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튜브 및 라벨프린터 브랜드 ‘튜브터치’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은 새로운 전선탈피기인 하이테크 솔루션 하네스 복합장비 ‘T-900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T-9000은 하네스 작업에서 주요 업무로 꼽히는 튜브 인쇄, 튜브 삽입, 전선 탈피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장비로, 시간당 600개 이상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높은 자동화 기능을 자랑한다. T-9000의 출시로 인해 인건비 절약 및 작업 시간 단축이 가능해져,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비는 다양한 전선 사이즈(Wire 0.6~6.0BVR)를 지원하며, 전선 커팅 길이는 70mm에서 9999mm까지 가능하다. 또한 한 번에 양쪽 튜브를 동시에 인쇄할 수 있는 더블 헤드 인쇄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T-9000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스톱 작업이 가능한 장비로, 하네스 업체뿐만 아니라 제조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엠앤에스솔루션 관계자는 “기존의 튜브 프린터 T-5000과 T-6000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T-9000은 저비용, 고효율의 운영체제를 통해 산업용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훼스토는 ‘Fueling the Greener Future with Festo’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훼스토는 그린 수소가 가장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원임을 강조하며, 수소 생산 과정에서의 자동화 기술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수소는 청정에너지로 불리지만, 대부분의 수소 생산 방식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가장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 방식인 그린 수소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와 산소를 물에서 분리하는 전기 분해 과정에서 정밀한 제어를 보장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훼스토의 액추에이터, 밸브, 센서 등은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며 수소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기술들로, 특히 수소의 저장 및 운송 과정에서 안전성
산업용 PC·마더보드 공급업체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3.5인치 싱글 보드 컴퓨터(SBC) ‘SBC3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SBC35 시리즈는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두 가지 모델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SBC35 시리즈는 13세대 Intel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한 SBC35-RPL과 Intel N9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SBC35-ALN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고성능 SBC35-RPL은 최대 64GB의 DDR5 RAM과 4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효율성을 강조한 SBC35-ALN은 최대 16GB의 DDR5 RAM과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들 모델은 자율 이동 로봇(AMR), 전기차(EV) 충전소,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와 같은 자동화· 운송·의료·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사용이 적합하다. 에이디링크 엣지 컴퓨팅 플랫폼 BU 제품 관리자 줄리 황(Julie Huang)은 “SBC35 시리즈는 매우 제한된 공간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며, “다양한 커넥터와 확장 옵션을 제공하여 산업 현장의 맞춤형 요구사항을
요꼬가와가 OpreX™ Open Automation SI Kit과 OpreX OPC UA Management Package를 개발하여 OPA(Open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구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OPA 시스템 내 다양한 공급업체의 구성 요소 간 상호운용성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사용자가 동급 최고의 기술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PA 시스템은 다양한 구성 요소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최신 기술을 손쉽게 적용하고 전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요꼬가와는 Open Process Automation Standard(O-PAS™)를 준수하는 장치와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강조하며, 고객이 최신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OpreX Open Automation SI Kit은 DCN(분산 제어 노드) 구성 요소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며, OpreX OPC UA 관리 패키지는 OPA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OPC UA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보안 통신 인증, 알람 변수 관리 등 다양한 서
산업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제품 혁신이 이루어졌다. AT-KS-AK 어댑터 그로밋은 키스톤 모듈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이코텍의 KT 케이블 그로밋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AT-KS-AK는 70개 이상의 다양한 키스톤 모듈과 호환 가능하며, 별도의 타공 없이 하우징 벽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설치 과정에서의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특히 커버를 닫았을 때 IP54 등급의 보호 성능을 제공, 추가적인 보안을 위한 밀봉 옵션도 지원된다. 본체에 통합된 폴리아미드 구조는 모듈에 안정적이고 안전한 기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스냅인 조립 방식을 통해 손쉽게 모듈을 설치하고 필요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모듈을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사전 조립된 케이블 배선과 커넥터용 인터페이스로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잠금식 보호 커버는 인터페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설치 공간이 제한된 경우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의 출시는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이동식·고정식 플라스틱 탱크의 레벨 측정 및 재고 관리에 최적화된 80GHz 무선 IIoT 센서 ‘Micropilot FWR30’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Micropilot FWR30은 레벨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측정 데이터뿐만 아니라 저장 탱크와 컨테이너의 위치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3분 이내의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내장된 배터리로 외부 전원 공급 없이도 작동할 수 있어 접근이 어려운 측정 지점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최대 15미터(50피트)의 측정 범위와 -20°C에서 60°C(-4°F에서 +140°F)의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측정 방식을 채택하여 부식, 마모, 점도 또는 독성 등의 문제로 인해 다른 측정 원리를 적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Micropilot FWR30은 다양한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제품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강조했다. 우선 80GHz 레이더 기술을 통해 안정적이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TeSys)’ 출시 100주년을 맞았다. 모터는 생산 공정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로써 다양한 기계와 장비에 동력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 품질 보증, 에너지 효율 증대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터의 적절한 선택과 유지보수는 전체 생산 공정의 성과와 효율성을 좌우한다. 실제로 생산 공정 내 설비의 대부분은 모터를 기반으로 작동되고 있다. 그러나 모터는 장기간 사용에 의한 노후화, 과부하로 인한 불량 및 기타 복합적인 이유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생산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모터 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모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전기적 문제로부터 모터를 보호한다. 또 예기치 않은 장비 고장을 방지하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를 보호하고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테시스 라인업과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모터 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올
케이블 및 로봇전용 케이블 보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대표이사 김경민)이 포스코의 자재(MRO e-Catalog) 카탈로그에 정식 등록되며, 포스코의 자재 공급망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 MRO e-Catalog 카탈로그 시스템은 포스코 그룹 차원의 자재 사양품을 공급사들이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씨피시스템은 지난 7월에 제품 생산공정의 자동화 및 체계화, 적용 실적 등의 실사를 통과하고 포스코의 업체 등록을 진행 중이며, 8월 중으로 포스코 MRO 카탈로그에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씨피시스템은 e-Catalog 시스템을 통해 포스코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을 소개할 수 있으며, 포스코는 필요한 자재를 쉽게 찾고 사용 부서에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포스코 전 그룹사의 모든 직원들도 간편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씨피시스템은 자사의 차세대 주력 제품인 로보웨이를 중심으로 여러 제품군을 포스코 MRO 카탈로그에 등록할 계획이다. 로보웨이는 로봇 전용 케이블 보호 제품으로, 최근 한국화낙을 통해 현대차에 납품을 시작하며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3세대 로보웨이 제품도 활발히 연구개발 중이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훼스토가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에너지 절감 서비스 ‘'FESS(Festo Energy Saving Service)’를 발표했다. FESS는 생산 현장에서 사용 중인 압축 공기의 품질 및 누출 여부, 절감 가능성을 총체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평가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다. FESS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을 방지하고 최적화된 계기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일관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불량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압축 공기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11011을 따르며,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 기관인 'TUV SUD'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엔지니어가 직접 수행한다. 한국훼스토 기술지원팀 임채수 팀장은 “높은 에너지 가격과 비용 부담 증대, 기후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이 향상되면서 생산 현장에서의 에너지 효율 추구는 이제 모든 제조 기업이 고려해야 하는 중대한 비즈니스 과제”라며, “FESS를 통해 압축 공기의 품질은 물론이고 누출 여부 및 에너지 절감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증된 보고서까지 발행 받을 수 있어 여러 제조업체가 큰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31일 순천시와 ‘로봇 공모사업 공동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순천시 주관으로 로보케어, 마인드로, 와이닷츠, 미래융합교육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의 로봇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2024 로봇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 협력 △로봇기술 교류 △지역 인재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뉴로메카는 이미 2024년 6월부터 순천시의 ‘2024년 대규모 로봇 융합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해당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교육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로봇 활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총 예산은 21억 원이다. 2024년 대규모 로봇 융합 실증사업은 국민체감실증형 사업으로, 로봇교육과학관 내에 다양한 로봇을 도입하여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기술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로봇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단계(2024년)로 음성교시 로봇, 기술교시 로봇, 팔레타이징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안내 로봇이 도입되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 말부르그에 위치한 Endress+Hauser Level+Pressure 생산 공장을 대대적으로 증축하는 ‘캠퍼스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억 유로(한화 약 1,5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자될 계획이며, 이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이다. ‘캠퍼스 2030+’ 프로젝트는 향후 몇 년간 생산 및 물류 공간의 선제적인 리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점차 사무공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이번 증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정밀하고 혁신적인 측정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2,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태양에너지와 열병합 발전을 통해 필요 전력의 최대 45%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증축이 완료되면 최대 90%에 이르는 에너지 자급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생산 흐름과 물류 최적화를 통해 차량 통행량과 소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피터
대리점 영업 역량 강화 위한 EM 워크숍 개최 고객사와 대리점의 만남…다양한 솔루션 소개 페펄앤드푹스코리아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2024 페펄앤드푹스 EM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사 전문 대리점과 고객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장 환경과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모바일 기기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대리점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현장 로드쇼 형식의 세미나와 달리, 고객사들이 직접 참여해 페펄앤드푹스의 주력 상품과 기술을 상세히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리점으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방폭 디바이스 3종 소개 워크숍은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페펄앤드푹스코리아 EM 디비전에서 새로 출시한 방폭 디바이스 3종을 소개했다. 5G 기반의 스마트폰 Smart-Ex03,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Tab-Ex04 Pro, 인텔 12세대 i5를 탑재한 윈도우 11 P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용마로지스에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한익스프레스에 이어 종합 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트위니가 공급하는 제품은 ‘나르고 오더피킹’으로, 물류센터 근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작업을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창고 구조 변경이나 추가 인프라 설치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로봇 모니터를 통해 제품의 이미지 및 정보를 표시하고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피킹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피킹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에 ‘나르고 오더피킹’을 도입하여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업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트위니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나르고 오더피킹’의 성능을 알리고 국내 물류센터에 확대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트위니 사업본부장은 “물류 현장에서는 오더피킹 업무에 근로자의 수고에 의존하기보다는 로봇 활용을 통한 생산성 효과에 주목하는 상황”이라며,
협동로봇 중심 제조공정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 로봇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뉴로메카 허영진 마스터는 “이번 지원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전문기업으로, 중소 제조공정 자동화 및 F&B 부문 로봇 자동화를 통해 세계 속의 K-로봇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방 분야에도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현금 500만원과 그래픽 카드(500만원 상당)로 대학의 메타로봇연구회에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지능형 AI 로봇 연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메타로봇연구회는 교내 자율동아리로, 한기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준기 LINC 3.0 사업단장은 “뉴로메카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실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담대 기자 |
LS일렉트릭이 산업안전과 보안에 특화된 고성능 HMI 제품 ‘iXP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정전식 터치와 제스처 기반 응용 기능을 도입한 iXP2의 후속작으로, 한층 더 발전된 기술과 기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iXP3는 화재 방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특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4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동시에 감시하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즉각적인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표준 프로토콜 기반의 각종 센서와 연동하여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이 제품은 CFR Part-11 및 선박 업종의 Cyber Resilience 사이버 보안 규격(IACS UR E26/E27)을 준수한다. 홍채 인식기와 같은 생체 인증 모듈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하여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의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작용된다. iXP3는 또 IP 카메라 블랙박스 기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장애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장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여 생산성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