(M12 CLLP, M12 3PL)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레이저 레벨기 라인업은 긴 작동시간, 뛰어난 가시성, 간편한 설정을 모두 잡은 혁신적인 신제품이다. M12 CLLP와, M12 3PL는 절약 모드 설정 시(4.0Ah 기준) 24시간 이상 작업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작업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레이저 설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한 레드 레이저보다 4배 더 잘 보이는 그린 레이저를 사용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쉽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두 제품의 최대 작업 거리는 38m로, 수광기 장착 시 50m까지 선명하게 도달 가능하다. 본 제품들의 간편하고 빠른 설정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로-컨트롤 피벗’ 다이얼을 사용하여 미세한 각도와 높이 등을 신속하게 정렬, 설정할 수 있으며 ‘통합형 마그네틱 브라켓’의 강력한 자석 기능 덕분에 어느 곳에나 편하게 고정할 수 있다. M12 CLLP와 M12 3PL은 모두 IP54 방진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현장에서
[헬로티]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스맥이 공작기계 가공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부를 절삭하기 위한 가공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가공대상물의 내부로 공구를 사입한 후 공구를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동작으로 가공대상물을 절삭가공할 수 있는 장치이다. 가공물의 내부를 절삭하기 위해서는 특별 주문이 필요한 전용기 또는 머시닝 센터에서 가공을 해야 하는데, 복잡한 구조로 작업이 난해하고 비용대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스맥은 개발한 기술을 CNC선반에 적용하여 구조를 단순화하였고, 작업 접근성이 용이하여 비용대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특허 기술은 차량의 주요 부품인 디프케이스를 가공할 때 고가의 머시닝 센터를 구성할 필요 없이 CNC선반만으로 가공이 가능하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당사의 기계사업부 관련 역량이 한 층 더 올라가게 됐고, 매출 향상에도 충분히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기계산업 업황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실적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