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모션 제어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어로테크가 새롭게 향상된 스캐너 제어(ESC) 기능을 선보이며 레이저 프로세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레이저 스캔 시스템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기능은 특히 AGV 레이저 스캔 헤드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고처리량 레이저 프로세스의 수요 증가와 품질 기준 강화에 대응하고 있다. 에어로테크의 Automation 1-GL4 2축 레이저 스캔 헤드 드라이브에 적용된 ESC는 완전히 수동적인 제어 루프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가장 동적인 모션 중에도 더 높은 정확도를 보장하며, 2, 3, 5축 레이저 스캔 헤드에서 더 높은 가속도와 더 적은 추적 오류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레이저 프로세스 처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에어로테크의 광 조작 제품 관리자인 브라이언 게르만은 “ESC 기능은 사용자가 트랙토리 또는 모션 명령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모든 AGV 레이저 스캔 헤드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객들은 정밀도를 저하하지 않고 스캔 헤드 제품의 속도와 동적 한계를 극대화해야 하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시간당 단위 수를 품질 저하 없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NX X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NX X는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요소로, 모든 규모의 기업에 업계 선도 기술을 제공하여 리소스를 확보하고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인 밥 호브록은 “NX X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엔지니어링 환경으로 전환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업무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지적 재산을 유지하며 혁신적인 작업을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클라우드 전환 과정이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어, 고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X X는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라이선스 관리, 구성, 기능 제공을 통해 IT 요구사항을 간소화하며, 기업의 필요에 따라 데스크톱 설치나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웹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 있는 팀들이 최고의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 이 솔루션은 NX와 완전히 통합된 안전한 데이터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NX X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제품 데이터 관리, 변경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이 참가 신청을 완료한 업체들에게 ‘조기 참가 신청 혜택’을 제공한다. SMATEC 추진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업체들에게 부스당 최대 70만 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MATEC 2024는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하여 미래 제조업 및 생산 생태계의 변화를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 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3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며, 140개 사 33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공장자동화관에서는 드라이브, 서보모터, 리니어모터, 인버터, 컨트롤러 등 모션컨트롤러 관련 제품 및 부품과 FA시스템,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등이 전시된다. 또한 산업로봇, 3D프린팅 및 소재 등 지능형 생산 현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솔루션관에서는 AI, 통합자동
요꼬가와전기는 재생 에너지 관리 솔루션(REMS)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BaxEnergy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요꼬가와는 유럽 전역의 주요 전력 회사에서 이미 채택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요꼬가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구현 및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글로벌 에너지 자산 소유자에게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재생 가능한 발전 시설을 운영하는 전력 회사들은 각 자산의 출력을 극대화하고 유지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운영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BaxEnergy는 2010년에 설립된 회사로, 핵심 IT 및 비즈니스 시스템을 수정할 필요 없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REMS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재생 가능 발전 시설의 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고유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제조업체의 터빈, 인버터 및 기타 발전 장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전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BaxEnergy 솔루션은 플랜트 가용성을 최대 10% 향상시키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스마트폰, 태블릿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장치에서 맞춤형 KPI 및 알람 정보를 볼 수 있다
최근 기계산업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기계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AI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다. 첫째 날인 6월 26일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혁신적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개발로 주목받는 투테크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미국 법인 TOOTECH USA INC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TOOTECH USA INC는 미국 시장에서 투테크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투테크는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과 동일하게 라벨 인쇄장비를 설치하여 생산을 시작하며,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판매를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투테크는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투테크는 전 세계 최초로 레이저 라벨 프린터와 레이저 라벨을 개발한 기업으로, 기존의 잉크젯 방식이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소모품 사용을 없애고 제품에 직접 마킹할 수 있는 레이저 기반의 기술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테크는 레이저 엔진을 개발 및 시장에 론칭하며 마킹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투테크는 레이저 오토 라벨 개발과 자동화 라인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전자와 올해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19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방자치단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으로 나뉘어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돕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 최대 1억5000만 원씩, 모두 1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와 함께 80여개 기업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최대 6000만 원(광주는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200명의 멘토링, 스마트 비즈 엑스포 참가, 스마트 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탄소 배출량 감소, 친환경 소재 접목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아그룹이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 인천,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2024 세미나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제조 산업 강화를 위한 인아그룹 기술 세미나’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스마트 제조 산업 고객의 자동화 공정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 페어에는 인아그룹의 주요 사업부인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CORP, 인아엠씨티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장비 강화를 위한 Stepping Motor 적용 포인트 △스마트 제조 산업용 네트워크의 종류 및 활용 △모터 선정 및 계산 방법 △제조업의 미래, 협동로봇 자동화 도입 A to Z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여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에서는 모터를 메인으로 컨트롤러와 로봇까지 이어지는 ‘데모기 체험’과 함께 제품 선정, 대체, 트러블 슈팅 등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는 ‘고객 맞춤 현장 컨설팅’도 제공된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인아그룹은 고객의 요청에 부합하는 새로운
ABB 이사회는 오는 8월 1일부로 모르텐 비어로드(Morten Wierod)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현 CEO인 비요른 로젠그렌은 7월 31일에 CEO직에서 물러나며, 같은 해 12월 31일부로 은퇴할 예정이다. 비요른은 원활한 경영권 이양을 위해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모르텐과 ABB 최고경영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르웨이 국적의 모르텐 비어로드는 ABB 이사회에서 철저한 검증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임명됐다. 비어로드는 1998년에 ABB에 합류했으며, 2019년부터 ABB 최고 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그는 전기화 사업영역 총괄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전에는 모션 사업영역의 총괄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피터 보저 ABB 이사회 회장은 “모르텐 비어로드는 주요 고객 부문별 광범위한 전문 지식과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ABB와 분권화된 운영 모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며 “그의 리더십을 통해 ABB는 핵심적인 우선순위에 계속 집중하고, 새로운 실적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확고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보여준 비요른 로젠그렌의 뛰
한국훼스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인재양성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핵심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훼스토를 비롯해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는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디지털화 기술로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1기와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만 34세 이하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훼스토가 훈련비 전액을 부담하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뿐만 아니라 훈련장려금, 소프트웨어 및 교육 기자재 지원, 우수 교육생 단기 해외 연수, 채용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기 교육생들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 위치한 훼스토 디닥틱(Festo Didactic)에서 PLC 프로그래밍
LS일렉트릭-유니슨, 국산 풍력발전 기술 경쟁력 강화 맞손 배전반·개폐기·전력변환장치·SCADA 등 풍력발전 솔루션 개발 LS일렉트릭이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과 함께 국내 풍력발전 시장의 성장을 앞당기기 위해 관련 전력 기자재의 국산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유니슨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유니슨 서울사무소에서 ‘풍력발전사업 관련 전력 기자재 개발 및 공급’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오재석 LS일렉트릭 전력CIC COO(사장)와 유니슨 박원서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풍력사업 개발과 전력 기자재 국산화 확대를 위해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과 유니슨은 △풍력발전 전력 기자재 국산화 △신규 풍력발전단지 개발 △풍력발전단지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추진 △전력계통변화 관련 신규사업 확대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VPP(가상발전소) 사업 협력 등을 통해 공동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배전반, 차단기, 개폐기, 초고압 설비, 전력변환장치, SCADA, FACTS 등 자사의 주요 전력 솔루션을 풍력발전
한국요꼬가와전기와 SK쉴더스가 OT/ICS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8일 서울 양평동 한국요꼬가와전기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조·생산 공장의 보안 진단·컨설팅, 시스템 통합·구축, 운영·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이치 나카지마 한국요꼬가와전기 대표와 김창연 SK쉴더스 SI/FM사업부장(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적극적인 협업을 다짐했다. 양사는 최신 기술 및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며 OT/ICS 보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한 사업 확대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코이치 나카지마 대표는 “1915년 창립 이후 석유, 화학, 전력, 철강 등 다양한 공정 산업 분야의 측정·제어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디지털 위협이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역량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IT·OT 융합 지식 및 경험과 SK쉴더스의 컨설팅·시스템 통합 역량이 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연 SK쉴더스 SI/FM사업부장(전무) 역시 “그간 여러 제조·생산 공장의 사이버보안
맥슨이 2024/25 카탈로그를 통해 다양한 드라이브 솔루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카탈로그는 온라인과 인쇄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파바룩스(Parvalux)와의 협업으로 더욱 견고한 앵귤러 기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 파바룩스와의 협업: 견고한 앵귤러 기어 맥슨은 파바룩스의 앵귤러 기어를 자사의 IDX, EC-i 및 EC 플랫 시리즈 모터와 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앵귤러 기어는 높은 토크와 인상적인 출력 밀도를 자랑하며, 도어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 AGV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 ECX PRIME 16L: 다이내믹한 파워팩 맥슨의 새로운 ECX PRIME 16L 모터는 코어리스 와인딩과 4극 로터 설계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브러시리스 모터는 뛰어난 토크-속도 특성을 제공하여 다이내믹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 EC 프레임리스 모터: 다양한 확장 가능성 맥슨은 신제품 EC 프레임리스 DT 38S와 DT 38M을 출시하여 플랫 모터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 모터들은 이너 로터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높은 토크와 케이블링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훼스토가 2023년 경영 성과를 발표하며 로컬화 전략 및 미래 자동화 산업의 성장 동력에 대해 논의했다. 훼스토는 2023년 동안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어가며 36억 5천만 유로, 한화로 약 5조 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기계 설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 감소라는 도전 과제 속에서도 달성한 성과다. 특히, 디지털 사업 부문과 기술 교육 사업 부문인 ‘디닥틱(Didactic)’은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훼스토는 지난 해 매출의 7.7%를 연구 개발에 투자했으며, 2023년 말 기준으로 20,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8,400명은 독일에서, 12,200명은 세계 각지의 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훼스토는 북미, 남미, 인도에서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인도 벵갈루루 지역 인근에 공장을 증축하여 향후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전체 아시아 시장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럽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튀르키예 마니사에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독일 자를란트에 위치한 글로벌 프로덕션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물류자동화 시스템 기업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대표 김덕현)과 물류시장 고객 확대와 자율주행 로봇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커머스와 유통 산업에서 물류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양사가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 트위니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영업 활동과 고객사별 자율주행 로봇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창고 관리시스템(WMS) 및 하드웨어 제어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에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두산그룹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해 2019년 설립한 자회사로, 물류센터의 설계뿐 아니라 물류 프로세서 전 과정을 제어·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신축과 나이키 이천 CSC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물류 자동화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트위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르고 오더피킹’을 기반으로 한 물류센터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니는 지난해 5월 ‘나르고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