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조셉 바이런 PTC IoT 부문 CTO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PTC는 IoT(Internet of Things)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PTC는 각 제조사의 환경과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통신사, 클라우드 등의 기업과 협업을 보다 강화해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런 전략적 파트너쉽은 PTC가 지난 8월 출시한 최신 기술 ‘씽웍스(ThingWorx) 8.4’에도 적용됐다. 11월 12일 진행된 그룹인터뷰에서 조셉 바이런 PTC IoT 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PTC가 집중하고 있는 산업은 소비재부터 항공우주, 자동차, 중공업 등의 산업군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제조업회 특화된 IIoT(Industrial IoT) 기술을 활용해 비용절감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PTC는 PLM(제품수명관리), AI(인공지능), IoT 등을 결합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첨단 헬로티] 실리콘 카바이드(SiC)가 태양광이나 UPS (uninterruptable power supplies) 애플리케이션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수요에 따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와이드 밴드갭 기술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모터 드라이브용 평가 보드 EVAL-M5-E1B1245N-SiC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평가 보드를 사용해 최대 7.5kW 모터 출력의 산업용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평가 보드는 CoolSiC MOSFET (FS45MR12W1M1_B11)을 채택한 EasyPACK 1B, 3상 AC 커넥터, EMI 필터, 정류기, 모터 연결을 위한 3상 출력으로 구성되었다. MADK(Modular Application Design Kit)에 기반한 이 보드는 인피니언의 표준 M5 32핀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XMC DriveCard 4400이나 1300 같은 제어 유닛으로 연결할 수 있다. 입력 전압은 340~480VAC에 이른다. 이 평가 보드는 범용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매우 높은 주파수로 동작하는 서보 드라이브 용으로도 적합하다. 1200V CoolSiC MOSFET을 채택한 6팩 구성 E
[첨단 헬로티] 윈도우 7 지원 종료 앞두고 공공 및 교육 부문을 중심으로 PC 교체 수요 증가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의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53만대, 노트북 49만대, 합계 102만대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2020년 1월 윈도우 7 지원이 종료되기에, 공공 및 교육 부문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데스크톱의 대규모 교체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이런 수요는 2020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은 금융, 제조를 중심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노트북 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9년 3분기까지 커머셜 PC의 누적 출하량은 165만대로 전년 148만대 대비 11.9%의 두자리수 증가를 했지만, 내년초까지 교체 작업이 대부분 완료되면 시장 포화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수요 하락이 예상되기에 관련 업체는 매출 보다는 수익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컨수머 부문은 46만대를 출하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게이밍 PC는 신작
[첨단 헬로티]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주한미군 시설 에너지 복원 솔루션 연구를 위해 한전산업개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공급 중단은 군사 시설의 임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며, 미 국방부는 에너지 복원 기술을 통해 에너지 공급 중단을 대비 및 복구하고자 한다. 에너지 복원은 ▲여분의 전원 공급 장치(발전기) ▲통합 또는 분산 화석 연료 ▲대체 또는 재생 에너지 기술 ▲마이크로그리드 애플리케이션 및 스토리지 ▲복합 또는 대체 연료 공급 ▲기존 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인프라 및 장비 업그레이드, 대체, 운영, 유지 보수 또는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다. 변환 또는 미션-투-미션(mission-to-mission) 복원과 같은 미션 대안도 방법이 될 수 있다. ▲USG 스캇 오랜티아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전무(좌측), 황정권 한전산업개발 신성장사업처 처장(우측)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와 한전산업개발는 현재 험프리스 미국 육군기지(USAG Humphreys)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반도 내 미군 시설에서 에너지 복원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첨단 헬로티] 오라클이 협력사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Cloud Center of Excellence, CCoE)’를 지티플러스(GTPlus)와 함께 설립하고 관련 개소식을 11월 12일 진행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의 국내 협력사인 지티플러스는 오라클의 VAD(Value Added Distributor) 협력사이자 오라클 협력사 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 OPN) 의 플래티넘 멤버이기도 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탐 송(Tom Song) 한국오라클 사장, 랄릿 말릭(Lalit Malik) 유럽·중동· 아프리카 및 아태 지역 VAD 채널 부사장, 에릭 입(Eric Yip) 파트너 교육 및 아태 지역 클라우드 혁신 센터 총괄, OPN에 소속된 협력사의 고위 임원진들이 참석해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 센터의 전략을 공유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업체)를 포함한 협력사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이에 기반한 역량 강화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I(Texas Instruments)의 시타라(Sitara) AM574x 프로세서를 공급한다. Arm 코어텍스(Cortex)기반의 소자로, 높은 수준의 처리 능력을 구현하며, 산업 통신, HMI(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자동화 및 제어 등 내장형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강력한 처리 능력을 갖췄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TI Sitara AM574x 프로세서에는 듀얼 코어 Arm Cortex-A15 RISC(축소 명령어 세트 컴퓨터) CPU에 Arm Neon의 확장 기능 및 TI C66x 부동 소수점 DSP 코어 2개가 결합되었다. 이 프로세서에는 Profinet, EtherCAT, 이더넷/IP 등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PRU-ICSS(프로그래밍 가능 실시간 유닛 산업용 통신 서브시스템)가 포함된다. 이 소자는 또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영상 처리 능력에 고도의 집적형 주변장치 세트를 갖췄으며, EVE(내장형 비전 엔진) 최대 2개를 제공한다. 암호화 가속 기능도 포함한다. 이 프로세서는 견고한 이미지 및 비디오 가속기 - 고해상도(IVA-HD) 서브시스템에 (1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USB-C 연결의 모든 보호 요건을 만족시키는 포트 보호 IC TCPP01-M12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으로 기존 USB Micro-A 또는 Micro-B 인터커넥션에서 최신 USB 타입-C(Type-C) 스타일로 소형 전자기기를 손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TCPP01-M12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컴패니언 칩으로서, ST의 STM32G0 및 STM32G4 MCU에 통합된 20V/100W USB 타입-C PD(Power Delivery) 컨트롤러와 함께 동작한다. STM32 및 STM8 디바이스와 같은 범용 MCU로 관리되는 5V 전용 연결을 위해 완벽한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각각의 기능이 모두 TCPP01-M12 및 MCU만으로 완벽하게 처리되기 때문에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공간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TCPP01-M12는 대량 생산 제품의 니즈를 위해 개발됐으며, 산업용 PC 및 모바일 POS 단말기를 비롯해 의료용 기기, 웨어러블, 월 차저(Wall Charger),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장비, 게임 단말기, 드론, 오디오/비디오
[첨단 헬로티] 텔레다인르크로이는 11일 12.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파형을 보여주는 동종 업계 최초의 12비트 수직 분해능을 제공하는 WaveSurfer 4000HD 고해상도 오실로스코프(HDO)를 발표했다. WaveSurfer 4000HD는 각 채널에서 최대 5GS/s의 샘플링 속도와 최대 12.5Mpts 어큐지션 메모리(25Mpts 인터리브)로 200MHz~1GHz의 대역폭으로 제공된다. 임베디드 시스템 디버그를 우한 다목적 내장형 기능을 제공하며 텔레다인르크로이의 프로브 제품들과 호환된다.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는 IoT, 자동차, 스위치 모든 전원 공급 장치 및 기타 제어 시스템 설계에서 딥 임베디드 시스템을 디버깅 할 때 12비트 HDO에서 제공하는 세부 신호 관측 및 측정 정확도를 요구하게 됐다. 타사 오실로스코프는 10비트 또는 12비트 분해능을 요구하지만, 오실로스코프는 어큐지션 시스템 전체에서 낮은 노이즈 및 낮은 지터 구성 요소가 부족하고 높은 해상도와 낮은 노이즈를 달성하기 위해 채널 수, 대역폭 또는 샘플 속도의 절충이 필요하다. WaveSurfer 4000HD는 텔레다인크르로이의 HD4096 고분해능 기술
[첨단 헬로티]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현지시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삼성전자 미주법인에서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 (Global Research Symposium)’을 개최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수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최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트렌드를 조망하는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과학 분야 면역치료(Immunology)를 주제로 글로벌 석학 20여명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책임자 3명이 참석해 연구 교류를 진행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책임자로는 KAIST 신의철 교수, 포스텍 이윤태 교수, 서울대학교 정연석 교수가 참석했다. KAIST 신의철 교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서 감염 바이러스와는 상관없는 면역 세포가 어떻게 활성화되어 인체 조직을 공격하고 염증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바이러스 질환과 염증 질환의 발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향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현지시간 지난 11월 6일 독일 만하임(Mannheim)지방법원과 뒤셀도르프(Düsseldorf)지방법원에 중국 전자회사 TCL社(이하 TCL)를 상대로 휴대폰 통신기술 관련 특허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TCL이 판매하고 있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LTE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 골자다. 표준특허란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말한다. 소송의 쟁점이 된 표준특허는 ▲단말기의 전송 패킷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어 방법 ▲단말기와 네트워크의 상향링크 동기화 과정 중에 간섭을 최소화하는 방법 ▲단말기와 네트워크간 상향링크 시간 동기를 맞추기 위한 타이머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방법 등 세 가지로, 모두 휴대폰에서 LTE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술이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TCL에 첫 경고장을 보낸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특허 라이선스 협상을 요구했으나 TCL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부단한 연구개발의 결실인 지적재산권을 적극 보호하는 한편, 경쟁사들의 부
[첨단 헬로티] 분간하기 힘든 CCTV, 블랙박스 차량번호 데이터 식별 가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흐릿하게 찍힌 사진 속 분간하기 힘든 차량번호를 뚜렷하게 복원해 판별할 수 있는 기술(NPDR)을 개발했다. 이로써 범죄 예방, 주차 관리 등 스마트 치안 및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ETRI는 11월 7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AI) vs 사람 : 열악한 차량번호판 식별 챌린지’를 펼쳐 ETRI AI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제주도에서 펼쳐진 대결에서는 사람 대표로 공무원, 학생, 연구원 등 30명이 참가하여 ETRI가 개발한 AI와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차량 번호판의 숫자를 맞추는 이색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결에는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가 실제 CCTV에 촬영된 차량번호판을 활용해 15문제를 출제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차량 모델과 앞자리가 가려진, 뒤 4자리 숫자만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TRI 연구진이 차량 번호판 식별 시스템을 시연 및 점검하는 모습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권태형 연구관도 "ETRI가 개발한 AI 기술은 차량번호판
[첨단 헬로티]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가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CES® 2020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은 현지시각 2020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Venetian’s Palazzo) 호텔 볼룸에서 진행된다. 김현석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고, 직장에서 일하는 방식과 여가시간, 서로 간의 연결에 영향을 미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형성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삼성전자의 역할을 공유한다. ▲IFA 2019 삼성전자 간담회에 참석한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CES 2020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쇼(pre-show) 기조연설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이 CES 기조연설에 나서는 것은 2016년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의 기조연설 후 3년만이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CEO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부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리투아니아의 정전기 측정기 전문기업인 엘가마 일렉트로니카(Elgama-Elektronika)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엘가마는 현장에 설치된 전력량계에 대한 전력회사들의 정확한 원격 검침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전력량계 설계에 ADI의 mSure 진단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전력량계 제품은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뿐 아니라 전반적인 샘플 테스트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된다. 전력량계 불법 조작으로 인한 피해는 전 세계에서 도난당한 전력량의 10%를 차지하는데, 이에 따른 유럽 지역 전력회사들의 매출 손실액만 계산해도 거의 1000억 달러에 이른다. ADI의 mSure 기술은 다양한 유형의 전력량계 조작 수법들을 탐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엘가마는 ADI의 mSure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전력량계 제품을 2020년 말까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엘가마 일렉트로니카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네리유스 크루오피스(Nerijus Kruopis) 박사는 “전력량계가 정상 동작하는지 직접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인텔리전스는, 전력회사들이 계량기의 비규격성 여부를 검증하고, 오작동을
[첨단 헬로티] AMD가 오는 11월 25일 새로운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인 3세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3세대 Gen AMD Ryzen Threadripper)와 16코어 플래그십 모델인 AMD 라이젠 9 3950X(Ryzen 9 3950X)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4 코어의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3960X와 32 코어의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3970X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및 콘텐츠 제작 워크로드에서 요구되는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AMD 라이젠 9 3950X 프로세서는 게이머들에게 특정 타이틀 내 1080p 게이밍을 위한 최상의 성능과 경쟁 제품 대비 2배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AMD는 11월 19일 AMD 애슬론 3000G(Athlon 3000G) 프로세서 출시 계획을 밝히며, 메인스트림 데스크톱 사용자에게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Saeid Moshkelani) 부사장은 “3세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를 통해 AMD는 다시 한번 크리에이터, 개발자, 그리고 PC 마니아들을 위한 성능의 기준을 한
[첨단 헬로티]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가 퓨리오사AI에 후속 투자했다고 7일 전했다. 퓨리오사AI는 최근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AI칩 벤치마크 테스트 'MLPerf'에 참가해 경쟁력 있는 성능 지표를 인정받은 기업이다. MLPerf는 구글, 바이두, 하버드, 스탠포드 등 유수의 기업 및 대학들이 주최하는 글로벌 AI칩 성능 테스트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AI칩으로 이미지 처리, 언어 번역 등 정해진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데, 일정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해야하는 등 참여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는 평이다. 실제로 올해 MLPerf에는 전세계 26개 기업이 참가 신청했으나, 13개 기업만이 조건을 충족해 결과를 제출했다. 한국 기업 가운데서는 퓨리오사AI가 유일하게 결과 제출에 성공했고, 반응 속도와 초당 데이터 처리 수 등 AI칩 성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인했다. 퓨리오사AI는 국내에서 희귀한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서버에서 AI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를 개발 중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칩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학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