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새로운 전자책을 발행하고 산업용 센서 시장에 공급되는 제품, 전략, 혁신 아이디어를 포괄적으로 살펴본다. 전자책 '산업용 감지 솔루션'(Industrial Sensing Solutions)에서 ST와 마우저의 전문가들은 산업용 센서를 이용해서 수립할 수 있는 최신 전략을 제공하고, 생산 현장에서 혁신을 불어일으키는 제품들도 소개한다. 이번 전자책에는 MEMS 기술의 발전에 대한 칼럼을 다수 싣고 이러한 장치들이 인더스트리 4.0에서 맡은 필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센서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랫동안 붙박이로 따라다녔지만 설치 비용, 크기, 정확도 같은 문제들 때문에 더딘 속도로 채용되었다. 그러나 소형 MEMS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 공장에서 센서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새롭게 생겼고, 비용과 전류 소모량이 감소하면서 센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개선되었다. ST와 마우저가 발행한 새로운 전자책은 지난 10년간 일어난 기술 발전을 살펴보고 센서 제조사들이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했던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전자책 '산업용 감지 솔루션'은 LSM6DSO
[첨단 헬로티] IoT(Internet of Things)의 오픈 글로벌 표준 개발, 유지, 공급을 위한 수백 개 기업들로 구성된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가,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의 이사회(BoD: Board of Directors) 합류를 발표했다. ST는 지그비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프로모터 회원사들과 함께 제조업체들의 개발 작업을 간소화하고 소비자 기기의 호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그비 적용과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T의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 마케팅 책임자인 하킴 자파르(Hakim Jaafar)는 “컨슈머 및 산업용 시장 모두에서 안정적인 IoT 커넥티비티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스마트 홈 솔루션이나 자산추적 생산 툴, 빌딩 제어 분야에서 무선 기술로의 이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ST는 주요 OEM 및 매스 마켓 모두에서 Arm Cortex-M 기반 MCU를 공급하는 신뢰받는 선도 기업으로서 자사의 2.4GHz 제품 로드맵에 지그비 기술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그비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글로벌 반도체 전문 컨설팅 기업인 린리그룹 (The Linley Group)의 ‘2019 애널리스트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고의 IP 프로세서’로 선정됐다. 해당 시상식에서는 매년 최고의 반도체 제품들을 AI 액셀러레이터, 임베디드 프로세서, 모바일 프로세서, 서버 및 PC 프로세서, 프로세서 IP 코어, 네트워킹 칩, 최첨단 기술 등 일곱 개 부문으로 분류하여 시상한다.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인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은 “5G와 AI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기기에 높은 컴퓨팅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동 중에도 고성능 모바일 게임에서부터 복잡한 머신러닝 작업량을 동반하는 일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이라며, “이 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Mali 엔지니어링 팀의 노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엄청난 성능 향상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어플리케이션 개발과정에서 요구되는 상당히 복잡한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까지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린리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
[첨단 헬로티]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Red Hat Enterprise Linux 8)이 IBM 파워9(IBM POWER9) 시스템 기반 SAP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실행하려는 기업에게 확장성과 유연성 및 혁신을 제공한다.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은 기술 활용을 통해 기존 데이터를 보다 잘 활용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게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AP HANA 및 넷위버(NetWeaver)를 포함한 SAP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분석 기술 포트폴리오는 사용자가 보다 빠르게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레드햇은 SAP 솔루션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을 통해 기업의 이기종 SAP 소프트웨어 환경을 통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동시에 표준화 및 검증, 단일화된 플랫폼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SAP뿐 아니라 SAP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첩한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
[첨단 헬로티] - 33개 주요 IC 중에서 26개 IC 성장 전망 -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 문제 해결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전쟁,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과잉 등의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둔화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다시 성장세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주요 IC 33개 범주 중 무려 26개 부문의 판매율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9년 단 6개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19년에는 33개 주요 IC 중에서 낸드 플래시(NAND Flash)와 D램(DRAM)이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었다. 그 이유는 D램이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시장의 수요 급감으로 인해2018년말부터 2019년까지 과잉 공급이 지속됐고, 이는 과잉 재고로 이어지면서 가격이 인하됨으로써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하는 현상이 있었다. 낸드 플래시 또한 2019년 상반기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2020년에는 낸드 플래시와 D램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대 IC 범주에 속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
[첨단 헬로티] - 비즈니스 성과 관리, 의사 결정 등 기업 내 빅데이터 및 분석 인사이트 활용 수요 증가 -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꾸준한 성장 견인할 것 2019년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조 6744억원을 기록했다. 또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1.2%를 기록하며 2조 5692억원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IT 및 비즈니스 서비스가 연평균 16.3% 성장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는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2019-2023 시장 전망' 연구 보고서의 분석 내용이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모든 산업에서 비즈니스 혁신 및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 전환을 활발히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첨단 헬로티]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IT 운영 및 장애예측(AIOps) 기업인 룸시스템(Loom System)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서비스나우는 IT 운영 및 장애예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는 IT이슈의 문제화 이전에 사전 예방하고 규모에 맞춰 해결할 수 있도록 디지털 운영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2020년 1분기 말까지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제프 하우스만(Jeff Hausman) 서비스나우 부사장 겸 IT 운영 관리 총괄은 “오늘날 IT 부서는 퍼포먼스 기대치를 충족하고 뛰어난 신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따라가기 벅차다”며, "룸시스템의 로그 및 메트릭 데이터 분석 기능을 서비스나우 의 AIOps 및 워크플로우 자동화 역량과 결합함으로써 IT 부서는 운영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해 고객과 직원에게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룸시스템은 서비스나우 의 IT 서비스 관리(ITSM) 및 IT 운영 관리(ITOM)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단일 플랫폼
[첨단 헬로티] - AI로 자동으로 영상 정밀 분할 분석, 설계 시간 대폭 감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AI)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환자별 맞춤형 의료기구를 만들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국제 표준 개발에 나선다. ETRI는 <의료 영상 기반 의료 3D 프린팅 모델링>에 관해 신규 제안한 국제 표준화 2건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본 표준이 개발되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의료장비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채택된 표준화 항목에는 CT영상과 안와(眼窩) 영상을 기반으로 의료용 3D 프린터 보형물 제작에 필요한 요구사항과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인체조직별 분할 절차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의료 3D 프린팅은 환자의 의료 영상 정보를 이용하여 수술용 의료기기와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사전 시뮬레이션 기구 등을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기술이다. ▲ETRI 연구진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료 시뮬레이션을 위한 머리뼈 모형을 들고 기술을 설명하는 모습 (왼쪽부터 ETRI 전종흥 박사, ETRI 이병남 박사) 지금까지는 환자 상태에 맞는 의료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을 통해 프린팅 모델을 만들어야 했다. 영상 속
[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업체인 파이어아이가 오늘 파이어아이 맨디언트(FireEye Mandiant) 서비스의 새로운 클라우도 보안 평가 서비스와 사이버 디펜스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평가 서비스(Cloud Security Assessments)는 조직이 클라우드 플랫폼의 보안성을 평가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이버 디펜스 운영(Cyber Defense Operations) 컨설팅 서비스는 각 조직 또는 기업이 보유한 보안 운영 센터(SOC)의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개선해 보안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 서비스 제공담당 수석부사장 위르겐 커스처(Jurgen Kutscher)는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지난 15년 이상 사이버 보안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영역의 선두 위치에서 활동해왔다. 당사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넘나들며 진화하는 공격자들의 위협에 대한 행동 유형과 과정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이번에 출시된 클라우드 보안 평가 서비스와 사이버 디펜스 운영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이 침해 사고 전후 및 도중에 조직의 주요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rdq
[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자사의 클라우드 전화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 콜링(Cisco WebEx Calling)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웹엑스 콜링을 기반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은 줄이고 주력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 웹엑스 콜링은 기업의 기존 전화서버(이하 IP-PBX)를 회사 내에 구축해 기존에 운용 및 관리하던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지원한다. 구성이 복잡한 인터넷전화시스템(이하 IPT)도 시스코 클라우드에서 구축 및 운용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투자 기반의 차세대 협업 서비스로서 IPT 구축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고 유연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 기업 전화 서비스는 물론, 국내외 본사 및 지사 간의 전화 통화도 별도 시스템 구축이나 설정 없이 시스코 클라우드 인프라로 연결 가능하다. 전송계층보안(TLS, Transport Layer Security) 기반의 신호처리와 암호화된 미디어 프로토콜(sRTP, Secure Real Time Protocol)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보장하며 안정적
[첨단 헬로티]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ES 2020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는 최첨단 디스플레이의 양산화된 TV가 전시되면서 큰 이목을 끌었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국내 기업인 삼성과 LG디스플레이가 시장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CES에서도 두 기업은 TV 및 디스플레이 관련 상을 모두 휩쓸다시피 하며 그 위력을 자랑했다.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의 집결체인 대형 TV 시장에서는 최근 4K에 이어 8K TV 기술까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 LG, 소니 3개 기업의 경쟁구도가 일어나고 있다. 또 이번 CES에서 이들 기업은 TV뿐 아니라 자동차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을 공개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 항공기부터 상업 시설까지 디스플레이 확장성 강조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심화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 전개 가능성도 높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OLED중심으로 대형 O
[첨단 헬로티] 가전제품 전문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이제는 최첨단 자동차를 위한 모빌리티 전시회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가 됐다.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ES 2020에서는 ‘교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세계 선두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우디, BMW, 다임러(메르세데스), FCA, 포드, 혼다, 현대, 닛산, 토요타 등 9개 기업과 150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 및 반도체 기업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공개했으며, 메르세데스 ‘비전 AVTR’, 아우디의 ‘AI:ME’, 소니 ‘비전 S’ 등의 컨셉카가 전시됐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인간의 감독 없이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하드웨어가 탑재된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2018년 13만7129대에서 2023년 74만5705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듯이, 모빌리티 분야는 ICT 업계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본 기사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및 부품 기업 중심으로 신기술을 소개하겠다. 소니, 이미징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오는 3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제 11회 GPU 기술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는 전세계 주요 개발자,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AI, 고성능컴퓨팅(HPC),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엔터테인먼트부터, 헬스케어, 리테일에 이르는 모든 산업을 아우르며, 데이터 사이언스, 게이밍, 시각화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게 되는 제 11회 GTC에는 70개국의 1만 명 이상의 AI 개발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포함한 250여 기업들이 참여해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자율주행차, 로봇 공학, 전문 그래픽 및 게임, 임베디드 및 엣지(edge)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3월 23일에
[첨단 헬로티] 5G 통신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및 기타 극한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지원하는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으로 인해 정확한 주파수와 타이밍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군용 및 상용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보다 작고 우수한 성능의 원자 시계 기술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소형 풋프린트(Footprint) 원자 시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크기와 소비 전력을 기준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원자 시계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 디바이스는 보다 넓은 온도 범위를 지원하며 핵심 성능을 개선하고 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차세대 MAC-SA5X 소형 루비듐 원자 시계는 GNSS 신호 등의 표준 시계와 동일한 높은 수준의 동기화를 유지하는 안정된 시간 및 주파수 레퍼런스를 제공한다. 낮은 월 단위 드리프트 비율과 단기 안정성, 온도 변화 시에도 우수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GNSS 이용 불능 시 홀드오버(Holdover)가 길어지는 경우와 대형 랙 마운트 클럭을 사용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정확한 주파수 및 타이밍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75도에 이르는 폭넓은 온도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코르보(Qorvo)의 QPA3069 전력 증폭기를 공급한다. 국방 및 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100W QPA3069는 2.7~3.5GHz RF 기반의 회로를 설계할 때 고출력 밀도 및 전력 부가 효율을 제공한다. 코르보의 0.25µm GaN-on-SiC 공정에서 생산되는 고출력 S밴드 전력 증폭기로, 시스템 통합 과정을 단순화하며, 7.0 × 7.0 × 0.85mm의 소형 패키지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Qorvo QPA3069 전력 증폭기는 58dBm 이상의 포화 출력 전력과 25dB 이상의 대신호 이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전력 부가 효율(PAE)은 53% 이상이며, 양의 게이트 전류(PSAT)를 인입하기 시작하는 RF 출력 전력은 50dBm으로 측정된다. 입력 반사 손실은 최저 13dB, 출력 반사 손실은 최저 7dB이다. QPA2309는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기 위해 50Ω으로 완전히 정합되는 RF 포트 2개를 지원하며, 포트마다 DC 차단 커패시터와 결합되어 있다. 코르보의 QP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