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하이스케일(High-scale)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개방형 표준 및 아키텍처, 신제품을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8월 7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열리고 있는 ‘2018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2018)’에서 새로운 ‘오픈플렉스(OpenFlex)’ 아키텍처와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이하 API) 및 주요 제품 사양을 오픈 커뮤니티에 공개함으로써 개방형 소프트웨어 컴포저블 인프라(Software Composable Infrastructure, 이하 SCI)의 기반을 완성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SCI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리소스의 독립적이며 신속한 확장 및 조정을 지원해 새로운 차원의 확장성, 효율성, 민첩성,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의 주요 내용은 ▲SCI를 조정하고 관리하는 개방형 API ‘킹피시(Kingfish)’ ▲제품의 기계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동차 보안을 위한 새로운 크립토오토모티브(CryptoAutomotive) IVN(In-Vehicle Network) TA/BSD(TrustAnchor/Border Security Device) 개발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EM과 티어 1 공급업체들은 이 개발 키트를 통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차량 시스템에 우선 순위 영역부터 시작해서 다른 부분에 간섭 없이 최고 수준의 보안을 도입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처럼 현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이 자동차에 대량으로 도입되면서 일상적인 차량 운행에 대한 고객 경험이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소비자 편의 장비가 늘어남에 따라 해커들이 침입 가능한 진입 지점도 증가하고 있으며, 해커들 또한 반복해서 이를 악용하고 안전상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에 노출되면 리콜 및 수익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브랜드 명성이 손상될 수 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과 티어 1 공급업체들에게 주어진 문제는 차량 내 네트워크에 보안이 필요한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Solid State Drive)'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32GB 1비트(SLC, Single Level Cell) SSD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2010년 2비트(MLC, Multi Level cell) SSD, 2012년 3비트(TLC, Triple Level Cell)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QLC, Quad Level Cell)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SSD 시장 수요를 지속 견인해 나가고 있다. * 참고 - 2006년 70나노급 4Gb 1비트(SLC) 낸드 기반 32GB SSD 출시 - 2010년 30나노급 32Gb 2비트(MLC) 낸드 기반 512GB SSD 출시 - 2012년 20나노급 64Gb 3비트(TLC) 낸드 기반 500GB SSD 출시 - 2018
[첨단 헬로티]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인 매스웍스의 모델 기반 설계 솔루션을 도입해 항공 소프트웨어 국제표준 DO-178C에 부합하는 헬리콥터의 자동비행제어장치(AFCS)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과거에는 연구원들이 제어법칙을 개발한 뒤 비행 운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수작업으로 코딩 및 테스트를 해야 했다. 또한 제어법칙 설계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간 미묘한 오해만 있어도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했고, 그런 오류를 비행 테스트 단계까지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헬리콥터의 자동비행제어장치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코드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DO-178C 지침에 부합하도록 제어법칙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유효성 검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매스웍스의 시뮬링크(Simulink)를 이용해 기본 안정화, 외부 루프 제어, 모드 전환에 관한 서브모델이 포함된 제어법칙 모델을 개발해 항공기의 비선형 운동 모델과 결합시켰다. 이러한 모델을 통해 작동기 및 센서 고장 등의 조건 하에서 시뮬레이션을 실행했으며, 매트랩(MATLAB)으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1200V TRENCHSTOP IGBT6을 출시했다. 이 제품군은 12인치 웨이퍼로 생산되는 디스크리트 IGBT 듀오팩(프리휠링 다이오드 통합)으로, 높은 효율과 높은 전력 밀도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IGBT6은 15kHz ~ 40kHz 스위칭 주파수에서 동작하는 하드 스위칭 및 공진 토폴로지에 최적화 되었으며, 주요 애플리케이션은 무정전 전원장치(UPS), 태양광 인버터, 배터리 충전기, 에너지 스토리지 등이다. 1200V TRENCHSTOP IGBT6은 2종의 제품군으로 출시된다. S6 시리즈는 VCE(sat)이 1.85V인 낮은 도통 손실과 낮은 스위칭 손실 간 최상의 트레이드오프를 제공한다. H6 시리즈는 낮은 스위칭 손실에 최적화됐다.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결과, 이전 제품인 Highspeed3 IGBT를 새로운 IGBT6 S6 시리즈로 대체할 경우 0.2% 효율 향상을 달성한다. 또한 정 온도 계수(PTC)로 디바이스를 손쉽게 안정적으로 병렬 연결할 수 있다. 이 밖에 Rg(게이트 저항) 제어 기능이 매우 우수하므로 IGBT의 스위칭 속도를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도록 조정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샛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옐로카펫’은 LG이노텍 청주사업장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설치한 것으로, 지난해 청주시 봉정초등학교 앞 설치에 이어 두 번째다. ‘옐로카펫’ 상단에는 태양광 램프를 달았다. 이 램프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켜진다. 야간에 자칫 안 보일 수 있는 ‘옐로카펫’ 구역을 밝게 비춰 어린이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LG이노텍이 충청북도 청주시 샛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설치한 ‘옐로카펫’ 앞에서 어린이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벽과 바닥에 알루미늄 소재의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해 눈에 띄도록 표시한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벽과 바닥에 알루미늄 소재의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해 표시한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옐로카펫’을 설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근 승인된 로라 얼라이언스(LoRa-Alliance)의 LoRaWAN 1.0.3 사양 구현을 업데이트하면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위한 보다 안전한 최신 I-CUBE-LRWAN 확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로써 LPWAN(Low-Power Wide Area Network)에서 동작하는 IoT(Internet-of-Things)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잠재력이 확대됐다. I-CUBE-LRWAN 확장 패키지는 IoT 단말 장치에서 동작하는STM32L0, STM32L1, STM32L4, STM32L4+ 시리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포함하는 모든 초저전력 STM32 MCU 포트폴리오를 위해 라이브러리 세트 및 애플리케이션 예제로 구성됐다. 특히 IoT 개발자들 사이에서 보안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STSAFE-A 제품군처럼 보안 칩(Secure Element)을 관리할 수 있는 전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었으며, 다양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을 높이고자 L
[첨단 헬로티]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분야의 글로벌 신흥기업인 SmartX(이하 스마트엑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 국내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스마트엑스는 이번 진출을 위해 한빛인포텍과 총판(Gold Partner)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 채널 확대에 나서는 한편,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엑스 대표 웬하오 슈(Wenhao Xu))는 자사의 HCI 솔루션인 ‘SMTX’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기반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6년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의 클라우드센터를 스마트엑스의 제품으로 공급한 이래, 현재까지 총 3000노드, 40PB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마트엑스는 중국 베이징의 아시아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설립,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엑스의 CEO인 웬하오 슈는 “지난 수년간 보여온 괄목할만한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올해 두번째 Q시리즈인 2018년 형 ‘LG Q8’을 출시했다. 중가대(中價帶) 가격에도 전용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아날로그 감성까지 완성도 높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LG Q8’에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어 편리하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메모 공간이 부족하면 손가락 2개로 화면을 터치해 아래로 내리며 쓸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한 메모가 가능하다. 개성과 재미를 더하는 편집기능도 다양하다. ▲내장된 기본 도안(圖案)뿐 아니라 사진을 도안으로 바꿔 원하는 대로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북’ ▲폰 안의 사진을 꾸며 이모티콘처럼 쓰는 ‘나만의 이모티콘’ ▲동영상을 GIF 파일 형태로 편집해 움직이는 사진(움짤)으로 만드는 ‘GIF 편집’ 등이 적용됐다. 또 실제 필기구를 쓰는 소리로 감성을 더한다. 예를 들어
[첨단 헬로티]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중 매출 1위인 대만의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지난 8월 3일 저녁에 발생한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부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TSMC는 2018년 3분기 매출의 3%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TSMC 측은 “TSMC는 이 사건으로 인해 출하 지연과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은 약 3%, 매출 총 이익은 약 1%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TSMC의 3분기에 지연된 출하량은 2018 년 4 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2018년 7 월 19일 기준의 미국 달러로 2018년 한자리 수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에 TSMC에 발생한 바이러스 감염은 컴퓨터 시스템과 팹 툴에 영향을 미쳤고, 감염의 정도는 팹에 따라 달랐다. 이 바이러스 확산은 도구가 회사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새로운 도구에 대한 소프트웨어 설치 프로세스 중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TSMC는 밝혔다. . TSMC는 데이터 무결성과 기
[첨단 헬로티] IC 시장과 전세계 GDP 상관 계수, 2018-2022년 0.95 수준에 도달 예상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의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와 IC 시장의 상관 계수가 2010년부터 2017년 사이 0.88이었지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0.9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계 GDP 성장률과 IC 시장 성장률 간의 완벽한 상관 관계가 1.0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0.95라는 수치는 점점 반도체 산업과 GDP와의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GDP 성장과 IC 시장 간의 상관 관계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은 주요 IC 제조업체의 인수합병이 증가하면서 IC 공급업체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IC 기업들이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기 보다는 파운드리(위탁생산)을 활용하는 팹 라이트(Fab-lite) 비즈니스 모델을 선호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반도체 설비 시설 투자가 줄어들게 되는 업계의 변화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2017년 D램(DRAM)과 낸드 플래시(NAND Flash) 수요 증가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폭발적으로 급증했고, 전체 IC 산업 성장률을 25%로 끌어 올렸다. 처음에는
[첨단 헬로티] Arm은 사물인터넷(IoT)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데이터 분석 회사 트레져데이터를 인수했다. 인수 규모는 6억 달러(약 669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Arm은 지난 6월에도 미국 IoT 회사 스트림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듯이 IoT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디페시 파텔(Dipesh Patel), Arm IoT 서비스 그룹 대표는 트레져데이터 인수 배경과 새로운 펠리언 IoT 플랫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Arm 펠리언 IoT 플랫폼 사물인터넷(IoT)은 기업에 초능력을 제공한다. 기업은 인프라에서부터 센서 오류에 이르는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는 에너지 공급업체가 된다. 센서가 장착돼 입주자들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건물, 또는 상점과 창고에서 나온 데이터 스트림을 사용하여 운영을 간소화 하는 유통업체 등 IoT 시스템은 다양하게 변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애초에 초능력을 타고난 가상의 슈퍼 히어로들과 달리, IoT 초능력을 개발하려는 기업들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 기술 분야와 투자, 솔루션 및 생태계라는 세 가지 영역을 통해 제공되는 도움이 필요하다. IoT 투자는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설계자가 차량과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EMI(전자파 간섭) 문제 해결을 위한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와 코일크래프트(Coilcraft)가 생산하는 솔루션 페이지를 발표했다. 새로운 페이지에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Silent Switcher 2 LT8640S/LT8643S/LT8650S 동기식 강압 조정기 및 코일크래프트의 전력 인덕터를 이용해서 낮은 EMI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고 자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자 부품 등이 소개된다. EMI 방출을 최소화하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2세대 Silent Switcher 아키텍처를 갖춘 동기식 강압 조정기 Silent Switcher 2 LT8640S, LT8643S, LT8650S는 바이패스 커패시터, 접지면, 구리 필러, 빠른 전류 루프를 최적화하는 다른 구성요소들이 결합되어 높은 스위칭 주파수에서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42V, 6A 조정기로 정지 전류 2.5µA, 1MHz에서 최대 효율 96%의 성능을 발휘하며, 빠르고 깨끗하며 낮은 오버슈트 스위칭 에지를 제공하므로 높은 스위칭 주파수에서도 고효율 작동과 강압비를 제공한다. 코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뛰어난 배터리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지닌 전력관리반도체(PMIC) ‘MAX77714’, ‘MAX77752’를 출시했다. 모바일 시스템 설계자는 맥심 PMIC를 통해 와트당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도의 전산 처리 능력이 필요한 딥러닝 시스템온칩(SoC), FPGA,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의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뛰어난 성능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SoC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면서 가전제품의 연산 처리 능력도 높아졌다. 사용자는 배터리로 동작하는 전자제품의 전원이 항상 켜져 있으면서도 발열 없이 오래 동안 작동하길 기대한다. 따라서 설계자는 가전제품의 보드 크기와 부품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높은 효율과 출력, 유연한 전력 시퀀싱을 구현해야 한다. 맥심의 고성능 PMIC는 단일 칩 솔루션으로 완벽한 전력 관리 기능을 자랑한다. 맥심 PMIC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최고 수준에서 작동하며 고품질의 안정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맥심 PMIC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솔루션의 풋프린트(Footprint)와 시스템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이는 증강
[첨단 헬로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공계 진학을 꿈꾸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반도체 산업 현장 체험 및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제 8회 하이테크유(High Tech U)'를 8월 6일부터 8일까지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 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테크유는 SEMI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9개 국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첨단 산업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도와 진로 탐색 및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올해는 강서구에 소재한 몇몇 중학교에 공문을 보내 수학 및 과학에 흥미가 있거나 이공계 진로 계획이 있는 중학생들을 추천 받아 중학생 2-3학년 28명을 선발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대학교 실험실 및 반도체 생산 라인 견학, 과학 강의, 모의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칩, 공학디자인, 인간계산기 등 기초 수학 및 과학에 대한 총 8개 커리큘럼을 진행하는데, 여기엔 동진쎄미켐, 램리서치, 아드반테스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ASML, KLA텐코, 테라다인에서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