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고해상도 이미징을 위한 곤충 눈 구조의 초박형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카메라는 독특한 시각 구조를 가진 제노스 페키(Xenos peckii)라는 곤충의 눈을 모사해 개발돼, 상용 카메라보다 더 얇은 렌즈 두께와 넓은 광시야각을 갖는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모바일, 감시 및 정찰 장비, 의료영상 기기 등 다양한 소형 카메라가 필요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제작된 초박형 어레이드 카메라 김기수 박사과정이 주도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빛 : 과학과 응용 (Light : Science & Applications)’ 2월 27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고대비 고해상도 이미징을 위한 생체모사 초박형 카메라, Biologically Inspired Ultrathin Arrayed Camera for High Contrast and High Resolution Imaging) 최근 초소형 및 초박형 스마트 기기의 개발로 소형화된 이미징 시스템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카메라는 물체의 상이 일그러지거나 흐려지는 현
[첨단 헬로티]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유)는 전 세계 연결 및 센서 부문 선두기업 TE 커넥티비티(TE)로부터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업체상을 여섯 번째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유통업체상은 매출 증가, 시장 점유율 증가, 고객 증가 및 사업 계획 실적에 기반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마우저의 2019년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TE의 채널 사업 부문 총괄 매니저 겸 수석 부사장인 캐런 레지오(Karen Leggio)는 "마우저는 우리의 공통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를 인정하는 의미로 이 상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업체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한 것을 비롯해 그동안 마우저가 TE와의 관계에서 달성한 성과는 양사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사장 겸 CEO인 글렌 스미스(Glenn Smith)는 "이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전 세계 마우저 팀의 노력을 인정해준 TE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하며, "TE는 업계의 선두기업이며 우리의 귀중한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양사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대
[첨단 헬로티] 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및 HPC와 관련된 양질의 정보 제공 엔비디아가 3월 24일(미국 현지시간 )부터 GTC 디지털(GTC Digital)을 진행한다. GTC 디지털은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및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와 관련된 수천 가지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온라인 행사다. 엔비디아는 3주 전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3월 22일부터 26일로 예정됐던 제11회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연구원, 파트너, 고객, 그리고 엔비디아 직원들은 GTC 디지털을 진행하기 위해 원격으로 작업해왔다. GTC는 매년 미국 새너제이에서 5일간 개최되며, 수백 시간의 회담, 발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GTC 디지털은 GTC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청중들에게 온라인으로 몇 달에 걸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TC 디지털에는 세계 유수의 수백 여 과학자 및 연구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강사 주도형 핸즈온 워크샵 및 교육 세션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참여를 독려하고, 발표자
[첨단 헬로티]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조직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5단계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발표했다. 가트너에 의하면, 해당 5단계 접근 방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총괄 부사장인 다니엘 선(Daniel Sun)은 “기업들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자원과 프로세스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반면 비즈니스 모델을 생략한다”며, “그러나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외부적인 사건 발생시에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운영 연속성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기술 및 기능이 비즈니스 모델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CIO들은 현재 비즈니스 모델의 회복력을 높여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1 단계 –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라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들은 먼저 운영 연속성에 필수적인 핵심 고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고객
[첨단 헬로티] 안리쓰코퍼레이션은 라디오 커뮤니케잉션 테스트 스테이션(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의 제어 소프트웨어로 대화형 GUI 기반 기능 5G 디바이스 테스트를 위한 ‘스마트스튜디오 NR(SmartStudio NR(SSNR)’를 출시했다. ▲안리쓰 SmartStudio NR SmartStudio NR은 5G 네트워크와 모바일 터미널 간의 네트워크 조건과 통신을 에뮬레이션해 사용자가 기지국과 모바일 단말 간의 복잡한 스크립팅 및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필요 없는 효율적인 기능 테스트, 응용 프로그램 테스트 및 소프트웨어 Regression 테스트를 구현한다. 또한 스마트스튜디오 매니저(SmartStudio Manager)라는 외부 제어 도구를 사용해 자동화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5G 디바이스 및 SmartStudio NR의 조작을 테스트 케이스로 작성하고 저장할 수 있다. 고급 사용자를 위해 SSNR은 IMS 테스트 스크립트를 생성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SmartStudio NR은 ▲Network 연결 테스트 및 CA(Carrier Aggregation)
[첨단 헬로티] 반도체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램리서치는 김성호 사장을 램리서치의 한국 법인인 램리서치코리아, 한국램리서치,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램리서치코리아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위치한 램리서치 본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사업개발 수석 디렉터를 담당하며 전세계 반도체 고객사들에 대한 지원 업무를 지휘했다. 2008년부터 램리서치코리아 고객지원 비즈니스 그룹 및 글로벌 고객 부문장을 거쳐, 지난 2019년부터는 램리서치코리아 사장직을 수행했다.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램리서치는 고객의 성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한 40년 혁신의 역사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성장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패러다임 테크놀로지, 삼성반도체 미주법인, 도시바 반도체 미주법인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본사 메탈 에칭 사업부 디렉터 등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첨단 헬로티] HPE는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신규 개방형 표준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HPE는 해당 포트폴리오를 근간으로 텔코 엣지(Edge) 시장 공략을 강화해, 사용자에게 강력하고 개인화된 실시간 경험을 제공하고 전세계 통신사의 5G 연계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PE PaaS 기반 엣지 투 클라우드 전략은 5G 코어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스택, 최적의 텔코 코어 및 엣지 인프라 청사진, WI-FI 6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통신사로 하여금 5G 기반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소개된 신규 포트폴리오는 캐리어 그레이드 인프라 및 모듈형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기반의 개방형 상호 운용 플랫폼으로써, 텔코 코어, 엣지 및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신규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자동화된 애자일 환경을 마련한다. • 텔코 코어(Telco core) – HPE 신규 5G 코어 스택(HPE 5G Core Stack)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기반의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구동되어 통신사로 하여금 서비스 가입자 및 기업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첨단 헬로티] AI 기술로 생산성 증가 효과 '상당' ... 한국 노동생산성 AI 도입 시 31% 상승 기대 마이크로소프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와 일자리에 관련한 백서, 'AI를 위한 준비: AI가 아시아의 일자리와 역량에 갖는 의미(Preparing for AI: The im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jobs and skills in Asian economies)'의 한국어본을 선보였다. 본 백서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아태지역 총 11개국을 중심으로 AI가 일자리와 직무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각국의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백서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각국이 AI로 인한 기회와 잠재적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6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2028년까지 산업과 직종 전반에 걸쳐 미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전체 고용율은 AI로 발생한 소득효과만으
[첨단 헬로티] 노키아는 이동통신사업사 LG유플러스와 5G 서비스용 IP 전송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새로운 5G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5G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더 빠른 속도와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 및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자동화(Software-defined networking automation)는 5G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일반 가입자와 기업 고객 모두에게 한단계 진화한 5G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대규모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키아는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와 쉬운 멀티 벤더 통합으로 신속한 5G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유연하고 모듈화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노키아의 NSP(Network Service Platform)를 적용했다. 또한, LG유플러스가 대역폭, 대기시간(latency) 및 복원력(resiliency) 측면에서 엄격한 5G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안정성 및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차량용 블랙박스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높은 내구성을 지닌 신제품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SanDisk MAX Endurance microSD Card)’를 출시했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256GB 기준 약 13년에 해당하는 최대 12만 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샌디스크 하이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SanDisk High Endurance microSD Card)’보다 최대 6배 높은 녹화 성능으로,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장기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영상 녹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견고한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견딜 수 있는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높은 온도의 자동차 내부 혹은 비가 오는 야외에서도 최적의 카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테스트를 거쳐 극한의 온도를 견딜 수 있으며 방수는 물론 충격, 방사선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클래스 10, UHS 스피드 클래스 3(U3) 및 비디오 스피드 클
[첨단 헬로티] “지난해 메모리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로 업계 힘든 시기였고,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수요와 재고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SK하이닉스는 작년에 개발한 D램(DRAM)과 낸드(NAND)의 차세대 제품을 연내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판매를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제72기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3월 20일 이천본사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2기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SK하이닉스 주총 발표 내용이다. -------------------------------------------------- 2019년은 연초부터 이어진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한 해였습니다. 이에 따라 메모리 업계도 수요 감소와 고객 재고 증가 등으로 가격이 급락하였고 어려운 시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영 여건 속에서 SK하이닉스는 과거에 비해 신속하게 투자와 제품 생산
[첨단 헬로티]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 불황이 닥쳤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 심화와 판가 하락세 지속세로 인해 디스플레이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경제 상황에서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주주 서한을 통해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산업 내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OLED 중심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는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경영 방향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사업 운영상의 핵심 리스크 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요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을 LG디스플레이가 3월 20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러닝센터에서 제 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경영 실적 및 2020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제조시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19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사내이사 2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45억원) 등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
[첨단 헬로티]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신저 기반 협업 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가 출시 3주년을 맞이하면서 보다 개선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이용하여 협업하는 모습 팀즈는 메신저 기반의 협업 툴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효율적 업무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포춘(Fortune) 100대 기업 중 93개의 기업을 포함, 약 4400만명이 팀즈를 일상 업무의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어니스트앤영(Earnest & Young), SAP, 화이자(Pfizer)와 같은 20개의 고객사, 그리고 44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엑센츄어 등 업계 선두 기업들이 팀즈를 도입하여 활발히 사용 중이다. 이번 출시 3주년을 맞아, 팀즈에는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여 사용자가 대화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시간 소음 억
[첨단 헬로티] 반도체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QN9090DK 개발 키트를 공급한다. 설계 엔지니어는 NFC 태그가 결합된 캐리어 보드 및 다양한 확장 옵션을 제공하고 QN9090 모듈 및 확장 보드까지 갖춘 QN9090DK 개발 키트를 사용해서 QN9090T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시스템 온 칩(SoC) 제품을 평가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NXP의 QN9090DK 개발 키트는 캐리어 보드 1개, M10 모듈, 확장 보드로 구성된다. 캐리어 보드에는 NFC 태그 및 안테나, GPIO 커넥터, 외장 플래시 메모리 인터페이스, LED, 확장 보드를 연결하는 아두이노 헤더가 결합되었다. 확장 보드는 스위치, LED, 전위차계, 기타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됐다. M10 모듈에는 QN9090 및 QN9030 SoC의 변형 모델인 QN9090T가 장착된다. 마우저를 통해 공급되는 QN9090 및 QN9030 소자는 48MHz로 구동하는 Arm Cortex-M4 프로세서가 지원된다. 이 SoC는 플래시 메모리 최대 640kB 및 SRAM 152kB가 보드에 내장되어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에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한 국내 기업 드림텍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 국내 최대 지문인식 모듈 벤더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 A시리즈, J시리즈 등에 이어 2019년부터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e 등 전략모델로 공급을 확대해왔고, 이번 갤럭시 Z플립에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하며 1차 벤더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은 지난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아래로 접는 클램쉘(Clamshell) 타입으로,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 갤럭시 Z플립에 탑재된 드림텍의 지문인식 모듈은 오른쪽 측면 가운데에 위치해 폴더블폰을 한 손으로 잡고 자연스럽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정전식 지문인식 모듈을 사용해 인식률을 높였다. 정전식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 중 가장 먼저 상용화된 기술로, 완성도가 높고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정전식은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 구현