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신제품 ‘울트라스타(Ultrastar) DC SS530 SAS SSD’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웨스턴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 중 가장 높은 집적도와 듀얼 포트(Dual-port) SAS(Serial Attached SCSI) SSD 중 최고 속도 보장으로 서버 및 스토리지 어레이 제조사들로 하여금 사용자가 고속 데이터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울트라스타 DC SS530은 동일한 2.5인치 15밀리미터 폼 팩터 기반의 기존 제품 대비 2배 증가한 최대 용량 15.36TB(테라바이트)로 스토리지 밀도를 2배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IT 관리자는 드라이브 수를 줄이고, 서버를 통합해 랙(Rack)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설비투자비용(CapEx)과 운영비용(OpEx)을 절감할 수 있다. 인텔(Intel)과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울트라스타 DC SS530은 전 세계 주요 OEM사로부터 이미 승인 및 검증된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관된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해 오늘날 까다로운 데이터센터 워크로드에서 요구하는 엄격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2018년 2분기 실적을 연결 기준으로 매출 58조4800억 원, 영업이익 14조8700억 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000억 원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는 매출은 3%, 영업이익은 8000억 원 감소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2분기에는 메모리가 호조를 이어갔지만,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데이터센터와 고용량 스토리지용 제품의 수요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특히 1X 나노 기반의 64GB 이상 서버D램등 고용량·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제품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 패널의 수요 둔화와 LCD TV 패널의 판매 감소로 실적이 감소했다. IM 부문은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 시장 수요 정체 속 갤럭시 S9의 판매가 감소해 실적이 하락했으나, 네트워크에서는 주요 해외 거래선의 LTE 증설투자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CE 부문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수 속에 QLED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로 TV 이익이 개선됐으나, 생활가전의 경우는 에어컨 수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세계 최대 수요처 중국 공략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올해 중국에 잇따라 신규 공장을 증설하며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요처이자 글로벌 모바일, IT 업체들의 생산기지가 모여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세계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우시에 200mm 웨이퍼 공장 건설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7월 설립한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200mm 웨이퍼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확정했고, 이를 위해 우시시정부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장 착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200mm 반도체 제조장비 등 유·무형자산을 현물 투자해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우시산업집단은 공장 및 설비, 용수와 전기 등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의 한국의 청주 M8 공
[첨단 헬로티] "데이터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전자부품 산업의 최고의 매치메이커가 목표" 온라인 전자부품 플랫폼 파츠고는 소비자가 견적을 요청하고 비교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개념 플랫폼을 목표로 2017년 10월 국내에 설립됐다. 이종철 파츠고 대표이사를 만나 파츠고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비즈니스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이종철 파츠고 대표이사 Q. 전자부품 견적비교 플랫폼 ‘파츠고’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전자부품 관련업계에서 20여년간 실무를 쌓아오면서 전자부품 견적비교플랫폼이란 아이디어를 이미10년 전에 기획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이 잘 안되어 있었고, 자체적으로 하기엔 너무나 많은 비용이 들었다. 또 10여년 전에는 플랫폼이라는 개념도 없었다. 최근에는 플랫폼에 대한 여러 개념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이제 전자부품 시장에서도 IT기술과 접목한 가격 비교 플랫폼을 구축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 파츠고와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전자부품을 구입하거나 팔기 위해서는 전자부품 제조사나 취급대리점, 유통업체 또는 인터넷 전자부품 쇼핑몰을 통해서만
[첨단 헬로티]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실리콘 웨이퍼는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별 기록을 달성했다.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2018년 2분기에 2.5% 상승해 전 분기 30억 8400만 제곱인치에서 31억 6000만 제곱인치로 늘어났다. 새로운 분기별 총 면적 출하량은 2017년 2분기 출하량 대비 6.1% 높다. SEMI SMG 닐 위버(Neil Weaver)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디렉터는 “일반적으로 2분기는 1분기 대비 출하 규모가 상승한다”고 말하며, “지속되는 견고한 수요가 기록적인 웨이퍼 출하량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전자 기기의 핵심 요소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박막 원형 디스크는 다양한 크기(지금 1인치~12인치)으로 생산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기기, 칩 제작의 기판 소재로 사용된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모든 데이터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고가용성 시스템을 위해 과전압 및 과전류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고효율 스위칭 서지 스토퍼 신제품 파워바이리니어(Power by Linear) LTC786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C7862는 N-채널 MOSFET을 구동하며, 일반적인 동작 상태에서는 최소한의 전도 손실로 입력 전압을 출력으로 지속적으로 통과시킨다. 입력 과전압 상태에서는 LTC7862가 고효율 DC/DC 레귤레이터로서 스위칭을 시작하여, 출력 전압 및 전류를 제한함으로써 핵심적인 다운스트림 소자들을 보호한다. LTC7862는 LTC4363 같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선형 서지 스토퍼를 기반으로 설계됨으로써, 트랜션트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출력 전류 성능을 확장하고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고효율 스위칭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긴 유도성 전력 버스에서 부하 전류가 갑자기 달라지면, 전원 전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한다. 이런 상황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얼터네이터의 인덕턴스에 저장된 에너지에 의해 더욱 악화돼 부하 덤프 기간 동안 더 높고 확대된 전압 서지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서지 스토퍼의 전력 관리 성능은 보호 회로에서의 전력 손실에 의해 제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고정밀 OP 앰프 TSB712A를 출시했다. 폭넓은 전압 및 온도 범위에 걸쳐서 안정적인 파라미터를 유지하는 제품으로, 산업 및 자동차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TSB712A는 2.7V-36V나 ±1.35V-±18V의 광범위한 공급 전압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개발 상의 결정들을 간소화 할 뿐만 아니라, 구매 및 재고관리를 손쉽게 하는 다양한 설계에 적용이 가능한 유연한 제품이다. 확장 온도 범위인 -40°C-125°C에서 온도에 따른 전압 변동의 최대 오프셋 드리프트가 2.8µV/°C이다. TSB712A의 입력 잡음 전압이 12nV/√Hz로 낮게 유지되므로, 낮은 신호 진폭에도 정확한 신호 처리를 할 뿐 아니라 높은 해상도를 보장한다. 또한, 300µV 입력 오프셋 전압을 유지함으로써 높은 정밀도의 측정 및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회로 설계를 단순화시킨다. TSB712A는 6MHz 이득 대역(Gain-Bandwidth, 이
[첨단 헬로티] 전세계 반도체 업계 사상 최고 금액의 인수합병 체결이었던 퀄컴의 NXP 반도체 인수가 물거품이 됐다. 이는 미국,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퀄컴은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지못하게 된 결과다. 퀄컴은 2016년 10월 NXP반도체를 440억 달러(약 40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인수합병을 위해 승인이 필요한 9개 시장 중에서 중국의 제외하고 승인을 모두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미국, 중국의 무역갈등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갈등으로 고조되면서 중국은 퀄컴의 인수합병을 거부하다, 결국 승인 기한을 넘겼다. 퀄컴은 NXP 인수 승인 기한을 갱신하지 않고 포기함으로써 NXP 측에게 20억 달러의 계약 중도해지금을 지급해야 한다. 또 퀄컴은 주주 보상안으로 최대 300억 달러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미 중국 무역갈등이 지속된다면, 향후 IT 업계가 추진하는 인수합병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퀄컴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통신칩(베이스밴드) 등의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최근 모바일 시장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고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새롭
[첨단 헬로티] 라이트온 테크놀로지(Lite-On Technology, 이하 라이트온)는 자사 무선 통신 모듈 제품 WSG300S, WSG303S, WSG304S, WSG306S가 공식적으로 시그폭스(Sigofox) 인증 증명을 받았고 사물인터넷의 성장세 시장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 최신 라이트온 모듈은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의 RF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이 통합된 제품이다. 라이트온의 ICM(Internet Communication Modules)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스티븐 우(Steven Wu)는 “ST와 프로젝트를 함께하면서, 라이트온은 시그폭스 애플리케이션의 시그폭스 애플리케이션이 강력하게 탄력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자사의 시그폭스 인증(Sigfox-Verified) 모듈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시그폭스 인증 제품은 WSG300S, WSG303S, WSG304S, WSG306S이다. WSG300S 모듈은 RCZ2(미국, 멕시코, 브라질), RCZ4(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홍콩, 콜롬비아, 아르헨티나)를
[첨단 헬로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웹 시큐리티 첵커(Web Security Checker)'와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등 총 7개 상품으로, 대국민 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안과 관련된 상품을 4개나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웹 서비스의 취약점을 빠르고 세밀하게 진단해주는 'Web Security Checker'는 정부 기관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상품으로, 공공기관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해커들이 노리는 취약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또한, 'Object Storage'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 상품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하거나, 서비스 복구에 사용할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민간 데이터 센터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공 전용 데이터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I(Texas Instruments)의 강압 DC-DC 전력 모듈인 LMZM23600과 LMZM23601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크기 3.8 × 3 × 1.6mm의 소형 MicroSiP 패키지로 생산되는 모듈로 보드 내 면적이 최대 58% 감소한 LMZM23601는 산업 애플리케이션 용으로는 시중에서 가장 작은 1A DC/DC 전력 모듈이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TI의 0.5A LMZM23600과 1A LMZM23601 전력 모듈은 3.3V 및 5V의 고정 출력 전압 또는 2.5~15V 범위에서 조정 가능한 출력 전압으로 작동한다. 이 제품은 인덕터가 통합돼 있으며, 입력 전압 범위는 4~36V, 효율은 최대 92%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30µA의 정지 전류가 경부하 효율을 향상시키며 배터리 전원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LMZM2360x 전력 모듈은 고정 출력 전압 성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외부 부품이 2개에 불과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작동한다. 강제 PWM 모드와 자동 PFM 모드 사이에서 부드럽게 변경되므로 일정 주파수
[첨단 헬로티] 전자 커넥터 기업인 한국몰렉스가 데이터센터 서버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기술 그룹인 Open19 재단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Open19그룹은 표준형 19인치 랙에 장착되는 기본적인 내부 케이지 내장형 전력 선반을 비롯해 랙 상단용 스위치와 전반적인 서버를 위한 폼팩터 표준을 정의하는 기술 단체다. 몰렉스의 Impel 고객맞춤형 데이터 솔루션은 Open19 이니셔티브 표준 랙 솔루션의 중추적 기술로서 더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해 고신뢰도의 무결성을 제공한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인 리츠 하딘(Liz Hardin)은 "당사는 Open19 재단의 회원사로서 본 재단의 오픈형 표준 케이블 솔루션 개발 지원을 통해 연결성, 확장성, 신속한 배치를 필요로 하는 업계의 요구에 잘 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Open19 재단은 파트너 참여와 기술 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의 모든 19인치용 랙 환경에 맞는 공개형 표준을 경제적이고 수용 가능한 맞춤식으로 제공하며 랙과 서버의 더 낮은 단가, 전력 사용의 극대화를 달성하고 있다. Open19 이니셔티브는 우수한 신호 무결성 및 밀도를 제공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 3000㎡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차세대 노광 장비인 EUV 전용 공간 조성 등을 위해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 5000억 원을 투입한다.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상황과 회사의 기술역량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메모리 수급 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확산에 따라 메모리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과거보다 미세공정기술 전환 효율이 저하되고 제조 공정의 수도 증가하는 등 생산량 확대가 어려워지면서, 공급은 수요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다. 추가적인 시설 투자 없이는 시장의 수요가 충족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SK하이닉스 또한 M14와 하반기 완공 예정인 청주 신규 공장과 우시 생산법인 클린룸 확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으나, 지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D램('17.11월)'을 양산한지 8개월만에 '16Gb LPDDR4X 모바일 D램('18.7월)' 양산에 돌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평택캠퍼스에서 D램 생산을 본격 시작해 최첨단 모바일 D램 수요 확대에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확보하게 됐다. '2세대 10나노급(1y) 16Gb LPDDR4X D램'은 기존 20나노급(2y) 4Gb LPDDR3 모바일 D램('13.4월 양산)보다 속도와 생산성이 2배 향상됐다. 또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1세대 10나노급(1x) 16Gb LPDDR4X와 동작속도(4,266Mb/s)는 동일하나 소비전력량이 10% 절감되어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 특히 16Gb 칩 4개가 탑재
[첨단 헬로티] 블루투스 메시(Mesh)가 출시 1년만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년 간 블루투스 기술은 무선인터넷 분야의 눈부신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무선 오디오부터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리고 이제 블루투스 메시(Mesh) 네트워킹 기술은 스마트 빌딩, 스마트 산업,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홈과 같은 새로운 시장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블루투스 메시가 출시된 지217년 7월 이후 1년 동안 메시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65여개 이상의 제품이 선도적인 실리콘, 스택, 컴포넌트 및 디바이스 벤더들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은 다대다 디바이스 통신을 지원하며 대규모 디바이스 네트워크 생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상업용 및 산업용 환경의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 측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개발된 메시 네트워킹 기술은 수십 개에서 수천 개의 디바이스들이 서로 안정적으로 통신해야 하는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산업의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미피 첸 알리바바 AI랩 총 책임자는, “우리는 블루투스를 스마트 홈 전략을 위한 통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