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 모바일 플랫폼(Qualcomm Snapdragon 865 Plus 5G Mobile Platform)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를 탑재한 상용 제품은 2020년 3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 모바일 플랫폼은 이미 140개 이상의 (이미 공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단말기에 탑재되는 등 단일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최상의 프리미엄급 플래그십 칩셋인 스냅드래곤 865의 후속 모델이다.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는 우수한 게임 플레이 및뛰어난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Qualcomm Snapdragon Elite Gaming) 경험, 5G 기술, 그리고 직관적인 AI 등의 성능을 지원한다. 알렉스 카투지안(Alex Katouzian)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5G 기술 확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카메라, AI 및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8 시리즈 모바일 플랫폼에 지속적으
[헬로티] UNIST와 LG전자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미래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나가기로 한 것이다. 학공동과제를 발굴해 공동 연구를 활성화 하고, LG전자의 직원들이 UNIST에서 석 ․ 박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UNIST와 LG전자는 9일(목) 오후 2시 LG전자 창원1공장 R&D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R&D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향후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NIST와 LG전자가 7월 9일(목) 창원 LG R&D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우수 인재들이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학업을 진행하고, LG전자에 입사해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의 연장으로, 양 기관은 유망인재 육성과 더불어 공동연구와 산학과제 발굴 등 협력분야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새로운 협약에서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UNIST LG Track’ 산학장학생 제도에 더해 ‘산학협력
[헬로티] 코로나19 팬더믹이 여러 산업에 미친 다양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세계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9년 164억 달러에서 6배 증가해 2025년에는 98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시장은 지난 수년 동안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이 꺾이긴 했지만, 업계 부문별로 그 영향이 일정하지는 않다. 에너지, 석유, 가스 및 광산업 등 일부 산업은 긴축을 단행하는 반면, 보건 분야 같은 소수의 시장은 AI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AI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자료: 옴디아)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은 앞으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2019~2025년의 누적 시장 규모가 코로나19 이전에 나온 전망보다 22%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긴 한다. 최종 사용자는 AI 소프트웨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에 따라 Omdia는 23개 산업 부문에 걸쳐 340가지 AI 이용 사례로 구성되며, AI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기회를 포착하는 분류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이용 사례는 고객이 AI를 배치하는 방식과 이
[헬로티=이나리 기자] 파운드리 시장에서 3나노미터(nm), 5나노미터 생산 시설 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TSMC와 삼성전자의 시설 투자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면서 양사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위해서는 미세공정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세공정이 중요한 이유는 반도체 회로의 선폭 크기를 작게 할수록 똑같은 크기의 웨이퍼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어서 생산성은 높아지고 가격은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세 공정 기술 개발은 향후 고객사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5나노 공정 노드를 갖춘 5G 칩셋 출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현재 7나노 미만의 공정 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TSMC와 삼성전자가 유일하기 때문에 양사의 기술 개발에 관심이 모아진다. ▲2020년 2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자료:트랜드포스) 시장조시기관 트랜스포스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에서 TSMC는 51.5%로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TSMC의 2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 점유율
[헬로티] LG디스플레이의 OLED가 TV 패널로는 최초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시대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48인치부터 88인치까지 OLED TV 패널 전 모델에 대해 독일 국제 인증기관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와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각각 ‘플리커 프리’ 인증과 검증마크를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독일 국제 인증기관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와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플리커 프리’ 인증과 검증마크를 획득했다. 플리커 현상이란 조명이나 화면이 매우 빠르게 깜빡이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가시 플리커’와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 플리커’로 구분된다. ‘비가시 플리커’라도 장시간 노출 시 두통, 눈 피로,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UV Rheinland’의 측정 결과 LG
[헬로티=이나리 기자]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의 이사회가 새로운 장비와 시설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무담보 채권으로 139억 달러(대만 NT)(미화 4억7200만 달러) 발행 계획을 승인했다. TSMC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만 무담보 채권으로 약 600억 달러(NT)(미화 20억3791만 달러)를 판매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 TSMC는 지난 3월 240억 달러(NT)(미화 8억1500만 달러)의 무담보 채권을 발행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216억 달러(NT)(미화 7억3353만 달러)를 발행한 바 있다. TSMC가 지속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이유는 3나노미터와 5나노미터 미세공정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나노공정은 회로 폭을 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급으로 줄여 반도체를 만드는 것으로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칩 크기를 작게 할 수 있고 전력 효율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양산에 있어서 가장 앞선 기술은 7나노 기반 칩이다. TSMC는 2022년 3나노 칩 양산을 앞두고 있다. TSMC는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남대만 사이언스파크에 있는 공장의 새로운 팹18에서 5나노 공정 용량을 확장하는데 사용했다. 지
[헬로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KT와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돼 올해 4년째를 맞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유망 기술기업과 KT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KT와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KT와 사업화 연계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이다. 단 법인사업자만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5세대 통신(5G),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KT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다. 프로그램은 서류,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곳 안팎의 회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과정에는 KT 사업 부서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성, 조직 역량, KT 비즈니스 모델(BM)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프로그램 및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 및 경기창조경제혁
[헬로티] 엔비디아는 자사의 A100 텐서(Tensor) 코어 GPU가 출시 한 달 만에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 GPU 중 가장 빠르게 클라우드에 채택된 사례다. ▲구글 클라우드에 탑재된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구글은 최근 A100이 탑재된 엑셀레이터-옵티마이즈드 VM(Accelerator-Optimized VM)(A2) 인스턴스를 새롭게 공개하면서 새로운 엔비디아 GPU를 제공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됐다. 엔비디아 암페어(NVIDIA 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A100를 통해 엔비디아는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A100는 이전 세대보다 훈련 및 추론 컴퓨팅 성능을 20배 향상시켜 인공지능(AI)의 원동력인 워크로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제품관리 담당 디렉터인 마니쉬 사이나니(Manish Sainani)는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AI와 과학 컴퓨팅 워크로드에 대한 혁신을 이끌어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A2 VM 제품군을 통해 엔비디아 A
[헬로티] ▶▷마틴 오브라이언(Martin O'Brie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통합 전기 시스템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기능을 강화한 캐피털(Capital)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지멘스의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하게 된 배경과 기술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캐피탈 소프트웨어 Q. 지멘스는 멘토(Mentor)를 인수함으로써 어떻게 새로운 설계 추상화 레벨을 갖추게 되었는가? 지멘스의 대표적인 전기 포트폴리오인 캐피탈(Capital)을 통합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환경으로 확대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예를 들어 지멘스는 제품을 자동차, 기차 또는 기계로 정의하는 기계적 솔루션을 다수 제공한다. 팀센터(Teamcenter)는 이 프로세스에 대한 전체 PLM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고 추가 솔루션은 그 결과로 만들어진 제품의 시뮬레이션, 생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멘스는 멘토 인수로 새로운 설계 추상화 3개를 확보하게 됐다. 가장 작은 물리적 레벨에는 IC(Integrated Circuit: 직접회로)를 개발 및 검증하는 멘토의 선두적인 역량이 중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4021/AD4022 차동 연속 근사 레지스터(SAR, 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AD4020 SAR ADC와 핀 호환이 가능한 20비트 AD4021/AD4022 ADC를 통해 사용자는 고주파 신호를 정확하게 캡처하고 오버 샘플링 기술을 구현하여 앤티앨리어스 필터 설계와 관련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Analog Devices AD4021/AD4022는 고정확도, 고속, 저전력 ADC로 Easy Drive가 특징이며, 신호 체인 복잡성과 소비전력을 모두 줄이는 동시에 더 높은 채널 밀도를 지원한다. SPI 호환 직렬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별도의 VIO 로직 전원을 사용하여 1.5, 2.5V, 3V 및 5V 로직과 호환된다. 긴 신호 획득 단계와 결합하여 입력 전류가 0.5uA/MSPS까지 감소하면 전용 ADC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다. AD4021/AD4022 ADC는 자동 테스트 장비, 장비 자동화, 의료 장비, 계측 및 제어 시스템 등의
[헬로티]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1조원의 2020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 ▲삼성전자 2020년 2분기 잠정실적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제4차산업혁명 및 지능화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이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AI 국가전략과 함께 관련 산업 선도 및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TRI는 기계학습 및 AI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코리아 및 아마존웹서비스(Amazone Web Services, 이하 AWS) 코리아와 공동으로 AI 교육과정을 개설해 AI 아카데미 원내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AI 아카데미 교육 장면 교육은 NVIDIA-DLI(Deep Learning Institute)의 영상처리분야 과정을 시작으로 8월에는 AWS의 AI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기계학습 과정 등을 개설,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ETRI-AI아카데미는 연구원 내 AI관련 연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인력 채용에는 한계가 있는 가운데 AI분야 핵심연구개발 역량과 AI를 이용한 산업특화 활용역량 강화 등 AI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아카데미는 연구사업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보유 기술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직무별 학습
[헬로티] -12인치 팹을 통해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한 양산 지원 온세미컨덕터는 덴마크 댄포스 그룹(Danfoss Group)의 자회사인 댄포스 실리콘 파워(Danfoss Silicon Power)에 IGBT와 인버터 트랙션 모듈용 다이오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자료: 댄포스 실리콘 파워 첨단 기술과 폭넓은 연구개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50년 이상 전력반도체의 선도적 공급자로 자리매김해 온 온세미컨덕터는 고전압 인터페이스, 스마트 전력관리, 차내 네트워킹, 시스템 레벨 통합, 센서 인터페이스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한 자동차 부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설계자가 값비싼 측정 주기가 아닌 시뮬레이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모델링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스트 피시킬(East Fishkill)에 위치한 12인치 팹(Fab)을 통해, 향후 몇 년간 차량 전장화 시장에서 요구되는 많은 규모의 경쟁력 있는 기기를 공급할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구축했다. 댄포스 실리콘 파워는 덴마크의 가장 큰 산업 회사 중의 하나인 댄포스 그룹의 자회사로, 수십 년 동안 자동차, 산업 및 재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맞춤형 전력 모듈을 설계,
[헬로티] 전기차에 실리콘 카바이드 (SiC)가 사용되면 효율, 전력 밀도,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800V 배터리 시스템 및 큰 배터리 용량과 함께 사용되면 SiC는 인버터 효율을 높여서 주행 거리를 늘린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CoolSiC 자동차용 MOSFET 기술을 채택한 EasyPACK 모듈을 출시한다. 이 모듈은 8mΩ/150A 전류 정격의 1200V 하프 브리지 모듈이다. 지난 10년 동안 인피니언은 산업용 및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에 각기 다른 칩셋으로 구성된 5천만 개 이상의 EasyPACK 모듈을 출하했다. 이제 인피니언은 EasyPACK에 CoolSiC 자동차용 MOSFET 기술을 적용하고 자동차용 인증을 취득하여, 높은 효율 및 스위칭 주파수를 요구하는 전기차의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HV/HV DC-DC 스텝업 컨버터, 다중위상 인버터, 연료전지 컴프레서 같은 고속 스위칭 보조 드라이브이다. CoolSiC 자동차용 MOSFET 기술 새로운 모듈은 인피니언의 SiC 트렌치 (trench) MOSFET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플래너 (planer) 구조와 비교해서 트렌치 구조는 더
[헬로티] KAIST(총장 신성철)는 전기및전자공학과 및 AI 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연구센터 이준구 교수 연구팀이 독일 및 남아공 연구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비선형 양자 기계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림 1. 인공지능을 통한 분류에 있어 비선형 커널을 이용한 특징 분류 기술 양자 인공지능은 양자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현재의 인공지능을 앞설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으나 연산 방법이 전혀 달라 새로운 양자 알고리즘의 개발이 절실하다. 특히 양자컴퓨터는 본질적으로 일차방정식을 잘 푸는 선형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는 비선형적 기계학습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비선형 커널이 고안되어 복잡한 데이터에 대한 양자 기계학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준구 교수팀이 개발한 양자 지도학습 알고리즘은 학습에 필요한 적은 계산량으로 연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대규모 계산량이 필요한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을 추월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구 교수팀은 학습데이터와 테스트데이터를 양자 정보로 생성한 후 양자 정보의 병렬연산을 가능하게 하는 양자포킹 기술과 간단한 양자 측정기술을 조합해 양자 데이터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