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올해 D램 10나노급 3세대 제품(1z나노)와 낸드 플래시 128단 올해 양산 예정 SK하이닉스는 2019년 연간 26조9907억 원의 매출과 2조7127억 원(영업이익률 10%)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경영실적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측은 지난 한 해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와 생산량을 조정하는 등 경영 효율화에 나섰으나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고객들의 재고 증가와 보수적인 구매 정책으로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져 경영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것으로 분석했다. 2019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9271억 원, 2360억원(영업이익률 3%)을 기록했다. 4분기는 달러화의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한 결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을 확대한 제품군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신규 공정 전환에 따른 초기 원가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첨단 헬로티] - LCD 팹(Fab) 축소에 따라 LCD 패널 출하 감소 - OLED TV 및 P-OLED 스마트폰 출하 확대로 전 분기 대비 매출 10% 증가 - P-OLED 전략 거래선 물동 확대되며 모바일용 패널 매출 비중이 TV용 패널 상회 LG디스플레이는 3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019년 4분기 매출 6조4217억 원, 영업손실 421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LCD 구조혁신의 일환인 LCD TV 팹(Fab) 축소로 LCD 패널 출하는 감소했지만 OLED TV 및 P-OLED 스마트폰 출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면적당 판가가 전 분기 대비 18% 상승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0% 증가했다. P-OLED 전략 거래선에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며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물량이 확대되었지만 P-OLED 제품의 본격 양산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LCD 구조혁신 과정에서의 손실 지속으로 인해, 영업적자폭은 전 분기(영업적자 4367억원) 대비 개선이 크지 않았다. 당기순손실은 1조8171억 원을 기록했다. 회계기준에 따른 자산손상평가 결과, 1조6000억 원을 손상처리하며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했다. OLED 조명
[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업체인 파이어아이가 1월 17일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거버넌스(Cloud Security Governance)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바이저리(Cloudvisory)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파이어아이는 파이어아이 힐릭스(FireEye Helix)에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성을 추가해 클라우드와 컨테이너를 보안을 위한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클라우드바이저리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센터에 저장 보관되는 자산에 대한 가시성,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정책 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바이저리는 완전히 중앙화된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므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의 감사, 컴플라이언스,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및 정책 집행을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바이저리 솔루션은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오픈스택, VM웨어는 물론 기존의 가상화 환경 뿐 아니라 베어 메탈 환경을 지원한다. 파이어아이는 클라우드바이저리를 통해 파이어아이 힐릭스 보안 운영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공격자 도구 및 기술에 대한 파이어아이가 지닌 전방위적인 지식을 바
[첨단 헬로티] 뷰로베리타스의 소비자 상품 서비스 사업부가 3GPP 5G NR 표준에 지정된 5G 무선 주파수(RF) 적합성 테스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선택했다. 뷰로베리타스는 키사이트와의 협력 확대로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와 PTCRB의 검증을 거친 폭넓은 RF 복조 및 무선 리소스 관리(RRM) 테스트 사례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뷰로베리타스의 중국 전기, 전자, 오토모티브 및 무선 사업부 부사장인 니콜라스 지라드(Nicolas Girard)는 “5G 기술의 선두주자인 키사이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무선 디바이스 제조업체 시장에 보다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뷰로베리타스는 키사이트의 종합적인 5G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해 기존 모바일 및 ICT 고객사에 5G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오토모티브, 의료, 제조, 농업 등 커넥티드 제품을 위해 5G를 채택하고자 하는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들을 더 빠르게 지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동통신사업자,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테스트 랩으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은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San Diego)에 위치한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스택 개발업체인 패킷크래프트(Packetcraft)와 협력해 LE 오디오 평가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E 오디오의 장점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이 LE 오디오 솔루션은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2020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인 새로운 LE 오디오 사양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블루투스 무선 오디오 솔루션은 전통적인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LE 오디오는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품질 무선 오디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LE 오디오는 전통적인 블루투스 오디오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어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으며, 보다 뛰어난 오디오 품질과 함께 무선 데이터 전송 및 오디오 스트리밍을 모두 지원하는 장치를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브로드캐스트 모드를 지원해 여러 사람에게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르딕의 LE 오디오 솔루션은 노르딕의 nRF52832 블루투스 LE SoC(Sys
[첨단 헬로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오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세미콘코리아 2020' 행사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SEMI는 세계 2100개 이상의 회원사와 130만명의 전문가가 소속된 협회다. 올해 행사에는 550개 회사가 2천2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의 기조연설, 기술 세미나, 시장 전망, 표준회의, 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SE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월 30일(유럽 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함에 따라 2차 감염 발생을 우려해 세미콘 코리아 2020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7번째 확진자가 발병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SEMI는 행사 재기 여부 등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조8800억 원, 영업이익 7조1600억 원의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연간으로는 매출 230조4000억 원, 영업이익 27조770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프리미엄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약세로 3조6400억 원 감소했다. 반도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메모리의 경우 D램 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감소했고,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고성능 컴퓨팅(HPC) 칩 수요 증가로 이익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약세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고, 대형 디스플레이도 업계 공급 확대로 실적이 하락했다. IM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와 갤럭시 A시리즈 라인업 재편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CE 사업은 QLED·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제품 판매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 호조, 냉장고∙세탁기 등의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이 증가했다. 4분기 환영향은 미국 달러, 유로, 주요 성장 시장 통화가 원화 대비 약세
[첨단 헬로티] -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62조 3,062억 원…3년 연속 60조 원 상회 - 생활가전은 연간 매출 20 조원 첫 돌파…영업이익/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 LG전자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2조3062억 원, 영업이익 2조4361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매출액 사상 최고 기록을 냈다. 이는 전년(61조3417억 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액은 3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2조 7,033억 원) 대비 9.9%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신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생활가전 사업의 성과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연간 매출액 20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영업이익(1조 9,962억 원)과 영업이익률(9.3%)도 각각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결과다. VS사업본부는 연간 기준 매출액이 5조 원을 처음으로 넘었다. BS사업본부도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다.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 지난해 4분기 사업본부별 실적 지난해
[첨단 헬로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중국내 사망자와 확진자의 수가 갈수록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차 검역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감염 시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발열, 호흡기 증상자 접촉을 피하는 것도 예방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의 경우 빠르게 발열 부위를 찾아낼 수 있어 다수 대상을 측정하는데 효율적인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1차 검역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비접촉식 방식을 통해 측정 대상의 표면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이미지로 표시해주는 장비로 기업이나 관공서에서도 자발적으로 이를 설치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플루크 관계자에 따르면, 플루크의 열화상 카메라는 매우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하고LaserSharp 자동 초점 기능으로 뛰어난 정확도는 물론 색상경보기능 및 자동촬영 기능을 제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실효적 준법감시제도 정착을 위한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이고 ▲전담조직이 없던 계열사들은 준법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변호사를 부서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1월 30일 이사회에서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법무실 산하에 있던 컴플라이언스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분리해 독립성과 위상을 높였다. 또 삼성전자 이외의 계열사들도 회사별로 이사회를 거쳐 실효적인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 준법감시조직 독립성 강화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10개 계열사는 과거 법무실/법무팀 산하에 위치했던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로써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하는 삼성 계열사는 기존 1개사(삼성화재)에 10개사가 추가돼 11개사로 늘어났다. □ 준법감시 전담조직 신설 기존에 별도의 전담조직 없이 법무팀이 준법감시
[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 기업인 탈레스는 데이터 보안 혁신 기업인 시큐어 채널스(Secure Channels)가 IoT 지원기기의 양자 내성(Quantum-resilient) 암호키를 보호하기 위해 탈레스의 키 관리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고객들은 탈레스의 암호키 관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현재 보안기능을 탑재하지 않고 있어도, 강화된 데이터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탈레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플랫폼은 사용자 및 제조업체에서 시큐어 채널스의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기술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들은 이를 바탕으로, 모든 IoT 기기를 원천적 및 소급적으로 쉽게 보호할 수 있다. 탈레스의 엔터프라이즈 키 관리 플랫폼은 장기적인 데이터 보안을 위해 통상적인 암호 키 보다 긴 길이의 암호키의 보호를 위한 보안저장소를 제공한다. 시큐어 채널스의 강력한 암호체계인 XOTIC은 512 비트(bit)에서 8천 비트 이상의 암호화 강도를 제공한다. 이는, 양자 컴퓨팅 공격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일반적인 256 비트 암호화보다 두 배 더 강력하다. 탈레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현대자동차그룹(HMC)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는 ADI의 자동차용 오디오 버스(A2B) 기술을 활용해 완전 디지털 노면 소음 제거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자사 자동차 설계의 기본적인 오디오 연결 및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ADI의 A2B 기술을 보다 폭 넓게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이강덕 연구위원은 “A2B 기술의 얼리 어답터로서, 우리는 이 기술이 현대차그룹의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 기술(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RANC)뿐 아니라 다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되어 탑승자와 운전자의 승차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낮은 지연 속도를 보장하는 A2B 기술 덕분에 우리는 이 혁신적인 RANC 기술을 구현하고 양산 적용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RANC 시스템은 자동차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대폭 줄여준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유형의 노면 소음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이를 상쇄하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도로 상에는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는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8456억 원, 영업이익 1387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703억 원(17%), 영업이익은 505억(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34억 원(5%), 영업이익 1711억 원(55%) 줄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 요인에 대해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수요 감소로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Rigid Flex Printed Circuit Board : 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삼성전기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이다. Q. 4분기 MLCC 출하량, 가동률, ASP 현황 및 2020년 상반기 전망은 어떠한가? - 4분기에는 중화 대리점 및 OEM을 중심으로 한 Mid-End 공급 확대와 미주 IT 거래선향 플래그십 수요 대응으로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대로 증가했고, 가동률도 전분기 75% 수준에서 80% 이상 수준까지 개선됐다. 가격 인하는 점차 안정화 추세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는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8456억 원, 영업이익 1387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703억 원(17%), 영업이익은 505억(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34억 원(5%), 영업이익 1711억 원(55%) 줄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 요인에 대해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수요 감소로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Rigid Flex Printed Circuit Board : 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9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 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 2018년 실적 : 매출 8조 20억 원, 영업이익 1조 1499억 원) □ 사업별 실적 및 전망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775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산업·전장용 MLCC 공급은 늘었으나 전략거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의 2019년 4분기 실적이 스마트폰과 자율자동차 ADAS 솔루션의 카메라모듈 수요 상승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LG이노텍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9년 4분기 매출 2조9652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0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성능 카메라모듈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하이엔드 부품의 판매가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19년 연간 매출 8조3021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조24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34% 증가한 매출이다.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등 고성능∙고품질 차별화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