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이용해 디지털 전력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돕는 웹 기반 에코시스템을 출시했다. 디지털 전원공급장치는 새롭게 떠오르는 디바이스의 하나로 진단 및 안전을 위해 풍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제어를 통해 데이터센터, 5G 인프라, 스마트 조명, 모바일 기기 등에서 중요한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밀도를 높일 수 있다. STM32 디지털 전력(D-Power) 웹사이트는 개발자 리소스를 통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올인원 STM32 디지털 전력 디스커버리 키트(Discovery Kit),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ST 공인 파트너인 버리차 디지털(Biricha Digital)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툴을 비롯해 다양한 설계 및 전력 정격을 시연하는 전용 전원공급장치 보드 등이 있다. 초보자부터 전원공급장치 설계 전문가까지 지원하는 문서, 비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며, 버리차가 개발한 4일간의 실습 워크숍에서는 STM32 MCU를 이용해 디지털 전원공급장치를 구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 에코시스템은 디지
[헬로티] 삼성전자가 중소 협력사의 반도체 설비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산학-친환경 상생활동을 통해 국내 반도체산업 全분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K칩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 협력사 설비, 소재 개발 속속 성공… 육성 노력 결실 삼성전자가 협력사들과 진행해온 국내 반도체 생태계 육성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대 초반부터 주요 설비, 부품 협력사와 함께 자체 기술개발에 노력해 왔다. 이오테크닉스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성능 레이저 설비를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에 성공해 D램 미세화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싸이노스는 반도체 식각공정 효율화에 필요한 세라믹 파우더를 개발하고 리코팅 기술 내재화에 성공해 식각공정 제조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3D 낸드플래시 식각공정의 핵심소재인 ‘고선택비 인산’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삼성전자 차세대 제품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 삼성전자 직원(좌)과 이오테크닉스 직원(우)이 양사가 공
[헬로티]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승용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혁신적인 차량 내 컴퓨팅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오는 2024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차량에 적용되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 최첨단 컴퓨팅 아키텍처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차량에 기본으로 제공되어 최첨단 자율주행 기능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해당 아키텍처는 한 목적지에서 다른 목적지로의 일반 경로를 자율주행 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안전 및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적용될 계획이다. 고객들은 차량의 수명기간 동안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구독 서비스를 구입 및 추가할 수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랜 혁신의 역사를 갖
[헬로티]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무대이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은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이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7월 1일 가상 전시 부스를 공개하여 고객들에게 전력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7월 1일 공개되는 인피니언의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는 최신 전력 반도체를 선보인다. 현재 프리뷰를 통해 미리 데모들을 엿볼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법에 따라 사전 등록을 한 후 산업용, 컨슈머 및 e-모빌리티용 솔루션을 볼 수 있다. 라이브 프레젠테이션 제공 PCIM 가상 부스에 방문하여 웨비나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7개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하며,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채팅으로 강연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은 7월 1일~3일 진행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나 솔루션을 인터넷으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며, 관심있는 주제를 클릭하면 관련 제품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들이 표시된다. 또한 제품 소개, 프레젠테이션, e-러닝, 인포그래픽, 비디오, 이미지(36
[헬로티] 안리쓰는 주력 제품인 시그날 퀄리티 애너라이저-R MP1900A (Signal Quality Analyzer-R MP1900A) 시리즈에 설치된 자사의 116-Gbit/s PAM4 에러 디텍터(ED) MU196040B에 대한 FEC 심볼 캡처 기능 및 Bathtub 테스트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00GbE 및 800GbE 전송을 위한 장치 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안리쓰의 시그날 퀄리티 애너라이저-R MP1900A ◇개발 배경 상업용 차세대 5G 모바일 통신 서비스의 확산으로 대용량 비디오 및 데이터 파일을 보다 빠르게 보내고 받을 수 있다. 더 크고 빠른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5G 모바일 네트워크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센터는 현재 100GbE*3에서 400GbE로의 속도 업그레이드 및 향후 800GbE / 1.6TbE 표준도 연구되고 있다. 400GbE에서 사용되는 PAM4*4는 잡음 및 전송 경로 손실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이전 수준의 오류 없는 전송을 달성하기 어렵고 생성된 오류를 수정하고 전송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FEC (Forward Error Correction*5)를 사용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400-GbE에 대
[헬로티] 모듈식 전력 부품 및 완전한 전력 시스템을 설계, 제조하는 업체인 바이코(Vicor)가 VITA 62 호환 전원 공급 장치를 출시했다. 신제품 VITA 62 호환 전원 공급 장치는 바이코의 고밀도 및 고효율 ChiP 전원 모듈을 사용하며 6U OpenVPX 전도 냉각 섀시 시스템용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3.3 V ~ 12 V 범위의 미리 정의된 출력 전압과 공칭 28 V 입력 전압에서 작동하며 최대 1000 W의 전력을 공급한다. 다른 출력 전압 또는 전력 수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신의 사양에 맞게 맞춤형 전원 공급 장치를 요청할 수 있다. 새로운 6U 전원 공급 장치는 MIL-461F, MIL-704F 및 MIL-1275E 표준을 완전히 충족시킨다.
[헬로티]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용 구동 분야의 리딩 컴퍼니인 리드라이브 테크놀로지(Leadrive Technology, 이하 리드라이브)(상하이)와 반도체 기업 로옴 세미컨덕터(이하, 로옴)는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임항신구에 SiC 기술 공동 연구소 개설에 앞서 지난 6월 9일 제막식을 실시했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IGBT 등의 Si (실리콘) 파워 디바이스에 비해 스위칭 손실 및 도통 손실이 적고, 온도 변화에 강하다는 메리트가 있어, 극적인 저손실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반도체로서 전기자동차의 온보드 차저 (On Board Charger) 및 DC/DC 컨버터 등에서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 ▲로옴과 리드라이브 테크놀로지는 SiC 기술 공동 연구소 개설을 위해 지난 6월 9일 제막식을 진행했다. 리드드라이브와 로옴은 2017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지금까지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기술 교류를 실시해 왔다. 이번에, 로옴의 SiC MOSFET 베어 칩 및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를 활용한 차량용 파워 모듈, 인버터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소를 개설함으로써, 향후 SiC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파워 솔루션 개발을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비접촉 디지털 ID 용으로 통합이 쉬운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SECORA ID S는 유연성이 매우 뛰어난 자바(Java) 기반의 솔루션으로, 카드 형태의 eID의 설계 및 제작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이 솔루션은 보안 칩, 운영체제, 애플릿을 포함하며, 갈수록 엄격해지는 각 국가의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칩과 운영체제는 Common Criteria EAL 6+ 인증을 취득했다. 시스템 솔루션으로서 SECORA ID S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보안칩 SLC52G는 카드 소유자의 개인 정보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하고 최대 800kB에 이르는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 이 칩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인피니언 비접촉 기술 역량 센터에서 개발되었으며, 비접촉 데이터 전송에 탁월한 성능을 달성한다. - Java Card 표준 v3.0.5 소프트웨어가 전자 ID 카드 개발 및 테스트를 수월하게 하고 가속화한다. 맞춤화된 애플릿은 문서 개인화를 가속화한다. 인피니언의 Coil-on-Module 칩 패키지 기술을 적용하여 카드를 견고하고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칩을 솔더링 하지않고 카드에 접착하므로 솔더링 할 때의 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초저전력 RSL10 SIP(System-in-Package) 기반의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RSL10 메시 플랫폼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을 사용하여 초저전력 메시 네트워킹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 홈, 빌딩 자동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원격 환경 모니터링,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이 솔루션은 메시 네트워크 개발 및 구축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온세미컨덕터의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플랫폼인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Strata Developer Studio™)에 연결하기 위한 2개의 RSL10 메시 노드와 스트라타 게이트웨이로 구성된다. 온세미컨덕터는 RSL10 SIP를 보완하기 위해, 주변 광 센서(LV0104CS), 온도 센서(N34TS108), 자기 센서, LED 표시기, 그리고 색상 혼합용 3중 출력 NCP5623B LED 드라이버를 포함한 일련의 센서 및 표시기 장치가 노드 하드웨어에 통합했다. 또한, 새로운 솔루션에는 리튬 이온(Li-Ion) 또는 리튬 이온 폴
[헬로티]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인 알에프세미가 고성능 멤스 마이크로폰(MEMS Microphone) 개발을 완료,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멤스(MEMS)는 반도체 제조 공정을 응용해 마이크로미터(㎛) 크기 초미세 기계부품과 전자회로를 실리콘 기판 위에 집적하는 기술이다. 이 같은 공정으로 생산된 마이크로폰은 기존 전자콘덴서 마이크(ECM) 대비 자동실장이 가능하여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 ▲알에프세미가 개발한 멤스 마이크로폰 이번에 개발한 멤스 마이크로폰은 알에프세미가 20년간 ECM 마이크로폰 사업에서 축적한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적용, 기존 제품대비 30%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에프세미는 현재 자체 보유중인 6인치 팹과 조립 라인을 갖춘 전주공장에서 월 200만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에 따라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보유중인 ECM칩 생산라인을 개조하여 시설투자 비용을 절감 하였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한 ECM칩 영업망을 이용,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ECM칩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알에프세미가 이번에 멤
[헬로티] 엣지 컴퓨팅 분야 전문 기업인 에이디링크는, Tier IV 및 산업기술연구소(ITRI)와 제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제휴는 오픈 소스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웨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통과 교통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오토웨어(Autoware)는 미국 교통부 등 200여 개 기관이 사용하는 올인원 오픈 소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이다. 에이디링크는이 연합을 통해 대만을 시작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공공도로에 대한 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 현장실험을 개발할 계획이며 오토웨어 연구와 지식,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릭 카오 (Eric Kao) 에이디링크의 네트워킹, 통신 및 공공 부문 사업부(NCP)의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제휴는 자율 주행차에 대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에이디링크의 여정에서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er IV 및 ITRI의 선도적인 도메인 전문 지식에 에이디링크의 포괄적인 AIoT노하우, 엣지 컴퓨팅, 군사 등급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결합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 주행 차량 시장을
[헬로티] 삼성전자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상태를 분석해 5G 네트워크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수의 5G 기지국과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시스템 설치 상태를 촬영해 서버에 전송한 후,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가 최적의 각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분석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 삼성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탑재한 드론이 기지국 및 안테나에 근접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는 서비스 커버리지를 결정하고 인접 셀과의 간섭을 최소화해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기존에는 여러 엔지니어가 개별 국사를 일일이 방문해 무거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직접 측정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측정값의 오류 가능성도 있었다. ▲ 수원 디지털시티에 구축되어 있는 기지국 모습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솔루션은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를 드론을 활용해 측정하기 때문에 빌딩 등 높은 고도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도 작업자의 안전 문제없이 손쉽게
[헬로티] FLIR 열화상 카메라는 발열(피부 온도 상승(EST)) 징후가 있는 사람을 선별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효율적이다. 그러나 모든 열화상 카메라가 발열 검사에 활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수집하려면, 그에 맞는 열화상 해상도와 측정 정확도를 갖춘 장비, 적정한 검사/선별 절차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 비접촉식으로 발열을 감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열화상 카메라를 판매하고 있는 FLIR는 소비자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 Q: FLIR 제품을 사용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와 같은 바이러스도 탐지할 수 있나요? A: 탐지할 수 없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병리학적으로 바이러스를 진단하거나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용되고 있는 FLIR 열화상 카메라는 공항, 병원 등 공공 장소나 제조 및 배송과 같은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에서 사람의 피부 표면 온도를 측정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설에서 피부 온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구내 온도계와 같은 부가적인 도구를 사용하
[헬로티]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멜라녹스 UFM 사이버-AI(NVIDIA Mellanox UFM Cyber-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보안 위협과 운영 문제를 탐지하고,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함으로써 인피니밴드(InfiniBand)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멜라녹스 UFM 사이버-AI 플랫폼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약 10 여년 간 인피니밴드 시스템을 관리해온 UFM 플랫폼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것으로, AI를 적용해 데이터센터의 운영상태와 네트워크 워크로드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실시간 데이터는 물론 과거의 텔레메트리(Telemetry) 및 워크로드 데이터까지 모두 활용하며, 이에 따라 시스템 상태와 네트워크 수정을 추적하고, 성능저하, 사용, 프로파일 변경을 감지한다.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비정상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동작, 잠재적 시스템 장애 및 위협에 대한 경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정 조치를 수행한다. 또한, 가상화폐 마이닝과 같이 잘못되거나 원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기 위해 시스템 해킹 시도가 있는 경우 보안 경고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헬로티]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및 IoT 서비스 기업 Arm이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후가쿠(Fugaku) 슈퍼컴퓨터가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High Performance, 이하 ISC)’의 TOP500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후가쿠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리켄)와 후지쯔 리미티드(Fujitsu Limited)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그린500(Green500) 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슈퍼컴퓨터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6월 기준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순위를 발표하는 ISC에서는 실제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벤치마크를 평가하는 HPCG(High-Performance Conjugate Gradient)와 AI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처리 성능을 측정하는 HPL-AI(High-Performance Linpack-Artificial Intelligence)의 두 부문에서 최고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컴퓨터 후가쿠(Fugaku) Arm의 IP 그룹 대표인 르네 하스(Rene Haas)는 "이렇게 큰 규모의 Arm 기반 슈퍼컴퓨터가 실제로 활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