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나로그 디바이스가 차동 VOUT 원격 센싱 기능의 20V, 20A 모놀리식 동기식 벅 컨버터 LTC7150S를 출시했다. LTC7150S에 적용된 고유의 PLL(phase-lockable) 제어 온타임 정주파수 전규 모드 아케텍처는 보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며, 고주파수에서 동작하면서 빠른 과도 응답이 요구되는 높은 스텝다운 비율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나로그 디바이스 LTC7150S 해당 디바이스는 우수한 EMI 성능 특징과 함께 레이아웃에 대한 제약을 완화하는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 바이패스 커패시터가 포함된 사일런드 스위치 2(Silent Switcher®2) 기술을 이용했다. 최대 12개 위상까지 가능한 다상(multiphase) 동작은 입력 및 출력 커패시턴스 증가는 최소화하면서 고출력을 낼 수 있도록 여러 디바이스를 직접 병렬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VOUT 원격 감지 기능은 부하 전류 또는 보드 레이아웃에 상관없이 부하에서 정확한 전입 제어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LTC7150S는 입력 범위가 3.1V ~ 20V로 넓어 대부분의 중간 버스 전압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
[첨단 헬로티] 맥심 코리아가 자동화 기술 업체 오므론 코퍼레이션(Omron Coporation)에 맥심 ‘MAX14827A’ 듀얼 IO-링크(IO-Link)를 공급한다. 맥심의 MAX14827A는 IO-링크 센서를 이용해 유지보수 시간은 줄이고 가동 시간은 늘려 주는 제품이다. 타사 제품과 비교해 열 방출이 50% 이상 적고 기존 솔루션 중 크기가 가장 작다. 오므론 고객들은 이 제품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지속적인 진단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맥심 ‘MAX14827A’ 듀얼 IO-링크 IO-링크는 유럽이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표준 IO 기술로, 일본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각종 공장 센서와 설비를 디지털 통신으로 원활하게 연결해 스마트 공장을 실현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맥심은 MAX14827A IO-링크 듀얼 채널 트랜시버를 포함한 다양한 관련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오므론은 주로 광전자 센서와 근접 센서에서 IO-링크 시리즈를 확장하고 있다. 오므론 IO-링크 센서는 개별 식별 확인 기능, 이상 현상 탐지 및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고유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장애 시간과 갑작스런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0가 단일 슬롯에 최대 2개 채널과 80MHz의 아날로그 대역폭을 갖춘 새로운 PXI 임의 웨이브폼 생성기 제품군과 함께, NI의 PXI 고밀도 소프트웨어 설계 계측기 기술을 토대로 한 최신 100 MHz, 8-채널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했다. NI의 새로운 임의 웨이브폼 생성기는 -92 dB의 SFDR(Spurious-Free Dynamic Range)과 435 fs의 통합 시스템 지터(Jitter)를 지원하고, 전용 표준 웨이브폼 생성 엔진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정밀한 웨이브폼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임의 웨이브폼 생성을 위한 새로운 분수 리샘플링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 샘플링 속도와 상관없이 유사한 다이나믹 범위와 지터 성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고속 웨이브폼 스트리밍 기능과 함께 PXI와 동일한 다중 계측기 동기화를 활용 가능하다. 임의 웨이브폼 생성기와 함께 출시된 최신 PXIe-5172 오실로스코프에는 사용자 프로그래머블 FPGA가 포함됐다. 엔지니어들은 랩뷰를 통해 인라인 신호 처리나 고급 트리거링 추가 같이 이 오실로스코프의 펌웨어를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NI의 자동화 테스트 제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셀룰러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칩셋 및 디바이스 제조 업체 지원을 위해 설계된 5G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키사이트의 5G 프로토콜 툴세트 5G 프로토콜 R&D 툴 세트는 5G용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의 첫 번째 제품으로, pre-5G 및 3GPP 5G NR 표준에 명시된 다양한 글로벌 스펙트럼 요구 사항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리미터 웨이브 주파수에서의 빔포밍을 포함해 계층(레이어) 1 및 계층 2 파라미터에 대한 전체 접근이 가능한 프로토콜 테스트를 포함해 고급 5G 기능을 효율적으로 테스트 할 수도 있다. 이로써 개발자는 내장된 프로토콜 상태 장치를 통해 측정 항목을 쉽게 작성하고 실행해 오류를 디버그하고 결과를 완벽하게 분석함으로써 5G 장치 워크 플로우를 간소화한다. 키사이트 부사장 겸 무선 테스트 담당인 새티시 다나세카란(Satsish Dganasekaran)은 “5G 기술의 선두에서 5G 에코 시스템 전반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업계 최초 5G 프로토콜 R&D 툴세트 출시를 통해, 개발자들은 pre-5G에서
[첨단 헬로티] 힐셔가 netIOT 디바이스 정보 포털(DI Portal)을 정식으로 제공한다. 힐셔가 제공하는 DI Portal은 산업용 디바이스 기술 파일을 일관되게 저장할 수 있는 중앙집중적인 허브를 제공한다. DI Portal을 통해 저장된 정보는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다. 각기 다른 필드버스(fieldbus) 기관들은 각기 다른 디바이스 기술 파일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파일은 IoT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 ▲netIOT 디바이스 정보 포털 그래픽 현재 이 기술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다양한 출처에서 어떻게 접근해 격차를 해소하는지가 관건이다. 힐셔의 솔루션을 통해 각기 다른 기술 및 업체에 상관없이 모든 관련 정보를 하나의 단일 차원으로 통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셔 CEO인 한스위르겐(Hans-Jürgen)은 ”디바이스 기술 파일을 사용함으로써 현장의 센서 데이터를 머신 및 애플리케이션 정보로 바꿀 수 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기술과 업체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정보 포털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기술이 없이는 Industry 4.0이 불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IEEE 802. 11ax 표준 초안 1.1을 지원하는 WLAN 테스트 툴킷(WLAN Test Toolkit) 17.0을 발표했다. NI의 2세대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와 결합된 WLAN 테스트 툴킷 17.0은 802.11ax 웨이브폼 생성과 RF 프런트엔드 컴포넌트, 무선 모듈, 사용자 디바이스와 같이 IEEE802.11ax 표준 초안 1.1을 구현하는 제품들의 특성화와 검증, 양산 테스트 분석을 지원한다. 확장된 단일 사용자, 사용자별 설정 및 측정 결과를 지원하는 다중 사용자 OFDMA 및 MIMO를 비롯해 광범위한 802.11ax 표준 준수 웨이브폼을 생성 및 분석하는 기능도 설계자와 엔지니어에게 제공된다. 이밖에도 사용자별 왜곡 등 다중 사용자 환경을 시뮬레이션하는 신호를 생성함으로써, 사용자가 까다로운 새 엑세스 포인트 테스트 사례를 해결하도록 지원기도 한다. 엔지니어는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트리거 프레임을 생성하고 고객 디바이스의 리얼타입 응답을 테스트하며 전력 사전 교정과 비교 중심 주파수 측정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I의 RF 마케팅 부사장인 찰스 슈로더(Charles
커스터마이징과 합리적인 가격이 셀링 포인트 엑소(Exso)의 자동 납땜 로봇 AutoRo-5634이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으로 출시된 이 로봇은 지난 4월에 치러진 한국전자제조산업전과 국제전자회로산업전에서 소개된 바 있는데, 전시 당시에 다수의 국내 전자관련 업체들이 해당 제품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자동 납땜 로봇은 주문자의 요구에 따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필수적이라 통상 U-라인 형태의 1인 작업자 중심 생산형태가 보편화됐다. 더불어 AutoRo-5634가 우수한 성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갖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따른 많은 문의와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엑소는 월 20대 가량의 로봇 생산이 가능하도록 생산 라인을 계획하고 구축하는 중이며 뿐만 아니라 간부급 기술영업 직원 및 생산 직원 채용도 계획 중에 있다. 엑소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상담과 계약이 추진된다면 현재의 U-라인을 4개 정도 더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되면 엑소는 월 최대 50대 이상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AutoRo-5634는 기본 자동 납땜 로봇과 실납 공급기, 인두기 본체로 구성돼 매우 심
[첨단 헬로티] 마우저가 ITT 캐논(ITT Canon)과 전 세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ITT 캐논은 고신뢰성의 커넥터 및 인터커넥트 제품 설계 생산 전문 글로벌 업체이다. 항공우주, 국방, 의료, 에너지, 교통, 산업 부문의 군 및 민간 고객에게 제품을 100여년 동안 공급해왔다. 이제는 전 세계 마우저 고객들이 ITT 캐논의 솔루션을 직접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마우저의 공급업체 관리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털 잭슨(Krystal Jackson)은 “ITT 캐논이 생산하는 다양한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마우저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ITT 캐논은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커넥터를 생산해온 기업으로 혁신과 품질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우저의 공급업체 관리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털 잭슨(Krystal Jackson) ITT 캐논의 안 판(Anh Phan) 전세계 영업 담당 부사장 또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마우저와 파트너십을 간절히 바랐다”며 “마우저는 최신 최첨단 제품을 공급하는데 앞장서고, 세세한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 서
전 세계 자율주행차 업계 동향 리뷰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졌다. 소프트뱅크(SoftBank) 손정의 회장은 자율주행차 사업을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기도 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재환 수석의 ‘자율주행차 주요 업체 동향과 시사점’ 자료를 토대로 각광받는 자율주행차 산업의 업계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자율주행차 도입과 관련해,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과 추가 비용 부담 가중, 해킹 등 보안 리스크에 대한 우려, 사고시 법적 책임의 모호성, 윤리적 딜레마 이슈 등의 난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시장 조사기관들은 자율주행차 시대가 머지 않았음을 예상하고 있다. Mckinsey는 완전 자율주행차가 2020년 전후로 본격 상용화되기 시작할 것이고 2030년에는 신차 판매량의 15%, 2040년에는 90%에 각각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BCG(Boston Consulting Group)는 2035년 신차 판매량의 25%가 자율주행차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고, iHS도 완전 자율주행차의 전 세계 판매량이 2025년에
컴퓨팅 플랫폼에서 프레임워크까지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 도입 기원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기업인 엔비디아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제8회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에서 엔비디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7,000여 명의 전 세계 개발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150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세계 10대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100여 개 이상의 인공지능 및 VR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제8회 엔비디아 GTC 현장 사상 최대 규모 GTC 강력한 트렌드 융합 선보였다 올해 GTC는 7,000여 명의 참가자를 운집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GTC는 인공지능에 대해 의구심을 갖던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인공지능 혁명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 GTC 기간 동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조, 의료, 운송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GPU 컴퓨팅에 기반한 엔비디아의 기술적 발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TC 개최의 배경에는 강력한 주요 트렌드 간 융합이 있다. 컴퓨팅 파워의 발전은 ‘무어의 법칙&
ODA Technologies 전력전자 계측기 연구, 개발업체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05년 설립 이래로 꾸준한 R&D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현재는 900여 개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 Series 오디에이테크놀로지스의 EX series는 600W~10,000W 용량의 고성능, 고효율의 프로그래머블 스위칭 직류전원 공급창치이다. SCPI(Standard Commands for Programmable Instruments) 프로토콜에 준하는 RS-232C, RS-485, USB, TCP/IP(옵션) 통신을 지원하며 19인치 랙에 장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설정한 전압 및 전류, 사용상태 등을 저장·호출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미리 설정해 저장해둔 메모리를 호출하는 기능을 통해 생산 및 제품검사, 신뢰성 테스트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TEKON 테크온은 RMS(Risk Management System/위험관리),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시설관리) 분야의 전문 계측장비인 배터리 품질 분석기, 전력 분석기, 모터 분석기, 펌프 분석기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가 딥 컴프레션, 컴파일링 툴체인, 시스템 레벨 최적화 전문 업체인 디파이테크(DeePhi Tech)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디파이테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머신 러닝에서 자일링스 디바이스의 구조적인 이점을 활용해,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업계의 차세대 AI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추론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파이테크는 머신 러닝 연구 분야릉 리딩하는 칭화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원에 의해 설립됐으며, 다수의 글로벌 AI 컨퍼런스에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디파이테크의 구성원들은 CPU 대비 와트당 43배 성능과 40배 성능을 구현하고 GPU 대비 3배 성능과 11배 성능을 구현하는 고효율 FPGA 가속화 스피치 인식 엔진에 대한 연구로 FPGA 2017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디파이테크 CEO인 야오 송(Yao Song)은 "자일링스의 FPGA와 MPSoC는 자사의 추론 솔루션에 필요한 짧은 대기시간과 재구성 가능성의 이상적인 조합을 제공한다"라며, "자일링스의 강력한 플랫폼은 스마트 감시 시스템 및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에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소비자용 제품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일링스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체제어모듈(Body Control Module) 및 전원분배센터(Power Distribution) 애플리케이션을 이해 새로운 전력 IC 제조 기술 SMART7을 설계했다. SMART7 기술 기반의 전력 IC는 자동차 히터, 전원 분배, 에어컨, 내/외장 조명, 좌석 및 미러 조절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부하를 구동, 진단 및 보호하며 전기기계식 릴레이와 퓨즈를 비용 효율적으로 견고하게 대체한다. 해당 기술은 박막 웨이퍼 기술에 기반해 개발됐으며 전력 손실과 칩 크기가 줄어들었다. ▲인피니언의 PROFET+2 스마트 전력 스위치 적용 제품군은 하이사이드 전력 스위치 제품군 PROFET+2 와 High Current PROFET™가 출시됐다. 인피니언은 1년 내에 SPOC+2 멀티채널 SPI 하이사이드 전원 컨트롤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오토모티브 바디 파워 총괄 사업부장인 안드레아스 돌(Andreas Doll) 부사장은 “PROFET+2의 이전 세대 제품군인 PROFET+ 스위치는 십여 년 간 10억 개 이상 출하됐다. SMART7 전력 IC는 더 작은 패키지에 향상된 보호
[첨단 헬로티] 2017년 전 세계 AMOLED 패널 시장의 규모가 2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63%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 조사 업체 IHS마킷이 이같이 예상했다. 박진한 IHS 마킷 이사는 “스마트폰에서 채용률 증가와 더불어 캐파 증설에 따른 AMOLED TV 판매량 증가가 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PC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도 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특히 플렉시블 기판을 사용함에 따라 무게와 두께 감소 및 다양한 디자인 채용이 가능해지며 AMOLED 패널 수요가 증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 또한 AMOLED 패널을 아이폰에 채용하기로 하면서 급격한 시장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한 이사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역시 본격적으로 AMOLED 패널 채용을 늘려나갈 것으로 알려졌다”며, “급격히 성장하는 AM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6세대급 AMOLED 패널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MOLED 시장에서 스마트폰 다음으로 비중이
한국NI는 지난 3월 오토메이션월드에서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고, 지난 4월에는 ‘NI 오토모티브데이’를 개최하며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NI가 제공하는 테스트 솔루션은 무엇인지 선보였다. 최근에는 차세대 LabVIEW를 발표하며 NI의 첨단 신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NI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인지 이동규 지사장에게 한국NI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Q.지난 해에 한국NI 법인이 설립 이래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취임하자마자 이뤄낸 쾌거인데, 최고 실적으로 이끈 전략은 무엇이었나? A. 한국NI는 본사의 전략, 비전, 미션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NI는 혁신을 이끄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선택하며 발전해왔다. 우선적으로, NI가 이끈 혁신의 역사와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처음 NI의 혁신은 GPIB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방식에 주목한 것이다. 계측기 드라이버에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하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세계에도 혁신의 기회가 왔다. NI는 이와 같은 드라이버를 제작하고 지원하는 전략을 취했고, 이러한 전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