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프로듀서 플랫폼(Producer) 출시 20주년과 더불어 5000번째 출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모든 칩 생산에 기여하는 제조 시스템이다. 1998년 7월 출시된 프로듀서 플랫폼은 알루미늄 대신 더 효과적인 전도 재료인 구리를 배선으로 활용해 칩의 효율을 향상해왔다. 무어의 법칙으로 획득한 성능 및 전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업계 내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새롭고 많은 단계를 거쳐야만 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고객사가 가능한 가장 낮은 운영 비용으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듀서 플랫폼의 모든 요소를 섬세히 설계했다. 프로듀서 플랫폼은 무어의 법칙 구현 뿐 아니라 노트북 PC,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등 전자 기기의 대량 도입을 현실화하는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로써 업계 내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프로듀서 플랫폼 또 통합 프로세스 플랫폼(Integrated Process Platform)은 화학기상증착(CVD, Chemical Vapor Deposition)을 위한 단일 프로세스 시스템으로
[첨단 헬로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스마트홈 시장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스마트홈에서부터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자동차,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홈은 건설, 통신, 가전 등 다양한 생태계로 인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IoT를 적용한 스마트홈 가전 시장 규모가 지난 2015년 575억 달러(약 65조 원)에서 2019년 1115억 달러(약 1220조 원)으로 연평균 19% 증가할 전망이다. IoT와 연결되는 전자기기 수는 2017년 약 200억 개에서 2021년 5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스마트홈 관련 서비스 시장이 2015년 20억 달러에서 2020년 15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스마트홈은 아직은 초기 단계이나 IoT, 무선기기, 보안 기술의 성장으로 인해 그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미래 성장 잠재력 또한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는 분야다. 국가 별로 스마트
ㅇ[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으로 구현되는 스마트홈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 등 여러 기술들이 필요하다. 이런 상호작용의 기반은 반드시 다양한 입력 장치를 통해 주변환경과 사용자를 인식시켜야 한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입력장치가 센서다. 홈 IoT에는 가스 센서, 온·습도 센서, 색감 센서, 조도 센서, 압력 센서, 근접 센서 등 다양한 센서들이 사용된다. ams는 스마트홈 뿐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등 여러 산업에 최첨단 센서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도체 기업이다. ams의 김성곤 이사와 권준모 이사를 만나 최근 스마트홈에서 각광 받는 센서 기술과 이로 인해 발전되는 IoT 가전기기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김성곤 ams 코리아 이사, 권준모 ams 코리아 이사 스마트 조명을 실현하는 ‘칼라 센서’ 우리나라는 가정에서 백열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유럽이나 미국 가정의 경우에는 주황색의 형광등을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는 백열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우리의 몸이 햇빛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수면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로 구현되는 모든 스마트 시스템에서 센서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 센서의 개념은 단지 '검출기'가 어떤 특정한 물질을 '감지'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현재의 센서는 감지 신호를 전달해 중앙처리장치가 어떠한 판단을 내리도록 하는 형태로 상용화됐다. 이로 인해 센서로 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지해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고, 조도를 파악해서 조명의 밝기가 바뀌는 등의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 센서’또는 ‘지능형(Intelligent) 센서’는 MCU(Micro Controller Unit) 내장, SoC(System on Chip) 기술 접목을 통해 데이터 처리, 저장,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 통신 등 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끔 한다는 점에서 IoT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센서의 사용 확대는 단순히 센서 기술의 발달 자체에 의해서만 가능해 진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컴퓨팅의 진화, 네트워크 인프라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편화 등이 함께 구축되면서 IoT를 가
[첨단 헬로티]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용 시그널 프로세싱 플랫폼 및 AI 프로세서의 라이선스 기업인 CEVA가 빠르게 성장하는 NB-IoT 시장을 겨냥한 CEVA-드래곤플라이(Dragonfly) NB1의 후속작을 4일 발표했다. CEVA-드래곤플라이 NB2는 고도로 통합되고 모듈화 된 솔루션으로, Cat-NB2(3GPP Release 14 eNB-IoT)에 최적화됐으며, 셀룰러 IoT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의 칩이나 모듈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발간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Ericsson Mobility Report)에 따르면, 셀룰러 IoT연결은 2023년 35억건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보고서는 중국의 대규모 구축 추세와 eNB-IoT 및 Cat-M1 셀룰러 IoT 표준에 대한 관심이 2017 년에서 2023 년 사이 30%의 연 평균 증가율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CEVA-드래곤플라이 NB2는 Rel14규격의 eNB-IoT솔루션으로, 스마트시티, 교통, 운송 및 소비자 가전 영역을 포함한 엔드마켓에서 활발하게 사용된CEVA-드래곤플라이 NB1을 기반으로 했다. 이 제품은 향상된 ISA(Instructi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컴퓨팅에 있어 프로그램을 컴파일 하는 과정을 빠르게 만드는 SW원천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연구진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양자컴퓨팅에 본 기술을 적용, 향후 관련 기술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모든 컴퓨팅에 있어 알고리즘을 개발해 프로그래밍하면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바로 기계어 변환과정이다. ETRI는 양자컴퓨팅 플랫폼 개발과 관련, 양자 알고리즘을 컴퓨터가 이해하도록 양자 기계어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기술 보다 효율적인 양자 컴파일 요소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 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대부분의 양자 알고리즘에서 사용되는‘조건부 회전 게이트(Controlled-Rn)’라는 기본적인 양자 연산에 대해 세 가지 효율적인 컴파일 방법을 개발, 향후 개발될 양자컴퓨팅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기존 컴파일 기술보다 먼저, 회전게이트 숫자를 35개에서 21개로 대폭 줄였다. 또한 물리적 구조에 적합한 맞춤형으로 컴파일 되는 방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양자컴퓨터의 동작시간을 기존 17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아동들의 눈 건강 지킴이로 10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LG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 매년 교육 횟수를 늘리고 있다. 올 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이는 작년에 비해 25% 확대한 규모이다. 올해까지 LG디스플레이 눈 건강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학생 수는 총 4만여명에 이른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금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롱이 눈 건강 교실'에 참여하는 모습.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형태로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전문가와 뮤지컬 극단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업체 파이어아이(FireEye)가 발표한 ‘M-트렌드 2018 보고서(M-Trends 2018)’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자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체류 시간 중앙값은 전세계 체류 시간 중앙값인 101일 보다 5배 가량 긴 498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가 피해자의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첫 침해의 증거가 발견된 날로부터 탐지되기까지 걸린 기간의 중앙값이 5배나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이버 보안 취약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준다. 한 번 표적은 영원한 표적 ‘M-트렌드 2018 보고서’에서는 한번 표적이 된 기업이 다시 공격 받게 될 확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수치도 제시하고 있다. 중대한 공격이 한차례 이상 발생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에서 다른 공격이 이어서 발생하는 기업의 비율은 91%로, 이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 지역의 같은 기준 수치보다 두 배 가량 높은 비율이다. 이런 기업 중 82%가 여러 그룹으로부터 중대한 공격을 받았다. 특히 다수 공격자가 가장 자주 표적으로 삼고, 중대한 공격을 시도하는 대표적인 산업은 하이테크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2차 협력사 CEO의 경영역량 향상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상생 CEO세미나’를 개시했다고 3일(화) 밝혔다. 이번 CEO세미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개최되며, 경영∙경제∙인문 분야와 반도체 기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는 SK하이닉스와 직접적 거래관계가 없는 2차 협력사 CEO를 비롯해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SKC솔믹스 등 그룹 내 반도체 관계사의 1차 협력사 CEO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SK하이닉스 ‘2018 반도체 상생 CEO Seminar’에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첫째 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첫 세미나에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상무가 ‘반도체 산업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고려대 김태규 교수가 ‘가치 창조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은 “우리가 함께 거둔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랙베리와 삼성전자는 협력을 통해 양사가 공유하는 기업 대상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및 EoT(Enterprise of Things) 영향력 확장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블랙베리의 기술과 삼성전자의 폭넓은 디바이스 솔루션을 엔드포인트 보안 및 관리(Endpoint security and management)에 적용해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즉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삼성 덱스(Samsung DeX)와 같은 삼성의 최첨단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이 블랙베리 유니버설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Universal Endpoint Management, 이하 UEM) 플랫폼을 통해 한 화면에서 모든 기기를 보안,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4년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블랙베리와 삼성전자는 엔드포인트 관리, 미션 크리티컬(Miss
[첨단 헬로티] 가격 대비 효용이 높고 손쉽게 구현 가능한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는 높은 응답성을 갖는 센서 노드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제품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응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아날로그 기능과 최대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2개의 새로운 디바이스를 자사의 tinyAVR MCU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디바이스들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신뢰성 높은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개발자들이 견고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도록 안전 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번 ATtiny3217과 ATtiny3216은 정전용량식 터치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2개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의 이점을 활용해 시스템이 터치 컨트롤과 다른 아날로그 측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의 ADC는 PTC(Peripheral Touch Controller)와 함께 사용해 터치 신호 수집을 할 수 있으며, 다른 ADC는 서미스터 및 압력 센서와 같은 다른 입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는 두 ADC를 함께 사용해 다양한 형태의 센서들을 더 빠르게 샘플링할 수도 있다.
[첨단 헬로티] ams는 가전기기의 디스플레이/LED 휘도 제어에 요구되는 고감도, 저전력 및 소형 패키지 특성을 갖춘 새로운 조도 센서 및 근접 센서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군에는 조도 센서인 TSL2540, TSL2541과, 조도 센서와 근접 센서가 합쳐진 TSL2740 제품이 포함된다. 새로운 제품군은 달빛이 없는 상태의 맑은 밤하늘과 비슷한 수준인 수 밀리룩스(Millilux) 정도의 낮은 조도를 탐지할 때에도 매우 우수한 감도를 제공한다. 동작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햇빛이 밝게 비치는 곳에서부터 어두운 실내, 그리고 불투명 처리된 보호유리 뒤와 같은 다양한 조명 상태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이 센서 제품들은 주변광의 밝기 변화에 따라 LCD 디스플레이 백라이트나 지시용 LED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광학 센서 3종 모두 스마트홈 어시스턴트 같이 컴팩트한 가전기기에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작고 높이도 낮은 초소형 2.0mm x 2.0mm x 0.5mm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TSL2541의 패키지는 디바이스가 불투명 잉크 처리된 보호유리 밑에 실장될 경우 거의 탐지되지 않는 어두운 색의 특수 물질로 제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LED 구동에 이상적으로 설계된 신제품 파워바이리니어(Power by Linear) LTM8005 부스트 DC/DC µModule(파워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TM8005는 DC/DC 컨트롤러, 파워 스위치, 쇼트키 다이오드, 전류 감지 저항을 9mm x 11.25mm x 2.22mm BGA 패키지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LTM8005는 5V ~ 38V 입력 전압으로 동작하며, 최대 38V의 출력 전압에서 1.6A까지 전류 공급이 가능하다. 인덕터는 외장형으로 연결되며, 이를 통해 LTM8005를 부스트, 벅-부스트, 벅 및 SEPIC 토폴로지를 포함한 다양한 동작 모드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 H 등급 버전 제품은 –40°C~ 150°C의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이처럼 폭 넓은 입력 전압 범위와 최고 150°C의 높은 동작 온도 범위 때문에 이 새로운 µModule LED 드라이버는 자동차 및 산업용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동작 주파수는 100kHz ~ 1MHz 사이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내장된 대역확산 주파수
[첨단 헬로티]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인 알에프세미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능을 내장한 신개념 마이크로폰(ECM) 칩을 개발, 국내외 마이크로폰 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ECM칩은 휴대전화 통화시 사람의 음성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로, 휴대전화를 비롯해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사용된다. ECM칩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자기기 내 전류 흐름 및 신호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MLCC가 필요하지만 최근 사물인터넷, 5G,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폭등하면서 MLCC 공급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MLCC는 휴대폰 및 마이크로폰용보다는 자동차전장이나 사물인터넷 제품용 중심으로 생산되어 마이크로폰 생산 업체는 원활한 부품 조달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알에프세미는 "MLCC 기능이 탑재되어 별도의 부품이 필요 없는 ECM칩을 개발, 마이크로폰 생산업체의 원가절감은 물론 원활한 부품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이크로폰은 전자제품의 마이크가 점차 슬림화, 초소형화 되는 추세로 기존 핸드폰 이외에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음성 인식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2017-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LG디스플레이는 회사의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를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이슈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로 7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이해관계자 설문 및 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미래 성장동력 기술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 체계 ▲즐거운 조직문화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6가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담았다. 특히,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체계적인 에너지절감활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는 등 환경적 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1등급 인증을 받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한편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