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3법에 대비하는 AI 기반의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Lumada Data Catalog)’를 선보였다. 최근 데이터 3법 시행과 더불어 디지털 뉴딜의 핵심으로 ‘데이터’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기업 비즈니스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는 쉽지 않다. 특히 기존 수작업 방식으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는 물론 민감 정보 관리, 효율적인 데이터 리소스 할당이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 루마다 포트폴리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대용량 데이터의 메타 정보를 AI 기반으로 빠르게 파악해 정리,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이다. 엣지에서 코어, 멀티 클라우드에 이르는 IT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카탈로그는 또 데이터 레이크 관리, 중복/복제 데이터 식별을 통한 데이터 분류, 자동 데이터 계보
[헬로티]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 텔레다인 e2v는 3D 감지 및 거리 측정용으로 최적화된 ToF(Time-of-Flight) CMOS 이미지 센서인 ‘Hydra3D’를 발표했다. 이 센서는 비전 가이드 로보틱스, 물류 및 자율주행 차량 등 최신 산업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Hydra3D의 고해상도 및 유연한 구성은 온칩 HDR과 결합되어 보안 감시, ITS, 건물 건축 및 드론 등 옥외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 ToF CMOS 이미지 센서인 ‘Hydra3D’ 이 센서는 최신 10µm 3탭 픽셀이 특징이고 텔레다인 e2v의 독점 CMOS 기술로 설계됐으며 고부가가치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솔루션의 선도업체인 타워 세미컨덕터에 의해 생산된다. 832×600 픽셀의 해상도가 통합된 Hydra3D는 최소 20ns의 초고속 전송 시간, 우수한 복조 대조비 및 감도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우수한 시간 정밀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내외 조건, 단거리, 중거리 및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할 수 있다. Hydra3D는 평가 키트(Hydra3D EK)와 함께 제공
[헬로티] ABB와 Green.TV는 세계 전기차의 날(World EV Day) 출범을 한 달 여 앞두고 소비자가 다음 차를 전기차로 약속하는 온라인 서약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계 전기차의 날(9월9일)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e-모빌리티 감사의 날로, 전기자동차 운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재와 미래의 운전자에게 전기자동차의 이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세계 전기차의 날은 운전자가 본인의 다음 차량을 전기차로 한다는 온라인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운송을 추진하는데 있어 전기자동차의 중요성을 인식을 장려하는 가시적인 실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BB의 e-모빌리티 인프라 솔루션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인 프랭크 뮬런은 “ABB Electrification의 ‘Mission to Zero’ 일환으로 우리는 모두를 위해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이 장차 무공해 운송 수단을 지지할 글로벌 운동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BB는 e-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전기자동차 도입 확
[헬로티] 산업용 컴퓨터와 네트워크에서 강소기업인 여의시스템이 최근에 편리하고 빠른 고객의 구매 진행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제품 정보, 관련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릴리즈 확인, 제품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의시스템은 8월 2주간(8/11-21)의 쇼핑몰 런칭 프로모션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그립감이 좋고 가벼우며 성능 좋은 휴대용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쇼핑몰에서 제품 문의만 남겨도 추첨을 통하여 아이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손쉽게 제품을 구매하고, 시원한 커피까지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자세한 제품과 서비스 내용은 여의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8월 수상자로 한화토탈 전용성 팀장과 한국화장품제조 정민석 본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 환화토탈 전용성 수석연구원(왼쪽)과 한국화장품제조 정민석 본부장 대기업 수상자인 전용성 한화토탈 수석연구원은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용 폴리프로필렌(PP), 전기전자용 HIPP 및 친환경 자동차용 PP 등 수입재에 의존하던 고부가 PP 소재를 국산화하여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용성 수석연구원은 “고분자 개발 기술력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 개발 및 상업화에 매진해 우리나라 소재 산업 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정민석 한국화장품제조 본부장은 국내외 희귀 자생식물에 식물조직배양기술을 접목하여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
[헬로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초‧중등 교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핵심 교원 연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21년까지 핵심 교원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도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교사로 시‧도교육청의 추천에 의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핵심 교원은 소프트웨어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단위 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와 과정 중심 평가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그동안 집합 연수로 운영하던 연수 방식을 ‘체험형 원격 연수’로 변경하여 운영된다. 참여 교사는 연수 전 과정에 그동안 교육부가 학교 원격 수업의 방법으로 학교에 제시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 원격 수업을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True Color 구현이 가능한 그래픽 패널 GP-A 시리즈의 소형 사이즈 모델을 라인업했다. 라인업 한 사이즈는 4.6인치(이하 GP-A046)와 5.7인치(이하 GP-A057)이다. 이로써 기존에 보유하던 7인치와 10.4인치에 이어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사용자의 선택 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 오토닉스 Color LCD 그래픽 패널 ‘GP-A057’ GP-A046/057 시리즈는 16,777,216색까지 표현할 수 있는 True Color의 고해상도 LCD로 밝고 선명한 터치 화면을 제공함과 동시에 좌/우 각각 80° 이상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가시성과 명료한 화질로 사용성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또한 접속기기 전용 툴을 PLC나 PC 등 접속기기에 별도로 연결하지 않더라도 다운로드, 업로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통신을 중계하는 Bypass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GP-A046/057 시리즈를 포함, 오토닉스의 GP 시리즈는 전용 작화 프로그램 atDesigner를 통해 사용자 화면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간편하게 편집할 수
[헬로티] B&R의 LogTunnel은 기계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과 중앙 위치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LogTunnel을 사용하면, 전 세계에 있는 기계 데이터를 중앙 위치에 보관할 수 있다. 최대한의 설비 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과 관련한 어떠한 불규칙성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LogTunnel은 B&R의 보안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의 기능이다. 보안 원격 유지보수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무실 또는 이동 중에 플랜트와 기계설비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제어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데이터 로깅을 통해 결함이 생긴 컴포넌트를 조기에 감지하고, 서비스 주기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설정은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단히 할 수 있고, 특별한 IT 노하우도 필요 없다. 기술자가 원격 유지보수를 수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연결할 때에도 진행 중인 LogTunnel 연결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로깅은 중단 없이 계속된다. 기계 데이터는 중앙 데이터베이스 서버,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 센터에 저장되며, 나중에 분석할 수 있도록 남겨진다. 모든 최신 IT 및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헬로티] “핵심부품 기술력 없이는 로봇 제조 명가가 될 수 없다.”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는 성공적으로 산업용 로봇 제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높은 원가 비중을 차지하는 하드웨어 핵심부품과 높은 기술 비중을 차지하는 소프트웨어 핵심부품 기술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못하면 작동하는 산업용 로봇을 개발할 수는 있어도 시장에 팔리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외부 업체에 의존도가 높은 일반적인 로봇 제조업체와는 달리, 민트로봇은 정밀 감속기, 모션제어기와 같은 자체적 핵심부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로봇계의 테슬라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강형석 대표를 만나 중장기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 Q. 로봇은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그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향후 “언택트”라는 새로운 문화가 우리의 삶에 깊숙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예측되고 있다. 로봇
[헬로티] “쓰기 쉽고 저렴한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겠다.”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은 ‘인디아이(IndyEye)’의 경우 딥러닝을 통해 성능을 끌어올린 2.5D 성능의 비전 솔루션으로, 2D 센서 사용과 딥러닝 서버의 공유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추어 중소제조기업에서 실제 도입이 가능한 가격대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인디’를 기반으로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 이더캣 마스터 로봇제어기 ‘스텝’, 터치 펜던트 ‘콘티’, 스마트 액츄에이터 ‘코어’ 등을 통해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위기 극복을 위한 뉴로메카의 영업 전략은 무언지 이성우 팀장에게 들어봤다. ▲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그동안 자동화의 중심은 산업용 로봇과 소품종 대량생산 기반의 제조업이었다. 반면 서비스업이나 식음료 분야에서의 자동화 적용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었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선정 수질 분석계 부문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상’을 수상했다.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상(2020 Global Company of the Year)은, 미국에 본사를 둔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고객에게 제공한 가치 및 시장 점유율 부문에서 두루 뛰어난 결과와 함께 우수한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수질 분석계 부문에서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 업계 최고의 수질 분석 노하우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수질 분석계 R&D와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대표이사 만프레드 야기엘라 박사는 “고객 중심으로 혁신을 거듭한 것이 우리의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레벨계와 유량계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명성을 쌓아온 엔드레스하우저가 수질 분석계 기술력으로 주목 받게 된 것은 지난 2004년, ‘M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혁신가 정신 장려와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통해 특허 출원의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19년, 총 318건의 특허 출원을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승인을 완료 받은 특허는 677건에 이른다. 그룹 측에서는 이 같은 특허가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재산권 보호가 유효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 이 같은 2019년의 성과로 인해 현재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보유한 특허는 현재 심사 중인 것을 포함해 모두 8,000여건에 이른다. 안드레아스 마이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디지털화 기술과 관련된 특허권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과, 그룹이 전략적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분석계 기술 관련 특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또한 유의미한 성과”라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1999년부터 기업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는 독립적인 팀을 두었고, 특허 전문 변호사인 안젤리카 안드레스이사가 팀을 이끌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 해당 기술
[헬로티] “사람이 있고 변화에 대한 꿈이 있는 곳마다 유니버설 로봇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니버설 로봇 김병호 부장은 당찬 포부를 이렇게 밝히고, 협동로봇이 사람에게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도구로써 자리잡는 그날까지 기술개발과 교육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협동로봇을 보급하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글로벌 공급망, 글로벌 서비스 지원, 기술교육센터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이미 이러한 업무들이 가능해지고 있다고 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며 보여주게 될지 김병호 부장에게 들어봤다. ▲ 유니버설 로봇 김병호 부장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시장 전망 어떻게 보고 있나. A.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제조업에는 더욱더 빠른 대처능력을 요구 받게 되었다. 즉,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동화”라는 개념을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 전 세계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 세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긴급하게 필요했던 것은 바로 병상이다. 스페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는 갑
[헬로티] “로봇 개발 기본기에 충실하여 소형 로봇 분야 최강자가 되겠다.” 제우스의 FA사업부 황재익 BU장은 산업용 소형 로봇 제조사는 국내에서 제우스가 유일하다며 자사 브랜드인 ‘제로(ZERO)’를 앞세워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겠다고 말한다. 제우스는 지난해 다관절 로봇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스카라 로봇, 델타 로봇, 직교 로봇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재익 BU장은 ‘제로(ZERO)’는 모터, 엔코더, 감속기 등 구동에 필요한 부품의 모듈 형태 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작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로봇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최근 로봇 시장 이슈와, 이에 대한 제우스의 전략은 무엇인지 황재익 UB장에게 들어봤다. ▲ 제우스 FA사업부 황재익 BU장 Q.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이했다. 적지 않은 업력인데, 앞으로 50년은 또 어떤 준비를 해나갈 계획인가. A. 제우스는 엔지니어링 컴퍼니로서, 그동안 반도체 세정장비, 디스플레이용 열처리 장비,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진공 펌프 등 산업용 기자재를 상품 판매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었다. 또한, 꾸준
[헬로티] 반도체 기계장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인아텍이 2020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비대면과 방역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인아텍은 전시부스에서 사람과 함께 협업 가능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협동로봇 시리즈와 UR3를 적용한 ‘인아로봇카페’, 자율주행로봇 ‘MiR’, 자체 개발한 ‘인아케어 살균로봇’ 등이 출품됐다. ▲ UR3를 적용한 인아로봇카페 유니버설 로봇의 U16e는 16kg의 중량 이송이 가능하며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해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작업자 중심의 협동로봇 제품이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작업자도 쉽게 조작 가능하다. 인아로봇카페는 UR3를 적용한 핸드드립 커피로봇이다. 인아텍이 자체 제작한 로봇 그리퍼 핑거가 장착돼 컵이나 주전자를 집어 이동시키거나 내용물을 따라낸다. 미세 티칭을 통해 섬세하고 정교하게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