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새로운 차세대 인터넷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시스코는 다가올 미래의 인터넷을 정의해온 다년간의 접근을 바탕으로, 이번 전략을 통해 성능적, 경제적, 전력적 소비 등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의 제한점을 해소해 개발자들이 전에 없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미국 현지 시간) 12월 11일, 네트워킹 실리콘 아키텍처인 시스코 실리콘 원(Cisco Silicon One)과 새로운 실리콘 기반의 가장 강력한 인터넷 통신사업자 라우터인 시스코 8000 시리즈를 출시하고, 이와 함께 고객이 자사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시스코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새로운 구매 옵션을 공개했다.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CEO는 “혁신은 집중된 투자와 이상적인 팀, 그리고 새로운 사고 방식을 권장하는 문화를 필요로 한다”며, “시스코는 5G 시대의 새로운 인터넷을 위해 업계를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스코의 새로운 실리콘, 옵틱, 그리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자사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동시
[첨단 헬로티] 글: 짐 클라크(Jim Clarke) 인텔 양자 하드웨어 총괄 양자 컴퓨팅의 약속을 달성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는 마라톤과 같은 여정을 지나면서, 연구원들은 연구실에서 놀라운 발견들을 해내고 있다. 그러나 연구실에서 발견한 성과들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양자 실용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양자 실용성을 통해 연구원들은 자신이 발견한 결과물을 신약 개발, 다양한 옵션 중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는 운송 방법 최적화, 자연 재해 방지와 같은 현실 세계 문제에 접목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인텔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다. 양자 컴퓨터 관련해 발견된 다수의 연구 성과는 각각 축하 받아 마땅한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가 양자 생태계를 충분히 발전시키지 못하고 그로 인해 우리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수도 있다. 양자 컴퓨팅 연구원들은 소수의 큐비트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실험용 칩 개발 과정인 큐비트 패브리케이션(Qubit Fabrication)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큐비트 패브리케이션 역시 양자 컴퓨팅 이론과 잠재력 만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사용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은 보여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시장에서 입증된 자사의 스마트 계량기 칩셋에 전력선 통신 및 무선 통신 기능을 결합시켜 스마트 시티 및 산업 인프라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기 계량기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ST의 ST8500 전력선 통신(PLC: Powerline Communication) 칩셋이 기존의 전력 케이블이나 무선 주파수(RF) 웨이브를 통해 스마트 계량기와 통신이 가능하도록 두 가지 연결 기능을 모두 결합해 성능을 강화했다. 전력선에 노이즈가 너무 많아 PLC에 적합하지 않거나 지역 규정이 다를 경우, 장비 제조업체는 ST8500을 이용해 무선 및 PLC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현하게 된다. 장비 설계자는 통합 RF 기능을 통해 ST8500의 고집적 기능을 활용하고, 가스 및 수도 스마트 계량기와 환경 모니터링, 조명 컨트롤러, 산업용 센서와 같은 다른 스마트 기기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유럽의 스마트 계량기 솔루션 기업인 ADD Grup은 이 향상된 칩셋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PLC/무선 제품을 최초로 발표했다. ADD Grup의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인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AI가 머리카락보다 얇은 0.1mm의 MLCC과 같은 육안으로는 존재 여부도 확인이 어려운 극소형 제품의 불량을 구분한다. 삼성전기는 지난 12월 11일 수원사업장에서 ‘제1회 AI-Day’를 개최했다. AI-Day는 삼성전기 내 AI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각 사업부에서 엔지니어 33명을 선발, AI개발자를 초빙해 9개월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회사 내 글로벌기술센터에서 구축한 AI통합플랫폼을 통해 과제를 수행했고, 이날 AI-DAY에서 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기의 성전기 대표이사와 이윤태 사장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기 AI전문가들은 검사, 품질, 설비, 설계, 물류 등 AI 5대분야에서 20개의 과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양산 수율을 높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등 4년간 약 1041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과제는 이미 삼성전기 국내외 현장에 도입됐다. 삼성전기는 먼저 MLCC 품질 검사에 AI를 반영했다. 기존 MLCC 외관 선별기는 전통적 영상처리 기법으로 불량품을 선별하는데, 미세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020년 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0 AI 레볼루션 컨퍼런스 - Day 1: AI Computing / Day 2: AI DL & Vis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와 업계 모든 전문가들이 차세대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AI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광범위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으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국방, 의료, 법률, 회계 같은 분야에서 지각 인지, 학습 및 추론, 행위 생성 등 사람의 인지 구조를 모방하여 통합하는 인지 컴퓨팅 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AI가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증빙할 수 있는 데이터를 차트와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기술까지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비지니스에 적용할 수 있게 발전되고 있다. 글로벌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규모는 2017년 125억 달러에 2022년 1132억 달러로 약 9배의 급속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 헬로티] AMD 가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을 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인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2020 에디션(Radeon™ Software Adrenalin 2020 Edition)을 공개했다. 이로써 AMD는 게이머, 크리에이터 및 마니아에게 전례 없는 시각 환경과 탁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2020 에디션은 완전히 재설계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특징으로 게이머들에게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데온 부스트(Radeon Boost) 기능은 빠른 동작의 게임 플레이에 향상된 성능과 부드러운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인티저 디스플레이 스케일링(Integer Display Scaling) 기술은 최신 디스플레이에 맞춰 오래된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호평을 받고 있는 AMD 링크(AMD Link)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라데온 이미지 샤프닝(Radeon Image Sharpening), 라데온 안티-래그(Radeon Anti-Lag) 등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켰다. AMD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부사장 안드레 즈드라브코빅(Andrej Zdravkovic)은 &ldquo
[첨단 헬로티] FPGA 전문 기업 래티스(Lattice) 반도체가 그동안 집중해 왔던 컨슈머(B2C) 애플리케이션에서 산업용 시장을 타겟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래티스는 넥서스(Nexus)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용 임베디드 비전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FPGA는 병렬로 기능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베디드 비전과 AI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매우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래티스 코리아는 12월 11일 공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12월 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래티스의 사업 전략과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한국에 방안한 잉 젠 첸(Ying Jen Chen) 래티스 아태지역 사업개발 디렉터는 “최근 래티스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개발 방향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개념으로 바뀌였다. 기존의 래티스는 컨슈머 제품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산업용,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FPGA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임베디드 비전에 보다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5G와 클라우드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여러 산업군에서
[첨단 헬로티]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는 11일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 2.0(Hypervisor for Safety 2.0)가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독립 감사기관으로부터 ISO 26262 인증 중 최고 등급인 ASIL 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베리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피티 2.0은 ASIL D 안전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상용 하이퍼바이저가 됐다.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 2.0은 개발자들이 인포테인먼트와 같이 안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시스템과 차체 도메인 컨트롤러와 같이 안전이 중요한 시스템을 분리하고, 시스템 장애 시 중요 시스템을 격리하여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랙베리 QNX의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인 그랜트 쿠르빌(Grant Courville)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 티어 1 공급 업체, 칩 제조업체 및 신생 기업은 차세대 차량을 개발하는 데 있어 블랙베리의 안전 인증을 획득한 보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 2.0이 ISO 26
[첨단 헬로티] 컴퓨팅 집약적인 게이트웨이와 엣지 디바이스로 향하는 추세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커넥티드 시스템에 필요한 추가적인 임베디드 프로세싱 능력과 함께 기존의 결정론적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을 주도하는 것이다. 이에 대응하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폴라파이어(PolarFire)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 FPGA에 대한 조기 이용 프로그램(EAP)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미드레인지 폴라파이어 FPGA 제품군에 실시간 리눅스 지원 및 RISC-V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임베디드 시스템에 동급 최고의 저전력 소비와 우수한 열효율, 방위산업등급의 보안을 제공한다. EAP 자격을 가진 고객들은 마이크로칩의 리베로(Libero) SoC 12.3 FPGA 개발 스위트와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콘솔 6.2 통합 개발 환경을 이용하여 개발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의 가상 모델인 리노드(Renode)를 사용하여 자신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 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FPGA 사업부문 부사장 브루스 와이어(Bruce Weyer)는 “RISC-V 기반 SoC FPGA을 M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미국 텍사스주에 소재한 자사의 물류 센터에서 다수의 첨단 수직 리프트 모듈(VLM)을 운영하며 북미 지역 물류센터 자동화를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물류 기술의 발전에 대한 전국 표준도 세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거대한 수직 파일링 캐비닛인 VLM은 선반과 자동 엘리베이터가 결합되어 전자부품 수만 개를 보관할 수 있다. 직원이 작동시키면 VLM은 부품을 작업장으로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고 가용 바닥 면적도 증가한다. 이 자동화된 기계를 이용하면 직원의 걷는 시간을 45%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사장 겸 CEO는 “디지털 혁명으로 전 세계에서 전자부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에 거액의 설비 투자를 실시해 글로벌 물류 센터의 역량을 확대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첨단수직리프트모듈(VLM)을 도입한 마우저의 텍사스 물류센터 마우저는 현재 VLM 5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1대는 신제품이다. 전 세계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스마트 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뛰어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40nm 보안칩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로운 SLC3x 솔루션은 업계 표준인 ARM에 기반한 아키텍처와 인피니언의 앞선 비접촉 기술을 결합했다. 결제, ID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스마트 카드 솔루션이 갈수록 비접촉 다기능 기술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첨단 생체 인식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 인증을 용이하게 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관여해야 하므로 구현이 더 복잡해지고 보안 문제가 까다로워질 수 있다. 결제 및 ID 용 보안 솔루션을 선도하는 인피니언은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시장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오아니스 카비토글루(Ioannis Kabitoglou) 인피니언의 스마트 카드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보안, 유연성, 성능에 대한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칩 기술이 중요하다. 인피니언의 40nm 플랫폼은 32비트 ARM CPU, 솔리드 플래시(SOLID Flash) 메모리, 뛰어난 비접촉 성능을 결합했
[첨단 헬로티] 인텔 랩(Intel Labs)은 풀스택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더욱 가속화할 업계 최초 극저온을 이용한 제어 칩, 코드명 ‘호스 리지(Horse Ridge)’를 발표했다. 호스 리지는 다수의 양자 비트(큐비트)를 제어해 더 대규모의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확실한 경로를 설정함으로서 양자 실현가능성으로 가는 주요 이정표가 될 것이다. 델프트 공과대학교 (TU Delft) 큐텍(QuTech)의 인텔 공동 연구자들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호스 리지는 인텔의 22나노 공정의 핀펫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인텔은 이와 같은 제어 칩 자체 제조를 통해 상용 양자 컴퓨터를 설계하고 시험하며 최적화하는 내부 역량을 극적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짐 클라크(Jim Clarke) 인텔 양자 하드웨어 총괄은 “큐비트 자체에 대한 강조는 많이 있었지만 다수의 큐비트를 동시에 제어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업계 전체의 도전과제였다. 인텔은 대규모 상용 양자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양자 제어가 풀어야할 퍼즐의 필수 조각임을 인식했다”며, “인텔이 양자 오류 수정과 제어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호스
[첨단 헬로티] 운영체제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는 정보보안 기업 라이브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액티브엑스(Active X) 설치가 필요 없는 보안 웹 브라우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2월 10일 밝혔다. 양사는 보안 웹 브라우저 개발을 위해 웹 표준을 준수하는 티맥스오에스의 웹브라우저 ‘투게이트(Togate)’를 활용한다. 티맥스는 이번 협력을 위해 투게이트가 티맥스OS 뿐 아니라 윈도우OS에서도 동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보안 웹 브라우저는 국내 최초의 B2B 전용 보안 웹 브라우저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OS 상에서 복잡한 액티브엑스 및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보안 기능을 극대화한 브라우저를 제공한다. 국가, 공공, 민관 기관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OS 및 브라우저 선택의 자유를 지원한다. 정부의 개방형OS 정책 및 플러그인 제거 정책에 부응한다. 최근 개발자 모드에서의 소스코드 열람 기능으로 인해 불거진 수능 성적 사전 유출 문제와 같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액티브엑스 없이 웹 브라우저의 개발자 모드 및 소스보기 기능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보안 코딩이 필요 없으며, 프로그래머의 실수로 인한 소스코드 노출도 막아준다. 별도
[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VMware)가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 ‘2019 매직 쿼드런트 WAN 엣지 인프라(2019 Gartner Magic Quadrant for WAN Edge Infrastructure)’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WAN 엣지 인프라 관련 19개 기업을 분석한 이번 보고서에서 VMware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력’ 두 부문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산제이 우팔(Sanjay Uppal) VMware 부사장 겸 VeloCloud 비즈니스 부문 총괄 사장은 “이번 가트너 WAN 엣지 인프라 부문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업계에 최초로 선보인 VMware SD-WAN by VeloCloud는 최신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Secure Access Service Edge, 이하 ‘SASE’) 솔루션 및 하이퍼스케일 SD-WAN 아키텍처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Network of Cloud Services)를 가능하게 해 업계를 멀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 플랫폼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도입하는 기업이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이하 CNCF)이 12월 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쿠버네티스 포럼(Kubernetes Forum)를 개최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2015년 12월에 설립된 리눅스 파운데이션 소속 비영리단체이다. CNCF는 최근 새로운 56개의 회원사가 합류하면서 총 회원사가 500개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CNCF는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 프로그램(Certified Kubernetes Conformance Program)을 통해 쿠버네티스 인증(Certified Kubernetes) 제품을 보유한 공급업체가 1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인증된 공급업체들은 적합한 쿠버네티스 배포, 호스팅 플랫폼, 인스톨러를 공급할 수 있는 입증된 조직들이다. CNCF는 처음에는 3곳의 엔드유저 커뮤니티를 보유했는데 급성장한 결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