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2세대 QLC(셀당 4비트) 아키텍처 기반 96단 3D 낸드(NAND) 기술의 성공적인 개발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웨스턴디지털은 96단 BiCS4 디바이스에 QLC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단일 칩 3D 낸드의 저장 용량인 1.33 테라비트(Tb)를 구현했다. BiCS4는 웨스턴디지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인 도시바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96단 수직 적층 3D 낸드 기술이다. 새로운 QLC 기반의 96단 3D 낸드는 현재 OEM사 대상으로 샘플 출하 중이며, 올해 안에 샌디스크 브랜드의 소비자용 제품부터 탑재, 출시될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향후 소비자용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SSD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BiCS4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 실리콘 기술 및 생산 부문 수석 부사장 시바 시바람(Siva Sivaram)은 “웨스턴디지털의 실리콘 공정, 디바이스 엔지니어링 그리고 시스템 통합 능력이 결합된 QL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6 단계의 데이터 레벨을 구현했다”며 “64단 BiCS3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된 웨스턴디지털의 2세대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사의 IS2064GM-0L3에 소니(Sony)의 LDAC 오디오 코덱 기술을 적용한 완전 인증 블루투스 5-지원 SoC(System-on-Chip)를 출시했다. 뛰어난 오디오 품질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블루투스(Bluetooth) 오디오 디바이스에서 실감나고 매끄러운 청취감을 기대한다. 하지만 블루투스 오디오의 설계는 오디오 무선 전송에 사용되는 통신 및 압축 기술인 기존 코덱의 비트 깊이와 주파수 속도에 따라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마이크로칩의 SoC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고급 코덱을 갖춘 최신 세대 오디오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오디오 시장의 범위를 전문가용을 넘어 대중용 블루투스 무선 제품까지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고급 헤드폰 제조업체인 오디지(Audeze)는 자사의 하이엔드 모비우스(Mobius) 게임용 헤드폰에 본 제품을 채택했다. 오디지의 모비우스 헤드폰은 LDAC와 여타 오디오 코덱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무선 연결에 마이크로칩의 IS2064GM-0L3 SoC를 사용한다. 소니의 LDAC는 시중 제품 중 품질이 가장 우수한 오디오 코덱으로 평가받고
[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터키 출신의 5G 폴라코드(Polar code) 창시자인 에르달 아리칸 교수(Dr. Erdal Arikan)에게 통신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기념하여 특별 공로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최근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표준 및 기초 연구에 종사하는 100여 명 이상의 화웨이 소속 과학자와 엔지니어에게도 공로상을 수여했다. 5G가 등장할 무렵인 지난 2008 년 아리칸 교수가 발표한 폴라코드에 관한 논문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정의했다. 폴라코드는 세계 최초의 채널 코딩 방식으로, 샤논의 한계(Shannon's limit) 한계점이나 특정 대역폭에서 데이터를 오류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대 속도까지 끌어 올린다. 폴라코드는 5G의 코딩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설계의 복잡함을 줄이고,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한다. 2016년 3GPP(5G 표준을 관할하는 국제 표준 기구)가 5G NR(New Radio) 무선광대역주파수밴드(eMBB) 인터페이스의 제어 채널에 대한 공식 코드 체계로 폴라코드를 채택했다. ▲화웨이 창립자 런정페이 회장(Ren Zhengfei, 좌), 에르
[첨단 헬로티]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의 혁신을 주도할 SP (Smart Panel) 솔루션을 출시했다. 일체형 오픈 프레임 패널 PC는 높은 수준의 모듈화로 유연한 구성을 제공한다. 에이디링크의 고유한 Function Module(FM) 디자인이 적용된 SP는 응용 프로그램 요구 사항에 따라 시간, 노력 및 비용을 줄이면서 프로토타이핑 속도를 높인다. 시스템 통합 업체, 통합 솔루션 제공 업체 및 브랜드 공급 업체들은 이를 통해 운송, 소매, 병원, 산업 자동화, 건강 관리 및 게임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등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TTM을 가속화하고 TCO를 낮추며 설계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이디링크의 스마트 패널은 모듈러 설계를 채택함으로써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넘어 터치 패널 타입, 디스플레이 사이즈, 메인 보드, I/O 인터페이스 및 히트 싱크의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에이디링크의 FM 보드 또는 파트너와 클라이언트의 I/O 보드를 통해 기능 향상과 I/O 확장을 지원한다. 엠마 리우(Emma Li) 에이디링크 임베디드 플랫폼&모듈 비즈니스 부서 PM은 "에이디링크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첫 번째 DDR5, LPDDR5 프로토콜 디버그 및 검증 솔루션을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서버, 모바일 디바이스 및 무선 장비 설계자가 새로운 솔루션을 키사이트 U4164A 로직 분석기와 함께 사용하면 DDR5와 LPDDR5 시스템 디버그 및 테스트뿐만 아니라 프로토콜 준수도 검증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더 높은 데이터 속도와 성능뿐만 아니라, 저전력 소모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서버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요구하는 5G New Radio(NR) 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DDR5 메모리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버가 5G 사용 사례 지원에 필요한 높은 대역폭 및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LPDDR5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는 향상된 대역폭, 향상된 성능 및 낮은 전력 소비가 가능하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솔루션은 실시간 트래픽을 캡처, 분석해 엔지니어에게 DDR5 또는 LPDDR5 버스 트래픽 행동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것은 프로세서와 메모리 디바이스 사이에 있는 메모리 버스의 신호 추적을 통해 달성된다. 키사이트는 DDR5 분석 및 적합성 검증 소프트웨어, U4164A 로직 분석기, DDR 인터포저를 결합해 차세대 클라우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하이게러지(HiGarage)’에 참여할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월 1일밝혔다. 하이게러지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구성원의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을 통해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고(Garage)에서 창업한 것에서 착안해 명명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반도체, ICT 등 제한은 없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도 모집한다. 하이게러지는 8월부터 9월 초까지 지원자 모집을 거쳐 10월까지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구성원은 기존 업무에서 벗어난 별도의 공간에서 벤처 사업화를 준비하게 되며, 최대 2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외부 벤처 전문가의 컨설팅도 수시로 진행한다. 하이게러지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벤처 기업은 최종적으로 ‘창업’과 SK하이닉스 ‘사내 사업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충분한 사업성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어 창업에 나설 경우, 창업
[첨단 헬로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혼합현실(MR)로 진화하며 다양한 디바이스 개발 시도와 소프트웨어(SW) 원천기술 고도화가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 HTC VR 헤드셋 ‘바이브(VIVE)’ 기업별 VR·AR 기술 개발 현황 구글은 VR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 20 달러 가격의 저렴한 VR 헤드셋 ‘카드보드’를 출시했고, 자사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360°영상 서비스 ‘VR 플랫폼 점프’를 출시함으로써 VR 콘텐츠 보급에도 주도적이다. 구글은 VR 개발 플랫폼 ‘데이드림’을 2016년 5월 발표했고, 레노버와 협력해 데이드림 전용 독립형 VR 헤드셋 개발 중에 있다. 그 밖에 VR 제작 카메라인 GoPro를 출시했으며, 구글 글래스, 구글 카 등 차세대 아이템 발굴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은 SNS 플랫폼으로 확대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중이다. HMD 기업인 오큘러스를 23억 달러에 인수(2014년)해 페이스북 플랫폼 연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 상용 버전을 20
[첨단 헬로티]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와 콘텐츠가 필요하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런 디바이스는 VR에 최적화된 반도체 칩, 디스플레이, 배터리, 메모리, 각종 센서, 사운드 장치, 영상 장치 등 여러 최첨단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폭풍 성장하고 있는 VR·AR 시장의 확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VR 디바이스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HMD란, 머리에 쓰고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스플레이 기계다. 기존의 2D 디스플레이 기반 3차원 세계와 달리, 가상현실은 사용자를 중심으로 상하좌우 360도 전 방향을 실시간으로 구현해야 한다. 가상현실을 그려내는데 3D 그래픽 기술을 사용하는 만큼 그래픽 성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상현실 속 사용자의 위치와 모션 추적 ▲위치와 모션 시점에 따라 바뀌는 실시간 물리효과 ▲가상현실 내 사물과 사용자의 상호 반응 ▲단순 스테레오가 아닌 위치와 방향, 거리까지 구현
[첨단 헬로티]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이 대중화 됐고, 몇 년 전 시작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활용한 ‘포켓몬 고’게임의 인기로 인해 우리는 전보다 VR과 AR에 대해 친숙해졌다. VR과 AR 시장은 성장 규모와 이를 위해 정부는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AR과 VR 기술이란? AR(증강현실) 기술은 현실공간과 사물에 증강된 디지털 콘텐츠를 내재시킴으로써 사용자에게 보다 많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좌표상 위치와 움직임을 용이하게 측정할 수 있게됨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응용돼 확산되고 있다. AR은 실제 영상에 가상 객체와 정보를 증강시킬 수 있어, 교육, 원격의료진단, 방송, 건축, 설계, 제조, 공정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VR(가상현실) 기술은 컴퓨터로 만든 가상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시각·청각·촉각 등 감각정보를확장·공유함으로써 공간적, 물리적 제약에 의해 현실세계에서 실질적으로 경험하지 못하는 상황을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주전원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 반드시 활성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2.9V ~ 5.5V 전원 레일을 위한 수퍼커패시터 백업 전력관리 시스템인 파워바이리니어(Power by Linear) LTC404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퍼커패시터는 배터리보다 높은 전력 밀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높은 피크 전력 백업을 요구하는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LTC4041은 내장된 양방향 동기식 컨버터를 사용하여 고효율 스텝다운 수퍼커패시터 충전 기능과 함께 고전류 고효율 부스트 백업 전력을 제공한다. 외부 전력 사용이 가능할 경우, 이 디바이스는 시스템 부하에 우선 순위를 두면서 1~2개의 수퍼커패시터 셀을 위한 스텝다운 배터리 충전기로서 동작한다. 입력 전원이 조절가능한 PFI(Power-Fail input) 임계값 이하로 떨어지면, LTC4041은 스텝업 레귤레이터로 동작을 전환하여 수퍼커패시터로부터 시스템 부하에 최대 2.5A까지 제공할 수 있다. 전원 오류(Power fail)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 디바이스의 PowerPath 제어 기능은 입력 전력과 백업 전력 사이에서 역 블록킹(Reverse blocking) 과
[첨단 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가 올해 6월29일로 마감된 2018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해당 분기에 약 2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총 마진률 31.9%, 순수익 4억 6100만 달러, 그리고 희석주당순이익 1.57달러를 기록했다. 특정 항목에 관한 충당금 등을 제외한 비 GAAP(non-GAAP) 기준에 따른 총 마진률은 32.4%, 순수익은 4억750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1.62달러다. 해당 분기 동안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창출액은 4억6800만 달러에 달했으며 현금 배당 총액은 3억7200만 달러였다. 아울러, 같은 날 마감된 2018 회계연도 실적에 따르면 총 매출은 약 112억 달러, 총 마진율은 30.1%, 순수익은 12억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4.05달러였다. 비 GAAP기준에 따르면 씨게이트의 해당 회계연도 총 마진율은 30.7%, 순수익은 16억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5.51달러다. 해당 회계연도에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창출액은 약 21억 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17억 달러에 달했다. 이중 현금 배당액 7억 2600만 달러를 주주에게 제공했으며, 100만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캐나다 토론토에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Toronto AI Lab)’를 개소했다. 해외에 인공지능만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연구소는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공동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소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캐나다는 대학을 중심으로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 분야의 원천기술 연구가 활발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관련 연구에 투자하고 있어 미래기술 확보에 적합한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오른쪽)과 토론토대학교 메릭 저틀러(Meric Gertler) 총장이 공동 인공지능 연구에 합의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캐나다의 풍부한 인공지능 연구 인프라와 토론토 대학의 뛰어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인공지능 관련한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우선적으로 딥러닝 분야의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면서 캐나다 현지의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협력하거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것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토론토 인공지능연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사이프레스 세미컨덕터(Cypress Semiconductor)의 EZ-PD CCG3PA C형 USB 및 전력 전송 컨트롤러를 공급한다. 업계에서 퀄컴(Qualcomm)의 급속 충전 4 규격을 가장 먼저 획득한 컨트롤러 중 하나인 CCG3PA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보조 배터리의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고집적 설계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설계를 간소화함으로써 차세대 급속 충전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보다 간단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사이프레스의 EZ-PD CCG3PA 컨트롤러는 C형 USB를 통한 전력 공급과 전력 소스/싱크의 이중 역할을 지원한다. 또한 USB PD 3.0 PPS(프로그래밍 가능한 전원 장치) 규격을 모두 준수하므로 스마트폰이 충전기와 통신해서 적합한 전압과 전류 수준을 결정한다. 컨트롤러의 급속 충전 4 규격에는 향상된 안전 관련 기능도 포함되므로 과열 현상 없이 급속 충전을 보장한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CCG3PA 컨트롤러는 Arm Cortex-M0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플래시 64Kb를 포함하기 때문에 급속 충전 표준에 대해 일
[첨단 헬로티] AC 전원과 DC 전원을 모두 사용하는 시스템의 경우, 듀얼 모드 파워 모니터링을 구현하려면 기존 방법으로는 탁월한 성능과 정확도 보장을 위해 다수의 IC를 필요로 한다. 태양광 인버터, 스마트 조명, 클라우드 서버 등, 안전 모드를 유지하기 위해 두 전원을 모두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AC를 주전원으로 사용하고 DC를 백업 전원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그 반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4000:1의 넓은 범위에서 0.1퍼센트 오차에 달하는 정확도로 AC와 DC 모두를 계측할 수 있는 유연한 듀얼 모드 파워 모니터링 IC를 출시했다. 전력 계산과 이벤트 모니터링 기능을 싱글 IC로 통합하여 BOM(Bill Of Materials) 비용을 줄이고 펌웨어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다. MCP39F511A 파워 모니터링 IC는 고집적 디바이스로서, 고성능 디자인으로 갈수록 더 정확한 파워 계측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 IC는 캘리브레이션을 간소화하고 대부분의 정확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94.5dB의 SINAD(Signal-to-Noise Ratio Plus Distortion) 성능을
[첨단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2018-2022'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4조 2850억원 규모를 형성하며 전년대비 4.7% 가량 성장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프로젝트 구축 수요와 제조 부문의 스마트팩토리 증설 등이 국내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은행, 보험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 등 금융권에서 진행된 대형 시스템 구축 수요가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WAS) 등 개발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다. 장기적으로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2년 약 5조 2105억원 규모를 형성하며, 연평균 성장률 (CAGR)은 4.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개발 소프트웨어 시장은 3.9%,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시장은5.2%, 시스템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은 2.2%의 연평균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